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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전통 먹(墨)의 이화학적 성상 비교 분석
Characterization and Comparison of Oriental Ink Sticks 원문보기

펄프 종이기술 = Journal of Korea TAPPI, v.40 no.4 = no.127, 2008년, pp.74 - 81  

김강재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임산공학과) ,  엄태진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임산공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writing brush, ink stick, paper, and ink stone were the four precious things of the studying and recording in oriental world until even nowaday. The oriental paper was comparatively well evaluated in many papers and reviews, but it is difficult to find some scientific reports or reviews about th...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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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동양의 3국 즉, 한국, 일본 및 중국의 전통 기록재료로서 널리 사용된 먹과 먹 제조 시 사용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교의 이화학 성상을 비교・분석하였다.

가설 설정

  • 3. 먹을 벼루에 갈아도 탄소 알갱이의 크기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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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먹이 최초로 사용된 시기는 언제인가? 먹(墨)이 최초로 사용된 시기는 중국 한나라의 초기라고 알려져 있다.
먹은 원료에 따라 어떻게 나뉘는가? 먹은 원료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소나무 옹이를 태워 나온 그을음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 송연먹(松煙墨)이고 식물의 씨앗이나 물고기 기름과 같은 유지를 태워 나온 그을음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 유연먹(油煙墨)이다.
동양의 3국 즉, 한국, 일본 및 중국의 전통 기록재료로서 널리 사용된 먹과 먹 제조 시 사용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교의 이화학 성상을 비교・분석한 본 연구의 결론은 무엇인가? 1. 한국 유연먹이 비교적 탄소가 많고 질소가 적고 중국 먹은 탄소 함량이 낮고 산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2. 한국 유연먹과 소가죽 아교는 비교적 많은 양의 황을 함유하고 있다. 3. 먹을 벼루에 갈아도 탄소 알갱이의 크기에는 변함이 없다. 4. 송연먹의 그을음 알갱이 입자가 크고 미세공극이 크게 분포하고 있다. 5. 송연먹은 잉크 간 뭉침이 좋아서 높은 원형도를 보이고 유연먹은 퍼짐성이 우수하다. 6. 먹 글씨는 열에 의해서 가장 높은 색변화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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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7)

  1. 이영미, 문방사보의 고찰-먹의 제조와 용묵법을 중 심으로-, 경기대학교 전통예술대학원 석사학위 논 문, 13-42 (2004) 

  2. 이겸노, 문방사우, 대원사, pp. 62-79 (1989) 

  3. 조병묵 외, 전통제작기술 표준화 연구, 동산문화재 복원 기술 개발 2차년도 최종보고서, 국립문화재연 구소, pp.30-90 (2007) 

  4. Tamechika makoto, 墨と硯と紙の話, 大耳社, pp.2-59 (2003) 

  5. Sakakibara Moyama, 墨の話, 角川書店, pp.5-120 (1981) 

  6. Bartley, David L.; Slaven, James E.; Rose, Mike C.; Andrew, Michael E.; Harper, Martin. Uncertainty Determination for Nondestructive Chemical Analytical Methods Using Field Data and Application to XRF Analysis for Lead. Journal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Hygiene, 4(12): 931-942 (2007) 

  7. A. Buthe, W. Hartmeier, M. B. Ansorge-schumacher, Novel solvent- based method for preparation of alginate beads with improved roundness and predictable size, J. microcapsulation, 21(8): 865-87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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