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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는 최근 중국에서의 성장장애에 관한 임상연구를 고찰하였다. 이에 저자는 본원 외래에 성장치료를 목적으로 내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성장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고, 몇 가지 지견을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1) 신장 및 체중은 Biospace에서 제조한 Inbody 3.0으로 측정하였다.
- (2) 성장평가는 2007년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소아청소년 표준성장도표를 기준으로백분위수를 평가하였고, 부모중간키(MPH)는 구술을 바탕으로 기록한 부모의 신장으로 산출하고 비만도는 BMI를 이용하였으며, GV(Growth velocity, 성장속도)는 성장 변화치를 기준으로 6개월 단위를 기준으로 계산하였다. 성장치료 전 1년의 성장치는 학교건강검진을 바탕으로 한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얻었다.
- 의 연구에서도 소개되어지고 있으며, 성장장애에 대한 단기적 치료 효과를 판정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 선정에서 6개월 이상 치료받은 환아를 기준으로 하였기에 최소 GV 관찰 기간을 6개월 단위로 하였다.
- 탕약복용이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GV를 6개월 단위를 기준으로 계산하였으며, 성장치료 시행 전의 GV는 학교건강검진기록을 통하여 얻었다. 치료 후 전체 대상자의 GV의 평균은 3.
대상 데이터
- 2005년 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한방성장치료를 목적으로 OO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소아과를 방문한 소아 중 진료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성장 치료를 시작하기 전의 키 변화 기록이 차트상 남아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단, 제 2 발육급진기의 소아들을 제외하기 위하여 최종 재진시의 나이를, 남아는 만 4세부터 만 13세미만, 여아는 만 4세부터 만 11세미만으로 제한하였다.
- 단, 제 2 발육급진기의 소아들을 제외하기 위하여 최종 재진시의 나이를, 남아는 만 4세부터 만 13세미만, 여아는 만 4세부터 만 11세미만으로 제한하였다. 그리하여 총 18명의 환아가 선정되었다.
- 따라서 저자는 한의학적 성장 치료에 대한 효과를 알아 위해 본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2005년 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한방성장치료를 목적으로 OO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소아과를 방문한 소아 중 진료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한방성 장치료 전 후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성장 치료를 시작하기 전의 키 변화 기록이 차트 상 남아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사춘기의 2차 성장 급등이 시작된 환아들을 제외하기 위해 남아는 4세부터 만 13세미만, 여아는 만 4세부터 만 11세미만으로 연령을 제한하였다.
- 2%)을 복용하였다. 복용량은 성인 60kg 2첩 3팩(120cc)를 기준으로 하여 환아의 체중에 따라 복용하였으며, 총 복용일수는 최소 15일에서 최대 90일까지 분포하고 있었다(Table 7).
- 연구 대상 조건을 만족하는 환아는 총 18명으로, 남아는 12명(66.7%), 여아는 6명(23.3%)이었다.
데이터처리
- 각각의 수치의 상관성은 Pearson 상관계수로 분석하였으며 p<0.05인 경우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 또한 두 그룹 간의 평균값의 유의한 차이는 ANOVA를 활용하여 p<0.05인 경우를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이론/모형
- (3) 골연령 측정은 x-ray 촬영후 영상의학전문의에 판독에 의한 Greulich & Pyle (G&P) method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1. 총 18명의 환아 중 남아는 12명(66.7%), 여아는 6명(23.3%)이었으며,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만 10.30세였다.
- 2. 초진 시와 성장 치료 후의 평균 연령별 신장백분위수를 비교한 결과 전체적으로 37.48에서 41.08로 상승하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대상자 18명 중 신장백분위수가 상승한 경우는 8명(44.
- 3. 전체 대상자의 치료 후 6개월간의 GV의 평균은 3.07로 치료 전 GV의 평균 2.80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성장치료 후 GV가 증가한 경우는 10명(55.
- 4. 대상자의 평균 BMI는 17.01에서 성장 치료 후 17.85로 증가를 보였다. 치료 후 BMI가 증가한 환아는 총 14명으로 77.
