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DEXA,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을 이용한 골다공증 진단 시 부위 별로 골다공증에 대한 진단 불일치도를 파악하고, 연령의 증가에 따른 골다공증 진단 일치 여부를 조사하여 골절 예방과 치료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골절 및 정형외과적 수술이 없는 여성 220명을 대상으로 요추부 $1{\sim}4$번과 고관절의 대퇴경부, Ward's triangle 그리고 전완부의 Ultra digital 부위의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요추부와 대퇴경부, 전완부의 진단 일치 여부를 위해 각 부위 별 골감소증, 골다공증을 구별하여 분석하였고, 연령의 증가에 따른 진단의 불일치도를 파악하였다. 통계처리는 전완부와 대퇴 경부, 요추부 골밀도의 상관분석을 하였고, 각 부위 T-score 비교는 $x^2$-test를 사용하여 유의성 검정을 하였고, p < 0.05인 경우를 유의한 차이로 판정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요추부 골밀도는 정상이 57명(25.9%), 골감소증군 86명(39.1%), 골다공증군은 77명(35.0%)이었다. 요추 4번에서는 골다공증군이 78명(35.5%)이었고, Ward's triangle은 126명(57.3%)에서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어 Ward's triangle에서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요추부와 대퇴경부의 진단불일치율은 57%였고, 요추부와 전완은 43%, 전완과 대퇴경부는 51%로 나타났다. 정상군, 골감소증군, 골다공증군의 진단불일치율은 각각 39%, 63%, 42%로 나타나, 골감소증군에서 진단불일치율이 가장 높았다. 요추부가 정상일 때 불일치도는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에서 각각 25%, 23%, 11%, 65%, 86%로 나타나 60대 이후 불일치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요추부가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일 때는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에서 각각 62%, 55%, 36%, 20%, 9%로 나타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불일치도는 낮아졌다. 결론: 골밀도는 연령증가에 따라 변화되고 부위에 따라 서로 차이가 있으므로 골밀도 검사는 요추와 대퇴경부, 전완을 각각 측정하여 차이를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진단의 불일치 정도가 60대와 70대, 그리고 골다공증군에서 가장 현저하였으며, 이는 두 부위 이상에서 불일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골절 위험 한계치의 측정에 각 부위별 골밀도 측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DEXA,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을 이용한 골다공증 진단 시 부위 별로 골다공증에 대한 진단 불일치도를 파악하고, 연령의 증가에 따른 골다공증 진단 일치 여부를 조사하여 골절 예방과 치료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골절 및 정형외과적 수술이 없는 여성 220명을 대상으로 요추부 $1{\sim}4$번과 고관절의 대퇴경부, Ward's triangle 그리고 전완부의 Ultra digital 부위의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요추부와 대퇴경부, 전완부의 진단 일치 여부를 위해 각 부위 별 골감소증, 골다공증을 구별하여 분석하였고, 연령의 증가에 따른 진단의 불일치도를 파악하였다. 통계처리는 전완부와 대퇴 경부, 요추부 골밀도의 상관분석을 하였고, 각 부위 T-score 비교는 $x^2$-test를 사용하여 유의성 검정을 하였고, p < 0.05인 경우를 유의한 차이로 판정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요추부 골밀도는 정상이 57명(25.9%), 골감소증군 86명(39.1%), 골다공증군은 77명(35.0%)이었다. 요추 4번에서는 골다공증군이 78명(35.5%)이었고, Ward's triangle은 126명(57.3%)에서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어 Ward's triangle에서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요추부와 대퇴경부의 진단불일치율은 57%였고, 요추부와 전완은 43%, 전완과 대퇴경부는 51%로 나타났다. 정상군, 골감소증군, 골다공증군의 진단불일치율은 각각 39%, 63%, 42%로 나타나, 골감소증군에서 진단불일치율이 가장 높았다. 요추부가 정상일 때 불일치도는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에서 각각 25%, 23%, 11%, 65%, 86%로 나타나 60대 이후 불일치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요추부가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일 때는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에서 각각 62%, 55%, 36%, 20%, 9%로 나타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불일치도는 낮아졌다. 결론: 골밀도는 연령증가에 따라 변화되고 부위에 따라 서로 차이가 있으므로 골밀도 검사는 요추와 대퇴경부, 전완을 각각 측정하여 차이를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진단의 불일치 정도가 60대와 70대, 그리고 골다공증군에서 가장 현저하였으며, 이는 두 부위 이상에서 불일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골절 위험 한계치의 측정에 각 부위별 골밀도 측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for the diagnostic discordance of bone mineral density(BMD) in DEXA(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And the diagnostic difference between lumbar spine and femur neck, forearm was evaluated using T-score. Materials and Methods : We studied 220 femal...
