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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미나리 발효에 의한 기능성 연구의 일환으로장내 세균에 대한 효과를 in vitro에서 확인하여 보고한다.
제안 방법
- 사용하였다. 발효전 미나리의 추출은 생엽을 균질기로 마쇄한 후 동일 중량의 물로 추출하여 여과지(Whatman No. 2)로여과하였으며, 미나리의 발효는 생엽을 2~3cm 크기로 절단 분쇄한 다음 동일 중량의 물에 생엽대비 10% (w/w)의 설탕을 첨가한 후 밀봉하여 181를 유지하면서 1개월, 6개월, 18개월, 36 개월에 각각 채취 후 여과하여 사용하였다.
- 2 |_im로 제균한 추출액을 희석하여 10 |11 loading 하였다. 혐기성 배양은 anaerobic jar (BBL Co.)와 vacuum desiccator를 이용하였으며, 371에서 48시간 배양한 후 생육 저해환(clear zone)의 크기를 조사하였다. 액체 배양은 EG broth에 0.
대상 데이터
- 11842) 2종을 사용하였다. 균주는 EG agar 배지에서 냉장 보관하면서 reinforced clostridial media (RCM, Difco)에서 활성화시킨 후 사용하였다.
- 미나리는 경기도 양평군에서 재배되는 20~30cm 길이의 돌미나리를 사용하였다. 발효전 미나리의 추출은 생엽을 균질기로 마쇄한 후 동일 중량의 물로 추출하여 여과지(Whatman No.
- 본 실험에 사용한 균주는 장내 유해균으로서 Vibrio parahaemolyticus (ATCC 27969), Listeria monocytogenes (ATCC 15313), Salmonella enteritidis (KCCM 12021), Escherichia coli (ATCC 43894), Staphylococcus aureus (ATCC 12800), Helicobacter pylori (KCCM 41351), Campylobacter jejuni (ATCC 33291), Clostridium peifringens (ATCC 13124) 등의 8종을, 유익균으로서 Bifidobacterium longum (ATCC 15708), Lactobacillus bulgaricus (ATCC 11842) 2종을 사용하였다. 균주는 EG agar 배지에서 냉장 보관하면서 reinforced clostridial media (RCM, Difco)에서 활성화시킨 후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47 g) 2 ml을 가하고 55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여 생성된 indole의 양을 정량하였다. 실험 결과의 통계처리는 SPSS (SPSS Inc. USA)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평균값과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유의성은 Duncan's new multiple range test 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 USA)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평균값과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유의성은 Duncan's new multiple range test 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 균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고상(agar) 및 액체 배양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고상 배양은 EG agar 배지(Eiken, Tokyo)어 시험균주를 10" cells/ml 정도로 plating 한 후 직경 5 mm의 paper disc를 놓고 0.
성능/효과
- 미나리는 항균기능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flavonoid류 및향 성분을 함유하며(2, 16), 발효 기간이 길수록 이러한 성분들이식물 조직에서 발효액으로 용출되어 발효 기간에 따라 균 생육저해도가 큰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 B. Szgw 상대적으로 덜저해된 결과는 본 실험에서 B. /Q] 비교적 성장이 좋아 균수가 많은 점도 있으나, 이보다는 녹차의 polyphenol류가 C peifringens 둥 유해 세균을 억제하는 반면 Bifidobacterium 속균주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결과(12)와 같이 미나리 발효중에 용출된 polyphenol 등 성분들의 작용성이 주요인일 것으로사료되었다.
- 미나리 발효액이 병원성 미생물과 유산균 등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agar plate에서 측정한 결과는 Table 2와 같이 유해 세균 중에는 L 와 C. pegwgezis에 대한 저해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았으나 대부분 유해세균의 경우에는 저해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익균의 경우는 L 1garicus가 저해를 많이 받았으나 B. longume 비교적 저해율이 크지 않았다. 액체배지에서 MIC를 측정한 결과 고체배지에서의 저해효과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어 (Table 3), 유해 세균의 경우는 MIC값이 비교적 적은 반면 B.
- 또 tryptophanase는 tiyptophan을 분해하여 indole을 형성시킴으로써 대장암, 방광암 등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미나리 발효액이 이들 효소에 대해 가지는 저해 효과를 in vilro에서 측정한 결과, Fig. 1 및 Fig.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두 효소 각각에 대하여 미발효추출액의 경우는 약한 저해효과를 보였으나 발효액의 경우는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컸으며 발효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저해 효과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미나리의 구성 성분인 phenol성 화합물이 발효에 의해 phenol성 화합물의 용출이 증가하거나 배당체(glycoside) 형태에서 비당체(aglycon) 형태로 변환되면서 작용성이 증가하는 현상, 또는 미나리를 발효시키는 유산균 등의 미생물이 생성하는 물질 등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보다 상세한 분석이 요구된다.
- longume 비교적 저해율이 크지 않았다. 액체배지에서 MIC를 측정한 결과 고체배지에서의 저해효과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어 (Table 3), 유해 세균의 경우는 MIC값이 비교적 적은 반면 B. longum 의 경우는 MIC값이 훨씬 컸다. 유해균에 대한 저해 효과의 경우 미나리의 발효 기간이 길수록 추출물은 적은 양으로도 유해한 균들의 생육을 저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B.
- longum 의 경우는 MIC값이 훨씬 컸다. 유해균에 대한 저해 효과의 경우 미나리의 발효 기간이 길수록 추출물은 적은 양으로도 유해한 균들의 생육을 저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B. S의 경우는 발효 기간에 관계없이 큰 MIC 값을 나타내었다. 미나리는 항균기능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flavonoid류 및향 성분을 함유하며(2, 16), 발효 기간이 길수록 이러한 성분들이식물 조직에서 발효액으로 용출되어 발효 기간에 따라 균 생육저해도가 큰 것으로 추정되었다.
- 미나리의 경우도 일반적인 식물 발효물과 같이 대부분 효모와 유산균 계통에 균주에 의한 발효로서, 이때 발효 시간별 탁도와 대부분이 당성분인 고형분의 함량(당도), pH 등을 측정한 결과 Table 1과 같은 결과를얻었다. 탁도의 경우는 18개월까지 시간에 따라 증가하다가 36 개월에는 줄어드는 현상을 보였고, 당도의 경우는 초기 6개월까지 급증하다가 이후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당의 용출이나고분자당의 분해는 이때 정점에 온 것으로 판단되었다. pH의변화는 미발효액과 발효액간에 차이가 컸으나 1개월 이후 시간변화에 따라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후속연구
- 본 연구의 결과, 미나리 발효액은 장내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상대적으로 B. longum 등 유익한 균에 대해서는 억제 효과가 적어 미나리 발효액을 음용시 정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glucoronidase와 tryptophanase 등 유해물질을 생성할 수 있는 효소작용을 저해하는 효과를 가져 장내 건강에 유익한 식품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두 효소 각각에 대하여 미발효추출액의 경우는 약한 저해효과를 보였으나 발효액의 경우는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컸으며 발효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저해 효과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미나리의 구성 성분인 phenol성 화합물이 발효에 의해 phenol성 화합물의 용출이 증가하거나 배당체(glycoside) 형태에서 비당체(aglycon) 형태로 변환되면서 작용성이 증가하는 현상, 또는 미나리를 발효시키는 유산균 등의 미생물이 생성하는 물질 등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보다 상세한 분석이 요구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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