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suicide mortality by region in South Korea. Method: Suicide mortality differentials were calculated for several mortality indicators by geographical regions from raw data of the cause of death from KNSO. Resul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Crud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suicide mortality by region in South Korea. Method: Suicide mortality differentials were calculated for several mortality indicators by geographical regions from raw data of the cause of death from KNSO. Resul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Crude suicide death rate was 22.63 per 100,000. The highest was in Kangwon showing 37.84% whereas, Chungnam, and Jeonbuk followed after. Suicide was 4.4% of all causes of death, but Inchon and Ulsan showed a higher proportion. The male suicide death rate was 31.12 per 100,000 and females 14.09. The ratio of gender suicide mortality was 2.21, per 100,000 and was the highest in Jeju. For age-specific suicide death rates, the rate increased as age advanced, showing 2.33 per 100,000 in 0-19years, 18.68 in 20-39, 30.48 in 40-59, 63.33 in 60 years and over. In Ulsan, Kangwon, and Inchon, age-specific suicide death rates of the 60 and over age group were higher than other regions, Daegu, Busan, and Kangwon showed a higher age-specific suicide mortality of the 40-59 age group, and Kangwon, Jeonnam, and Chungnam had a higher age-specific suicide mortality of the 20-39 age group. Conclusions: Suicide mortality differed by region. These results can be used for a regional health care plan and planning for suicide prevention by region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suicide mortality by region in South Korea. Method: Suicide mortality differentials were calculated for several mortality indicators by geographical regions from raw data of the cause of death from KNSO. Resul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Crude suicide death rate was 22.63 per 100,000. The highest was in Kangwon showing 37.84% whereas, Chungnam, and Jeonbuk followed after. Suicide was 4.4% of all causes of death, but Inchon and Ulsan showed a higher proportion. The male suicide death rate was 31.12 per 100,000 and females 14.09. The ratio of gender suicide mortality was 2.21, per 100,000 and was the highest in Jeju. For age-specific suicide death rates, the rate increased as age advanced, showing 2.33 per 100,000 in 0-19years, 18.68 in 20-39, 30.48 in 40-59, 63.33 in 60 years and over. In Ulsan, Kangwon, and Inchon, age-specific suicide death rates of the 60 and over age group were higher than other regions, Daegu, Busan, and Kangwon showed a higher age-specific suicide mortality of the 40-59 age group, and Kangwon, Jeonnam, and Chungnam had a higher age-specific suicide mortality of the 20-39 age group. Conclusions: Suicide mortality differed by region. These results can be used for a regional health care plan and planning for suicide prevention by re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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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시 . 도 단위별로 자살에 의한 사망수준을 조사하고 자살사망자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지역별로 자살 사망 수준이나 자살자의 특성에 있어 다소 상이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 및 자살 예방 계획 수립 시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2003년 통계청 지역별 자살에 의한 사망 수준을 비교분석하여 지역별 자살에 의한 사망수준 및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런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자살사망에 대해서는 한국인의 자살경향(Jang, 2005), 자살양상의 시계열 경향 분석(Kim, 1996) 등은 이루어졌지만, 지역별로 그 특성을 살펴본 연구는 없었다. 이에 본연구에서는 지역별 자살에 의한 사망수준을 비교분석하여 우리나라의 지역별 자살에 의한 사망수준 및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는 지역별 정신보건 정책결정이나 보건사업기획 및 평가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 이용하는 지표는 지역별 자살에 의한 사망률과 연령을 보정한 자살 표준화사망률, 자살 비례사망비, 지역별 성별 자살 사망률, 자살에 의한 남녀 사망률비, 연령별 자살사망률 등이며, 다음의 수식에 따라 계산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3년 사망원인 통계 원시 자료 가운데, 국제사인분류에 따른 '사망원인2, 변수를 기준으로, 자살에 해당하는 코드 번호 X60--X84 인 자료만을 뽑아 분석하였다. 자살에 의한 사망의 지역별 비교를 위해 이용된 변수는 성, 연령, 결혼상태, 직업, 교육수준이다.
본 연구에서 지역은 16개 시 . 도 광역자치단체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의 7개 특별시 및 광역시와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
연구 자료는 SAS 9.1 을 이용하여 지역별로 사망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고, 지역별로 자살 사망 지표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자살에 의한 사망의 지역별 비교를 위해 이용된 변수는 성, 연령, 결혼상태, 직업, 교육수준이다. 지역별 성별, 연령별 사망률 계산 시 연앙인구는 2003년 인구동태통계연보에 제시된 지역별 연령별, 성별 연앙인구를 기준으로 하였다(KNSO, 2004b).
