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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athematical Education. Series C : Education of primary school mathematics, v.11 no.2 = no.22, 2008년, pp.81 - 94
제7차 교육과정은 학습자 중심 수업을 강조하는 패러다임적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교사들의 신념은 여전히 이전의 교육과정을 실천하기에 적합한 신념들을 형성하고 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교사들은 자신의 신념을 바뀌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에 본 고에서는 패러다임적 전환이 이루어진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 교사들이 형성해야 할 신념들 중 학습자관, 차시별 학습목표, 교육과정상의 모든 지식의 지도가능성, 학급당 인원수, 학업성취도 등 몇 가지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런 논의가 학습자 중심 수업의 실천을 더욱 강조하는 2007개정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The 7th national curriculum requires the paradigmatic shift in education from teacher-centered to student-centered instruction. But, teachers beliefs on instruction have not been changed during implementing of the mathematics textbooks based on the curriculum. More exactly speaking, they are changed...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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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교육과정이 실시되면서 많은 선생님이 학습자 중심 수업을 위해 수업에 어떤 변화를 주었나? | 이 중에 두 가지만 언급하면 다음과 같다. 한 가지는, 수업 중 교사의 설명 보다는 어린이들이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자료를 구성하는 것이다. 두 번째, 수업 중에 토론을 하는 것이다. 아마도, 이 두가지 수업 기법이 교수 · 학습 행위에 첨가되면서, 교사들이 갖게 된 생각이 이 절의 모두에 언급한 생각과 덧붙여, ‘내가 한 두 시간은 이런 수업을 할 수 있어도, 교육과정 전체를 이런 방식으로 수업을 할 수 없다. | |
학습자 중심 수업이 이루어지려면 교사들은 어떤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 학습자 중심 수업은 ‘초등학교 어린이들도 지식을 스스로 구성할 수 있는 지적 인격체이다.’는 바로 이 신념하에 이루어진다. | |
학습정리를 교사가 하는 교사의 교수 · 학습 행위가 학생들에게 수업 중 활동을 할 때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된다는 지적 나태를 심어주는 이유는? | 첫째, 어린이들로 하여금 수업 중 활동을 할 때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된다는 지적 나태를 심어줄 수 있다. 왜냐하면, 교사가 주도적으로 학습정리를 할 때, 어린이들의 활동으로부터 구한 자료와 어린이들이 구성한 지식을 토대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한다기 보다는 바로 ‘차시별 학습목표’를 어떻게든 이끌어내어 ‘학습목표’와 연결하여 정리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학습정리를 교사가 하는 교사의 교수 · 학습 행위가 어린이들에게 줄 수 있는 부정적인 또 다른 측면은, 어린이들이 지식 구성 과정 전체를 주도적으로 구성하는 경험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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