덖음 횟수에 따른 감국(Chrysanthemum indicum L.) 꽃차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rysanthemum indicum L. Flower Tea in Relation to the Number of Pan-firing원문보기
덖음 처리가 감국차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감국 꽃을 $230^{\circ}C$에서 3, 5 및 7회 덖음 처리 후 감국꽃 침출액을 제조하여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덖음 횟수에 따라 L 및 a value는 감소하고 b value는 증가하여 차의 색택은 점차 황색을 나타내었으며, 총 질소함량은 무처리에서는 2.79%이었으나 덖음 횟수에 따라 $3.42{\sim}3.63%$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구성 아미노산은 18종이 검출되었으며, 이들 중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Caffeine 함량은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chlorophyll 함량은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Tannin,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덖음 시간에 따라 대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7회 덖음 시 각각 9.79, 17.44 및 11.09 mg/g이었다. 항산화활성은 7회 덖음 시 전자공여능은 17.22%, 총 항산화력은 16.62 mg AA eq/g으로 대조구보다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덖음 감국 꽃차의 관능검사 결과 색, 맛, 향 및 종합적 기호도는 5회 덖음 처리된 차가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덖음 처리가 감국차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감국 꽃을 $230^{\circ}C$에서 3, 5 및 7회 덖음 처리 후 감국꽃 침출액을 제조하여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덖음 횟수에 따라 L 및 a value는 감소하고 b value는 증가하여 차의 색택은 점차 황색을 나타내었으며, 총 질소함량은 무처리에서는 2.79%이었으나 덖음 횟수에 따라 $3.42{\sim}3.63%$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구성 아미노산은 18종이 검출되었으며, 이들 중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Caffeine 함량은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chlorophyll 함량은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Tannin,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덖음 시간에 따라 대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7회 덖음 시 각각 9.79, 17.44 및 11.09 mg/g이었다. 항산화활성은 7회 덖음 시 전자공여능은 17.22%, 총 항산화력은 16.62 mg AA eq/g으로 대조구보다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덖음 감국 꽃차의 관능검사 결과 색, 맛, 향 및 종합적 기호도는 5회 덖음 처리된 차가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rysanthemum indicum L. flower tea were investigated with the number of pan-firing. Total nitrogen, tannin and caffeine contents of tea were increased as the number of pan-firing increased, whereas chlorophyll and total amino acid (AA) contents were decreased. TAA content...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rysanthemum indicum L. flower tea were investigated with the number of pan-firing. Total nitrogen, tannin and caffeine contents of tea were increased as the number of pan-firing increased, whereas chlorophyll and total amino acid (AA) contents were decreased. TAA content was in the range of $5,226{\sim}6,561mg%$ with the number of pan-firing. The content of caffeine and chlorophyll was not changed with the number of pan-firing. As the number of pan-firing increased, total polyphenol, flavonoid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was also increased. The highest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 was 17.44 and 11.09 mg/g at 7 times pan-firing, respectively. Total antioxidant activity was the highest value of 16.45 mg AA eq/g at 7 times of pan-firing. Based on the sensory evaluation, the best overall quality of the tea was obtained with 5 times of pan-firing.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rysanthemum indicum L. flower tea were investigated with the number of pan-firing. Total nitrogen, tannin and caffeine contents of tea were increased as the number of pan-firing increased, whereas chlorophyll and total amino acid (AA) contents were decreased. TAA content was in the range of $5,226{\sim}6,561mg%$ with the number of pan-firing. The content of caffeine and chlorophyll was not changed with the number of pan-firing. As the number of pan-firing increased, total polyphenol, flavonoid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was also increased. The highest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 was 17.44 and 11.09 mg/g at 7 times pan-firing, respectively. Total antioxidant activity was the highest value of 16.45 mg AA eq/g at 7 times of pan-firing. Based on the sensory evaluation, the best overall quality of the tea was obtained with 5 times of pan-firing.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감국 꽃을 이용한 국화차의 제조에 있어 덖음 횟수가 국화차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덖음 횟수에 따른 유용성분의 변화와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를 확인하고 최적 덖음 횟수를 선정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Choi 등(24)의 방법에 따라 추출물 250 μL에 증류수 1 mL와 5% NaNO275 μL를 가한 다음, 5분 후 10% AlCl3 6H2O 150 μL를 가하여 6분 방치하고 1 N NaOH 500 μL를 가하였다. 11분 후, 반응액의 흡광도 값을 510 nm에서 측정하였고, 표준물질로 (+)-catechin hydrate(Sigma-Aldrich, St. Louis, MO, USA)로 검량선(R2=0.9978)을 작성하여 시표중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구하였다.
