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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최근 교회 건축은 양적인 성장에만 치우쳐 친환경적인 계획에 소홀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종교시설에서 그 규모와 목적에 맞는 평면, 친환경 요소를 파악, 조사하였다.
- 본장에서는 사례를 통한 평면 및 친환경요소의 분석에 앞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교회건축의 평면과 친환경요소에 대해서 파악하였다. 교회건축의 평면유형은 사회의 다변화에 따라 다양한 평면유형이 사용되고 있으며, 친환경 요소도 평면유형에 따라 점차 사용되는 요소들이 점차 증가되고 다양화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본 연구는 최근 건설되었거나 건설되고 있는 국내의 교회를 대상으로 평면 및 친환경 요소를 파악, 조사하여 향후 교회건축에서 사용될 기초자료로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 1000석 미만의 건축물은 장방형 평면으로 계획하고 1000석 이상의 건축물은 부채꼴형 평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3000석 이상은 장방형과 부채꼴 평면을 여건에 따라 계획하였다. 좌석수에 따른 평면유형은<표2>와 같고 규모별 대표평면 사례는 <표3>과 같다.
- 대지의 단차를 이용하여 월류보에서 물을 흘려내려보낸다. 거울연못으로 연결되어 연못과 함께 종교적인 의미로서의 공간조성과 건조한 주변환경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생동감있는 공간을 계획하였다.
- 단순히 휴게, 친교의 역할에서 벗어나 교역자 숙소와 예배공간을 분리하고 두 공간을 완충하는 역할을 한다. 공중정원의 주변에는 조경을 두어 안정감을 느끼도록 계획하였다. 공중정원의 역할에 다른 기능을 부가한 대표적 사례이다.
- 국내에서 2000년 이후 건축되거나 건설되고 있는 교회를 대상으로 그 규모에 따른 평면 형태를 분석하였으며, 적용된 친환경 요소들을 파악함으로서 질적인 발전의 정도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 천창과 더불어 실내의 밝고 따듯한 느낌을 갖도록 강화유리를 사용하였고 이중의 강화 유리 사이에 물이 흐르도록 계획하였다. 대성전뿐만 아니라 아래층의 소예배실까지 연결되어 어느 예배실이든지 비슷한 분위기를 갖도록 계획하였다.
- 둘째, 좌석수와 친환경 요소별로 분석의 틀을 설정하여 분석 기준을 마련하였다. 좌석수는 본당의 좌석수에 따라 구분하였는데, 그 규모는 1000석 미만, 1000석이상 3000석 미만, 3000석 이상으로 기준을 정하였다.
- 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보다는 종교적인 의미가 강하게 부여되었다. 목재데크로부터 램프와 계단으로 내려와 거울연못에서 자기성찰의 시간과 회계의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주변에는 목재데크를 두고 수공간 안에는 조명장치를 하여 거울연못이라는 이름으로 성도들에게 휴식 및 회계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본당 뒤쪽의 잔디마당으로 가는 중간에 계획하여 휴게 공간 및 경건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는 시각적인 요소로 두었다.
- 사례대상건물은 국내의 2000년~2006년까지 신축, 증축 또는 현재 건설중인 교회를 선정하였다. 분석방법은각 교회 건축물의 계획도면을 참고하여 좌석수에 따른 평면유형을 분석한 후 친환경 요소를 찾아 평면유형과 좌석수에 따른 친환경요소를 분석하였다.
- 셋째, 사례대상 건물을 선정하여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사례대상건물은 국내의 2000년~2006년까지 신축, 증축 또는 현재 건설중인 교회를 선정하였다.
- 경사진 대지에 입지하여 주출입구로 진입하면 지하 2층의 대성전으로 진입할 수 있다.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외부에는 옥외콘서트장을 계획하였고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의 옥외콘서트장까지 램프로 연결하였다.
- 주차장을 지나 성안 마당이 진입마당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차장과 성안 마당의 연결부분은 선큰으로 계획하여 공간적 지루함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계획되었다.
- 새안산교회는 본당 강대상 뒤의 이중외피에 계획하여 예배당의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용하였다. 천창과 더불어 실내의 밝고 따듯한 느낌을 갖도록 강화유리를 사용하였고 이중의 강화 유리 사이에 물이 흐르도록 계획하였다. 대성전뿐만 아니라 아래층의 소예배실까지 연결되어 어느 예배실이든지 비슷한 분위기를 갖도록 계획하였다.
- 천창을 두어 자연채광을 도입하였다. 천창을 통하여 산란 확대된 빛은 평화롭고 부드러우며 온화하고 여성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 첫째, 이론적인 고찰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교회건축에 적용된 평면유형과 친환경요소를 살펴보았다.