Purpos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for the diagnostic discordance of bone mineral density(BMD) in DEXA(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And the diagnostic difference between lumbar spine and femur neck, forearm was evaluated using T-score. Materials and Methods : We studied 220 females measured BMD on lumbar spine, and femur neck, forearm including ward's triangle and ultra digital(UD). We were distinguished T-score into normal, osteopenia, osteoporosis(WHO classification) and evaluated discordance rate according to age and degree of bone loss. Correlation analysis and chi-square test between L-spine, L-4, femur neck, Ward, Forearm, UD were carried out. Results : In the lumbar spine, the number of normal were in 57(25.9%), osteopenia in 86(39.1%), osteoporosis in 77(35.0%). In the L-4 and ward's triangle, the number of osteoporosis were in 78(35.5%), in 126(57.3%).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lumbar, femur neck and forearm BMD in all cases. The discordance of BMD between lumbar and femur were 57%, lumbar and forearm 43%, forearm and femur 51%. The discordance rates of normal, osteopenic, osteoporotic groups were 39%, 64%, 43%, respectively, showing the highest discordance rate in osteopenia patients. In normal group of lumbar spine, the discordance rate was 25%, 23%, 11%, 65%, 86% in 30', 40', 50', 60', 70', respectively. In osteopenia, osteoporosis group of lumbar spine, the discordance rate was 62%, 55%, 36%, 20%, 9% in 30', 40', 50', 60', 70', respectively. Conclusion : It was different of the results of BMD with lumbar, femur and forearm site. The discordance rate was decreased with age in osteopenia, osteoporosis lumbar spine. In osteopenia group, the discordance rate was the highest. So, it is necessary that the BMD of lumbar, femur neck and forearm should be checked.
Purpos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for the diagnostic discordance of bone mineral density(BMD) in DEXA(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And the diagnostic difference between lumbar spine and femur neck, forearm was evaluated using T-score. Materials and Methods : We studied 220 females measured BMD on lumbar spine, and femur neck, forearm including ward's triangle and ultra digital(UD). We were distinguished T-score into normal, osteopenia, osteoporosis(WHO classification) and evaluated discordance rate according to age and degree of bone loss. Correlation analysis and chi-square test between L-spine, L-4, femur neck, Ward, Forearm, UD were carried out. Results : In the lumbar spine, the number of normal were in 57(25.9%), osteopenia in 86(39.1%), osteoporosis in 77(35.0%). In the L-4 and ward's triangle, the number of osteoporosis were in 78(35.5%), in 126(57.3%).