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골관절염 환자의 타이치 자조관리 프로그램 효과

최미경; 원동희; 김연주; 최미옥; 임난영; 송정희

문제 정의

본 연구는 대한 근 관절학회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기초로 하여 개발한 타이치 운동을 적용한 자조 관리프로그램을 적용한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한 근관절학회 자조관리 프로그램에서는 자조관리 과정은 12-1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1 회 6주간 과정으로 강의보다는 토의 위주로 진행하도록 되어 있고, 자조관리의한 집단은 12-15명이 적당하다고 하였다(Lee et al.
본 연구는 타이치 운동을 이용한 자조관리가 골관절염 환자의 통증, 자기 효능감, 관절유연성, 균형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이다.
본 연구는 타이치 운동을 이용한 자조관리가 골관절염 환자의 통증, 자기 효능감, 관절유연성, 균형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이다.
따리서 본 연구는 운동 프로그램의 기본 원리인 안정성, 유효성, 과부하의 원리에 적합한 타이치 운동 (태극권) 프로그램을 자조관리에 적용하여 골 관절염 환자의 통증감소와 관절유연성 및 자기효능감과 균형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여 골관절염 환자의 건강을 유지 .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도하였다.

가설 설정

. 골관절염 환자는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 후에 적용 전 보다 통증이 감소될 것이다.
. 제 1 가설 : 골관절염 환자는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보다는 적용한 후에 통증이 감소될 것이다.
. 제 3 가설 : 골관절염 환자는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보다는 적용한 후에 관절 유연성이 증가 될 것이다.
. 제 4 가설 : 골관절염 환자는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보다는 적용한 후에 환자의 균형감이 증가 될 것이다
. 골관절염 환자는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 후에 적용 전 보다 관절 유연성이 증가될 것이다
. 골관절염 환자는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 후에 적용 전 보다 환자의 균형감이 증가될 것이다
. 제 2 가설 : 골관절염 환자는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보다는 적용한 후에 자기효능감이 증가 될 것이다.

