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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 신생아실과 NICU의 부서집담회를 통해 본 연구를 소개하였다.
- 본 연구는 만삭아, 미숙아 등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각 신체 부위 별 표피각질층의 수분율을 측정하고, 표피의 수분율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파악하며 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한 탐색적 조사연구이다.
- 이에 본 연구는 미숙아를 포함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 피부표면의 수분율을 측정하고 신생아의 특징별 혹은 주위 환경 등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고자 실시되었다. 신생아의 특징은 체액비율과 피부수분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태기간, 전해질불균형, 탈수, 광선요법 등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주위 환경으로는 신생아가 위치한 물리적 환경(방사보온기, 인큐베이터, basinet)의 온도와 습도를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 . 5분의 기본상황 후에 대상자가 앙와위를 취한 자세에서 자극을 최소화하는 순으로 신체 5부위의 표피수분율을 측정하였다. 이때 각 부위 별로 2회를 측정하여 두 값이 일치하는 경우 그 측정치를 기록하고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연이어 2회 측정한 값이 일치할 때까지 측정하였다.
- . 만삭아에 있어 다양한 신체부위 별 표피각질층의 수분율을 조사하였다.
- .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료수집 장소를 방문하여 대상자를 파악하였다. 이때 챠트 등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
- . 미숙아에 있어 다양한 신체부위 별 표피각질층의 수분율을 조사하였다.
- . 신생아의 특성(재태기간, 전해질불균형, 광선요법)에 따른 신체 각 부위 별 표피각질층의 수분율을 분석하였다.
- . 신체 각 부위 별 표피각질층의 수분율에 대한 물리적 환경의 영향(방사보온기, 인큐베이터, basinet의 온습도)을 분석하였다.
- . 신생。H만삭아, 미숙아)에 있어 생후 나이(일)에 따른 표피 각질층의 수분율을 조사하였다.
- 체온 측정도구: 인큐베이터나 방사보온기 내의 신생아는 기기와 연결된 센서를 통해 체온이 자동 측정되었다. 기기의 기능은 매일 일정시간에 자체 점검하며 본 연구에서는 고막 체온계(Citizen Ear Thermometer CT810, Japan)로 측정한 체온과 상호비교 점검되었다. 고막체온계는 32~42。(2의 범위에서 고막체온을 측정하며 오차범위는 0.
- 대상자가 위치한 물리적 환경의 습도와 표피수분율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물리적 환경 중 습도조절 기능이 있는방사보온기 혹은 인큐베이터에 위치한 신생아를 미숙아<n=77)와 만삭아(n=42)로 나누어 신체 부위 별 표피 수분율을 분석하였다[Table 4]. 이에 둔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네 곳의 신체부위에서 두 집단 간 표피수분율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만삭아의 경우 미숙아에 비해 이마에서 더 높은 표피 수분율을 보인 반면(35.
- 본 연구도구는 임상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기기를 이용하여 미숙아를 포함한 신생아의 다양한 부위와 다양한 상황에서의 표피수분율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신생아는 성인에 비해 체중 당 높은 체액비율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심각한 수준의 낮은 표피수분율을 보였다.
- 신생아를 미숙아와 만삭아의 두 집단으로 나눈 뒤 재태기간을 공변수로 통제하며 상관관계분석을 이용하여 생후 나이 (일)어】 따른 신체 각 부위의 표피수분율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Table 6]에 제시된 바와 같이 미숙아의 경우 이마, 복부, 손등, 발등의 표피수분율은 나이에 따른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은 반면 둔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표피수분율이 감소함을 보였다(r= -.
- 실시되었다. 신생아의 특징은 체액비율과 피부수분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태기간, 전해질불균형, 탈수, 광선요법 등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주위 환경으로는 신생아가 위치한 물리적 환경(방사보온기, 인큐베이터, basinet)의 온도와 습도를 분석하였다. 이에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았다’
- 이때 챠트 등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 의학적 자료를 수집하고 대상자가 위치한 물리적 공간의 온습도를 측정하였다.
