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전국 12개 한방 의료 기관에서 근무 중인 사상체질 전문가 17명을 대상으로 체질진단에 있어 영향을 끼치는 체질진단 항목, 즉 체형 기상, 용모사기, 성질재간, 병증소증, 체질 약리의 체질진단 항목의 순위를 조사하여 전문가집단 내외간의 일치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상체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체질진단에서 중요시 여기는 항목을 5가지로 나누어 그 순위를 살펴 한방 의료기관 및 전문가 특성 등에 따른 진단 항목 우선도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이에 저자들은 사상체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체질진단에서 중요시 여기는 항목의 순위를 살펴 한방 의료기관 및 전문가 특성 등에 따른 진단 항목 우선도 차이를 살펴보기로 하였다.
제안 방법
- 1) 체형기상 - 체격 및 체형을 보는 항목으로서 5부위 체형 및 8부위 체형과 더불어 피부 특성도 포함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담당 의사의 체형기상에 진단순위를 기재하도록 하였다.
- 2) 용모사기 - 대상자의 얼굴이나 목소리, 또는 태도에서 보여지는 체질적 특징에 대한 담당의의 진단순위를 기재하도록 하였다.
- 2008년 1월 3일 ~ 2008년 9월 30일 사이에 각 한방 의료기관 별로 진행하였으며, 체질이 명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 위해 과거 진료기록을 검토하여 일정기준 이상의 사람들에게 편지, 전화, 이메일 등으로 연락을 취해 모집하였다. 여기서 일정기준 이상이라 함은 최소 60첩 이상 (동 체질 처방) 투여 받고 최소 4회 이상 방문하여 경과를 관찰한 사람들 중에서 부작용이 없으며 주증이 일정 정도 이상 호전된 사람 혹은 체질처방을 20첩 이상 60첩 미만 (동체질 처방)으로 투여 받은 사람 중에서 부작용이 없으며 주증과 소증이 일정 정도 이상 호전된 기록이 있는 사람들을 모집하였다.
- 3) 성질재간 - 대상자의 성격상의 체질적 특징에 대해 담당의사의 진단순위를 기재하도록 하였다.
- 4) 병증소증 - 절진상의 특징을 포함하였으며, 평소 증상 및 체질병증에 대한 담당의의 진단순위를 기재하도록 하였다.
- 5) 체질약리 - 과거 체질처방을 투약한 후 반응에 대해 전문가의 진단순위를 기재하도록 하였다.
- 각 한방 의료기관 내에서와 한방 의료기관 간에 우선시 하는 진단 항목의 순위가 서로 일치하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일치도 검정을 시행하였다. 우선 순위의 일치도를 검증하기 위해서 비모수 통계방법 중 Kendall's coefficient of W 를 이용하였다.
- 모집된 사람들을 사상체질 전문가가 면담을 하였고, 체질진단 우선순위를 기재하도록 하였다. 체질진단 항목은 체형기상, 용모사기, 성질 재간, 병증소증, 체질약리로 구성하였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여기서 일정기준 이상이라 함은 최소 60첩 이상 (동 체질 처방) 투여 받고 최소 4회 이상 방문하여 경과를 관찰한 사람들 중에서 부작용이 없으며 주증이 일정 정도 이상 호전된 사람 혹은 체질처방을 20첩 이상 60첩 미만 (동체질 처방)으로 투여 받은 사람 중에서 부작용이 없으며 주증과 소증이 일정 정도 이상 호전된 기록이 있는 사람들을 모집하였다.
- 의료기관을 한방병원과 한의원으로 구분하여 우선순위 의 일치도를 분석하였다. 한방병 원에서 수집한 총 530명에 대한 체질진단 항목들의 진단 우선순위를 살펴본 결과, 진단 세부항목의 평균 순위가 체질약리가 가장 중요하게 나타났고, 그다음으로 병증소증, 체형기상, 용모사기, 성질 재간 순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5% 유의수준에서 일치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 전문가 자격에 따라 사상체질전문의와 사상 처방을 5년 이상 활용한 한의사로 구분하여 우선순위를 분석하였다. 사상체질전문의들이 수집한 총 430명은 체질약리를 체질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항목으로 보고 있었고, 병증소증과 체형 기상이 2순위로 나타났으며, 용모사기와 성질 재간이 그 뒤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일치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W=0.
- 하였다. 체질진단 항목은 체형기상, 용모사기, 성질 재간, 병증소증, 체질약리로 구성하였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우선 순위의 일치도를 검증하기 위해서 비모수 통계방법 중 Kendall's coefficient of W 를 이용하였다. 한방 의료기관 내의 일치도는 전문가가 기입한 데이터를 분석하였으며, 한방 의료기관 간의 일치도는 기관 내의 순위에 대해 평균을 구하여 이 평균의 순위가 서로 일치한 지를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4.
대상 데이터
- 대상자는 기존에 각 기관별로 체질을 진단하였고 약리반응도 일정부분 갖춘 사람으로 각 기관에서 협조를 요청하여 모집하였다.