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lumbar, femur neck and forearm BMD in all cases. The discordance of BMD between lumbar and femur were 57%, lumbar and forearm 43%, forearm and femur 51%. The discordance rates of normal, osteopenic, osteoporotic groups were 39%, 64%, 43%, respectively, showing the highest discordance rate in osteopenia patients. In normal group of lumbar spine, the discordance rate was 25%, 23%, 11%, 65%, 86% in 30', 40', 50', 60', 70', respectively. In osteopenia, osteoporosis group of lumbar spine, the discordance rate was 62%, 55%, 36%, 20%, 9% in 30', 40', 50', 60', 70', respectively. Conclusion : It was different of the results of BMD with lumbar, femur and forearm site. The discordance rate was decreased with age in osteopenia, osteoporosis lumbar spine. In osteopenia group, the discordance rate was the highest. So, it is necessary that the BMD of lumbar, femur neck and forearm should be che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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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을 이용한 골밀도 검사에서 요추부, 대퇴경부, 전완부 각각의 부위 별로 결과를 분석하여 골다공증에 대한 진단 불일치도를 파악하고, 연령의 증가에 따른 골다공증 진단 일치 여부를 조사함으로써 골절 예방과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5)으로 분류하였고, 요추부와 대퇴경부, 전완부의 진단 일치 여부를 판정하였다. 또한 연령의 증가에 따라 골밀도 감소 정도를 파악하여 불일치도를 분석하였고, 골밀도 감소가 정상에 비하여 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부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WHO 정의에 의해 각각 정상(T-score ≥-1), 골감소증(-1>T-score≥-2.5), 골다공증(T-score<-2.5)으로 분류하였고, 요추부와 대퇴경부, 전완부의 진단 일치 여부를 판정하였다.
골밀도 검사는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의 일종인 DPXalpha(Lunar, Madison, WI, USA)를 이용하여 요추부1~4번과 고관절의 대퇴경부, Ward's triangle 그리고 전완부의 Ultra digital 부위를 측정하였다.
정상군의 진단불일치도는 골밀도 값이 정상 범위에 들 때 다른 부위의 골밀도 값이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으로 나타난 경우를 다 더한 값으로 측정하였다. 골감소증군과 골다공증군도 마찬가지로 측정한 결과 진단불일치율은 각각 39%, 63%, 42%로 나타나, 골감소증군에서 진단불일치율이 가장 높았다(Table 5).
대상 데이터
2007년 1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본원을 방문하여 요추부와 대퇴경부, 전완부의 세 부위 골밀도 검사를 받은 여성 2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전신질환 여부와 골절 여부는 병록 기록지로 확인하였으며, 영상의학과 사진을 검토하여 척추골절이나 대퇴 경부 인공삽입물 수술, 전완부 고절 및 수술의 경험이 있는 23명은 대상에서 제외되어 최종 대상으로 220명을 선정하였다.
2007년 1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본원을 방문하여 요추부와 대퇴경부, 전완부의 세 부위 골밀도 검사를 받은 여성 2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전신질환 여부와 골절 여부는 병록 기록지로 확인하였으며, 영상의학과 사진을 검토하여 척추골절이나 대퇴 경부 인공삽입물 수술, 전완부 고절 및 수술의 경험이 있는 23명은 대상에서 제외되어 최종 대상으로 220명을 선정하였다. 척추골 골절 여부의 판정은 추체의 전방높이나 중앙높이가 후방 높이에 비해 15% 이상 감소된 경우를 골절로 정의하였다.
데이터처리
통계처리는 SPSS win 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완부와 대퇴 경부, 요추부 골밀도의 상관 분석(Pearson)을 하였고, 각 부위 T-score 비교는 x2-test를 사용하여 유의성 검정을 하였고, p <0.05인 경우를 유의한 차이로 판정하였다.
성능/효과
또한 가장 빠르게 골감소를 보이고 있는 부위인 Ward's triangle은 측정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며, 전완부의 UD(ultra digital)도 측정하여 진단 불일치도를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요추부와 대퇴 경부, 전완부의 골밀도에 기초한 진단의 불일치 정도는 요추부와 대퇴경부, 60대와 70대, 그리고 골다공증군에서 가장 현저하였다.