- 이 기기는 몸체에 연결된 두 개의 탐침을 측정하고자 하는 피부 표면에 접촉함으로서 접촉면의 온도를 측정한다. 탐침 면이 신생아의 피부를 자극할 위험을 배제하기 위해 본 기기의 수입공급처에 의뢰하여 피부와 접촉하는 탐침의 끝을 둥근 원형으로 재주문하여 사용하였다.
- 5분의 기본상황 후에 대상자가 앙와위를 취한 자세에서 자극을 최소화하는 순으로 신체 5부위의 표피수분율을 측정하였다. 이때 각 부위 별로 2회를 측정하여 두 값이 일치하는 경우 그 측정치를 기록하고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연이어 2회 측정한 값이 일치할 때까지 측정하였다. 각 측정은 수초 내에 이루어졌다.
- 각 측정은 수초 내에 이루어졌다. 이어 체온모니터를 가지고 있지 않은 대상자의 고막체온을 측정하였다.
- 이에 임상현장에서는 체액 유지와 TEWL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중재와 간호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이러한 실무의 근거와 평가기준가 되는 신생아 피부 표면의 수분율에 대한 정량적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미숙아를 포함한 198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신체 중심부터 말단에 이르는 5부위(이마, 배, 엉덩이, 손등, 발등) 의 표피수분율을 조사하고 해당 피부의 온도와 물리적 환경의 온습도는 물론 신생아의 특성에 따른 관련 요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 표피수분율은 신체 중앙에서 말단 부위의 표피수분율로 이마, 복부, 손등, 발등, 둔부에서 측정되었다.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측정하기 위해 재태기간, 출생체중, 현재체중, 현재 나이, 섭취 . 배설량 체온, 의학적 진단명 및 처치는 물론 대상자의 체액, 세포외액 및 표피수분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에 관한 정보가 수집되었다.
- 이 기기는 몸체에 연결된 두 개의 탐침을 측정하고자 하는 피부 표면에 접촉함으로서 접촉면의 온도를 측정한다. 탐침 면이 신생아의 피부를 자극할 위험을 배제하기 위해 본 기기의 수입공급처에 의뢰하여 피부와 접촉하는 탐침의 끝을 둥근 원형으로 재주문하여 사용하였다. 이 기기의 측정가능 온도는 -50~40(FC로 오차 범위는 섭씨 0.
- 확장시키는데 공헌할 것으로 사려 된다. 특히 미숙아를 포함한 신생아 특징 별 신체 부위에 따른 표피각질층의 수분율 및 변화량, 환경적 요인(방사보온기, 대기온도 광선요법 등)과 생후 나이, 광선요법 등의 영향을 제시함으로 신생아건강관리 중 수분균형이라는 영역에 구체적인 정량적 자료를 제시하였다. 이는 수분전해질균형, 체온관리 등과 관련된 중재(예: 코팅법, Aquaphor 사용)의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임상실무에서 근거중심 간호의 일례가 될 것이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는 2005년 일개 3차병원에서 출생하여 신생아실 혹은 신생아중환아(Neonatal Intensive Care Unit: 이하 NICU)에 입원한 신생아 중 비확률편의표출로 모집된 총 198명의 신생아이었다. 본 연구의 적정 표본수는 선행연구에서 측정한 10건의 표피수분율(이마)의 표준편차인 ±2.
- 연구대상 신생아는 미숙아 92명(46.5%), 만삭아 106명 (53.5%%)으로 총 198명이었다. 미숙아와 만삭아의 평균 재태기간과 평균 출생체중은 각각 32주 6일과 2, 032g, 39주 6일과 3, 342g이었다.
- 연구대상자 제외조건은 타병원 출생 신생아, 측정 표피에 개방성 외상, 감염 등 피부질환이 있는 신생아, 600g 이하의초극소출생체중아이었다. 이는 정확한 출산력 및 과거력 추적에 한계가 있거나, 개방성 외상으로 인한 표피의 감염 및 자극 가능성, 반투과적인 미성숙피부에 대한 부가적 감각자극을 배제하기 위함이었다.
