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심한 대동맥 판막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많은 경우에 승모판막 폐쇄부전을 동반한다. 이런 환자들에서 대동맥 판막 수술 후 남겨지는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변화는 수술 등의 치료 과정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 그러나 대동맥 판막 형태에 따른 대동맥 판막 치환술 후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변화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을 동반한 대동맥 판막 협착(Group S)과 폐쇄부전(Group R)을 갖는 두 환자군에서 대동맥 판막 치환술 후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변화를 추적 비교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연구 대상은 본 병원에서 1996년 1월에서 2005년 5월까지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받고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을 수술을 하지 않은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대동맥 판막 협착군(n=29)과 대동맥판막 폐쇄부전군(n=14)으로 나뉘었다. 추적검사 방법은 수술 후 7일, 수술 후 $6{\sim}10$개월 그리고 18개월 이후에 시행한 경흉부 심초음파 결과로 하였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38개월이었다. 결과: 평균나이는 60.9세(Group 5=62세, Group R=52.5세)였으며 60% (Group S=55%, Group R=71%)가 남자 환자였다. 수술 전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정도는 경도가 29 (67.5%)명이었고 경도와 중등도 사이가 11 (25.5%)명이었으며 중등도가 3 (6.9%)명이었다 Group S에서 승모판 폐쇄부전 정도가 수술 후 수 일 내에 16 (55%)명에서 만 호전을 보였고 수술 후 18개월 후에 시행된 검사에서는 17 (59%)에서 호전을 보였다. 반면에 Group R의 모든 환자에서 조기에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호전을 나타냈다. 좌심방 크기감소는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호전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좌심실 구출률은 두 군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심한 대동맥 판막 질환과 동반된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이 있는 환자에서 대동맥 판막치환술 후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호전은 대동맥 판막 협착증의 환자보다 대동맥 판막 폐쇄부전 환자에서 보다 조기에 잘 이루어진다.
배경: 심한 대동맥 판막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많은 경우에 승모판막 폐쇄부전을 동반한다. 이런 환자들에서 대동맥 판막 수술 후 남겨지는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변화는 수술 등의 치료 과정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 그러나 대동맥 판막 형태에 따른 대동맥 판막 치환술 후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변화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을 동반한 대동맥 판막 협착(Group S)과 폐쇄부전(Group R)을 갖는 두 환자군에서 대동맥 판막 치환술 후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변화를 추적 비교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연구 대상은 본 병원에서 1996년 1월에서 2005년 5월까지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받고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을 수술을 하지 않은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대동맥 판막 협착군(n=29)과 대동맥판막 폐쇄부전군(n=14)으로 나뉘었다. 추적검사 방법은 수술 후 7일, 수술 후 $6{\sim}10$개월 그리고 18개월 이후에 시행한 경흉부 심초음파 결과로 하였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38개월이었다. 결과: 평균나이는 60.9세(Group 5=62세, Group R=52.5세)였으며 60% (Group S=55%, Group R=71%)가 남자 환자였다. 수술 전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정도는 경도가 29 (67.5%)명이었고 경도와 중등도 사이가 11 (25.5%)명이었으며 중등도가 3 (6.9%)명이었다 Group S에서 승모판 폐쇄부전 정도가 수술 후 수 일 내에 16 (55%)명에서 만 호전을 보였고 수술 후 18개월 후에 시행된 검사에서는 17 (59%)에서 호전을 보였다. 반면에 Group R의 모든 환자에서 조기에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호전을 나타냈다. 좌심방 크기감소는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호전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좌심실 구출률은 두 군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심한 대동맥 판막 질환과 동반된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이 있는 환자에서 대동맥 판막치환술 후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호전은 대동맥 판막 협착증의 환자보다 대동맥 판막 폐쇄부전 환자에서 보다 조기에 잘 이루어진다.
Background: Patients with severe aortic valve disease frequently display mitral valve regurgitation (MR). In such patients, the clinical course of MR after isolated aortic valve replacement (AVR) may be important for determining the treatment strategies. After isolated AVR, the change of the concomi...