- 좌석수는 본당의 좌석수에 따라 구분하였는데, 그 규모는 1000석 미만, 1000석이상 3000석 미만, 3000석 이상으로 기준을 정하였다. 친환경적인 요소로서 진입공간, 옥상정원, 선큰, 벽천, 수공간등을 기준으로 계획시 적용여부를 조사하였다.
- 진입가능한 부분이 북서쪽임에 따라 홀ㆍ복도 부분은 북쪽을 향하게 되어서 채광, 개방감등이 문제가 되었다. 해결방법으로 지하1층, 지상1층의 홀ㆍ복도에 선큰을 계획하여 채광으로서의 역할과 지하의 작은 정원의 역할을 하도록 계획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 조사한 건물은 공간적 범위로 우리나라 전반적인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에서 11개, 충남에서 2개, 포항 1개, 제주 1개를 조사하였다. 시간적 범위로는 2000년 이후 완공되었거나 계획된 교회 건축물, 시대적 변화에 따른 리모델링을 계획한 교회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 셋째, 사례대상 건물을 선정하여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사례대상건물은 국내의 2000년~2006년까지 신축, 증축 또는 현재 건설중인 교회를 선정하였다. 분석방법은각 교회 건축물의 계획도면을 참고하여 좌석수에 따른 평면유형을 분석한 후 친환경 요소를 찾아 평면유형과 좌석수에 따른 친환경요소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 조사한 건물은 공간적 범위로 우리나라 전반적인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에서 11개, 충남에서 2개, 포항 1개, 제주 1개를 조사하였다. 시간적 범위로는 2000년 이후 완공되었거나 계획된 교회 건축물, 시대적 변화에 따른 리모델링을 계획한 교회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지역별 사례건축물과 일반개요는 <표1>과 같다.
- 지역별 사례건축물과 일반개요는 <표1>과 같다. 조사대상에 대한 분석자료는 각 교회 건축물의 계획 도면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밖의 자료는 건축ㆍ도시연구정보센터, 관련논문, 친환경인증제도등의 문헌을 참고 하였다.
- 좌석수는 대예배실을 기준으로 증축과 신축의 사례가 포함되었고 1000석미만, 1000이상 3000석미만, 3000석이상으로 구분하였다. 정확한 규모(좌석수)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에는 회중석 의자가 배치되고 의자의 500~600㎜너비를 1인으로 기준하여 좌석수를 산출하였다.
- 지상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옥상정원을 외부에 그대로 노출시키지 않고 장식물로 덮어 직사광선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성능/효과
- 규모에 따른 평면 유형은 1000석 미만에서는 장방형으로 모두 나타났으나 1000석 이상 3000석미만의 경우는 제주성안교회만이 장방형이고 그 외 모든 교회건축물은 부채꼴이었다. 3000석 이상은 부채꼴, 장방형이 각각 1개씩 나타나 명확히 정의 내릴수는 없으나 집중이 좋고 많은 좌석이 들어갈수 있는 부채꼴의 유형이 최근 교회 건축물에 많이 적용됨을 알 수 있었다.
- 대지면적의 범위는 13,581㎡에서 1,623㎡까지이고 연면적은 가장 넓은 계산중앙교회가 15,136㎡이고 말씀교회가 4,790㎡으로 가장 작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법정비율과 계획비율과의 차이가 거의 없었고 조경면적과 공개공지면적도 법정비율과 계획비율은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강남교회가 조경면적에서 가장 많은 차이인 10%정도(25.
- 말씀교회가 710석으로 가장 적았으며 송림중앙교회가 3310(성가대석포함)으로 가장 많았다. 대상건축물 15개중 6개가 장방형, 9개가 부채꼴형으로서 1000석 미만의 건축물은 모두 장방형의 평면으로 계획하였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 조사한 대상건물의 대성전과 전체 연면적의 면적비율은 목회자의 방침과 교회건축이 위치한 상황에 따라 특별한 경우가 있지만 90년대 이후의 비율을 전반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대성전과 전체연면적의 면적 비율은 <표5>와 같다.
-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어지는 수직적 이동 동선에 선큰을 조성하여 동선으로써 기능과 기존 선큰의 기능을 조화롭게 계획하여 선큰이 새로운 공간으로 계획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후속연구
- 본 연구는 현재 건축되었거나 건축 중인 국내의 15개 교회건축물만을 대상으로 하여 각각의 경우에 대해 조사를 한 후, 제시한 연구결과로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여 모든 교회건축에 적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더 많은 사례조사 및 분석 등을 통하여 본 연구결과를 보완하여야 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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