- 사상체질전문가는 총 17명이었으며, 그 중 사상체질 전문의는 12명, 5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가진 한의사는 5명이었다. 연구자의 성별은 남자가 16명, 여자가 1명이었다.
- 조사하였다. 여기에서 사상체질 전문가라 함은 사상체질 전문의 이거나, 사상체질 진료를 5년 이상 한 한의사로 한정지었다.
- 연구기관은 총 12개의 한방 의료기관이었으며, 그 중 한방병원은 9개, 한의원은 3개였다. 사상체질전문가는 총 17명이었으며, 그 중 사상체질 전문의는 12명, 5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가진 한의사는 5명이었다.
- 전국 12개 한방 의료 기관에서 근무 중인 사상체질 전문가 17명을 대상으로 체질진단 항목의 우선순위를 조사하였다. 여기에서 사상체질 전문가라 함은 사상체질 전문의 이거나, 사상체질 진료를 5년 이상 한 한의사로 한정지었다.
- 진단 항목 구성은 가급적『東醫壽世保元』에서 표현한 내용을 사용하였다. 즉 체질진단에서 체형 기상과 용모사기, 성질재간 및 병증약리를 중요항목으로 표현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체형 기상과 용모사기, 성질재간을 그대로 가지고 오고, 병증약리를 병증소증과 체질약리로 나누어 항목을 추가하였는데, 통상 약리반응은 체형, 용모, 성질 및 병증을 통해 체질을 진단한 다음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체질진단 항목과 동일선상에서 두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 연구자의 성별은 남자가 16명, 여자가 1명이었다. 참여한 대상자는 총 701명이었다.
데이터처리
-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일치도 검정을 시행하였다. 우선 순위의 일치도를 검증하기 위해서 비모수 통계방법 중 Kendall's coefficient of W 를 이용하였다. 한방 의료기관 내의 일치도는 전문가가 기입한 데이터를 분석하였으며, 한방 의료기관 간의 일치도는 기관 내의 순위에 대해 평균을 구하여 이 평균의 순위가 서로 일치한 지를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1. 체질진단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는 진단항목의 우선순위는 한방 의료기관내에서 각각 유의하게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 12개의 한방 의료기관 간의 평균 순위 일치도는 일부 기관들 사이에는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전체적으로는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 3. 의료기관별 특성과 상관없이 체질진단 항목들의 진단 우선순위 일치도는 체질약리가 가장 중요하게 나타났고, 한방병원은 그 다음으로 병증소증, 체형기상, 용모사기, 성질재간 순이었으며, 한의원의 경우 그 다음으로 성질재간, 용모 사기, 병증소증, 체형기상 순으로 나타났다.
- 4. 전문가의 경력과 상관없이 체질진단 항목들의 진단 우선순위는 체질약리가 가장 중요하게 나타났으며 , 사상체질전문의는 병 증소증과 체 형 기상을 2순위로 본 반면, 5년 이상의 사상체질처방을 사용한 한의사들은 병증소증을 2순위로 보았다.
- A, F 의료기관에서는 전체적으로 병증 소 증이 가장 우선시되었고, 그 다음으로 체질약리, 체형 기상, 용모사기, 성질재간 순으로 나타났다. E, H 의료기관에서는 전체적으로 체질약리를 우선시하였고, 그 다음으로 병증소증, 성질재간, 용모 사기, 체형기상 순으로 우선순위가 나타났으며 G 의료기관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 B 의료기관의 경우 전문가들의 진단 우선 항목 일치도가 유의하였으며(p=0.037), C 의료기관의 경우 전문가들의 우선항목 일치도가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우선순위 일치정도가 어느 높은 편으로 (p=0.199), 동일한 의료기관내에서는 진단항목의 우선순위 일치정도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을 고려할 때, 기관들 사이에 진단항목의 우선순위가 다른 것은 전문가의 학풍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며, 의료기관의 환경적, 지역적, 요인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판단된다.
- E, H 의료기관에서는 전체적으로 체질약리를 우선시하였고, 그 다음으로 병증소증, 성질재간, 용모 사기, 체형기상 순으로 우선순위가 나타났으며 G 의료기관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D, J 의료기관에서는 성질재간을 가장 우선시하였고, 그다음으로 용모사기, 체형기상, 병증소증, 체질 약리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다른 의료기관들 역시 체질진단의 우선순위가 각각 달라 B 의료기관에서는 체형기상을, C 의료기관의 경우는 용모 사기를, I, K, L 의료기관의 경우는 체질약리를 체질진단의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었다.
- 용모사기, 성질재간 순으로 나타났다. E, H 의료기관에서는 전체적으로 체질약리를 우선시하였고, 그 다음으로 병증소증, 성질재간, 용모 사기, 체형기상 순으로 우선순위가 나타났으며 G 의료기관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D, J 의료기관에서는 성질재간을 가장 우선시하였고, 그다음으로 용모사기, 체형기상, 병증소증, 체질 약리 순으로 나타났다.
