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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회암사의 연혁과 정청.방장지에 관한 복원적 연구
A study on the History and Bang-jang of Hoe-amsa Temple 원문보기

건축역사연구 : 한국건축역사학회논문집 = Journal of architectural history, v.17 no.6, 2008년, pp.45 - 65  

한지만 (동경대 대학원 공학계연구과 건축학,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DC2) ,  이상해 (성균관대 건축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Hoe-amsa temple was renewed by Zen priest Na-ong(1320-76) in the later Goryeo dynasty(918-1392), and he introduced the institution of Zen Buddhism temple of Yuan dynasty(1271-1368) in China. And in 13-14 century, many Zen Buddhism temple were built in east Asia, like China, Japan, Korea and so on.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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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글에서는, 먼저 고려 말 중창 이후 조선시대의 폐사에 이르기까지 회암사의 연혁을 발굴성과와 연관지어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까지 확인된 유구를 통한 고려 말 중창 가람의 복원 가능성을 검토한다. 그리고 正廳 및 東西方丈址를 대상으로, 발굴 유구의 분석을 통해 중창 당시의 형태를 복원하고, 이를 宋元代 선종사원의 方丈제도와 비교분석하여 각 전각의 기능을 밝히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고찰을 통하여, 고려가 중국의 건축문화를 수용하는 방식의 일면을 살피고자 한다.
  • 그리고 正廳 및 東西方丈址를 대상으로, 발굴 유구의 분석을 통해 중창 당시의 형태를 복원하고, 이를 宋元代 선종사원의 方丈제도와 비교분석하여 각 전각의 기능을 밝히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고찰을 통하여, 고려가 중국의 건축문화를 수용하는 방식의 일면을 살피고자 한다.
  • 다음으로, 주지 장례식과 관련된 침당의 사용방식에 대해 간략히 고찰보고자 한다. 특히 이 내용은 다음 장에서 고찰할 고려 말 회암사의 정청방장의 기능을 밝히는데 중요한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 본장에서는 발굴 조사된 정청과 동·서방장지의 유구 분석을 통하여, 고려 말 중창 당시의 형태를 추정하고자 한다.
  • 이 글에서는, 먼저 고려 말 중창 이후 조선시대의 폐사에 이르기까지 회암사의 연혁을 발굴성과와 연관지어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까지 확인된 유구를 통한 고려 말 중창 가람의 복원 가능성을 검토한다. 그리고 正廳 및 東西方丈址를 대상으로, 발굴 유구의 분석을 통해 중창 당시의 형태를 복원하고, 이를 宋元代 선종사원의 方丈제도와 비교분석하여 각 전각의 기능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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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檜巖寺는 무엇인가? 檜巖寺는 고려 말, 10년 동안 元에 유학하여 臨濟宗을 도입한 懶翁慧勤(1320-76)이 중창한 대규모 선종사원이다.
사료에서 회암사의 존재가 확인되는 시기는 언제부터인가? 현재까지 회암사의 초창 년대는 알 수 없으나, 사료에서는 12세기 후반 무렵부터 그 존재는 확인된다. 이후 회암사는 元의 臨濟宗 승려 鐵山紹瓊이 들러 편액을 쓴 바가 있고10), 인도 출신의 선승 指空(?-1361)이 다녀갔으며11), 또 일본에서 온 선승 石翁和尙이 머무는12) 등 선종사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던 듯하다.
회암사를 조선의 太祖나 궁궐 건축과 연관 짓는 것이 시기적으로 모순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발굴을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정청과 동․서방장 일대의 유구 배치는 고려 말 이색의 기록과 일치하기 때문에, 이들을 조선의 太祖나 궁궐 건축과 연관 짓는 것은 먼저 시기적으로 모순된다. 한편 고려시대에 왕이 사원에 行幸하여 머무는 것은 사서에 자주 등장하는 사실로, 회암사에도 나옹의 중창 이후 1391년(恭讓王2) 恭讓王이 南京 행차에서 돌아오는 길에 머물러 佛事를 베풀고 신하들로부터 聖節의 朝賀를 받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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