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위암 수술 후 이환율 및 사망률과 관련된 인자로 복강 내 체액 저류가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위암 수술후 복강 내 체액 저류가 발생한 환자군의 임상적 특징과 이에 관한 치료 방법으로 경피적 배액술을 시행한 군의 임상적 특징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4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서울대학병원 외과에서 위암으로 수술 받은 1,277명 환자 중 117명에서 체액 저류가 확인되었다. 체액 저류의 치료 방법에 따라 임상 병리학적인 인자들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복강 내 체액 저류가 확인된 117명의 병기는 1기 42명(36.8%), 2기 23명(20.2%), 3기 16명(14%), 4기 33명(28.9%)이었다. 수술 방법으로 위아전절제술은 38명(32.5%), 위전절제술은 27명(23.1%), 위확대전절제술은 41명(35%)이었다. 치료방법으로써 경피적 배액술 시행 군과 보존적 치료를 한 군 간에 나이, 성별, 동반 질환 유무, 림프절 청곽술 범위, 병기, 체질량지수 등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그러나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체액 저류 크기가 4cm 이상인 경우와 감염증이 있는 경우에 치료 방법으로써 경피적 배액술을 더 많이 시행하였다(P<0.05). 결론: 위암 수술 후 복강 내 체액 저류가 발생한 환자는 4기 위암 또는 타 장기 합병 절제의 경우가 많았고 체액 저류에 대하여 2/3 (41명, 35%)에서 보존적 치료로써 호전이 되었다. 경피적 배액술은 체액 저류 크기가 4 cm 이상일 때 또는 감염증이 있을 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목적: 위암 수술 후 이환율 및 사망률과 관련된 인자로 복강 내 체액 저류가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위암 수술후 복강 내 체액 저류가 발생한 환자군의 임상적 특징과 이에 관한 치료 방법으로 경피적 배액술을 시행한 군의 임상적 특징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4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서울대학병원 외과에서 위암으로 수술 받은 1,277명 환자 중 117명에서 체액 저류가 확인되었다. 체액 저류의 치료 방법에 따라 임상 병리학적인 인자들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복강 내 체액 저류가 확인된 117명의 병기는 1기 42명(36.8%), 2기 23명(20.2%), 3기 16명(14%), 4기 33명(28.9%)이었다. 수술 방법으로 위아전절제술은 38명(32.5%), 위전절제술은 27명(23.1%), 위확대전절제술은 41명(35%)이었다. 치료방법으로써 경피적 배액술 시행 군과 보존적 치료를 한 군 간에 나이, 성별, 동반 질환 유무, 림프절 청곽술 범위, 병기, 체질량지수 등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그러나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체액 저류 크기가 4cm 이상인 경우와 감염증이 있는 경우에 치료 방법으로써 경피적 배액술을 더 많이 시행하였다(P<0.05). 결론: 위암 수술 후 복강 내 체액 저류가 발생한 환자는 4기 위암 또는 타 장기 합병 절제의 경우가 많았고 체액 저류에 대하여 2/3 (41명, 35%)에서 보존적 치료로써 호전이 되었다. 경피적 배액술은 체액 저류 크기가 4 cm 이상일 때 또는 감염증이 있을 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Purpose: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 is one of th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morbidity or mortality for patients who undergo gastric cancer surger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s with postoperative intra-abdominal f...
Purpose: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 is one of th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morbidity or mortality for patients who undergo gastric cancer surger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s with postoperative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 and to identify the indications for inserting a percutaneous drain (PCD) in patients with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 Materials and Methods: Among the 1,277 patients who underwent operations for gastric cancer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between April 2005 and July 2006, the data of 117 patients with an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 were reviewed. Results: The number of patients' with pathologic stage I, II, III and IV disease was 42 (36.8%), 23 (20.2%), 16 (14%) and 33 (28.9%), respectively. Forty-three patients (36.3%) underwent PCD insertion and the other 43 patients received conservative management. A univariate analysis of multiple clinical variables revealed that age, gender, diabetes, liver disease, lymph node dissection, the pathologic stage and the body mass index (BMI, $kg/m^2$) we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CD insertion (P>0.05). However, the un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two characteristics were associated with a significantly high incidence of PCD insertion: a diameter of an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 greater than 4 cm and infectious signs such as leukocytosis, fever and bacteremia. Conclusion: About two thirds of the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s after surgery for gastric cancer were managed with only conservative method without other morbidities of mortality. Surgeons should consider performing PCD insertion if the largest diameter of an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 is over 4 cm or if infectious signs are seen.