정상군의 진단불일치도는 골밀도 값이 정상 범위에 들 때 다른 부위의 골밀도 값이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으로 나타난 경우를 다 더한 값으로 측정하였다. 골감소증군과 골다공증군도 마찬가지로 측정한 결과 진단불일치율은 각각 39%, 63%, 42%로 나타나, 골감소증군에서 진단불일치율이 가장 높았다(Table 5).
골밀도 측정 부위를 요추부와 요추 4번, 대퇴 경부, Ward's triangle, 전완부, UD(ultra digital)로 분류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각 부위는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 < .01).
대퇴 경부와 전완부의 비교에서는 전완부가 정상인 경우 72명 중 12명(16%)에서, 골감소증인 60명 중 36명(60%)에서, 골다공증군에서는 88명 중 65명(74%)에서 진단 불일치도로 나타나 전완부가 골다공증일 때 대퇴 경부는 정상이거나 골감소증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전완부와 대퇴 경부의 Ward's triangle과 비교에서는 전완부가 정상일 때 72명 중 42명(58%), 골감소증일 때 60명 중 36명(60%), 골다공증일 때 88명 중 10명(11%)에서 진단 불일치로 나타나, 전완부가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었을 때 대퇴 경부의 Ward's triangle도 골다공증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가장 높은 진단 일치도를 나타냈다.
대퇴 경부의 Ward's triangle 부위에서는 요추부가 정상일 때 57명 중 36명(63%)에서, 골감소증일 때 86명 중 58명(67%)에서 진단 불일치도가 나타나 높은 불일치도를 보였고, 골다공증일 때 77명 중 10명(13%)에서 진단 불일치로 나타났다.
전완부와 대퇴 경부의 Ward's triangle과 비교에서는 전완부가 정상일 때 72명 중 42명(58%), 골감소증일 때 60명 중 36명(60%), 골다공증일 때 88명 중 10명(11%)에서 진단 불일치로 나타나, 전완부가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었을 때 대퇴 경부의 Ward's triangle도 골다공증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가장 높은 진단 일치도를 나타냈다. 대퇴경부와 전완부의 전체 진단불일치율은 51%로 나타났다(Table 4).
요추부가 정상일 때 전완부 골밀도가 정상인 경우 57명 중 36명(63%)으로 나타나 37%의 진단 불일치도를 나타냈다. 요추부가 골감소증인 예에서는 86명 중 54명(63%)에서 진단 불일치도가 높았고, 요추부가 골다공증인 경우 77명 중 56명(73%)에서 진단일치도로 나타나, 요추부가 골감소증일 때 전완부가 정상이거나 골다공증으로 진단되는 진단불일치도가 가장 높았다. 전완부의 UD (ultra digital)부에서는 요추부가 정상일 때 57명 중 20명(35%), 골감소증일 때 86명 중 58명(67%), 골다공증일 때 77명 중 40명(52%)에서 진단 불일치로 나타나 요추부가 정상일 때 전완의 UD부위가 골감소증이거나 골다공증으로 진단되는 진단 불일치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요추부가 골감소증인 86명 중 34명(39%)에서 대퇴 경부 골감소증을 보여 진단 불일치도는 61%였다. 요추부가 골다공증인 경우 77명 중 18명(23%)이 대퇴 경부 골다공증으로 나타나 진단 불일치도가 77%였고, 요추부가 골다공증일 때 대퇴경부도 골다공증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진단 불일치도가 가장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대퇴 경부의 Ward's triangle 부위에서는 요추부가 정상일 때 57명 중 36명(63%)에서, 골감소증일 때 86명 중 58명(67%)에서 진단 불일치도가 나타나 높은 불일치도를 보였고, 골다공증일 때 77명 중 10명(13%)에서 진단 불일치로 나타났다.
고 하였지만 원위요골까지 포함하는 진단불일치율은 측정되지 않았다. 저자의 연구에서는 요추부와 대퇴경부의 골밀도 검사 시 57%의 진단불일치도를 보여 신 등의 연구보다 높은 불일치도를 나타냈고, 요추부와 전완의 불일치도는 43%, 전완과 대퇴경부의 불일치율은 51%로 나타나 원위요골과도 높은 진단불일치도를 나타냈다.
