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밸런스 테이핑 요법이 노인의 다리통증에 미치는 효과

박경숙; 박가윤; 류언나

문제 정의

반복 연구가 더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약물적 간호중재가 요구되는 노인의 다리통증을 개선하기 위해 밸런스 테이핑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여 보완대체 요법으로서의 밸런스 테이핑을 독자적인 간호중재로 적용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노인 대상자의 다리 통증에 적용한 밸런스 테이핑 요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를 보면 대상자의 다리 통증 정도는 5.
본 연구는 노인의 다리 통증에 밸런스 테이핑 요법이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다리통증 개선으로 인한 신체적 기능 개선과 노인의 독립성을 유지시키는 간호 중재법으로 테이핑요법을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노인의 다리 통증에 밸런스 테이핑 요법이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다리통증 개선으로 인한 신체적 기능 개선과 노인의 독립성을 유지시키는 간호 중재법으로 테이핑요법을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밸런스 테이핑 요법이 노인의 다리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실험 연구이다,
본 연구는 밸런스 테이핑이 노인환자의 다리 통증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실험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탄력 테이프를 이용하여 앉을 때와 일어설 때, 계단을 오를 때와 내려갈 때의 통증에 따라 대퇴사두근과 비복근 테이핑, 슬근과 전경골근 테이핑을 적용한 것을 말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노인에게 밸런스 테이핑요법을 적용한 후 통증 완화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가설 설정

가설: 밸런스 테이핑 요법을 받은 실험군은 테이핑 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다리의 통증 정도가 감소될 것이다.

제안 방법

경로당2곳과 。구 소재의 경로당 3곳에 공문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노인 회장에게 연구 취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협조를 구하였다.
연구보조원이 일반적 특성에 관한 질문지를 작성하였으며, VAS 를 이용해 통증 정도를 사정하였다. 그 후 연구자가 직접 밸런스 테이핑에 대해 설명한 후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그리고 환경에 대한 외생변수 통제를 위한 방법으로 대상자 선정 시 실험 기간 동안 다리의 통증 완화를 위한 약물요법, 비약물요법 및 기타 치료를 받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으며, 통증 측정 시 이를 잘 시행하였는지 확인한 후 통증 측정을 하였다.
실험군과 동일하게 1시간 경과 후 다리 통증 정도를 사정하였다. 대상자들에게 다음 날 같은 시간에 연구과정에 참석하도록 격려하여 24시간 경과 후 같은 장소, 같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다리 통증정도를 사정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대한 설문지는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설명한 후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이해정도와 문항, 문구의 흐름, 용어의 적절성을 확인하였다. 통증 측정 도구는 연구자가 점수에 대한 설명을 한 후 대상자가 직접 응답케 하였으며 설문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5-1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대조군에게는 먼저 연구의 취지를 설명한 후 일반적 특성과 질병특성에 관한 질문지를 작성하고 다리 통증 정도를 사정하였다. 대조군은 윤리적인 차원에서 실험 첫째 날은 혈압을, 24시간 후인 실험 마지막 날은 혈당을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윤리적인 차원에서 실험 첫째 날은 혈압을, 24시간 후인 실험 마지막 날은 혈당을 측정하였다. 실험군과 동일하게 1시간 경과 후 다리 통증 정도를 사정하였다.
무릎 하단에서 시작하여 Y자로 무릎뼈의 측면을 따라 테이핑 하였고, 대퇴 전방은 치골결합 바로 밑 부분에서 Y자로 측면을 따라 무릎까지 테이핑 하였고, 무릎 아래는 발뒤꿈치를 시작으로 하여 Y 자로 장딴지 측면을 따라 무릎 뒤 볼록한 부분까지 부착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조군에게는 사전 조사 후실험 처치가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로 윤리적인 차원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였다. 실험군에게는 대조군과 동일하게 사전 조사를 한 후, 실험처치로 밸런스 테이핑을 적용하기 전에 선 자세에서 앉을 때, 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이 있는 경우와, 앉은 자세에서 일어설 때, 계단을 올라갈 때 통증이 있는지 동작 분석 (Motion Analysis)을 시행한 후 밸런스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실험군에게는 대조군과 동일하게 사전 조사를 한 후, 실험처치로 밸런스 테이핑을 적용하기 전에 선 자세에서 앉을 때, 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이 있는 경우와, 앉은 자세에서 일어설 때, 계단을 올라갈 때 통증이 있는지 동작 분석 (Motion Analysis)을 시행한 후 밸런스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사후 측정은 1시간 경과 후와 24시간 경과 후에 다리의 통증을 같은 장소에서 측정하였다.
실험 처치는 2007년 10월 11일부터 2007년 11월 2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처치 전에 연구 취지를 설명하고 실험이 진행되는 만 24시간 동안 다른 치료를 받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연구에 대한 동의서에 서명을 받았다.
실험군, 대조군 각각 2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밸런스 테이핑 적용 전, 테이핑 적용 1시간 후 24시간 후에 각각 통증 정도를 측정하였다. 대조군에서 통증 정도는 각각 5.
본 연구는 서울 시내의 1개의 노인복지회관과 5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배정은 실험확산의 방지를 위해 동전을 던져 앞뒷면이 나오는 경우의 수를 따라 결정하는 방법으로 분류하였으며, 실험군은 서울시 K 구 소재의 노인복지회관 1곳, 경로당2 곳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조군은 D 구 소재의 경로당 3곳을 이용하는 노인들 중 다음의 선정기준에 합당한 대상자를 편의 추출하였다.
대조군은 윤리적인 차원에서 실험 첫째 날은 혈압을, 24시간 후인 실험 마지막 날은 혈당을 측정하였다. 실험군과 동일하게 1시간 경과 후 다리 통증 정도를 사정하였다. 대상자들에게 다음 날 같은 시간에 연구과정에 참석하도록 격려하여 24시간 경과 후 같은 장소, 같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다리 통증정도를 사정하였다.
실험군에게는 대조군과 동일하게 사전 조사를 한 후, 실험처치로 밸런스 테이핑을 적용하기 전에 선 자세에서 앉을 때, 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이 있는 경우와, 앉은 자세에서 일어설 때, 계단을 올라갈 때 통증이 있는지 동작 분석 (Motion Analysis)을 시행한 후 밸런스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사후 측정은 1시간 경과 후와 24시간 경과 후에 다리의 통증을 같은 장소에서 측정하였다.
앉거나 일어설 때 혹은 계단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모두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는 네 가지 테이핑을 모두 시행하였다.
실험군은 처치 전에 연구 취지를 설명하고 실험이 진행되는 만 24시간 동안 다른 치료를 받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연구에 대한 동의서에 서명을 받았다. 연구보조원이 일반적 특성에 관한 질문지를 작성하였으며, VAS 를 이용해 통증 정도를 사정하였다. 그 후 연구자가 직접 밸런스 테이핑에 대해 설명한 후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예비 실험군 3명에게 테이핑 요법에 대해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하지에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대한 설문지는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설명한 후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이해정도와 문항, 문구의 흐름, 용어의 적절성을 확인하였다.
테이프 적용 후 1시간이 경과하면 같은 방법으로 다리 통증 정도를 사정하였다. 다음 날 같은 시간에 실험이 이루어지게 됨을 설명하여 참여를 격려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대한 설문지는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설명한 후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이해정도와 문항, 문구의 흐름, 용어의 적절성을 확인하였다. 통증 측정 도구는 연구자가 점수에 대한 설명을 한 후 대상자가 직접 응답케 하였으며 설문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5-1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대상 데이터