데이터처리
- 신생아의 인구학적 . 의학적 특성, 신체 부위 별 표피각질층의 수분율 등은 서술통계를 이용하여, 표피각질층의 수분율과 다양한 대상자 특성 간의 관계는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신생아 특성별 표피수분율을 비교하는 경우 집단 수에 따라 t-test나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면 필요시 post-hoc Scheffe test가 수행되었다. 모든 통계분석은 a= .
- 이에 전체 신생아를 방사보온기에 위치한 집단과 인큐베이터에 위치한 집단 혹은 basinet에 위치한 집단으로 이들 각 신체 부위 별 표피수분율을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마의 표피수분율은 평균 33.
이론/모형
- . 대기 온습도 측정도구: 인큐베이터나 방사보온기 내의 온습도는 자동측정 되었으며 일반 대기의 온습도는 연구용 소형 온습도계(T 6081)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두 기기는 0~100。<2의 온도와 0~100%의 습도를 소수점 한 자리까지 측정하는 기기로 오차 범위는 1% 내외이다.
성능/효과
- 광선치료를 받는 신생아와 받지 않는 신생아의 복부 표피 수분율은 각각, 32.6%와 33.6%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25, p= .026). 그러나 복부 이외의 다른 신체 측정 부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상황에서의 표피수분율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신생아는 성인에 비해 체중 당 높은 체액비율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심각한 수준의 낮은 표피수분율을 보였다. 특히 미숙아는 만삭아에 비해 더 높은 수분비율을 가지고 있고 또한 치료목적 상 인큐베이터 혹은 방사보온기에 있으며 더욱 집중적인 수분관리를 받고 있으면서도 신체 말단부위에서는 낮은 표피 수분율을 보였으며 이는 생후 일수가 지나도 나아지지 않았다.
- 이에 전체 신생아를 방사보온기에 위치한 집단과 인큐베이터에 위치한 집단 혹은 basinet에 위치한 집단으로 이들 각 신체 부위 별 표피수분율을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마의 표피수분율은 평균 33.8-35.2%로 나타났으며 신생아가 위치한 물리적 환경에 마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머지 복부, 손등, 발등, 둔부의 표피수분율은 물리적 환경에 따라 디른 값을 보였는데 방사보온기에 위치한 신생아의 복부가 31.
- 2%로 나타났으며 신생아가 위치한 물리적 환경에 마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머지 복부, 손등, 발등, 둔부의 표피수분율은 물리적 환경에 따라 디른 값을 보였는데 방사보온기에 위치한 신생아의 복부가 31.9%의 가장 낮은 표피수분율을, 인큐베이터에 위치한 신생아의 손등이 36.9%로 가장 높은 표피수분율을 보였다. 이에 Scheffe test를 적용한 결과 이마를 제외한 신체 네 부위 모두에서 인큐베이터에 위치한 경우에 가장 높은 표피 수분율을 보였다[Table 5],
- 그러나 본 연구 결과, 신생아의 표피수분율은 32.7-36.4%로 성인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값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정상 신생아의 피부는 그 구조나 역할에서 성인과 별반 다르지 않아 생후 약 3일 정도면 성인과 유사한 표피수분율을 보이는데 (Rutter, 2000), 본 연구의 자료수집 시 나이가 평균 생후 10 일-15일임을 고려할 때 본 연구의 신생아들은 매우 건조한 피부 상태임을 의미한다.
- 신생아에게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방사 보온 기와 인큐베이터에 위치한 신생아의 재태기간, 출생 체중 및 의학적 특성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개방형 방사보온기나 인큐베이터의 적용 기준 및 수분관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 특히 미숙아는 만삭아에 비해 더 높은 수분비율을 가지고 있고 또한 치료목적 상 인큐베이터 혹은 방사보온기에 있으며 더욱 집중적인 수분관리를 받고 있으면서도 신체 말단부위에서는 낮은 표피 수분율을 보였으며 이는 생후 일수가 지나도 나아지지 않았다. 또한 개방 환경에 있거나 노출수위가 높은 환경(예: 광선치료)에 있는 경우 더욱 더 낮은 표피수분율을 보였다.
