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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동일기주에 동시 발생하고 있는 이들 병해충에 대한 방제법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일기주에 발생하는 2 종 이상의 해충을 동시에 방제 할 수 있는 방제법의 개발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에 등록되어 있는 아바멕틴과 에마멕틴 벤조에이트를 이용하여 솔잎혹파리와 솔껍질깍지 벌레에 대한 방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3) 방제효과 조사 : 2004년과 2005년에 수간주사를 실시한 임지 내에서 2006년 4월 3일 약효조사를 실시하였다. 약효조사는 각각의 처리를 수행한 단목 10주를 임의로 선정하여 솔잎혹파리의 피해가 많은 수관 상부의 가지를 고절 가위를 이용하여 채취하였다.
- 채취한 시료는 25x30 cm 저밀도 폴리에칠렌 지퍼 팩에 넣어 실험실로 가져와 해부현미경(Olympus SZX7, Japan)하에서 치사유무를 판별하였다. 50배 배율에서 후 약충이 치사하여 죽은 것은 사충수로, 후약충으로부터 탈출하였거나 후약충으로 건전하게 남아 있는 것은 생 충수로 계산하여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Fig. 3).
- 하였다. 무처리구는 수간주사를 하지 않은 나무를 임의로 선정하였으며 각 처리별로 30주의 나무에 대하여 수행하였다.
- 1997). 본 실험에서는 잎의 왜화가 솔잎혹파리 피해의 대표적 병징이고, 상대적으로 충영 내 유충의 치사유무를 조사하는 것보다 간편한 방법이기 때문에 왜화 된 잎의 비율을 조사하여 피해율을 산정하였으나 처리별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왜화 된 잎에 형성된 충영의 경우 아바멕틴 1.
- 약제 주입은 솔잎혹파리 방제실험과 동일하게 수행하였으며 각 10주의 단목을 한 반복으로 하여 3 반복으로 수행하였다. 무처리구는 수간주사를 실시하지 않은 30주의 단목을 임의로 선정하였다.
- 5 와 1 씩을 주입하였다. 약제주입은 10 주입병에 각 공시목의 흉고직경에 해당하는 약량을 담아 천공구에 주입구를 꽂아 약제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였다(Fig. 1).
- 약효조사는 각각의 처리를 수행한 단목 10주를 임의로 선정하여 솔잎혹파리의 피해가 많은 수관 상부의 가지를 고절 가위를 이용하여 채취하였다. 채취한 가지는 1년생 신초 부분을 3가지 이상 채취하여 지퍼 팩에 넣어 실험실로 가져와 총 엽수와 솔잎의 길이가 건전엽에 비하여 1/2 수준인 피해엽의 수를 조사하여 피해엽율을 조사하였다(Fig.
- 2). 이후 길이가 짧은 엽들 중 100엽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솔잎혹파리 충영형성 유무를 3반복으로 조사하였다.
- 약효조사는 각각의 처리를 수행한 단목 10주를 임의로 선정하여 솔잎혹파리의 피해가 많은 수관 상부의 가지를 고절 가위를 이용하여 채취하였다. 채취한 가지는 1년생 신초 부분을 3가지 이상 채취하여 지퍼 팩에 넣어 실험실로 가져와 총 엽수와 솔잎의 길이가 건전엽에 비하여 1/2 수준인 피해엽의 수를 조사하여 피해엽율을 조사하였다(Fig. 2). 이후 길이가 짧은 엽들 중 100엽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솔잎혹파리 충영형성 유무를 3반복으로 조사하였다.
- 시료채취는 수관부를 상부, 중부, 하부로 나눈 뒤 중부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여 채취하였는데, 10주를 대상으로 10개의 가지를 채취하였다. 채취한 시료는 25x30 cm 저밀도 폴리에칠렌 지퍼 팩에 넣어 실험실로 가져와 해부현미경(Olympus SZX7, Japan)하에서 치사유무를 판별하였다. 50배 배율에서 후 약충이 치사하여 죽은 것은 사충수로, 후약충으로부터 탈출하였거나 후약충으로 건전하게 남아 있는 것은 생 충수로 계산하여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Fig.
