이 연구는 2004년 6월에 전북 김제시 만경면 심포 앞바다에서 채집된 전어를 전남대학교 어류학실험실로 운반하여 습식법으로 인공 수정한 난을 대상으로 난 발생 및 자치어 발육 과정을 관찰하였다. 전어의 산란기는 $3{\sim}6$월이었고, 수정란은 구형의 분리 부성란으로 난경은 $1,14{\sim}1.34\;mm$(평균, 1.21 mm)였다. 수온이 $19.0{\sim}23.0^{\circ}C$(평균 $21.2^{\circ}C$)에서 수정 후 35시간 53분에는 눈에 렌즈가 착색되었고, 심장이 분화되어 꼬리가 난황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었으며, 배체 전반부에 흑색 소포가 나타났다. 수정 후 37시간 10분 만에 첫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의 전장은 $4.26{\sim}5.30\;mm$(평균 4.96 mm)로 난황을 달고 있었고, 입과 항문은 아직 열려 있지 않았으며, 항문은 전장의 80%로 꼬리지느러미의 기저에 약간 앞쪽에 위치하였으며, 근절은 $22{\sim}27$개였고, 눈에는 흑색 소포가 착색되어 있었다. 부화 후 2일째의 전기 자어는 $4.96{\sim}5.74\;mm$(평균 5.24 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었고, 부화후 16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이 $9.66{\sim}10.81\;mm$(평균 9.66 mm)로 꼬리말단이 굽어지기 시작하면서 가슴지느러미,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의 줄기가 형성되었다. 부화 후 53일째의 치어기는 전장이 $27.11{\sim}34.09\;mm$(평균 30.11 mm)로 머리 부분이 현저하게 발달하였고,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거의 일직선상에 위치하였다. 이 시기에 모든 지느러미는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형이나 반문이 성어와 닮은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결론적으로 어류는 같은 과 내에서도 흑색 소포의 모양과 위치가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흑색 소포의 특징과 함께 전어의 초기 발달의 특징을 명확하게 밝히기 위한 연구이다.
이 연구는 2004년 6월에 전북 김제시 만경면 심포 앞바다에서 채집된 전어를 전남대학교 어류학실험실로 운반하여 습식법으로 인공 수정한 난을 대상으로 난 발생 및 자치어 발육 과정을 관찰하였다. 전어의 산란기는 $3{\sim}6$월이었고, 수정란은 구형의 분리 부성란으로 난경은 $1,14{\sim}1.34\;mm$(평균, 1.21 mm)였다. 수온이 $19.0{\sim}23.0^{\circ}C$(평균 $21.2^{\circ}C$)에서 수정 후 35시간 53분에는 눈에 렌즈가 착색되었고, 심장이 분화되어 꼬리가 난황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었으며, 배체 전반부에 흑색 소포가 나타났다. 수정 후 37시간 10분 만에 첫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의 전장은 $4.26{\sim}5.30\;mm$(평균 4.96 mm)로 난황을 달고 있었고, 입과 항문은 아직 열려 있지 않았으며, 항문은 전장의 80%로 꼬리지느러미의 기저에 약간 앞쪽에 위치하였으며, 근절은 $22{\sim}27$개였고, 눈에는 흑색 소포가 착색되어 있었다. 부화 후 2일째의 전기 자어는 $4.96{\sim}5.74\;mm$(평균 5.24 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었고, 부화후 16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이 $9.66{\sim}10.81\;mm$(평균 9.66 mm)로 꼬리말단이 굽어지기 시작하면서 가슴지느러미,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의 줄기가 형성되었다. 부화 후 53일째의 치어기는 전장이 $27.11{\sim}34.09\;mm$(평균 30.11 mm)로 머리 부분이 현저하게 발달하였고,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거의 일직선상에 위치하였다. 이 시기에 모든 지느러미는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형이나 반문이 성어와 닮은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결론적으로 어류는 같은 과 내에서도 흑색 소포의 모양과 위치가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흑색 소포의 특징과 함께 전어의 초기 발달의 특징을 명확하게 밝히기 위한 연구이다.
In order to monitor the developmental features of embryos, larvae, and juveniles of Konoshiro Gizzard Shad Konosirus punctatus, the fertilized eggs were gotton using artificial insemination. Konosirus punctatus were caught in Mankyung-myeon, Kimjae, Jeollabuk-do at June of 2004, and experiments were...
