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의 원인, 형태, 동반 손상의 여부 및 치료 방법 등을 분석하여 임상적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진단되어 수술적 치료를 받은 129례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원판형과 비원판형으로 나누어 각각에 대한 연령 및 성별 분포, 손상 원인, 파열 형태 및 부위, 동반 손상 여부와 치료 방법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은 비원판형과 원판형 모두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원판형은 10-40대에 걸쳐 비교적 균등하게, 비원판형은 30-40대에 많이 발생하였다. 손상 원인은 두군 모두에서 운동 손상이 가장 많았으며 비원판형에서는 상대적으로 경미한 외상이 많았다. 파열 형태는 두 군 모두 복합 파열이 많았으며, 손상 부위는 두 군 모두 중위부가 흔하였다. 비원판형은 동반 손상이 많았으며 원판형인 경우 단독손상이 많았다. 파열 양상으로 인해 비원판형은 부분 절제술을 원판형은 아전절제술을 많이 시행하였다. 결론: 외측 반월상 연골의 손상은 비원판형과 원판형으로 나누어 볼 때 파열 형태와 손상 부위에서는 비슷하나 손상 원인과 동반 손상의 여부, 수술 방법에는 차이가 있어 그에 따른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의 원인, 형태, 동반 손상의 여부 및 치료 방법 등을 분석하여 임상적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진단되어 수술적 치료를 받은 129례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원판형과 비원판형으로 나누어 각각에 대한 연령 및 성별 분포, 손상 원인, 파열 형태 및 부위, 동반 손상 여부와 치료 방법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은 비원판형과 원판형 모두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원판형은 10-40대에 걸쳐 비교적 균등하게, 비원판형은 30-40대에 많이 발생하였다. 손상 원인은 두군 모두에서 운동 손상이 가장 많았으며 비원판형에서는 상대적으로 경미한 외상이 많았다. 파열 형태는 두 군 모두 복합 파열이 많았으며, 손상 부위는 두 군 모두 중위부가 흔하였다. 비원판형은 동반 손상이 많았으며 원판형인 경우 단독손상이 많았다. 파열 양상으로 인해 비원판형은 부분 절제술을 원판형은 아전절제술을 많이 시행하였다. 결론: 외측 반월상 연골의 손상은 비원판형과 원판형으로 나누어 볼 때 파열 형태와 손상 부위에서는 비슷하나 손상 원인과 동반 손상의 여부, 수술 방법에는 차이가 있어 그에 따른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To know about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such as causes, types, associated injuries and treatment of the lateral meniscus injuries. Materials and Methods: Retrospective analysis was performed for 129 lateral meniscus tears which were divided into 2 groups, Non-discoid and Discoid. Analysi...
Purpose: To know about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such as causes, types, associated injuries and treatment of the lateral meniscus injuries. Materials and Methods: Retrospective analysis was performed for 129 lateral meniscus tears which were divided into 2 groups, Non-discoid and Discoid. Analysis included age and sex distribution, causes of injury, types and location of tear, associated injuries, and methods of treatment. Results: Both Non-discoid and Discoid were prevalent in man and Discoid group was equally distributed through 2nd to 5th decades and Non-discoid group was more prevalent in 4th to 5th decades. Sports injury was the most common cause in both groups and the Nondiscoid group tended to sustain minor injuries compared to Discoid group. Complex tear and body was most common type and site of tear in both groups. Associated injuries were common in Non-discoid group and isolated injuries were common in Discoid group. Partial meniscectomy was commonly done in Non-discoid group and subtotal meniscectomy in Discoid group based on the types of tear. Conclusion: Non-discoid and Discoid lateral meniscus injuries are similar in types and sites of injuries but different in causes of injury, associated injuries and methods of treatment. Therefore, proper diagnosis and treatment would be necessary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Purpose: To know about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such as causes, types, associated injuries and treatment of the lateral meniscus injuries. Materials and Methods: Retrospective analysis was performed for 129 lateral meniscus tears which were divided into 2 groups, Non-discoid and Discoid. Analysis included age and sex distribution, causes of injury, types and location of tear, associated injuries, and methods of treatment. Results: Both Non-discoid and Discoid were prevalent in man and Discoid group was equally distributed through 2nd to 5th decades and Non-discoid group was more prevalent in 4th to 5th decades. Sports injury was the most common cause in both groups and the Nondiscoid group tended to sustain minor injuries compared to Discoid group. Complex tear and body was most common type and site of tear in both groups. Associated injuries were common in Non-discoid group and isolated injuries were common in Discoid group. Partial meniscectomy was commonly done in Non-discoid group and subtotal meniscectomy in Discoid group based on the types of tear. Conclusion: Non-discoid and Discoid lateral meniscus injuries are similar in types and sites of injuries but different in causes of injury, associated injuries and methods of treatment. Therefore, proper diagnosis and treatment would be necessary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원판형 연골의 빈도, 양상, 치료 방법 등에 대한 문헌 보고는 많지만3,5,6,7,14) 이를 비원판형과 비교하여 그 차이를 분석한 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에 저자들이 경험한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을 비원판형과 원판형으로 나누어 각각의 임상적 특징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외측 반월상 연골을 MRI와 관절경 소견 및 Watanabe의 분류법16)에 근거하여“비원판형”과“원판형”으로 나누어 각각에 대한 연령 및 성별 분포, 손상 원인, 파열 형태 및 부위, 동반 손상 여부와 치료 방법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3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진단되어 수술적 치료를 받은 129례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129명중 남자는 96명, 여자는 33명이었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37.