Purpose: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 is one of th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morbidity or mortality for patients who undergo gastric cancer surger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s with postoperative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 and to identify the indications for inserting a percutaneous drain (PCD) in patients with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 Materials and Methods: Among the 1,277 patients who underwent operations for gastric cancer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between April 2005 and July 2006, the data of 117 patients with an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 were reviewed. Results: The number of patients' with pathologic stage I, II, III and IV disease was 42 (36.8%), 23 (20.2%), 16 (14%) and 33 (28.9%), respectively. Forty-three patients (36.3%) underwent PCD insertion and the other 43 patients received conservative management. A univariate analysis of multiple clinical variables revealed that age, gender, diabetes, liver disease, lymph node dissection, the pathologic stage and the body mass index (BMI, $kg/m^2$) we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CD insertion (P>0.05). However, the un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two characteristics were associated with a significantly high incidence of PCD insertion: a diameter of an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 greater than 4 cm and infectious signs such as leukocytosis, fever and bacteremia. Conclusion: About two thirds of the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s after surgery for gastric cancer were managed with only conservative method without other morbidities of mortality. Surgeons should consider performing PCD insertion if the largest diameter of an intra-abdominal fluid collection is over 4 cm or if infectious signs are s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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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위암 수술 후 발생한 복강 내 체액 저류의 임상병리학적 특징과 이에 관한 치료 방법 중 하나인 경피적 배액술의 적응증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8℃ 이상의 발열,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있고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1 cm 이상의 체액 저류 소견을 보일 때로 정의하였다.(3, 4) 의무 기록을 통해 수술 후 복강 내 체액 저류 여부 및 체액 저류가 생긴 환자들의 임상병리학적 인자들(나이, 성별, 체질량지수, 당뇨, 간질환 등 동반질환의 유무, 위 이외의 타 장기 합병 절제 유무, 림프절 곽청 정도, 복부 전산화 촬영에서 체액 저류의 크기)이 복강 내 체액 저류의 치료 방법 및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9%)이었고 평균 9일(1 ~39)이었다.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전 82명(74.5%)의 환자에서는 37.8℃ 이상의 발열이 있었고, 이 외에 구토(n=8, 10%), 출혈(n=6,5.5%), 복통(n=3, 2.7%) 등의 증상이 있어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시행하였다(Table 2).
대상 데이터
2005년 4월부터 2006년 7월까지 16개월간 서울대학병원 외과에서 위암으로 수술 받은 1, 277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중 배액관 삽입은 수술자에 따라, 수술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데이터처리
모든 통계적 분석은 SPSS 12.0 (SPSS, Korea)를사용하였으며, 그 값을 평균(士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P값이 0.
여러 임상 인자들과 술 후 체액 저류 발생과의 관련성은 Chi-square test와 impaired Student t test를 적절히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적 분석은 SPSS 12.
성능/효과
경피적 배액술을 시행한 군과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군의 임상학적 비교에서 연령과 성별, 체질량지수, 당뇨 혹은 간 질환 합병 유무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진 않았고 체액 저류 크기가 4 cm 이상, 37.8℃ 이상의 열, 백혈구 수치가 10.000 (/"I) 이상 증가할 경우 각각 P<0.(X)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4). 따라서 경피적 배액술 시행 여부를 결정할 때, 연령, 성별, 기저 질환보다는 체액 저류의 크기, 발열 증상, 백혈구 증가증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2) 4 cm 미만이더라도 저류액을 구성하는 벽이 복부 전산화 단층 소견상 두꺼워져 있거나 조영 이 증가할 때 3) 저류액에 찌꺼기가 있어 농양을 의심할 때, 그리고 임상학적 소견상 발열 혹은 백혈구 증가증, 혈액배양 검사 상 균이 동정 되는 감염증 소견이 보일 때로 적응증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배액관 제거는 하루 총 10 cc 미만의 체액이 배액 되고 감염증 소견이 없으며 이어서 24시간 이상 배액관을 잠궜을때 증상이 없는 경우에 시행한다고 보고하였다.