In order to monitor the developmental features of embryos, larvae, and juveniles of Konoshiro Gizzard Shad Konosirus punctatus, the fertilized eggs were gotton using artificial insemination. Konosirus punctatus were caught in Mankyung-myeon, Kimjae, Jeollabuk-do at June of 2004, and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in Ichthyology laboratory i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Konosirus punctatus spawned draft egg from March to June. The fertilized eggs were cultured in $19.0{\sim}23.0^{\circ}C$(mean, $21.2^{\circ}C)$. The eggs had spherical shape and the diameter is $1.14{\sim}1.34\;mm$(mean, 1.21 mm). The lens began to appear from 35 hr 53 min after fertilization. At the moment, the movement of larvae was more active, and the tail was separated completely from yolk, the heart had forms, and melanophore appeared. Hatching was observed from 37 hr 10 min after fertilization. The total length of the hatched larvae was $4.26{\sim}5.30\;mm$(mean, 4.96 mm), but the mouth and anus were not opened at the time when the larva had yolk sack, and had $22{\sim}27$ myometium, and the anus located just abdominal front of the tail fin, and melanophore accumulated in the eye. Post-larvae used yolk completely after 2 day of hatching, and the total length was $4.96{\sim}5.74\;mm$(mean, 5.24 mm). From 16 days after hatching, the tail had curved tail end, and appeared the stems for pectoral, dorsal, and caudal fins. At 53 days after hatching, the total length of post-larvae was $27.11{\sim}34.09\;mm$(mean, 30.11 mm), and the frontal part of head developed like an adult one. At this time, fins and body are transferred to those of adult Konosirus punctatus. Fishes have a different shape and location of melanophore even in the same family. This research was tried to elucidate the early developmental features of Konosirus punctatus, together with species-specific pattern of melanophore.
In order to monitor the developmental features of embryos, larvae, and juveniles of Konoshiro Gizzard Shad Konosirus punctatus, the fertilized eggs were gotton using artificial insemination. Konosirus punctatus were caught in Mankyung-myeon, Kimjae, Jeollabuk-do at June of 2004, and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in Ichthyology laboratory i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Konosirus punctatus spawned draft egg from March to June. The fertilized eggs were cultured in $19.0{\sim}23.0^{\circ}C$(mean, $21.2^{\circ}C)$. The eggs had spherical shape and the diameter is $1.14{\sim}1.34\;mm$(mean, 1.21 mm). The lens began to appear from 35 hr 53 min after fertilization. At the moment, the movement of larvae was more active, and the tail was separated completely from yolk, the heart had forms, and melanophore appeared. Hatching was observed from 37 hr 10 min after fertilization. The total length of the hatched larvae was $4.26{\sim}5.30\;mm$(mean, 4.96 mm), but the mouth and anus were not opened at the time when the larva had yolk sack, and had $22{\sim}27$ myometium, and the anus located just abdominal front of the tail fin, and melanophore accumulated in the eye. Post-larvae used yolk completely after 2 day of hatching, and the total length was $4.96{\sim}5.74\;mm$(mean, 5.24 mm). From 16 days after hatching, the tail had curved tail end, and appeared the stems for pectoral, dorsal, and caudal fins. At 53 days after hatching, the total length of post-larvae was $27.11{\sim}34.09\;mm$(mean, 30.11 mm), and the frontal part of head developed like an adult one. At this time, fins and body are transferred to those of adult Konosirus punctatus. Fishes have a different shape and location of melanophore even in the same family. This research was tried to elucidate the early developmental features of Konosirus punctatus, together with species-specific pattern of melanophore.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1996), 산란기 및 산란장(Matasuura, 1974) 등에 대하여 밝힌 바 있으나, 초기 생활사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현재 일부 행하여지고 있는 전어 양식에 있어서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하여 전어 양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또한 자원생물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난발생 과정, 발육단계에 따른 자치어의 형태 발달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제안 방법
난 발생 과정 중 사육수온은 19.0~22.0℃(평균 21.5℃)을 유지하였고, 염분 범위는 30.0~32.5 ‰(평균 31.5 ‰)이었으며, 사육수는 매일 2회 50%씩 환수하였다.
)로 사육수를 안정시킨 다음, rotifer, Artemia sp.를 순차적으로 공급하였으며, 부화 후 25일째부터 양어용 배합사료를 순치하여 공급하였다(Table 1).
부화 직후부터 치어기까지 발육단계에 따른 형태 발달 과정을 관찰하기 위하여, 어미로부터 인공수정시켜 부화한 자어를 전남 완도군 유신수산의 육상 수조식 양식장에서 콘크리트 수조(1.3×12.5×0.7 m)에 수용하여 사육하였고, 사육기간 동안(2004년 6월 5일~2004년 7월 29일)의 수온 범위는 19.0~23.0℃(평균 21.2℃)를 유지시켰으며, 사육 해수의 염분 범위는 30.0~32.5 ‰(평균 31.5 ‰)이었다.