Background: Patients with severe aortic valve disease frequently display mitral valve regurgitation (MR). In such patients, the clinical course of MR after isolated aortic valve replacement (AVR) may be important for determining the treatment strategies. After isolated AVR, the change of the concomitant moderate degree or less of MR according to the type of aortic valve disease is not known well.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post-operative changes of MR after performing AVR in those patients with severe AS (Group S) and those with severe AR (Group R). Material and Method: We retrospectively evaluated 43 patients with severe aortic disease and a moderate degree or less of mitral valve regurgitation, and these patients underwent isolated aortic valve replacement from January 1996 to June 2005.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aortic valve stenosis group (n = 29) and the aortic valve regurgitation group (n = 14). The patients underwent transthoracic echocardiography preoperatively and at 7 days, $6{\sim}10$ months and more than 18 months (mean follow-up duration: 38 months) postoperatively. Result: The mean age was 60.9 years (Group S: 62 years, Group R: 52.5 years) and 60% (Group S=55%, Group R=71%) of the patients were male. The preoperative MR was mild in 29 (67.5%), mild to moderate in 11 (25.5%), and moderate in 3 (6.9%) patients. In the Group S patients, MR improved in 16 (55%) patients at the immediate postoperative days and in 17 (59%) patients at more than 18 months postoperatively. On the other hand, all the Group R patients exhibited earlier improvement. The decrease of LA size had a similar pattern to the MR change,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hange of the ejection fraction of the two groups. Conclusion: In the patients with severe aortic valve disease and concomitant low grade MR, the MR after AVR improved earlier and more effectively in the patients with AR than in those patients with AS.
Background: Patients with severe aortic valve disease frequently display mitral valve regurgitation (MR). In such patients, the clinical course of MR after isolated aortic valve replacement (AVR) may be important for determining the treatment strategies. After isolated AVR, the change of the concomitant moderate degree or less of MR according to the type of aortic valve disease is not known well.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post-operative changes of MR after performing AVR in those patients with severe AS (Group S) and those with severe AR (Group R). Material and Method: We retrospectively evaluated 43 patients with severe aortic disease and a moderate degree or less of mitral valve regurgitation, and these patients underwent isolated aortic valve replacement from January 1996 to June 2005.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aortic valve stenosis group (n = 29) and the aortic valve regurgitation group (n = 14). The patients underwent transthoracic echocardiography preoperatively and at 7 days, $6{\sim}10$ months and more than 18 months (mean follow-up duration: 38 months) postoperatively. Result: The mean age was 60.9 years (Group S: 62 years, Group R: 52.5 years) and 60% (Group S=55%, Group R=71%) of the patients were male. The preoperative MR was mild in 29 (67.5%), mild to moderate in 11 (25.5%), and moderate in 3 (6.9%) patients. In the Group S patients, MR improved in 16 (55%) patients at the immediate postoperative days and in 17 (59%) patients at more than 18 months postoperatively. On the other hand, all the Group R patients exhibited earlier improvement. The decrease of LA size had a similar pattern to the MR change,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hange of the ejection fraction of the two groups. Conclusion: In the patients with severe aortic valve disease and concomitant low grade MR, the MR after AVR improved earlier and more effectively in the patients with AR than in those patients with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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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을 동반한 대동맥 판막 질환을 갖는 환자에서 대동맥 판막 치환술만을 시행한 후 중등도 이상의 승모판막 부전정도의 변화에 대하여는 잘 알려져 있으나 대동맥판막 협착증과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으로 진단된 환자들에서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변화를 비교한 보고서는 드물다. 본 연구는 대동맥 판막 치환술 후 남겨두게 되는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경과를 알아보려 하였다.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을 동반한 대동맥 판막협착증과 폐쇄부전을 갖는 두 환자군에서 대동맥 판막 치환술 후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변화를 경흉부 심초음파 검사 결과를 통하여 추적 비교하였다.
제안 방법
각 군의 수술 후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변화와 좌심방의 크기, 심실구출률의 추적 변화를 수술 후 시기에 따라 분석하였고 EOA (effective orifice area)와 EOA를 체표면적 (BSA)으로 나눈 iEOA (indexed EOA), 그리고 수술 후 1년 후 측정한 평균 대동맥판막 전후의 압력차의 측정치를 비교하였다. 사용된 인공판막들의 인공판막의 EOA값은보고된 문헌들의 in vivo EOA reference value를 이용하였으며 iEOA(EOA/BSA)가 0.
대동맥판막 치환술 후 7일, 6~10개월, 18개월 후에 시행된 경흉부 심초음파 결과를 분석하였다. 수술 후 7일에 검사한 경흉부 심초음파에서 두 환자군에서의 대동맥 판막 치환술 후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호전경향은 Group R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0.