Sealing된 tube는 121℃로 설정된 heating block에서 24시간 동안 가수분해시킨 다음 진공농축기(EYELA N-1000, Tokyo, Japan)로 산을 제거한 후 sodium loading buffer를 이용하여 10 mL로 정용한 다음, 여기서 1 mL를 취해 여과하여 아미노산분석기(Pharmacia Biochrom 20, Li+ type high performance ultra pack, UK)로 정량 분석하였으며, 분석시간은 시료당 2시간으로 하였고 주입량은 20 μL, 완충용액은 초산나트륨 완충용액(4종, Pharmacia Co., New Jersey, USA), 반응액은 ninhydrine(Pharmacia Co., New Jersey, USA)을 사용하였다.
덖음 처리가 감국차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감국 꽃을 230℃에서 3, 5 및 7회 덖음 처리 후 감국꽃 침출액을 제조하여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덖음 횟수에 따라 L 및 a value는 감소하고 b value는 증가하여 차의 색택은 점차 황색을 나타내었으며, 총 질소함량은 무처리에서는 2.
덖음 처리는 감국 꽃 20 g을 무쇠솥(ø120×80 mm)에 넣고 230℃로 유지된 oil bath(Chang Shin Science Co., Korea)에서 덖음 시간을 10분으로 고정하고 Park 등(17)의 방법을 참고하여 3, 5 및 7회 덖음 처리한 다음 덖음 시료 0.2 g을 100℃ 증류수 50 mL에 5분간 침출시킨 다음 여과하여 분석용 시료로 사용하였다.
덖음 횟수에 따른 감국 꽃차의 관능적 품질 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15명의 관능검사요원 중 국화차의 향, 색, 맛 및 전체적인 기호도를 평가하는데 문제가 없는 10명을 선발하여 관능검사 요령을 훈련시킨 뒤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평가시료의 조제는 덖음 감국 꽃 0.
색도 측정은 색차계(CR-300, Minolta Co., Japan)를 이용하여 명암도를 나타내는 L값(lightness),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redness),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yellowness)으로 나타내어 변화된 값을 비교하였다.
전자공여능(Electron donating ability, EDA)으로 측정된 항산화활성은 Choi 등(24)의 방법을 변형하여 측정하였다. 즉, 가수분해물 0.
전자공여능(Electron donating ability, EDA)으로 측정된 항산화활성은 Choi 등(24)의 방법을 변형하여 측정하였다. 즉, 가수분해물 0.2 mL에 0.2 mM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Sigma-Aldrich, St. Louis, MO, USA) 용액 0.8 mL를 가하고 잘 혼합한 후 실온에서 30분간 방치한 후 52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침출액의 전자공여능은 시료첨가구와 비첨가구의 흡광도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하였다. 총 항산화력은 ABTS cation decolorization assay 방법(24)에 의하여 측정하였다.
즉, 각 추출물 100 μL에 2% Na2CO3 용액 2 mL를 가한 후 3분간 방치하고 50% Folin-Ciocalteu reagent 100 μL를 가한 후 30분 반응한 다음 반응액의 흡광도 값을 750 nm에서 측정하였다.
희석된 ABTS용액 1 mL에 추출액 50 μL를 가하여 흡광도의 변화를 정확히 60분 후에 측정하였으며, 표준물질로서 L-ascorbic acid(Sigma-Aldrich, St. Louis, MO, USA)를 동량 첨가하였고, 총 항산화력은 AEAC(L-ascorbic acid equivalent antioxidant capacity)로 표현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실험에 사용된 감국(Chrysanthemum indicum L.)은 충북 청원군 소재의 실험포장에서 2006년 9월에 꽃과 줄기부위를 구분하여 채취한 다음 수세하고 물기를 제거한 후 -20℃ 냉동고에 보관하면서 시료로 사용하였다.