- 또한 광선치료를 받는 신생아의 경우 받지 않는 신생아에 비해 더 낮은 복부 표피수분율을 보였다. 이는 체표면적에서 복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광선치료로 인해 최대한의 피부 노출이 이루어진 상태 때문으로 해석된다.
- 일반적으로 정상 신생아의 피부는 그 구조나 역할에서 성인과 별반 다르지 않아 생후 약 3일 정도면 성인과 유사한 표피수분율을 보이는데 (Rutter, 2000), 본 연구의 자료수집 시 나이가 평균 생후 10 일-15일임을 고려할 때 본 연구의 신생아들은 매우 건조한 피부 상태임을 의미한다. 또한 미숙아의 경우 만삭아에 비해 높은 체액비율은 물론, 철저한 체액균형관리, 인큐베이터나 방사보온기 등 일련의 치료적 중재 하에 있었음을 가정하여도 만삭아에 비해 현저히 낮은 표피수분율을 보였다.
- 미숙아와 만삭아 간에 신체 부위의 표피수분율을 비교한 결과, 이마, 복부, 둔부의 표피수분율은 차이가 없었던 반면 손등과 발등의 경우 미숙아 집단이 만삭아 집단보다 높은 수분율을 나타내었다. 이는 이마와 복부는 신체 중앙부에 속하고 손등과 발등은 상대적으로 신체 말단에 속함을 고려 할 때 신체 중앙의 표피수분율은 미숙아와 만삭아 간에 차이가 없는 반면, 말단 부위의 경우 만삭아가 더 건조함을 의미한다.
- 5%%)으로 총 198명이었다. 미숙아와 만삭아의 평균 재태기간과 평균 출생체중은 각각 32주 6일과 2, 032g, 39주 6일과 3, 342g이었다. 자료수집 시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미숙아는 15일, 만삭아는 10일이었다.
- 인큐베이터를 생각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환경에 노출된 신생아의 경우 이마의 표피수분율은 만삭아가 더 높았던 반면, 복부와 신체 말단의 경우 미숙아에게서 더 높은 표피수분율을 보였다. 이에 두 집단 간의 물리적 환경의 습도를 조사한 결과 미숙아 집단의 환경습도는 평균 54.
- 신생아이었다. 본 연구의 적정 표본수는 선행연구에서 측정한 10건의 표피수분율(이마)의 표준편차인 ±2.4631 과타 선행연구(Yosipovitch, Maayan-Metzger, Merlob, & Sirota, 2000) 에서 제시된 표준편차인 ±5를 이용하여 0.51의 W/S(the standardized width of the confidence interval)를 계산하고 이를 95% confidence interval에 적용하여 검정력분석을 한 결과 (Cummings, Browner, Grady, Hearst, Newman, & Hulley, 2001) 60명의 대상자가 필요한 것으로 산출되었다. 이에 본연구의 주 변수인 영아의 표피수분율에 대한 다양한 정량값이 제시되고 있지 않은바 대상자의 다양성에 따른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본 연구대상자 수를 300%정도 증가하였다.
- 신생아들의 표피수분율은 측정 부위에 따라 32.7-36.5%의 범위를 보였다[Table 3], 신생아를 미숙아와 만산아의 두 집단으로 나누어 두 집단의 신체 부위 별 표피수분율을 t-test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이마, 복부, 둔부의 표피 수분율은 두 집단 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손등의 경우 미숙아 집단이 평균 36.