- 각 기관 내에서는 진단우선순위가 통계적으로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하게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12개의 한방 의료기관 간의 진단항목 우선순위의 일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Table 2).
- 각 전문가들은 체질진단에 있어 진단항목의 우선순위는 일관된 일치를 보이고 있으며, 전문가 사이의 체질진단 우선순위는 서로 차이가 있었다.
- 사료된다. 각 한방 의료기관 내에서 동일 전문가가 진단한 경우, 중요시 하는 진단 항목의 순위가 유의하게 서로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동일체질 전문가가 체질을 진단할 때 중요시 하는 항목들이 일정한 패턴을 이루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그 결과, 각 전문가 내에서는 진단 우선순위가 통계적으로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하게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그리고 동일 의료기관 내에서 전문가들 간 우선순위의 일치도를 분석한 결과, B의료기관내에서는 전문가들끼리의 진단우선 순위는 통계적으로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하게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W=0.
- 그 결과, 각 전문가 내에서는 진단 우선순위가 통계적으로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하게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그리고 동일 의료기관 내에서 전문가들 간 우선순위의 일치도를 분석한 결과, B의료기관내에서는 전문가들끼리의 진단우선 순위는 통계적으로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하게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W=0.511, X2 = 10.22, p=0.037), C 의료기관에서는 일치도 정도가 조금 높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w=0.
- 그리고 두 집단 내에서 한의사들 간의 우선순위 일치도를 검정해본 결과, 12명의 사상체질 전문의 간에 우선순위의 일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으며, 5명의 사상처방을 5년 이상 활용한 한의사들 간에 우선 순위의 일치 도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Table 5).
- 더불어 9개의 한방병원 간에서 진단항목 우선순위의 일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아 한방병원들 사이에서도 체질진단을 할 때 중요하게 보는 항목이 서로 달랐고 3개의 한의원간에서 진단 우선순위의 일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Table 4).
- 분석하였다. 사상체질전문의들이 수집한 총 430명은 체질약리를 체질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항목으로 보고 있었고, 병증소증과 체형 기상이 2순위로 나타났으며, 용모사기와 성질 재간이 그 뒤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일치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W=0.033, X2=56.0, p<0.001), 사상처방을 5년 이상 활용한 한의사들이 수집한 총 271명에 대해서 체질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체질약리를 뽑았고, 병증소증을 2순위로 뽑았고 그 뒤로 성질재간, 체형 기상, 용모사기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일치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W=0.
- 하지만 A, F 의료기관에서는 병증소증이 가장 우선시하고, E, H 의료기관에서는 체질 약리를, D, J 의료기관에서는 성질재간을, B 의료기관에서는 체형 기상을, C 의료기관의 경우는 용모사기를 가장 중요시하고 있어 각 의료기관들 사이에 중요 시보는 관점이 어떤 기관들 사이에는 동일하고 또 어떤 기관들 사이에는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었다.
- 의 일치도를 분석하였다. 한방병 원에서 수집한 총 530명에 대한 체질진단 항목들의 진단 우선순위를 살펴본 결과, 진단 세부항목의 평균 순위가 체질약리가 가장 중요하게 나타났고, 그다음으로 병증소증, 체형기상, 용모사기, 성질 재간 순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5% 유의수준에서 일치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W=0.
- 한의원과 한방병원을 비교해 보면, 진단 항목 중 체질약리가 동일하게 가장 중요하다고 나타났고 나머지 부분은 그 순서가 달랐는데, 통계적으로 한방병원과 한의원 간에 진단 우선 항목들의 평균 순위에 대한 일치도를 검정해본 결과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W=0.
- 한의원에서 수집한 총 1기명에 대한 체질진단 항목들의 진단우선순위를 살펴본 결과, 체질 약리가 가장 우선하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성질 재간, 용모사기, 병증소증, 체형기상 순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5% 유의수준에서 일치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W=0.
후속연구
- 그 외 진단항목의 우선순위로 한방병원은 병증소증과 체형기상을, 한의원은 성질재간과 용모 사기를 중요시 하였는데, 한방병원의 경우 입원환자를 포함하고 있어 질병 및 과거력 조사를 철저히 하면서도 기관특성상 객관적 자료를 중요시하여 계측결과를 진료에 활용하는 특성에서 기인하고, 한의원의 경우 인간적 친밀도를 중요시하는 진료 특성으로 기인하는 기관별 특징이 작용한 면이 있으리라 보이나, 추정적 근거일 뿐으로 추후 이런 특징에 대한 원인규명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이런 어려움 중에는 체질적 특성도 그 차이를 유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추후 전문가들 간의 진단 우선경향의 차이가 없는 데이터를 통해 진단요소들의 체질별 우선순위를 살펴봄과 동시에 그 사유들을 알아보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자료화되어 체질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즉 체형계측을 통한 체질진단방법, 안면특징점을 활용한 체질진단 방법, 체질약리반응을 활용한 방법 등 체질을 진단하는 보조적 방법들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어 향후 전문가의 진단을 대치할 신뢰성 있는 진단도구가 개발될 것이라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