2003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진단되어 수술적 치료를 받은 129례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129명중 남자는 96명, 여자는 33명이었다.
성능/효과
Kocher 등10)은 소아와 청년에서 종파열이 가장 흔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두 군 모두에서 복합 파열과 종파열이 많았으며 손상부위로는 중위부가 가장 흔하였다. 이것은 연골 손상이 동반된 환자도 포함되어서 수술까지의 시간이 많이 걸려 복합 파열이 증가된 것으로 생각되었다.
Schimmer 등12)은 부분 절제술 이슬관절의 반월상 연골 단독 손상에 가장 좋고 그 결과도 만족스럽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비원판형과 원판형에서 파열 형태와 손상 부위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치료 방법에서 비원판형은 부분 절제술이, 원판형은 변연부 종파열과 횡파열이 동반된 복합파열이 많아 아전절제술이 많이 시행되었으며 봉합술은 각각 11례(12%), 2례(5.4%)로 그 수가 많지 않았다.
의 반월상 연골의 손상 원인에 대한 조사에서 운동, 비틀림(twisting), 비외상, 교통사고 등의 순서로 많이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원판형과 비원판형 모두 외상이 가장 많았고 그 중에서도 운동 손상이 가장 많았다. 손상 원인은 비슷하나 그 발생 빈도의 분포에서 비원판형 이 운동 손상이 특히 많은 반면, 원판형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대부분이 경미한 외상이었다.
6%6,7,13,14)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체 129례의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 중 원판형은 37례(28.6%) 를 차지하여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원판형 연골이 전단응력에 쉽게 손상 받기 때문에 환자군 내에서 높은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 총 129례 중 비원판형은 92례 (71.4%), 원판형은 37례(28.6%)가 있었다. 연령 및 성별 분포는 비원판형은 92례 중 남자가 66명(71.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반월상 연골의 손상이 증가하는 이유는?
스포츠 활동과 외상의 증가로 반월상 연골의 손상이 증가하고 있다2). 슬관절의 안정성에 주로 관여하는 내측 반월상 연골 에 비해 외측 반월상 연골은 하중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해부학적으로 내측 반월상 연골에 비해 관절막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롭기 때문에 내측에 비해 손상을 덜 받는다고 하나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사하거나 외측이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8,9).
반월상 연골 손상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반월상 연골 손상은 내, 외측에서 단독으로 파열되거나 인대 손상과 동반되어 자주 발생한다. 그 중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은 내측에 비해 빈도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으며, 전방 십자 인대 손상 등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원판형 연골의 빈도가 높다2,9,17).
반월상 연골의 손상은 청년층이 슬관절의 인대 손상과 관련이 많은 것에 비하여, 소아의 경우 선천성 결함과 연관이 많은 이유는?
반월상 연골의 손상은 청년층이 슬관절의 인대 손상과 관련이 많은 것에 비하여, 소아의 경우 선천성 결함과 연관이 많다1). 이는 원판형 연골이 선천성이기 때문이며 나이가 들수록 반월상 연골이 커지고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외상에 의한 손상도 증가하기 때문이다10). 이러한 점은 비원판형 연골 손상이 30~40대에 많이 발생하는 것에 비해, 원판형 연골 손상 이 10~40대에 걸쳐 골고루 분포하는 본 연구 결과와도 일맥 상통한다1).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