제안 방법

. 무릎의 유연성 : 마룻바닥에 다리를 똑바로 펴고 앉았을 때 허벅지와 종아리가 이루는 무릎의 관절 각도로 각도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무릎을 구부렸을 때는 각도가 적을수록 유연성이 큰 것을 의미하고 무릎을 폈을 때는 각도가 클수록 유연성이 큰 것을 의미한다.
. 본 연구는 대한근관절학회에서 개발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기초로 관절운동인 타이치운동을 이용한 자조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총 16회(21시간 20 분)를 8주간 실시하였으며(주 2회, 1회 1시간 20분) 매회에 자조관리(30분)와 타이치 운동(50분)을 실시하였다.
. 팔의 유연성 : 한쪽 팔을 머리 뒤로, 다른 쪽 팔은 허리 뒤로 굽혀서 등에서 서로 맞닿으려 할 때, 양손의 3번째 손가락의 거리를 줄자로 이용하여 cm로 측정하였다. 양 손가락의 거리 측정치가 적을수록 유연성이 큰 것을 의미한다.
관절이 움직임에 대해 부드럽게 대응하는 것을 말하며 본 연구에서는 팔의 유연성과 무릎의 유연성을 측정하였다.
, 2002; Song & Kang, 2001) 등에만 국한되어 이루어지고 있으며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 관리 효과에 대한 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따리서 본 연구는 운동 프로그램의 기본 원리인 안정성, 유효성, 과부하의 원리에 적합한 타이치 운동 (태극권) 프로그램을 자조관리에 적용하여 골 관절염 환자의 통증감소와 관절유연성 및 자기효능감과 균형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여 골관절염 환자의 건강을 유지 .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도하였다.
특히 임상연구를 근거로 개발된 관절염 타이치는 손식타이치(sun style)이다. 본 연구에서는 관절에 유익한 손식타이치(sun style)를 적용하였으며, 타이치 운동은 준비운동 10분 본운동 40분, 정리운동 10분으로 총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운동은 기본동작 6 동작과 복합동작 6동작으로 총 12 동작으로 시작하는 동작, 양손 열고 닫기 동작, 한 획 긋기 동작, 구름 속에서 손 젓기 동작, 양손 열고 닫기 동작, 무릎 쓸기 동작, 류트 연주하기(악기 연주하기) 동작, 슬쩍 피하면서 주먹으로 치기 동작, 방어하기 동작, 산밀기 동작, 양손 열고 닫기 동작, 끝내기 동작으로 이루어지고 이때 항상 호흡운동을 손동작과 맞추고, 기공을 병행하였다.
본 연구의 타이치 운동 자조관리 프로그램은 총 16 회(21시간)를 8주간 실시하였으며(주 2회, 1회 1 시간 20분) 매회에 자조관리(30분)와 타이치 운동(50 분)을 실시하였다.
관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한 근 관절학회에서 개발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기초로 관절운동인 타이치 운동을 이용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타이치 운동 자조관리 프로그램은 자조집단 운영의 기본원칙(Song, 2000)과 운동프로그램을 계획(처방) 시에 사용되는 FITT(Frequency, Intensity, Time, Type)법칙을 참조하여 구성하였다
정적이나 혹은 동적일 때 평형성을 유지하는 능력으로 본 연구에서는 Kirkendal, Gruber와 Johnson (1987)의 한 발로 서기방법으로 측정하여 두 눈을 감고 한발로 균형을 잡고 서 있는 동안 다른 발이 바닥에서 5-10cm 띠고 있다가 균형을 잃고 바닥에 닿을 때까지 초 단위의 시간을 초시계로 2회 측정하여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시간이 길수록 균형감이 좋은 것이다.
설계이다. 타이치 운동 자조관리 프로그램은 본 연구자들이 대한 근관절학회에서 개발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기초로 하여 개발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S시 소재 K 교회의 교인 중 골관절염을 진단 받은 만 30세에서 87세까지의 성인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중간탈락자 3명(2회 이상 탈락자)를 제외하고 최종 27명이었다.
타이치 운동 자조관리 프로그램은 총 16회(21시간 2()를 8주간 실시하였으며(주 2회, 1회 1시간 2() 매회에 자조관리(2()와 타이치 운동시간)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S시 소재 K 교회의 교인 중 골관절염을 진단 받은 만 30세에서 87세까지의 성인 환자 중 자발적으로 운동에 참여하기를 동의하고 연구에 참여를 수락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중간탈락자 3 명(2회 이상 탈락자)를 제외하고 최종 27명이었다. 총기간은 2006년 8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였다.
타이치 운동 자조관리 프로그램은 본 연구자들이 대한 근관절학회에서 개발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기초로 하여 개발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S시 소재 K 교회의 교인 중 골관절염을 진단 받은 만 30세에서 87세까지의 성인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중간탈락자 3명(2회 이상 탈락자)를 제외하고 최종 27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은 백분율과 빈도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 하였다
. 통증, 자기 효능감, 관절유연성, 균형감의, 실험 전후 차이는 Wilcoxon rank sum test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어떤 결과를 야기하는 특징의 행위를 수행하기 위한 자신의 효율성과 능력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를 말하며 본 연구에서는 Lorig, Chastastain, Ung, Shoor와 Holman(1989)이 개발한 구체적 자기 효능감 도구로 Kim(1994)이 수정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연구의 도구는 10점(전혀 자신이 없다)부터 100점( 완전히 자신이 있다)까지로, 점수범위는 최소 140점에서 최고 1400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 효능감이 높다.