수정란의 난경은 무작위로 50개를 추출하여 만능투영기(Nikon V-12B)로 0.01 mm까지 측정하였고, 난 발생과정은 매시간 입체해부현미경(Olympus SZ-40)을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운반된 난은 투명 유리 수조(35×50×30 cm)에 수용하여 사육하면서 난의 형태 및 크기를 관찰, 측정하였고, 수정된 난의 발생과정을 관찰하였다.
자치어의 형태 발달 과정은 부화 직후부터 1일 평균 20마리씩 채취하여 얼음 또는 마취제(MS-222, Trican methasulfonate: Sandos)로 마취시킨 후, 어체의 각 부위를 입체해부현미경과 만능투영기를 이용하여 0.01 mm까지 측정, 관찰하였다. 자치어의 형태발달 단계는 Rusell(1976)에 따라 구분하였다.
전어 자치어의 형태 발달 과정은 전기 자어, 후기 자어와 치어기로 구분하여 관찰하였다.
전어의 인공 채란을 위하여 2004년 6월에 전북 김재시 만경면 심포 앞바다(Fig. 1)에서 삼중자망을 이용, 어미를 채집하여 암․수 10 : 3의 비율로 인공 수정하였으며, 총 5회에 걸쳐 습식법으로 채란하였다.
대상 데이터
전어의 난의 형태 및 발생을 관찰하기 위해 현장에서 채란하여 인공수정한 수정란을 산소 포장한 후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어류학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운반된 난은 투명 유리 수조(35×50×30 cm)에 수용하여 사육하면서 난의 형태 및 크기를 관찰, 측정하였고, 수정된 난의 발생과정을 관찰하였다.
이론/모형
01 mm까지 측정, 관찰하였다. 자치어의 형태발달 단계는 Rusell(1976)에 따라 구분하였다.
성능/효과
부화 후 1일째 자어는 전장이 4.94~5.37 mm(평균 5.15 mm)로 입과 항문이 열렸고, 눈에 렌즈는 색소포가 완전히 착색되었으며, 머리쪽과 소화관 2/3 지점, 꼬리부분에 나뭇가지 모양의 흑색 소포가 출현하였다(Fig. 4B).
부화 후 20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이 10.86~11.98 mm(평균 11.23 mm)로 꼬리지느러미 말단이 45°로 완전히 굽어졌고, 가슴지느러미에는 11~12개의 줄기, 등지느러미에는 11~12개의 줄기, 꼬리지느러미에는 6+7=13개의 줄기가 형성되었다(Fig. 4F).
부화 후 25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이 11.02~12.64 mm(평균 11.96 mm)로 등지느러미가 분화되었고, 막상의 뒷지느러미에는 4~5개의 줄기가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가슴지느러미 줄기는 12~14개로 증가하였다(Fig. 5A).
부화 후 38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이 15.99~17.77 mm(평균 16.73 mm)로 배지느러미가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뒷지느러미 줄기는 12~13개로 증가하였다(Fig. 5B).
부화 후 48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이 22.46~24.03 mm(평균 23.20 mm)로 배지느러미 줄기는 7~8개, 등지느러미 줄기는 16개, 꼬리지느러미 줄기는 25~26개, 뒷지느러미 줄기는 18~20개, 가슴지느러미 줄기는 16개로 증가하였다(Fig. 5C).
부화 후 53일째는 전장이 27.11~34.09 mm(평균 30.11 mm)로 머리부분이 현저하게 발달하였고, 모든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다. 체형이나 반문은 성어와 닮아 치어기로 이행하였다(Fig.
부화 후 60일째는 전장이 37.82~40.02 mm(평균 38.68 mm)로 체고가 현저하게 높아졌고, 몸 전반부에 은백색의 체색을 띠었다(Fig. 5E).
3M). 수정 후 18시간 30분에는 꼬리부분에 쿠포시포가 형성되었고, 근절수는 10~11개가 나타났다(Fig. 3N). 수정 후 23시간 10분에는 렌즈가 형성되었고, 근절수는 18~19개로 증가하였다(Fig.
이 연구에서 치어기로 이행하는 전어의 전장은 27.11~ 34.09 mm로, 청어의 평균 32.50 mm, 밴댕이의 평균 25.00 mm(Uchida et al., 1958), 준치과의 준치(Han et al., 2000)의 20.85~25.25 mm와 거의 유사하였으며, 정어리(Uchida et al., 1958)의 42.00 mm, 눈퉁멸의 평균 39.50 mm, 멸치과의 멸치 37.00~40.00 mm(Uchida et al., 1958) 보다는 전장이 작은 시기에 치어기로 이행하여 종간에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이와 같이 어류는 같은 과내에서도 종마다 흑색 소포의 모양이 다르고, 형성되는 위치도 부위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청어과 어류의 흑색 소포 분포상태와 근절수 및 지느러미 줄기수 등의 계수형질을 비교, 고찰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