2007년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시 K구 노인복지회관에서 선정기준에 적합한 3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울시 K 구 소재의 노인복지회관 1곳, 경로당2곳과 。구 소재의 경로당 3곳에 공문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노인 회장에게 연구 취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협조를 구하였다.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시내의 1개의 노인복지회관과 5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배정은 실험확산의 방지를 위해 동전을 던져 앞뒷면이 나오는 경우의 수를 따라 결정하는 방법으로 분류하였으며, 실험군은 서울시 K 구 소재의 노인복지회관 1곳, 경로당2 곳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조군은 D 구 소재의 경로당 3곳을 이용하는 노인들 중 다음의 선정기준에 합당한 대상자를 편의 추출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는 다리 통증을 가지고 있어 일상생활이 자유롭지 않고, 활동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시내의 1개의 노인복지회관과 5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서울시 K 구 소재의 노인복지회관 1곳, 경로당2곳과 D구 소재의 경로당 3곳을 연구 장소로 선정하였다.
초기 대상자 수는 실험군 28명, 대조군 29명을 편의 추출하였으나, 대상자 중 개인 사정을 이유로 실험 3회를 전부 참석하지 않은 노인과 테이프 알레르기를 호소한 노인은 제외시켜, 최종 분석에 이용된 대상자는 실험군 25명과 대조군 25명으로 총 50명이었다.