성능/효과

.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과 후의 자기효능감을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55),
.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과 후의 유연성을 비교한 결과 무릎의 유연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오른쪽 무릎 p=.006, 왼쪽 무릎 p=.011) 팔의 유연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통계의 평균값의 감소가 나타났으며, 통증이 있는 관절의 개수를 비교한 결과 어깨, 손목, 무릎, 둔부의 관절통증을 호소한 대상자의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하지의 관절개수는 중재 전과 후의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상지의 경우 중재전에 비해 중재 후에 통증이 있는 관절의 개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27명으로 대한 근관절학회의 기준에 비해 다소 많은 감이 있었으나 매회 마다 강사들이 5명이 참여하여 운동 중에 강사의 수적인 부족함은 없었다. 또한 본연구의 8주간(주 2회)의 프로그램은 주 5회를 실시하는 것보다 결석률이 적고, 참석률은 높았으며 대상자 모두가 참석하여 Tai-Chi 운동을 순서대로 익히고, 자조 집단 프로그램을 받아들이고 공감도를 좀 더 높일 수 있었다. 따라서, 운동을 포함한 자조관리 과정은 운동을 익히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3주보다는 8 주(주 2회)의 프로그램을 제안한 Song과 Kang(2001) 의 연구와 같이 본 연구에서도 8주(주 2회)의 프로그램이 바람직한 것으로 고려된다.
본 연구의 결과 골관절염 환자의 타이치 자조 관리프로그램 수행 전후 통증의 평균값은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골관절염 환자에서 타이치 운동 후 통증이 감소했다고 보고한 Lee와 Suh(2003)의 연구와는 다른 결과였으며, 타이치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수행한 결과 통증은 운동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운동 전과 비교하여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한 Song과 Lee(2002)의 연구와는 일치하는 결과였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진술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통증 및 자기효능성에 대한 통계적인 유의성은 검증되지 않았지만 타이치 운동을 적용한 자조 관리프로그램이 대상자들의 주관적인 관절 통증의 감소와 자기 효능감의 상승에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자조관리 모임에서 친구들과 만나 웃고 이야기하면서 외롭지 않아 좋았다고 진술하여 자조 관리모임이 관절염 환자들의 사회활동의 증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중재시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대상자들로 하여금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느낌을 진술하게 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후 대다수의 대상자들이 환자와 자조관리 교육자들이 함께 모여서 운동한 후에는 기분이 좋고, 즐겁고 행복했다는 긍정적인 느낌을 진술하였고, 자조관리 시간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는 의견을 나타내었으며 자조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이 부드럽고 통증이 감소되었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진술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통증 및 자기효능성에 대한 통계적인 유의성은 검증되지 않았지만 타이치 운동을 적용한 자조 관리프로그램이 대상자들의 주관적인 관절 통증의 감소와 자기 효능감의 상승에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의 도구는 10점(전혀 자신이 없다)부터 100점( 완전히 자신이 있다)까지로, 점수범위는 최소 140점에서 최고 1400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 효능감이 높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이는 골관절염 환자에서 타이치 운동 후 통증이 감소했다고 보고한 Lee와 Suh(2003)의 연구와는 다른 결과였으며, 타이치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수행한 결과 통증은 운동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운동 전과 비교하여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한 Song과 Lee(2002)의 연구와는 일치하는 결과였다. 중재 전과 후의 통증이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 평균값은 감소하였으며, 또한 통증이 있는 관절개수를 확인한 결과 어깨, 손목, 무릎, 둔부의 관절통증을 호소한 대상자의 수가 중재 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상지의 관절통증은 중재전에 비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의 통증 특히 상지의 관절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통증의 감소에 대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후 연구와 장기적인 효과를 보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앞으로 필요할 것이다.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과 후의 균형감을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가설 4는 지지되었다(p=.021),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과 후의 유연성을 비교한 결과 무릎의 유연성에는 무릎을 폈을 때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무릎을 굽혔을 때와 팔의 유연성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선행연구에서는 Lee 등(2002)이 타이치 운동 후에 유연성에는 부분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고, 반면 Lee, Choi와 Hwang(2003)은 유연성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고하여 본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과 후의 유연성을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무릎의 유연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오른쪽 무릎 p=.006, 왼쪽 무릎 p=.011), 팔의 유연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가설 3은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오른손 위 p=.102, 왼손 위 p=.4O6) .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과 후의 자기효능감을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아 가설 2는 기각되었다(p= , 055),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과 후의 통증을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아 가설 1은 기각되었다<p=.079)<;Table 3>. 그러나, 통계의 평균값의 감소가 나타났으며, 통증이 있는 관절의 개수를 비교한 결과 어깨, 손목, 무릎, 둔부의 관절통증을 호소한 대상자의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하지의 관절개수는 중재 전과 후의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상지의 경우 중재전에 비해 중재 후에 통증이 있는 관절의 개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후속연구

. 골관절염 환자는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을 적용 후에 적용 전 보다 자기효능감이 증가될것이다
중재 전과 후의 통증이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 평균값은 감소하였으며, 또한 통증이 있는 관절개수를 확인한 결과 어깨, 손목, 무릎, 둔부의 관절통증을 호소한 대상자의 수가 중재 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상지의 관절통증은 중재전에 비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의 통증 특히 상지의 관절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통증의 감소에 대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후 연구와 장기적인 효과를 보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앞으로 필요할 것이다.
또한, 현재까지의 자조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자조관리 과정의 효과가 매우 긍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자조관리 과정 프로그램의 효과는 자조 관리 과정 전후로만 측정되었고, 자조관리 과정 후 그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었는지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아 앞으로 자조관리 과정의 지속율과 효과에 대한 연구가 추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타이치를 이용한 자조관리 프로그램은 부분적인 유연성, 균형감에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증, 자기효능감은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평균값의 감소와 관절 개수의 감소 등을 살펴볼 때 장기적으로 중재 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대한 추후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본 연구는 대조군이 없이 실험군 단일 군만으로 진행되어 그 효과를 제안하는데 제한점이 있으므로 이에 대조군을 포함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추후에는 장기간의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또한 중재 전후 뿐 아니라 중재의 지속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조관리과정의 이수기간은 대상자의 참여율과 탈락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보통 3 주 - 8주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Song & Kang, 2001). 이에 본 연구도 8주간의 중재를 적용하였는데, 단시간 내에 증가되지 않는 자기효능감의 특성상 8주간의 중재 기간이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낼 만큼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기에는 다소 짧았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대한 장기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지속적인 중재가 추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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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환자의 타이치 자조관리 프로그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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