수술 전에 시행된 경흉부 심초음파에서 대동맥판막의 주병 변이 협착증인 환자군(Group S)과 폐쇄부전(Group R)인 환자군으로 나누었다. 자료는 환자의 경과기록과 수술 기록, 관상동맥 조영술 결과 기록, 수술 전, 수술 후 7일, 6~ 10개월, 18개월 후에 시행된 경흉부 심초음파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수술 전에 시행된 경흉부 심초음파에서 대동맥판막의 주병 변이 협착증인 환자군(Group S)과 폐쇄부전(Group R)인 환자군으로 나누었다. 자료는 환자의 경과기록과 수술 기록, 관상동맥 조영술 결과 기록, 수술 전, 수술 후 7일, 6~ 10개월, 18개월 후에 시행된 경흉부 심초음파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심초음파를 통한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정도는 2006년도 이전의 ACC/AHA 기준을 근거로 판정하였으며, 경도(mild, grade 1), 중등도(moderate, grade 2), 중등도와 중증도 사이 (moderate to severe, grade 3), 중증도(severe, grade 4)로 표기하였다
본 연구는 대동맥 판막 치환술 후 남겨두게 되는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경과를 알아보려 하였다.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을 동반한 대동맥 판막협착증과 폐쇄부전을 갖는 두 환자군에서 대동맥 판막 치환술 후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변화를 경흉부 심초음파 검사 결과를 통하여 추적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 대상은 1996년 1월에서 2005년 6월까지 대동맥 판막 병변이 주된 병변이면서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을 동반한 환자 중,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받고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 부전은 수술을 하지 않은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상행 대동맥류를 동반하여 상행 대동맥 인공혈관 치환술을 시행했던 각 군의 1명의 환자를 포함하였고 대동맥 판막을 제외한 판막수술이나 부정맥 수술(미로 수술), 관상동맥우회술 등 기타 수술을 병행한 환자는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0 statistical software를 사용하였고결과값은 평균값土표준편차로 기술하였다. 각 환자 군에서 대동맥 판막 수술 후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변화는 Wilcoxon's signed rank test로 검정하였으며, 두 환자 군 간의 시기별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호전경향의 비교는 Maim- Whitney U-검정방법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통계적인 유의성은 p값이 0.
통계처리는 SPSS 12.0 statistical software를 사용하였고결과값은 평균값土표준편차로 기술하였다. 각 환자 군에서 대동맥 판막 수술 후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변화는 Wilcoxon's signed rank test로 검정하였으며, 두 환자 군 간의 시기별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호전경향의 비교는 Maim- Whitney U-검정방법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수술 사망은 두 군 모두에서 없었다. 3명이 각각 수술 후 31, 32, 43개월에 추적기간 중 사망하였고 모두 고연령층이었으며 심장질환에 의한 직접적인 사망은 아니었다. 두 군의 평균 나이는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군에서 65세였고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 환자에서는 53세였다.
7%)에서 좌심방의 크기가 감소하였고 18개월 이상에서 검사한 심초음파 검사에서는 16 (55%) 예에서 그 크기가 감소하였다. Group R에서는 수술 후 7일째에 좌심방 크기는 모든 예에서 감소하였고, 수술 후 18 개월 이상에서 검사한 2예(14.3%)의 환자에서만 좌심방 크기가 증가되어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p=0.005). 그러나 좌심실 구출률의 호전율은 두 군에서 (Group S; 72%, Group R; 71%) 차이가 없었다.
Group S에서 수술 후 7일째 시행된 경흉부 심초음파 추적 검사상 15예(51.7%)에서 좌심방의 크기가 감소하였고 18개월 이상에서 검사한 심초음파 검사에서는 16 (55%) 예에서 그 크기가 감소하였다. Group R에서는 수술 후 7일째에 좌심방 크기는 모든 예에서 감소하였고, 수술 후 18 개월 이상에서 검사한 2예(14.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받기 전에 시행한 심장 초음파 결과에서 심한 대동맥판막 협착증과 동반된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 부전이 있는 환자가 29명 (Group S, 67.4 %), 심한 대동맥판막 폐쇄 부전과 동반된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 부전이 있는 환자는 14명 (Group R, 32.6%)이었다. 승모판막 폐쇄부전 정도는 경도의 환자가 29명(67.
