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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찾아야한다. 꿀벌은 다양한 농약의 사용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시설재배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69종의 농약을 이용하여 꿀벌과 서양뒤영벌에 대한 약제별 급성독성과 잔류독성을 평가하였고, 이를 통해 꿀벌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제를 탐색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약제를 살포한 후 유리온실에 보관하였다. 3, 수분 공급시 약액을 처리한 잎이 물에 닿지 않도록 관주하였으며, 약액처리 1, 3, 5, 7, 9, 11일 후에 강낭콩 잎을 절단 한 후 꿀과 전분이 혼합된 먹이가 있는 사육상자(15x7.5x7.5 cm)에 넣은 다음, 꿀벌성충(일벌) 15~20마리를 접종하고 24시간 후 사충수를 조사하였다.
- 약액을 살포하였다. 50 ml 튜브를 살짝 흔들어서양뒤영벌에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한 후 30x30x50 cm의 곤충 사육 상자에 30 cm 이상인 토마토 5주와 꿀물과 화분를넣고 약액이 묻은 서양뒤영벌을 방사한 다음, 3일 후 사충수를 조사하여 사충률을 구하였다(꿀벌은 약제처리 1일후에 생사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으나, 서양뒤영벌은 죽어가는 속도가 느리고 1일후에 생사를 판하기 어렵기 때문에 3일 후의 결과로 판단하였다). 실험은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 꿀벌에 대하여 농약의 독성평가를 한 결과 높은 독성을 보인 약제를 선별하여 꿀벌에 대한 엽상잔류독성을 검정하였다(Table 2). 꿀벌에 대한 농약의 엽상잔류독성은 농약 살포시 기를 결정하고 봉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밀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중요하다(Abrol and Andotra, 2001; Abrol and Kumar, 2001).
- 꿀벌에 대한 잔류 독성 검정은 파종후 3-4주된 강낭콩에 추천농도로 약제를 살포한 후 유리온실에 보관하였다. 3, 수분 공급시 약액을 처리한 잎이 물에 닿지 않도록 관주하였으며, 약액처리 1, 3, 5, 7, 9, 11일 후에 강낭콩 잎을 절단 한 후 꿀과 전분이 혼합된 먹이가 있는 사육상자(15x7.
- 급성독성으로 죽게 된다. 본 실험에서 69종의 약제(살충제 41종과 살균제 18종 살비제 10종)에 대한 꿀벌과 서양뒤영벌 성충의 급성접촉독성을 조사하였으며(Table 1), 국제생물적 방제기구(IOBC)의 기준에 따라 30% 이하로 독성을 나타낸 것을 해 없음으로 분류하였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꿀벌에서는 41종의 살충제 중 5종(acetamiprid, chlorfenapyr, thiacloprid, milbemectin, buprofezin+amitraz), 서양뒤영벌에서는 8종(methomyl, thioecarb, acetanprid, chlorfenapyr, thiacloprid, abamectin, spinosad, buprofezin+traz) 이독성이 낮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꿀벌에 대한 농약의 엽상잔류독성은 농약 살포시 기를 결정하고 봉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밀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중요하다(Abrol and Andotra, 2001; Abrol and Kumar, 2001). 실험결과 꿀벌에 대하여 살균제와 살비제 처리시에는 대부분 안전하였고, 살충제를 처리한 실험에서만 높은 독성을 보여 살충제에 대한 잔류실험을 진행하였다.
- 30 분 후 실험실로 옮긴 후 보관하면서 1일 후 사충수를 조사하였다. 실험은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 후 유리온실에 보관하였다. 약제처리 1, 3, 5, 7일 후에 꿀물과 화분이 들어있는 곤충 사육상자(30x30x50 cm)에 약제 처리된 토마토를 넣고 서양뒤영벌 성충을 10마리를 접종하고 3일후 사충수를 조사한다. 실험은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꿀벌과 서양뒤영벌의 급성독성과 잔류독성 실험에 사용된 농약 선발은 딸기, 토마토, 고추에 등록된 약제와 농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약제를 중심으로 살충제 41종, 살균제 18종, 살비제 10종으로 모두 69종의 제품을 사용하였다 (Table 1).
- 본 실험에 사용된 꿀벌mellifera)은 충북농업기술원과 충북 괴산군 현암양봉원에서 사육하면서 실험에 이용하였고, 서양뒤영벌(Boms terrestris)은 (주)세실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사육실에서 화분과 꿀물을 먹이로 공급하면서 사육하였다. 꿀벌은 야외조건에서 사육하였다.
데이터처리
- 실험은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약제의 실험 결과는 Tukey's Studentized Range Test(P=0.05)로 비교하였다(SAS Institute, 1990). 안전성 여부 판단은 IOBC의기준에서 정한 '유용생물에 대한 농약의 부작용 정도에 따른 등급'의 실내 기준에 따라 독성여부를 판단하였다(Hassan, 1992).
이론/모형
- 05)로 비교하였다(SAS Institute, 1990). 안전성 여부 판단은 IOBC의기준에서 정한 '유용생물에 대한 농약의 부작용 정도에 따른 등급'의 실내 기준에 따라 독성여부를 판단하였다(Hassan, 1992).