즉, 각 추출물 100 μL에 2% Na2CO3 용액 2 mL를 가한 후 3분간 방치하고 50% Folin-Ciocalteu reagent 100 μL를 가한 후 30분 반응한 다음 반응액의 흡광도 값을 750 nm에서 측정하였다. 표준물질로 tannic acid(Sigma-Aldrich, St. Louis, MO, USA)를 사용하여 검량선(R2=0.9998) 을 작성하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시료 g중의 mg tannic acid로 나타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Choi 등(24)의 방법에 따라 추출물 250 μL에 증류수 1 mL와 5% NaNO275 μL를 가한 다음, 5분 후 10% AlCl3 6H2O 150 μL를 가하여 6분 방치하고 1 N NaOH 500 μL를 가하였다.
즉, 추출물 50 mL에 알칼리성 과황산칼륨(DW＋NaOH＋potassium persulfate) 용액 10 mL 를 가한 후 고압증기멸균기에서 120℃로 30분간 가열한 다음 여과하고 여액 25 mL에 염산(HCl : DW＝1:16, v/v) 5 mL를 가한 후 22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표준물질로는 KNO3(Wako Pure Chemical, Osaka, Japan)을 이용하였으며, 검량곡선(R2=0.9997)을 작성한 후 총 질소 함량을구하였다. 시료의 구성 아미노산은 시료 18 mL test tube에 칭량하고 6 N HCl 3 mL를 가한 다음 진공 밀봉하였다.
데이터처리
1)Any means in the same column followed by the same letter are not significantly (p<0.05) different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덖음 횟수에 따른 감국 꽃차의 관능적 품질 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15명의 관능검사요원 중 국화차의 향, 색, 맛 및 전체적인 기호도를 평가하는데 문제가 없는 10명을 선발하여 관능검사 요령을 훈련시킨 뒤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평가시료의 조제는 덖음 감국 꽃 0.2 g을 티백에 넣어 100 mL 열수를 가하고 5분간 침출한 다음, 티백을 제거한 후 5점 기호척도법으로 관능검사를 실시하였으며, SAS 통계프로그램(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sion 9.1, SAS Institute, Cary, NC, USA)을 이용하여 분산분석을 실시한후 Duncan의 다중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Caffeine 함량은 Jo 등(20)의 방법에 따라 덖음 시료 0.2 g을 50 mL 용량플라스크에 취하고 20%(v/v) methanol을 가하여 60℃에서 20분간 초음파 추출한 후 원심분리(10,000 rpm, 10분)하고 상등액을 여과한 다음 HPLC(Thermo Separation Products Inc., Michigan, USA)로 분석하였고 표준물질로 caffeine(Fluka chemika, Switzerland)을 사용하였다. Chlorophyll 함량은 Seo 등(21)의 방법에 따라 덖음 시료 20 mg을 100% DMSO(dimethyl sulfoxide, Sigma- Aldrich, St.
Chlorophyll 함량은 Seo 등(21)의 방법에 따라 덖음 시료 20 mg을 100% DMSO(dimethyl sulfoxide, Sigma- Aldrich, St. Louis, MO, USA) 5 mL에 침지시킨 후 65℃ 항온욕조에서 6시간 중탕한 다음 648 및 665 nm의 파장에서 흡광도를 측정하고 다음의 식을 이용하여 chlorophyll 함량을 구하였다(22).
Tannin은 Duval과 Shetty(23)의 방법에 따라 측정하였다. 즉, 시료 용액 1 mL에 95% ethanol 1 mL와 증류수 1 mL를 가하여 잘 흔들어 주고 5% Na2CO3 용액 1 mL와 1 N Folin-Ciocalteu reagent(Sigma-Aldrich, St.
총 질소 함량은 시료중의 질소화합물을 질산성 질소로 산화시킨 후 직접 질산성 질소를 측정하는 자외선 흡광도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19). 즉, 추출물 50 mL에 알칼리성 과황산칼륨(DW＋NaOH＋potassium persulfate) 용액 10 mL 를 가한 후 고압증기멸균기에서 120℃로 30분간 가열한 다음 여과하고 여액 25 mL에 염산(HCl : DW＝1:16, v/v) 5 mL를 가한 후 22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9996)을 작성한 다음 시료의 tannin 함량을 시료 g중의 mg gallic acid 로 나타내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Choi 등(24)의 방법에 따라 Folin-Ciocalteu가 추물물의 폴리페놀성 화합물에 의해 환원된 결과 몰리브덴 청색으로 발색하는 것을 원리로 분석하였다. 즉, 각 추출물 100 μL에 2% Na2CO3 용액 2 mL를 가한 후 3분간 방치하고 50% Folin-Ciocalteu reagent 100 μL를 가한 후 30분 반응한 다음 반응액의 흡광도 값을 750 nm에서 측정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Choi 등(24)의 방법에 따라 추출물 250 μL에 증류수 1 mL와 5% NaNO275 μL를 가한 다음, 5분 후 10% AlCl3 6H2O 150 μL를 가하여 6분 방치하고 1 N NaOH 500 μL를 가하였다.