전완부와 대퇴 경부의 Ward's triangle과 비교에서는 전완부가 정상일 때 72명 중 42명(58%), 골감소증일 때 60명 중 36명(60%), 골다공증일 때 88명 중 10명(11%)에서 진단 불일치로 나타나, 전완부가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었을 때 대퇴 경부의 Ward's triangle도 골다공증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가장 높은 진단 일치도를 나타냈다.
요추부가 골감소증인 예에서는 86명 중 54명(63%)에서 진단 불일치도가 높았고, 요추부가 골다공증인 경우 77명 중 56명(73%)에서 진단일치도로 나타나, 요추부가 골감소증일 때 전완부가 정상이거나 골다공증으로 진단되는 진단불일치도가 가장 높았다. 전완부의 UD (ultra digital)부에서는 요추부가 정상일 때 57명 중 20명(35%), 골감소증일 때 86명 중 58명(67%), 골다공증일 때 77명 중 40명(52%)에서 진단 불일치로 나타나 요추부가 정상일 때 전완의 UD부위가 골감소증이거나 골다공증으로 진단되는 진단 불일치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요추부와 전완부와의 진단불일치율은 43%였다(Table 3).
또한 가장 빠르게 골감소를 보이고 있는 부위인 Ward's triangle은 측정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며, 전완부의 UD(ultra digital)도 측정하여 진단 불일치도를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골밀도 측정 시 대부분 척추와 대퇴골을 이용하는 이유는?
골밀도 측정 시 대부분 척추와 대퇴골을 이용한다. 그 이유는 척추의 경우 주로 소주골로 이루어져 있어 대사율이 빨라 체내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고 폐경 시에 골의 소실이 가장 먼저 일어나는 동시에 골다공증성 골절이 제일 많이 일어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효과 판정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대퇴골 경부의 경우 골절의 발생 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중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따라서 골밀도 측정 시 척추와 대퇴골이 선호되고 있다9).
골다공증이란?
일반적으로 노화에 따른 칼슘의 섭취 부족과 흡수율 감소는 상승적으로 골격 손실을 유발하며 골량이 감소하고 또한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가 크게 감소하여경미한 충격에도 골절을 일으키기 쉬운 대사성 골질환의 하나인 골다공증(osteoporosis)이 발생하게 된다. 골다공증은 폐경 이후 노인 중에서 골 형성의 감소 및 골 흡수의 증가로 인하여 골의 양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며, 골피질이 얇아지고, 골 소주의 수량과 크기가 감소될 뿐만 아니라 골의 약화를 일으키게 되어, 결과적으로 뼈가 쉽게 부러지거나 골절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하게 된다1).
현재 가장 흔히 사용되는 골밀도 측정 방법과 장점은 무엇인가?
골밀도 측정방법에는 단순 X선 촬영법, 단광자에 의한 요골의 골밀도 정량법인 단일광자 흡수측정법(Single Photon Absorptiometry SPA), 이중광자에 의한 요추및 대퇴골의 골밀도 정량법인 이중광자 흡수 측정법(Dual Photon Absorptiometry, DPA), 이중X선 흡수에 의한 요추 및 대퇴골의 골밀도 정량법인 이중 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이중 에너지 X선 골밀도 측정법(Dual Energy X ray bone Densitometry) 및 이중에너지 정량 전산화 단층법(Dual Energy Quantitative Computed Tomography, DEQ CT)에 의한 측정 등이 시행되고 있다2). 이 가운데 현재 가장 흔히 사용되는 골밀도 측정 방법은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DEXA)를 이용하는 것으로 측정이 간편하고 오차 범위 3% 이내로 비교적 높은 일치도를 보이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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