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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의 1회 섭취량을 줄인 다이어트 밥그릇이 음식섭취량과 포만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Reduced Portion Size by Using a Diet Rice Bowl on Food Consumption and Satiety Rate 원문보기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Korean journal of community nutrition, v.12 no.5, 2007년, pp.639 - 645  

장은재 (동덕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정은영 (고려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홍인선 (동덕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Using the diet rice bowl, this study examined whether visual cues related to portion size can influence intake volume without altering satiation. 24 subjects ate lunch and subsequent dinner meal in the lab once a week for 2 weeks. Each week at noon, they were served one of two different sizes of a r...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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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24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1주일 간격으로 점심식사 시밥그릇의 바닥을 높여 특수 제작한 다이어트 밥그릇에 150 g의 밥과 일반 밥그릇에 210 g의 밥을 제공하여 1회 섭취분량을 달리하였을 때 밥, 반찬 및 전체 열량섭취량을 조사하였고, 저녁식사를 자율배식으로 제공하여 밥, 반찬 및 전체열량섭취량을 조사하였다. 점심식사 전부터 저녁식사 후까지 시간대별로 포만도를 측정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실정 에 맞게 밥을 소재로 하여 , 밥의 1회 섭취 분량을 감소시키지만 감소된 밥의 양을 실험대상자가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면, 감소된 제공된 밥의 양이 본인이 섭취해야 할 음식 섭취분량의 기준으로 작용하여음식 섭취를 적게 할 것이지만, 평소 섭취하는 밥을 제공하였을 때 느끼는 포만도와는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가설을 전제로, 24명의 여 대생을 대상으로 1주일 간격으로 점심식사로 일반 밥그릇에 210 g의 밥과 밥그릇의 밑바닥을 높여 특수 제작한 다이어트 밥그릇에 150 g의 밥을 제공하지만, 시각적으로는 비슷한 양을 제공받았다고 인지하도록 하였을때, 점심식사 시 밥, 반찬 및 전체 열량섭취량을 조사하였고, 다음 끼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저녁식사를 자율배식으로 제공하고 밥, 반찬 및 전체 열량^취량을조사하였다. 또한 점심식사 전부터 저녁식사 후까지 시간대별로 포만도를 조사하였다.
  • 담도록 하여 무게를 측정하였다. 또 일반 밥그릇에 밥 210 g, 다이어트 밥그릇에 밥 210 g 그리고 다이어트 밥그릇에 밥 150 g 각각 담아, 밥의 양이 가장 많다고 생각되는 경우를 1로, 가장 적다고 생각되는 경우를 3으로 표시하도록 하였다.
  • 시각 상사 척도를 통한 측정은 점심 식사 전과 후, 점심식사 후 1시간, 2시간, 3시간, 4 시간, 저녁 식사 전과 후 모두 8번을 실시하였다. 또한 매 실험 시 식사 시작 직후 맛에 대한 시각 상사 척도를 측정하였다.
  • 또한 점심식사 전부터 저녁식사 후까지 시간대별로 포만도를 조사하였다.
  • 것이다. 본 실험에서 다이어트 밥그릇에 실제 제공되는 밥의 양은 150 g이지만 밑바닥을 높여 일반 밥그릇에 210 g 의 밥을 담았을 때와 밥이 그릇에 채워진 정도를 유사하게 형성함으로써 외관상 차이를 느끼지 못하도록 하였다. 즉, 실험 대상자에게 왜곡된 시각적 신호를 제공하여 실험 대상자들이 두 그릇의 밥 양에 대한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 다른 선을 제시하였다. 시각 상사 척도를 통한 측정은 점심 식사 전과 후, 점심식사 후 1시간, 2시간, 3시간, 4 시간, 저녁 식사 전과 후 모두 8번을 실시하였다. 또한 매 실험 시 식사 시작 직후 맛에 대한 시각 상사 척도를 측정하였다.
  • 식사 전후에 섭취한 모든 식품에 대해 무게를 측정하여 식품섭취량을 산출하였고, 산출된 각각의 섭취량을 영양분석프로그램인 CAN Pro 2.0(Korean Nutrition Society, Korea) 을 이용하여 식품섭취 열량을 산출하였다.
  • 실험 대상자에게 1주일 간격으로 2회 점심 식사와 저녁 식사를 식판에 제공하였다. 점심 식사로 첫 번째 주에는 일반 밥그릇에 210 g의 밥을, 두 번째 주에는 다이어트 밥그릇에 150 g의 밥을 제공하였다.