대상 데이터
- 1) 대상수목 : 경남 사천시 실안동 일대의 솔껍질깍지벌레 자연 발생지 곰솔림에서 수령 6-7년생, 평균 근원경 10.3 cm인 나무를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 3) 방제효과 조사 : 약효조사를 위하여 2005년 4월 10일 각처리목별로 시료를 채취하였다. 시료채취는 수관부를 상부, 중부, 하부로 나눈 뒤 중부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여 채취하였는데, 10주를 대상으로 10개의 가지를 채취하였다.
- 약제 주입은 솔잎혹파리 방제실험과 동일하게 수행하였으며 각 10주의 단목을 한 반복으로 하여 3 반복으로 수행하였다. 무처리구는 수간주사를 실시하지 않은 30주의 단목을 임의로 선정하였다.
- 시료를 채취하였다. 시료채취는 수관부를 상부, 중부, 하부로 나눈 뒤 중부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여 채취하였는데, 10주를 대상으로 10개의 가지를 채취하였다. 채취한 시료는 25x30 cm 저밀도 폴리에칠렌 지퍼 팩에 넣어 실험실로 가져와 해부현미경(Olympus SZX7, Japan)하에서 치사유무를 판별하였다.
- 실험에 이용한 약제는 우리나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약제로 등록되어 있는 약제로서(한국작물보호협회, 2008) Streptomyces avermitilis의 배양액으로부터 추출한 천연성분 유도체인(Tomilin, 2006) mectine계열의 abamectin 1.8% 유제와 emamectin benzoate 2.15% 유제를 시중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차이를 분석하였(조 2006). 모든 분산분석의 유의성은 P=0.05에서 검정하였으며 결과는 변환전의 값으로 하였고, 평균 ± 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 처리 별 솔잎혹파리의 피해엽율과 충영형성율, 솔껍질깍지벌레 생충율은 arcsinV% 변환하여 Tukey's HSD test로 처리평균간 차이를 분석하였(조 2006). 모든 분산분석의 유의성은 P=0.
성능/효과
- 1) 대상수목 :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앗는 곰솔(Pinns 血nbergif) 조림목 10년생을 대상으로 공시목을 선정하였는데, 흉고직경은 평균 8.5 cm였다.
- 15% 유제도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해서는 방제효과가 높았다. 따라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제로 등록되어 있는 이들 약제를 이용하여 소나무재선충이나 솔잎혹파리 동시발생 지역에서는 아바멕틴 유제를 이용하거나, 소나무재선충과 솔껍질깍지벌레가 혼재하여 발생했을 경우에는 아바멕틴이나 에마멕틴 벤조에이트 1회 수간주사만으로도 이들 해충의 동시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산림 내에서 해충을 방제하거나 수고가 높은 수목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방제 대상지로의 접근이 나방 제제의 적용이 일반 농작물에 비하여 제한적이며 위험성과노동력이 많이 따른다.
- 실험에 이용한 아바멕틴 1.8% 유제는 솔잎혹파리와 솔 껍질 깍지 벌레에 대해 방제효과가 높았으며 에마멕틴벤조에이트 2.15% 유제도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해서는 방제효과가 높았다. 따라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제로 등록되어 있는 이들 약제를 이용하여 소나무재선충이나 솔잎혹파리 동시발생 지역에서는 아바멕틴 유제를 이용하거나, 소나무재선충과 솔껍질깍지벌레가 혼재하여 발생했을 경우에는 아바멕틴이나 에마멕틴 벤조에이트 1회 수간주사만으로도 이들 해충의 동시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8% 유제 처리구에서 현저히 낮았다. 현재 솔잎혹파리 방제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미다클로프리드 20% 분산성 액제의 경우 소나무 흉고직경 1 cm당 03 를 수간주사 하였을 때, 경급별로 차이는 있었으나 83.8-94.5%(임업연구원' 1994)로 본 연구의 아바멕틴 처리 당해년도 방제가와 유사하여 기존의 솔잎혹파리 방제 약제처럼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 방제는 따로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솔잎혹파리에 효과가 확인된 아바멕틴의 경우 이미 소나무 재선충 방제에 등록되어 있는 약제이기 때문에 1회의 수간주사로 두 해충을 동시방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포스파미돈의 경우 고독성 농약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고독성 농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나 불안 등으로 인한 규제들이 강화되고 있는 현실을감안하면 보통독성이나 저독성 대체 약제의 사용이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실험에 사용한 두 약제는 모두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방제효과가 높아 남해안 해송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과 동시방제를 위해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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