성능/효과
연령별 자살 사망률은 [Table 4]에 제시되었다. 각 연령 집단별 전국 자살 사망률을 보면, 19세 이하의 인구집단은 인구 10만명당 2.33, 20-39세의 경우 18.68, 40-59세의 경우 30.48, 60세 이상에서는 63.33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자살사망률도 높아졌다. 지역별로 연령별 자살에 의한 사망률을 보면, 연령별 사망률에 차이가 있었는데, 울산, 강원 인천 등은 60세 연령의 사망률이 각각 인구 십만명당 100.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 광주, 대구 순이었다. 사망자 중 자살에 의한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은 인천이 5.84%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 강원, 경기, 제주 순으로 나타났고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 2.99%, 경북, 전북이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 사고는 자살을 생각해본 경험이 없는 집단과 교육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 역시 학력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대졸 이상 집단에서 고졸미만 집단보다 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마찬가지로 자살을 생각해본 경험이 있는 집단의 삶의 만족도가 자살 생각해본 경험이 없는 집단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추세를 나타내었다. 성별 자살 구성비는 남자의 자살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이 여자의 자살사망이 차지하는 것에 비해 평균 2.3배 높게 나타났다. 교육 수준에 따른 자살 양상은 1960~1980년대는 남녀 모두 초등학교 졸업자의 자살구성비가 높았으나 그 이후에는 남녀 모두 고등학교 졸업자의 자살구성비가 급속히 증가하였다.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 사고는 자살을 생각해본 경험이 없는 집단과 교육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 역시 학력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대졸 이상 집단에서 고졸미만 집단보다 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연령별로 자살 사망률에 차이가 크므로 각 지역별로 인구의 연령 구조가 다른 경우 사망률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이에 따라 2003년도 전국 인국를 표준인구로 삼아 표준화 사망률을 계산하였는데, 그 결과 강원도가 인구 십만명당 34.79로 가장 높고, 충남이 28.93으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제주와 인천이 각각 26.67로 세 번째였고, 울산 26.44, 충북 26.31, 전북 26.00 순으로 조사망률의 순위와는 다소 다른 결과를 보였다.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 16.
자살에 의한 남녀 사망률비는 여자의 자살사망율에 대한 남자의 자살 사망률 비를 나타낸 것으로 [Table 3]에 제시된 바와 같이, 제주도가 2.95로 가장 높았고, 부산 2.61, 충남 2.54, 인천 2.48 등 이들 지역에서는 남성의 자살 사망률이 여성의 자살 사망률보다 2.5배-3배정도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북으로 1.
보이고 있다. 즉, 자살사망자 증 남녀비는 약 2:1의 분포를 보이고 40~59세, 고등학교 졸업자, 무직인 경우에 가장빈도가 높았다. Jang(2005)의 연구에서는 남성, 비도시 지역, 비전문직, 청년층(25-44세)과 노인층, 고졸자, 미혼자나 기혼자 등에서 자살 사망률이 더 높은 양상을 보인다고 하였다.
09였다. 지역별 성별 자살 사망률을 보면,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은 남녀 자살 사망률 모두 전국 남녀 자살 사망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제주도는 남자 자살 사망률은 39.
지역별 성별 자살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은 남녀 자살사망률은 전국 남녀 자살사망률보다 높게 나타났고 제주는 남자 사망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여자 자살 사망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자살에 의한 남녀 사망률비는 제주도가 2.
38이었다. 총 사망자중 자살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4.4%였고, 지역별로 총 사망자 중 자살에 의한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은 인천이 5.84%, 울산 5.65%, 강원 5.39%, 경기 5.34%, 제주 5.17%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자살에 의한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은 지역은 전남 2.99%, 경북 3.53%, 전북 3.88%였다.
후속연구
노령화 사회로 전환되어 가는 현대 사회에서 노년 인구층의 자살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중재를 계획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노년 인구의 자살은 여러가지 상실의 경험, 질환, 경제력 감소 등의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지므로 이러한 변인의 영향을 받는 노인들에게 지지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도 단위별로 자살에 의한 사망수준을 조사하고 자살사망자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지역별로 자살 사망 수준이나 자살자의 특성에 있어 다소 상이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 및 자살 예방 계획 수립 시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마다 자살사망수준이나 그 특성이 다른 것은 각 지역의 사회, 경제, 문화 및 환경적인 특성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본 연구가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자료를 분석한 것이어서, 그러한 관련성을 파악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본연구에서는 지역별 자살에 의한 사망수준을 비교분석하여 우리나라의 지역별 자살에 의한 사망수준 및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는 지역별 정신보건 정책결정이나 보건사업기획 및 평가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각 지역별로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한다면 급증호}는 자살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함에 있어서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자살로 인한 평균수명의 감소 인구감소 건강수명의 감소, 생산성 감소 등 국가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마다 자살사망수준이나 그 특성이 다른 것은 각 지역의 사회, 경제, 문화 및 환경적인 특성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본 연구가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자료를 분석한 것이어서, 그러한 관련성을 파악하기는 어려웠다. 향후 지역의 자살 사망수준과 관련되는 요인에 대한 연구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자살 예방 대책을 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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