5일이었다. 경피적 배액술을 시행한 군과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군의 비교에서 재원 경과를 비교했을 때 경피적 배액술을 시행한 군 내에서도 십이지장, 췌장 및 문합부 누출이 있는 경우 재원 기간이 문합부 누출이 없는 경우 14.2일에 비하여 44.8일로 2배 이상 길게 나타났다(Table 5).
0%)의 환자에서는 경과 관찰만 하였다. 경피적 배액술을 시행한 군과 보존적 치료를 한 군과의 임상학적 비교에서 나이 (P> 0.05), 체질량지수(P>0.05), 당뇨(P> 0.05), 간 질환 합병 유무 여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소견상 최대 반경 4 cm 이상인 경우(86%), 37.8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경우(95.3%), 백혈구 증가증이 있거나 (88.4%) 혈액배양에서 균이 동정되는 감염증이 있는 경우 (67.4%)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4).
9) kg/nf였다. 대상 환자들 중에서 위아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38명 (32.5%)이었고, 위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27명(23.1%), 위 확대전절제술은 41명(35%)으로 위확대전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빈도가 높았다. 위확대전절제술의 경우 췌비장절제술 25명(21%), 비장절제술 9명(8%), 췌장절제술 3명(2%), 결장 절제술 4명(3%)이었다.
복강 내 체액 저류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는 동안 사망자는 없었고 수술 후 평균 재원일수는 경피적 배액관 삽입을 시행한 군에서 31.0일,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군에서 21.5일이었다. 경피적 배액술을 시행한 군과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군의 비교에서 재원 경과를 비교했을 때 경피적 배액술을 시행한 군 내에서도 십이지장, 췌장 및 문합부 누출이 있는 경우 재원 기간이 문합부 누출이 없는 경우 14.
위암 수술 시 시행하는 타 장기 병합 절제는 비교적 높은 합병증 발생과 연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에서도 췌비장절제술 25명(21%), 비장절제술 9명(8%), 췌장 절제술 3명(2%), 결장절제술 4명(3%)으로 확장전위절제, 특히췌비장절제술 시행 환자에서 복강 내 체액 저류가 많이 나타났다(Table 1). 많은 보고들에서 췌비장절제를 시행한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악성 종양 치료에 있어서 생존율 향상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보고하고 있고, (2, 14-18) 특히 췌장절제의 경우 수술 중 췌장 피막절제를 동반하거나 췌장의 작은 관들 혹은 실질을 제거하는 과정들이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췌누관을 형성하고 이와 관련된 합병증의 유발률 및 사망률을 증가시킨다고 보고하고 있어, (19) 수술 시 타 장기와 병합 절제를 고려할 때 환자 예후와 관련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체액 저류의 치료법 별로 경과를 보았을 때, 경피적 체액 배액술을 시행한 군에서 누출이 있는 경우 누출이 없는 경우보다 재원 기간이 2배 이상 길게 나타났지만, 경피적 배액관을 시행했지만, 누출이 없는 군과 보존적 치료만 한 군과 비교에서는 22.9일 21.5일로 큰 차이가 없는 결과를 보였다(Table 5). 이를 고려하면 수술 후 누관 형성의 유무가 환자의 수술 후 회복과정과 관련 있음을 알 수 있어 수술 방법 선택이나 수술 과정 중 누관 형성을 예방하기 위해 힘써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그리고 배액관 제거는 하루 총 10 cc 미만의 체액이 배액 되고 감염증 소견이 없으며 이어서 24시간 이상 배액관을 잠궜을때 증상이 없는 경우에 시행한다고 보고하였다. 김 등(4)의 보고는 이번 연구 결과와 부합하는 것으로, 이번 연구에서도 체액 저류의 크기, 발열, 백혈구 증가 이외에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소견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분석이 요구된다. 하겠다.
없이 호전되었다. 보존적 치료 군과 경피적 배액관 삽입 군의 비교에서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소견상 체액 저류 크기가 4 cm 이상, 37.8℃ 이상의 열, 백혈구 수치가 10.000 (JnY) 이상 증가할 경우 유의한 차이가 나는데 이를 체외배액관 삽입의 적응증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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