데이터처리

0 version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와 t-test, 가설검증은 반복 즉 정 분산 분석(repeated measures ANOVA)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통증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Cline 등 (1992)의 시각적 상사척도(VAS)를 이용하였으며, 도구의 왼쪽 끝에 0(통증이 전혀 없음), 오른쪽 끝에 10(매우 심한 통증)이라고 적혀있는 10cm의 수평 선상에 대상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를 화살표로 표시하도록 하는 것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일반적 특성과 질병 관련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에서 성별, 나이, 결혼, 교육, 종교, 직업은 모두 동질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질병 관련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에서 다리 통증 기간, 다리 통증 부위, 다리 통증으로 인한 입원 경험 유무는 모두 동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리통증 부위에서는 실험군, 대조군 모두에서 우측 다리와 좌측 다리 모두 비슷한 분포로 통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쪽 다리가 모두 통증이 있는 경우는 적었다. 다리 통증으로 인한 입원 경험 유무에서는 실험군, 대조군에서 '입원 경험 없다'가 각각 22명 (88%), 19명(76%)으로 대부분 입원 경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질병 관련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에서 다리 통증 기간, 다리 통증 부위, 다리 통증으로 인한 입원 경험 유무는 모두 동질 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밸런스 터冋핑 요법을 받은 실험군에서 테이핑 1시간 후 24시간 후의 다리 통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반복즉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OVA)을 통해 분석하였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 p=.000, p=.000), 그리고 사후검증으로 time contrast를 실시한 하였는데 테이핑 전 통증보다 테이핑 1시간 후에 유의한 통증 감소를 보였고(F= 108.810, p=, 000), 테이핑 1시간 후보다 테이핑 24시간 후에 유의한 통증 감소를 보였으며(F=8.671, p=.005), 테이핑 전 보다 테이핑 24시간 후에 유의한 통증 감소를 보였다(F=291.667, p=.000) .
나타냈다. 밸런스 테이핑 요법의 통증 효과에 대한 반복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결론을 내기에 조심스럽지만 밸런스 테이핑의 통증감소 효과는 1시간 후에 가장 급격히 감소하고 24시간 후에 최대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4시간 후의 통증 감소 폭은 테이핑을 지속적으로 적용한다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앞으로 테이핑 적용 후에 통증 감소에 대한 누적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연구들이 이루어진다면 질환별, 통증부위별로 통증 감소를 위해 필요한 테이핑 적용횟수, 적용기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밸런스 테이핑 전과 테이핑 1시간 후 24시간 후의 다리 통증 점수는 실험군에서 각각 6.28점, 3.24점, 2.16점으로 밸런스 테이핑 후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군에서의 통증 점수는 각각 5.
요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를 보면 대상자의 다리 통증 정도는 5.80-6.28점으로 중간 정도의 만성 통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연구결과 밸런스 테이핑을 적용한 실험군에서는 테이핑 전, 테이핑 1시간 후 24시간 후에 각각 6.28점, 3.24점, 2.16 점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1시간 후에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테이핑이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이론적 근거는 살펴보면, 인체는 피부와 내부 장기에 미세한 전자기적 흐름이 있는데 피부로부터의 전자기적 흐름은 테이핑을 통해 조절 가능 하다는 것이다(Aeo, 2002).
본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주관적인 통증의 강도로서, Cline, Herman, Shaw와 Morton(1992)의 시각적 상사척도(VAS)를 이용하여 대상자가 느끼는 다리 통증의 정도를 화살표로 표시하도록 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통증 정도가통증정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17점으로 감소하였는데 본 연구 결과와는 달리 통증 감소 폭이 4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이처럼 테이핑 적용 후에도 지속적으로 통증감소효과가 있었는데 이것은 밸런스 테이핑의 장점인 누적(summation)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즉, 밸런스 테이핑 요법을 받은 실험군은 테이핑 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다리 통증 정도가 감소될 것이다, 라는 가설은 지지되었다.
질병 관련 특성을 보면 다리 통증 기간은, 1-5년, 이 실험군, 대조군 모두에서 9명(36%), W) 년 이상, 이 실험군, 대조군에서 각각 7명(28%), 8명(32%)으로 나타나 대부분 오랜 기간 동안 다리 통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리통증 부위에서는 실험군, 대조군 모두에서 우측 다리와 좌측 다리 모두 비슷한 분포로 통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쪽 다리가 모두 통증이 있는 경우는 적었다.

후속연구

.통증을 동반하는 다른 근골격계 질환을 대상으로 하여 테이핑 적용 횟수, 적용기간, 시간별 통증 측정 시점을 동일한 조건으로 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밸런스 테이핑 요법의 통증 효과에 대한 반복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결론을 내기에 조심스럽지만 밸런스 테이핑의 통증감소 효과는 1시간 후에 가장 급격히 감소하고 24시간 후에 최대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4시간 후의 통증 감소 폭은 테이핑을 지속적으로 적용한다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앞으로 테이핑 적용 후에 통증 감소에 대한 누적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연구들이 이루어진다면 질환별, 통증부위별로 통증 감소를 위해 필요한 테이핑 적용횟수, 적용기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다리 통증 감소에 대한 효과변수로 주관적 측정만 시행하였는데 근거 중심 간호의 일환으로 관절 가동범위측정과 함께 다리 통증 감소로 인한 일상생활 활동 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측정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밸런스 테이핑 요법이 실무 현자에서 실용화하기 위해서는 근골격계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질환에 적용하여 어떠한 증상과 질환의 조절에 더욱 유용한지 테이핑요법의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확대 해석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에게 흔한 건강문제인 다리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밸런스 테이핑 요법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기대할 수 있으며, 밸런스 테이핑이 독자적 간호 중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검증된 자료와 함께 테이핑 적용 기간, 횟수, 대상자 질환, 대상 증상을 달리한 반복 연구가 더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약물적 간호중재가 요구되는 노인의 다리통증을 개선하기 위해 밸런스 테이핑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여 보완대체 요법으로서의 밸런스 테이핑을 독자적인 간호중재로 적용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1주 이상의 장기간 테이핑 적용을 해서 통증 감소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다리 통증 감소에 대한 효과변수로 주관적 측정만 시행하였는데 근거 중심 간호의 일환으로 관절 가동범위측정과 함께 다리 통증 감소로 인한 일상생활 활동 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측정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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