- 5. 골연령과 역연령의 차이에 따른 효과 비교는 연령별신장백분위수분포변화, GV와 비교해보았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 6. 한약복용기간 및 탕약의 종류에 따른 효과 비교는 연령별 신장백분위수분포변화, GV와 비교해보았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 2%)있었다. GV 증가한 10명의 경우 모두 BMI가 증가하였고, BMI가 감소하면서 GV가 증가한 경우는 없었다.
- 2%)있었다. GV가 상승한 환아 10명의 경우 BMI 가 상승한 경우가 10명이었고, 감소한 경우는 없었으며, GV가 감소한 환아의 경우 BMI 가 증가한 경우가 5명, 감소한 경우가 3명 있었다(Table 8).
- BMI가 감소하면서 GV가 증가한 경우는 없었다. GV가 증가한 군의 경우 성장치료 전 BMI의 평균이 16.72에서 성장치료 후 17.85로 상승을 보였고, GV가 감소한 군의 경우 BMI의 평균이 17.38에서 17.85으로 증가를 보였으나 그 폭이 유효군에 비해 낮았다. 성장이 이루어지려면 적절한 BMI가 유지되어야 하며, BMI가 감소되고 있다면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 대상자의 평균 BMI는 17.01에서 성장 치료 후 17.85로 증가를 보였다. 치료 후 BMI가 증가한 환아는 총 14명으로 77.
- 성장치료 전후의 6개월간 GV을 비교한 결과, 전체 대상자의 GV 평균은 3.07로 치료 전의 2.80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 80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성장치료 후 GV가 증가한 경우는 10명(55.6%)으로 나타났고, 감소한 경우는 8명(44.4%)으로 나타났다.
- 이상에서 성장치료 시 臟腑辨證에 따른 補腎, 補脾 계통의 탕약 투여한 결과, 평균 연령별 신장 백분위수는 초진 시 37.48에서 치료 후 41.08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 대상자 18명 중 평균 연령별 신장백분위수가 상승한 경우는 8명(44.4%), 변화가 없거나 감소한 경우가 10명(55.6%)이었다. 전체 대상자의 6개월간GV 평균은 치료전 2.
- 6%)이었다. 전체 대상자의 6개월간GV 평균은 치료전 2.80, 치료 후 3.07로 증가하였으며, 치료 후 GV가 증가한 경우는 10명(55.6%), 감소한 경우는 8명(44.4%)이었다. BMI는 18명 중 14명(77.
- 초진 시와 성장 치료 후의 평균 연령별 신장 백분위수를 비교한 결과 전체적으로 37.48에서 41.08로 상승하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대상자 18명 중 신장백분위수가 상승한 경우는 8명(44.
- 치료 후 BMI가 상승한 경우는 여아는 총 6명 중 4명, 남아는 총 12명 중 8명으로 각각 66.6%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치료 전의 GV에 비해 치료 후 GV가 상승한 경우는 여아가 4명(66.
- 85로 증가를 보였다. 치료 후 BMI가 증가한 환아는 총 14명으로 77.8%를 차지하였고, 감소한 경우도 8명(22.2%)있었다. GV가 상승한 환아 10명의 경우 BMI 가 상승한 경우가 10명이었고, 감소한 경우는 없었으며, GV가 감소한 환아의 경우 BMI 가 증가한 경우가 5명, 감소한 경우가 3명 있었다(Table 8).
- 탕약복용이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GV를 6개월 단위를 기준으로 계산하였으며, 성장치료 시행 전의 GV는 학교건강검진기록을 통하여 얻었다. 치료 후 전체 대상자의 GV의 평균은 3.07cm로 성장 치료 시행 전의 GV의 평균인 2.80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치료 전후 GV가 증가한 경우는 10명(55.
후속연구
- 또한 치료기간과 치료 효과를 관찰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았던 점, 그리고 약물 치료 외 환아의 생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이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 본 예비 연구를 바탕으로 더 많은 성장장애 환아를 대상으로 한 장기적 임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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