8 mL를 가하고 잘 혼합한 후 실온에서 30분간 방치한 후 52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침출액의 전자공여능은 시료첨가구와 비첨가구의 흡광도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하였다. 총 항산화력은 ABTS cation decolorization assay 방법(24)에 의하여 측정하였다.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ABTS, Sigma-Aldrich, St.
성능/효과
62 mg AA eq/g 범위이었으며,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5 및 7회 덖음 처리 시 각각 11.47, 16.45 및 16.62 mg AA eq/g으로 무처리(5.31 mg AA eq/g)보다 증가하였다. 전자공여능 및 총 항산화력 등의 항산화활성이 증가하는 것은 대표적인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등의 페놀성 화합물이 덖음 처리에 의해 증가하였기 때문에 항산화활성이 증가된 것으로 생각된다(24,34).
44 mg/g 범위를 나타내었다. 7회 덖음 시 총 폴리페놀 함량은 17.44 mg/g으로 무처리에 비해 2.5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생 감국 꽃의 경우 5.
구성 아미노산은 18종이 검출되었으며, 이들 중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Caffeine 함량은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chlorophyll 함량은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Tannin,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덖음 시간에 따라 대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7회 덖음 시 각각 9.
08%이었다. EDA 값은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3, 5 및 7회 덖음 처리에서 13.57, 17.18 및 17.22%로 무처리보다 높았으며, 7회 덖음 처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덖음 횟수에 따른 총 항산화력을 AEAC(L-ascorbic acid equivalent antioxidant capacity) 값으로 측정한 결과는 Fig.
Caffeine 함량은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chlorophyll 함량은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Tannin,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덖음 시간에 따라 대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7회 덖음 시 각각 9.79, 17.44 및 11.09 mg/g이었다. 항산화활성은 7회 덖음 시 전자공여능은 17.
덖음 횟수에 따른 구성 아미노산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1과 같이 총 함량은 5,226～6,561 mg% 범위로 나타났다. 감칠맛의 기본이 되는 성분인 glutamic acid는 3, 5 및 7회 덖음 처리 시 각각 870, 772 및 705 mg%로 무처리(996 mg%)보다 낮은 함량을 보였으며, 감칠맛에 영향을 미치는 aspartic acid의 함량도 각각 678, 614 및 534 mg%로 무처리 (698 mg%)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 아미노산 함량도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아미노산 함량이 감소하는 것은 장시간 덖음 처리로 인하여 암모니아 등과 같은 휘발성염기물질로 가열 분해된 것으로 생각된다(27).
63%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구성 아미노산은 18종이 검출되었으며, 이들 중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Caffeine 함량은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chlorophyll 함량은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덖음 횟수에 따른 감국 꽃잎 침출액의 향, 색, 맛 그리고 종합적 기호도에 대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는 Table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반적으로 덖음 처리는 감국 꽃 침출액의 관능적 기호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 색 및 맛 모두 5회 덖음 처리 시 높은 점수를 얻었고 전체적인 기호도 또한 5회 덖음 처리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그러나 통계처리 결과 맛의 경우는 덖음 횟수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2%로 무처리보다 높았으며, 7회 덖음 처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덖음 횟수에 따른 총 항산화력을 AEAC(L-ascorbic acid equivalent antioxidant capacity) 값으로 측정한 결과는 Fig.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덖음 횟수에 따른 총 항산화력은 11.47～16.62 mg AA eq/g 범위이었으며,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5 및 7회 덖음 처리 시 각각 11.