- 신생아의 피부가 성인에 비해 더 주의 깊은 관리를 요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과 더불어 정상 범위를 유지할 수 있는 역치 범위가 낮고 그에 비해 피부와 관련된 생리적 기능이 신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더 크기 때문이다 (Hoedgier & Enzmann, 2002). 이렇듯 신생아는 성인에 비해 높은 피부수분율을 보임이 정상이지만 본 연구결과는 이와 정반대로 신생아의 피부가 매우 심각한 건조 상태임을 나타내었다. 피부건조는 균열 등 이차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모든 신체부위의 표피수분율은 어떤 상황에서도 적정수위로 유지되어야 한다.
- 9%로 가장 높은 표피수분율을 보였다. 이에 Scheffe test를 적용한 결과 이마를 제외한 신체 네 부위 모두에서 인큐베이터에 위치한 경우에 가장 높은 표피 수분율을 보였다[Table 5],
- 본 연구는 이러한 환경에 노출된 신생아의 경우 이마의 표피수분율은 만삭아가 더 높았던 반면, 복부와 신체 말단의 경우 미숙아에게서 더 높은 표피수분율을 보였다. 이에 두 집단 간의 물리적 환경의 습도를 조사한 결과 미숙아 집단의 환경습도는 평균 54.3%로 만삭아의 평균 습도인 50.5%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신체 말단 부위의 표피 수분율이 미숙아가 더 높았던 것은 그들이 만삭아에 비해 더 높은 환경 습도에 처해 있어(본 연구에서 통계적 차이를 보이진 않았지만) 말단 부위에 대한 환경 습도의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 분석하였다[Table 4]. 이에 둔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네 곳의 신체부위에서 두 집단 간 표피수분율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만삭아의 경우 미숙아에 비해 이마에서 더 높은 표피 수분율을 보인 반면(35.5% 대 33.9%; t=-2.20, p= .030), 미숙아의 경우 복부 (33.4% 대 32.3%; t=1.68, p= .006), 손등(36.2% 대 34.1%; t=2.63, p= .010), 발등(36.7% 대 32.4%; t=5.62, p= .000) 에서 만삭아보다 더 높은 표피수분율을 보였다.
- 51의 W/S(the standardized width of the confidence interval)를 계산하고 이를 95% confidence interval에 적용하여 검정력분석을 한 결과 (Cummings, Browner, Grady, Hearst, Newman, & Hulley, 2001) 60명의 대상자가 필요한 것으로 산출되었다. 이에 본연구의 주 변수인 영아의 표피수분율에 대한 다양한 정량값이 제시되고 있지 않은바 대상자의 다양성에 따른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본 연구대상자 수를 300%정도 증가하였다. 이에 만삭아는 물론 미숙아 등 건강문제를 가진 모든 신생아를 대상자에 포함시켰다.
- 한편 미숙아와 만삭아 두 집단 간에 나이에 따른 표피 수분율 변화를 살펴본 결과, 만삭아는 이마를 제외하고는 모든 부위에서 생후 일수가 지나면서 더불어 표피수분율이 증가하였다. 이는 만삭아의 경우 생후 일수가 지나면서 안정적인 표피 각질층의 변화를 일으키며, 신체 중앙부터 말단까지 균형 있는 순환작용을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 한편 본 연구는 인큐베이터에 위치한 신생아가 방 사보 온기에 위치한 신생아에 비해 모든 측정 부위에서 더 높은 표피 수분율을 보였다. Kjartansson, Arsan, Hammarlund, Sj6rs와 Sedin(1995)은 만삭아와 미숙아 모두에서 방사보온기의 수분증발율이 인큐베이터보다 더 높다고 보고하였는데, 높은 수분증발율은 곧 낮은 표피수분율과 관계있음을 고려할 때 두 연구는 유사한 결과로 해석된다.