본 연구에서 대동맥판막 치환술 후 동반된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단기 호전경향은 대동맥 판막폐쇄부전 환자보다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서 유의하게 낮다. 이런 차이가 장기 생존율과 운동능력 향상에 영향이 있을지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갖는 환자에서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이라도 더욱 적극적인 접근이 고려될 만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Maren 등은 승모판막륜의 석회화 소견이 단일 대동맥판막 치환술 후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호전을 예측할 수 있는 한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보고하기도 하였다 [12]. 본연구에서 대동맥 판막 병변과 동반된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은 모두 중등도 이하였으나 수술 전시행한 경흉부 심초음파에서 경도의 승모판막전엽의 탈출이 의심되었던 환자에서 승모판막의 폐쇄 부전이 악화되는 경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수술 전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은 수술자에게 중요한 고려사항이 된다.
85 cm2/m2) 환자의 승모판막폐쇄부전은 3명(60%)에서 호전을 보여 전체 승모판막의 호전 경향과의 관련성은 찾을 수 없었다. 수술 1년 후 경 흉부 심초음파 추적관찰에서 측정된 평균 대동맥 판막판구평균 압력차는 Group S어서 12.964.43 mmHg (7.2 <26.0 mmHg), Grcmp R에서 11.56 5.02 mmHg (1.6<20 mmHg) 로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583).
수술 후 6~10개월 사이에 시행된 경 흉부 심초음파에서는 동반된 승모판막 폐쇄부전이 Group S 환자들 중에서 17명(59%), Group R에서는 13명(93%)이 수술 전과 비교하여 호전을 보였다. 수술 후 18개월 이상에서의 심초음파 추적검사에서는 Group S, Group R에서 각각, 17 (59%) 14 (100%) 명이 승모판 폐쇄부전 정도가 호전되어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5) 대동맥 협착증을 수술한 환자군에서 승모판막폐쇄부전 정도에 변화가 없는 경우가 술 후 7일째 11 (38%)명, 18개월 이상에서는 9 (31%) 명이었으며 3 (10%) 명에서는 진행되는 양상을 보였다(Table 4, Fig. 1).
Group S 환자군에서는 16 (55%) 명에서만 호전되었고, Group R 환자군에서는 동반된 승모판막 폐쇄 부전이 12 (88%)명에서 호전을 보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수술 후 6~10개월 사이에 시행된 경 흉부 심초음파에서는 동반된 승모판막 폐쇄부전이 Group S 환자들 중에서 17명(59%), Group R에서는 13명(93%)이 수술 전과 비교하여 호전을 보였다. 수술 후 18개월 이상에서의 심초음파 추적검사에서는 Group S, Group R에서 각각, 17 (59%) 14 (100%) 명이 승모판 폐쇄부전 정도가 호전되어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
경흉부 심초음파 결과를 분석하였다. 수술 후 7일에 검사한 경흉부 심초음파에서 두 환자군에서의 대동맥 판막 치환술 후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호전경향은 Group R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p=0.012). Group S 환자군에서는 16 (55%) 명에서만 호전되었고, Group R 환자군에서는 동반된 승모판막 폐쇄 부전이 12 (88%)명에서 호전을 보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Moazami 등은 수술 후 2년간의 경흉부 심초음파 추적검사를 분석한 결과에서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받은 환자 중 중등도의 기질성병변이 없는 승모판막 폐쇄 부전은 43%에서 호전을 보이고 36%에서는 변화가 없었으며 21%에서는 악화되었다고 보고하였고,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Goland 등의 보고서에서는 대동맥 판막 치환술 후 남겨진 경도의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의 호전율이 47%로 나타났다[17, 18].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을 갖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모든 대동맥 판막 폐쇄부전 환자에서 호전을 보였고 대동맥 판막 협 착증의 환자에서는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단기호전율이 59%, 변화가 없거나 진행되는 경우가 40% 였다.
추적기간은 평균 38개월, 추적 완성도는 95%였다. 수술 전에 시행된 경흉부 심초음파에서 대동맥판막의 주병 변이 협착증인 환자군(Group S)과 폐쇄부전(Group R)인 환자군으로 나누었다.
후속연구
낮다. 이런 차이가 장기 생존율과 운동능력 향상에 영향이 있을지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갖는 환자에서 중등도 이하의 승모판막 폐쇄부전이라도 더욱 적극적인 접근이 고려될 만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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