16으로 낮아졌으며 유의성이 있었다.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3회 덖음이 0.28로 가장 높았으나 덖음 횟수가 늘어날수록 감소하여 7회 덖음 시 -0.17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며,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덖음 횟수에 따라 1.81에서 3.57의 범위로 무처리에 비해 덖음 처리 시 증가하여 황색을 많이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b값의 증가는 덖음 처리 시 열에 의해 조직의 파괴와 갈변으로 인하여 갈색을 띠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와 같은 결과는 Ohmori 등(25)이 증열시간과 비빔시간이 길어질수록 차의 색택은 녹색계보다 황색계가 더 증가한다는 보고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 질소 함량은 차의 맛에 깊이 관여하고 차의 품질 및 차엽의 숙도와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26), 덖음 횟수에 따른 감국 꽃의 총 질소 함량의 변화는 Table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덖음 횟수에 따라 3.42～3.63% 범위로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7회 덖음 처리 시 3.63%로 다른 처리에 비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는 적당한 비빔이 세포내에 존재하는 총 질소 성분을 세포 밖으로 용출시킨다는 Formell 등(26)의 보고처럼 덖음 횟수와 비빔이 가장 많았던 7회 덖음이 다른 처리보다 용출량이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5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생 감국 꽃의 경우 5.00 mg/g이었지만 3, 5 및 7회 덖음 처리 시 각각 9.98, 10.51및 11.09 mg/g으로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치커리를 볶음 처리할 경우 볶음 온도와 볶음 시간이 증가할수록 총 페놀성 성분 함량은 증가하고 (32), 율무를 210℃ 이상에서 볶음 처리 시 총 페놀성 성분함량은 증가한다고 보고(33)한 연구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도 덖음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하는 것은 덖음 공정에 따른 가열처리에 의해 감국 꽃의 내부 조직의 파괴로 인하여 페놀성 화합물이 쉽게 추출되어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09 mg/g이었다. 항산화활성은 7회 덖음 시 전자공여능은 17.22%, 총 항산화력은 16.62 mg AA eq/g으로 대조구보다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덖음 감국 꽃차의 관능검사 결과 색, 맛, 향 및 종합적 기호도는 5회 덖음 처리된 차가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감국이란?
감국(Chrysanthemum indicum L)은 국화과(Compositae) 의 Chrysanthemum 속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신농본초경 상품에 수재되었으며 예부터 약용으로 사용된 중요한 생약이며, 감국은 산국보다 비교적 꽃이 크며 황국 또는 고의라고 한다(1). 본초강목에는 감국을 장기간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위장을 평안케 하고 오장을 도우며 사지를 고르게 하며 그 외에 감기, 두통, 현기증에 유효하다고 기록되어 있다(2).
본초강목에서 감국을 장기간 복용하면 어떤 효능이 있다고 했는가?
감국(Chrysanthemum indicum L)은 국화과(Compositae) 의 Chrysanthemum 속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신농본초경 상품에 수재되었으며 예부터 약용으로 사용된 중요한 생약이며, 감국은 산국보다 비교적 꽃이 크며 황국 또는 고의라고 한다(1). 본초강목에는 감국을 장기간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위장을 평안케 하고 오장을 도우며 사지를 고르게 하며 그 외에 감기, 두통, 현기증에 유효하다고 기록되어 있다(2). 한방에서는 꽃이 해열작용, 소염작용과 혈압강하 작용에 주로 사용되는데, 그 작용은 현저한 관상동맥 확장으로 인하여 혈류량의 증가에 기인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 신경쇠약으로 인한 두통과 현훈 등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한방에서 감국의 꽃은 어떻게 사용되는가?