성능/효과
- 하지만 두 종의 카바메이트에서는 꿀벌에 대하여 높은 독성을 보였지만서양뒤영벌에 대해서는 독성이 낮게 나타났다.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의 약제에서는 acetamiprid와 thiacloprid에서 거의 독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나머지 약제에 대해서는 높은 독성을 보였다. 살균제와 살비제에 대한 꿀벌과 서양뒤영벌의 독성을 검정한 결과 metalaxyl+mancozeb, oxadixyl+mancozeb, thiophanate-methyl+triflumizole-§- 제외한 모든 약제에서 낮은 독성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Table 3).
-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의 약제에서는 acetamiprid와 thiacloprid에서 거의 독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나머지 약제에 대해서는 높은 독성을 보였다. 살균제와 살비제에 대한 꿀벌과 서양뒤영벌의 독성을 검정한 결과 metalaxyl+mancozeb, oxadixyl+mancozeb, thiophanate-methyl+triflumizole-§- 제외한 모든 약제에서 낮은 독성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Table 3).
- 종의 살균제의 경우 꿀벌과 서양뒤영벌에 대해서 3종(metalaxyl+mancozeb, oxadixyl+ mancozeb, thiophanate-methyl+triflumizole)의 약제를 제외하고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살비제의 경우 10종의 약제 모두 꿀벌에는 안전하였으며, 서양뒤 영벌에서는 amitraz 가 40%의 독성을 나타내었으나 약제처리 3-4 일후에 방사한다면 독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 서양뒤영벌에 100%의 사충율을 보인 23종의 농약 중에서 잔류 독성을 조사한 결과(Table 3), 약제처리 1일 후 안전한 약제는 methidathion, q -cypermethrin, chlorpyrifbs+a-cypermethrin, esfenvalerate+fenitrothion0 ] al, 약제처리 3일 후 안전한 약제는 ethofbnprox이며, 서양뒤영벌에 대하여 사용하는데 해가 매우 높은 7종의 약제는 pyraclofos, clothianidin, clothianidin, thiamethoxam, fipronil, acetamiprid+ethoferprox, chlorfenapyrt- bifenthrin, ethofenprox+phenthoate, imidacloprid+methiocarb 으로 조사되었다.
- 유기인계 계열의 살충제는 두 종의 벌에 대해서 모두 100% 의 독성을 보여 화분매개곤충과의 혼용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피레 스로이드계열에서도 꿀벌과 서양뒤 영 벌에 대하여 모든 약제에 대하여 높은 독성을 보였다.
- 본 실험에서 69종의 약제(살충제 41종과 살균제 18종 살비제 10종)에 대한 꿀벌과 서양뒤영벌 성충의 급성접촉독성을 조사하였으며(Table 1), 국제생물적 방제기구(IOBC)의 기준에 따라 30% 이하로 독성을 나타낸 것을 해 없음으로 분류하였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꿀벌에서는 41종의 살충제 중 5종(acetamiprid, chlorfenapyr, thiacloprid, milbemectin, buprofezin+amitraz), 서양뒤영벌에서는 8종(methomyl, thioecarb, acetanprid, chlorfenapyr, thiacloprid, abamectin, spinosad, buprofezin+traz) 이독성이 낮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의 살균제의 경우 꿀벌과 서양뒤영벌에 대해서 3종(metalaxyl+mancozeb, oxadixyl+ mancozeb, thiophanate-methyl+triflumizole)의 약제를 제외하고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 기준을 적용하면, 꿀벌에서는 41종의 살충제 중 5종(acetamiprid, chlorfenapyr, thiacloprid, milbemectin, buprofezin+amitraz), 서양뒤영벌에서는 8종(methomyl, thioecarb, acetanprid, chlorfenapyr, thiacloprid, abamectin, spinosad, buprofezin+traz) 이독성이 낮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의 살균제의 경우 꿀벌과 서양뒤영벌에 대해서 3종(metalaxyl+mancozeb, oxadixyl+ mancozeb, thiophanate-methyl+triflumizole)의 약제를 제외하고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살비제의 경우 10종의 약제 모두 꿀벌에는 안전하였으며, 서양뒤 영벌에서는 amitraz 가 40%의 독성을 나타내었으나 약제처리 3-4 일후에 방사한다면 독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 카바메이트계 약제는 잔류독성이 짧아 methomyle 약제 처리 3일 후 thiodicarb는 약제처리 7일 후 잔류독성이 없었다 (Table 2). 피레스로이드계 약제인 a-cypermedirin, etliofenprox, fenpropa血ine 약제 처리 11일 후까지도 잔류독성을 보였으나, deltamethrin과 X-cyhalothrine 각각 7일과 9일 후에 잔류 독성이 없었다(Table 2).
후속연구
- , 2002). 그러나 본 연구결과를' 참고하여 이들 약제의 잔류기간을 이용하여 방사시기를 결정한다면 꿀벌 및 서양뒤영벌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약제 처리를 할 수 있어 작물 재배 시 많은 이점이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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