  • 점심 및 저녁 식사 동안 독서, 대화 등 다른 일을 병행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실험 전날과 실험당일 실험 참여도와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식사 일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 실험 첫 날 점심식사 전에 평소 식습관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평소 밥 섭취량을 조사하기 위해 일반 밥그릇에 담도록 하여 무게를 측정하였다. 또 일반 밥그릇에 밥 210 g, 다이어트 밥그릇에 밥 210 g 그리고 다이어트 밥그릇에 밥 150 g 각각 담아, 밥의 양이 가장 많다고 생각되는 경우를 1로, 가장 적다고 생각되는 경우를 3으로 표시하도록 하였다.
  • 실험대상자는 실험 전날은 심한 운동과 과식을 피하고 술을 마시지 않도록 권고하였으며 , 실험 당일 아침 평소와 비슷한 식사를 하도록 교육시켰고, 실험 당일 점심식사 3시간 전부터 열량이 있는 식품이나 음료의 섭취를 제한하였으며 , 점심식사 1시간 전부터는 물의 섭취도 제한하였다. 점심 식사는 12시 ~12시 30분에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 점심식사 후 저녁 식사까지 최소한의 활동을 할 것을 권고하고 열량이 있는 식품이나 음료의 섭취를 금하게 하였다.
  • 조사하였다. 점심식사 전부터 저녁식사 후까지 시간대별로 포만도를 측정하였다.
  • 본 실험에서 다이어트 밥그릇에 실제 제공되는 밥의 양은 150 g이지만 밑바닥을 높여 일반 밥그릇에 210 g 의 밥을 담았을 때와 밥이 그릇에 채워진 정도를 유사하게 형성함으로써 외관상 차이를 느끼지 못하도록 하였다. 즉, 실험 대상자에게 왜곡된 시각적 신호를 제공하여 실험 대상자들이 두 그릇의 밥 양에 대한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첫 번째 주 점심식사 전, 일반 밥그릇에 210 g, 다이어트 밥그릇에 210 g 그리고 다이어트 밥그릇에 150 g의 밥을 각각 담아, 어느 그릇의 밥의 양이 많아 보이는지를 순위 조사하여 보았는데, 다이어트 밥그릇에 밥 210 的 1.
  • 포만도에 대하여 시각 상사 척도 (VAS)로 조사하였는데, 시각 상사 척도는 100 mm의 선에 왼쪽 끝은, 전혀 그렇지않다, 로 오른쪽 끝은, 매우 그렇다로 정의되도록 하여, 그 선상에서 실험 대상자가 느끼는 포만도의 정도를 표시하도록 하였고, 매 측정시마다 이전의 표시한 곳을 알 수 없도록 같은 크기의 다른 선을 제시하였다. 시각 상사 척도를 통한 측정은 점심 식사 전과 후, 점심식사 후 1시간, 2시간, 3시간, 4 시간, 저녁 식사 전과 후 모두 8번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또한 식이 섭취에 있어 이상 행동을 측정하는 Eating Attitudes Test (Garner & Garfinkel 1979) 와 우울 증세를 측정하는 Zung Self-Rating Questionnaire (Zung 1986) 검사 결과 각각 20, 50 이상인 자는 대상자에서 배제하였다. 26명의 실험 지원자 중 선정 기준에 부적합한 2 명을 제외한 24명의 결과를 통계 분석에 이용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사성 질환이 없는 건강한 여대생 중체중 조절을 하지 않고 하루 3끼 정상 식사를 하며 식사나 식욕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선정하였다. 또한 식이 섭취에 있어 이상 행동을 측정하는 Eating Attitudes Test (Garner & Garfinkel 1979) 와 우울 증세를 측정하는 Zung Self-Rating Questionnaire (Zung 1986) 검사 결과 각각 20, 50 이상인 자는 대상자에서 배제하였다.
  • 실험에 이용된 밥그릇은 평균 성인 밥 1회 섭취 분량에 해당하는 210 g의 밥을 담았을 때 가득 담았다고 느끼는 밥공기를 일반 밥그릇으로 사용하였는데, 바닥 안지름 60 mm, 윗부분 안지름 115 mm, 높이 40 mm, 부피 335 mL이었으며 , 150 g의 밥을 담았을 때 일반 밥그릇에 210 g의 밥을담았을 때와 시각적으로 동일한 정도가 되도록 그릇의 밑바닥을 높여 특수 제작한 밥그릇 (우일요, Korea)을 다이어트밥그릇으로 사용하였는데, 바닥 안지름 85 mm, 윗부분 안지름 95 mm, 외관 높이 55 mm, 내관 높이 35 mm, 부피 215 mL이었다.

데이터처리

  • 점심식사, 저녁식사 및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를 합산하여 섭취한 밥, 반찬 및 전체 음식 열량섭취량 그리고 각 시점의 포만도 등의 항목들을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일반 밥그릇에 210 g의 밥을 제공호)였을 때와 다이어트 밥그릇에 150 g의 밥을 제공하였을 때의 각 측정 항목별 차이는 paired test로 p = 0.05 유의수준에서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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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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