본초강목에는 감국을 장기간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위장을 평안케 하고 오장을 도우며 사지를 고르게 하며 그 외에 감기, 두통, 현기증에 유효하다고 기록되어 있다(2). 한방에서는 꽃이 해열작용, 소염작용과 혈압강하 작용에 주로 사용되는데, 그 작용은 현저한 관상동맥 확장으로 인하여 혈류량의 증가에 기인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 신경쇠약으로 인한 두통과 현훈 등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참고문헌 (34)
Han SM. 2005. Studies on the functional components and cooking aptitude for medicinal tea of Chrysanthemum indicum L. PhD Dissertation. Sejong University
Yoon OH, Cho JS. 2007. Optimization of extraction conditions for hot water extracts from Chrysanthemum indicum L.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Korean J Food Cookery Sci 23: 1-8
Matsuo A, Nakayama M, Nakamoto T, Uchio Y, Hayashi S. 1973. Constituents of the essential oil of Chrysanthemum japonense var. debile. Agric Biol Chem 37: 925-927
Heinrich PC, Behrmann I, Newen GM, Schaper F, Graeve L. 1998. Interleukin-6-type cytokine signalling through the gp130/jak/stat pathway. Biochem J 334: 297-314
Yoshikawa M, Morikawa T, Toguchida I, Harima S. 2000. Inhibitors of nitric oxide production and absolute sterostructures of five new germacrane-type sesquiterpenes, kikkanols D, D monoacetate, E, F and F monoacetate from the flowers of Chrysanthemum indicum L. Chem Pharm Bull 48: 651-656
Kim YE, Kim IH, Jung SY, Jo JS. 1996. Changes in components and sensory atribute of the oil extracted from perilla seed roasted at different roasting conditions. Agric Chem Biotech 39: 118-122
Ryu KD, Chung HW, Kim KT, Kwon JH. 1997. Optimization of roasting conditions for high quality Polygonatum odoratum tea. Korean J Food Sci Technol 29: 776-783
Chung HS, Kim KJ, Kwang SY. 2006. Effects of roasting temperature on phycochemical properties of Job's tears (Coix lachryma jobi L. var mayeun) powder and extracts. Korean J Food Preserv 13: 477-482
Park JH, Han JS, Choi HK. 1999. Effect on quality of pan-fired green tea by 1st pan-firing time. Korean J Med Crop Sci 7: 101-106
Hong MJ, Lee GD, Kim HK, Kwon JH. 1998. Change in functional and sensory properties of Chicory roots induced by roasting processes. Korean J Food Sci Technol 30: 413-418
AOAC. 1990. Official Method of Analysis. 15th ed. Association of Official Analytical Chemists, Washington, D.C, USA
Jo KH, Pae YR, Yang EJ, Park EJ, Ma SJ. 2006. Major constituents and bioactivities of tea products by various manufacturing. Korean J Food Preserv 13: 596-602
Seo KY, Son YH, Koo JW. 2005. Extraction and determination of chlorophyll contents of Korean pine needles using acetone and DMSO (dimethylsulfoxide). J Korean For Soc 4: 264-268
Barnes JD, Balaguer L, Manique E, Elvira S, Davison AW. 1992. A reappraisal of the use of DMSO for the extraction and determination of chlorophylls a and b in lichens and higher plants. Environ Exp Bota 32: 85-100
Duval B, Shetty K. 2001. The stimulation of phenolics and antioxidant activity in pea (Pisum sativam) elicited by genetically transformed anise root extract. J Food Biochem 25: 361-377
Ohmori K, Nakamura S, Watanabe T. 1986. Change in color of a tea leaf steamed under different steaming condition. J Tea Res 63: 24-49
Formell A, Bimbenet J, Almin Y. 1980. Experimental study and modellization for air drying of vegetable products. Lebensm Wiss U Technol 14: 96-100
Shim KH, Lee JH, Ha YL, Seo KI, Joo OS. 1994. Change in amino composition of some fish meat by heating condition. J Korean Soc Food Nutr 23: 933-938
Han JS, Park JH, Choi HK, Hou WN. 1999. Effects of mechanical 1st rolling time during processing on quality of five times pan-fired green tea. J Korean Tea Soc 5: 21-31
Kim JT. 1996. The science and alture of tea plant. Bolim printing Co., Seoul. p 12-25
Nakagawa M, Amano I. 1974. Evaluation method of green tea grade by nitrogen analysis. J Japanese Food Sci Technol 21: 57-63
Kim CM, Choi JC, Oh SK. 1980. Chemical change of onajor tea censtituents during tea manufacture. Korean J Food Nutr 12: 99-104
Hong MJ, Lee GD, Kim HK, Kwon JH. 1998. Changes in functional and sensory properties of chicory roots induced by roasting processes. Korean J Food Sci Technol 30: 413-418
Chung HS, Kim JK, Youn KS. 2006. Effects of roasting temperature on phycochemical properties of Job's tears (Coix lachrymajobi L. var ma-yeun) powder and extracts. Korean J Food Preserv 13: 477-482
Turkmen N, Sari F, Velioglu YS. 2005. The effect of cooking methods total phenol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selected green vegetables. Food Chem 93: 713-718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