- 그러나 복부 이외의 다른 신체 측정 부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저나트륨증을 보인 신생아의 발등 표피 수분율은 36.0%S, 정상나트륨 집단의 33.2%에 비해 유의한 수준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t=-3.04, p= , 003). 다른 신체 표피수분율은 혈중나트륨 농도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4%의 증가를 보고하였는데 높은 TEWLe 곧 낮은 표피수분율을 의미하므로 이 역시 본 연구결과와 유사함을 알 수 있다. 한편 정상나트륨증 신생아와 저나트륨증 신생아 모두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표피수분율을 보인 가운데, 저나트륨증을 보인 신생아의 경우 정상 신생아에 비해 발등의 표피 수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나트륨증으로 인한 저장성(hypotonic) 체액의 특징으로 세포외액이 말단 표피면으로 손실되는 현상이다(Kim et al.
후속연구
- 즉 신생아의 성숙도나 질병과 같은 생리적 상태, 체중이나 체표면적 등과 같은 신체크기 등이 실제 신생아의 체액균형 및 피부 수분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는 앞으로 더욱 연구되어져야 한다. 또한 만삭아는 물론 재태기간 별 다양한 미숙아를 대상으로 종단적 연구를 통해 생후 일 별에 따른 신생아의 표피 각질층의 수분율 변화 양상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이러한 연구는 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체를 확장시키고 이를 근거로 더욱더 과학적인 간호중재를 개발흐}는 근거가 될 것이다.
- 게다가 폐울혈이나 복수와 같이 세포내외 환경이나 관절강과 같은 비정상적인 제 3의 장소에 수분이 축적된 경우 단순한 체중 측정으로는 탈수 및 수분불균형상태를 알기 어렵다. 또한 수분균형에 관여하는 전해질을 사정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침습적 체액 채취로 감염위험은 물론, 통증과 소량이나마 세포외액의 손실을 일으키고 등장성 탈수 시에는 정상적 sodium 농도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수분상태 사정을 위한 늘 가용한 자료로서는 제한점이 있다.
- 본 연구결과에서 제시한 신생아의 표피각질층의 수분율에 대한 양적 측정치는 신생아의 체액 및 TEWL과 관련된 지식 체를 확장시키는데 공헌할 것으로 사려 된다. 특히 미숙아를 포함한 신생아 특징 별 신체 부위에 따른 표피각질층의 수분율 및 변화량, 환경적 요인(방사보온기, 대기온도 광선요법 등)과 생후 나이, 광선요법 등의 영향을 제시함으로 신생아건강관리 중 수분균형이라는 영역에 구체적인 정량적 자료를 제시하였다.
- 특히 미숙아를 포함한 신생아 특징 별 신체 부위에 따른 표피각질층의 수분율 및 변화량, 환경적 요인(방사보온기, 대기온도 광선요법 등)과 생후 나이, 광선요법 등의 영향을 제시함으로 신생아건강관리 중 수분균형이라는 영역에 구체적인 정량적 자료를 제시하였다. 이는 수분전해질균형, 체온관리 등과 관련된 중재(예: 코팅법, Aquaphor 사용)의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임상실무에서 근거중심 간호의 일례가 될 것이다.
- 또한 만삭아는 물론 재태기간 별 다양한 미숙아를 대상으로 종단적 연구를 통해 생후 일 별에 따른 신생아의 표피 각질층의 수분율 변화 양상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이러한 연구는 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체를 확장시키고 이를 근거로 더욱더 과학적인 간호중재를 개발흐}는 근거가 될 것이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방사 보온 기와 인큐베이터에 위치한 신생아의 재태기간, 출생 체중 및 의학적 특성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개방형 방사보온기나 인큐베이터의 적용 기준 및 수분관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 연구가 더욱더 요원한 것으로 사려 된다. 즉 신생아의 성숙도나 질병과 같은 생리적 상태, 체중이나 체표면적 등과 같은 신체크기 등이 실제 신생아의 체액균형 및 피부 수분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는 앞으로 더욱 연구되어져야 한다. 또한 만삭아는 물론 재태기간 별 다양한 미숙아를 대상으로 종단적 연구를 통해 생후 일 별에 따른 신생아의 표피 각질층의 수분율 변화 양상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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