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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필요에 따라 직선보행과 함께 회전보행이라는 보다 확대된 구조적 환경을 제공하였다. 또한 측정되는 보행요소도 직선보행과 회전보행 시, 그리고 건측발과 환측발 중 어느 쪽을 먼저 전진하였는지를 기준으로 총 21가지로 세부 항목화 하였다.
- 또한 측정되는 보행요소도 직선보행과 회전보행 시, 그리고 건측발과 환측발 중 어느 쪽을 먼저 전진하였는지를 기준으로 총 21가지로 세부 항목화 하였다. 또한 훈련 후 측정된 결과 중 보행주기와 균형률의 항목의 경우 정상범주를 기준으로 벗어난 값을 확인함으로 치료를 통한 변화의 정도를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본 연구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편마비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경학적 음악치료의 한 방법인 RAS를 직선보행과 회전보행이라는 구조적 환경 안에서 실시하여 이것이 편마비 환자들의 보행의 패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밝혀 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필요에 따라 직선보행과 함께 회전보행이라는 보다 확대된 구조적 환경을 제공하였다. 또한 측정되는 보행요소도 직선보행과 회전보행 시, 그리고 건측발과 환측발 중 어느 쪽을 먼저 전진하였는지를 기준으로 총 21가지로 세부 항목화 하였다. 또한 훈련 후 측정된 결과 중 보행주기와 균형률의 항목의 경우 정상범주를 기준으로 벗어난 값을 확인함으로 치료를 통한 변화의 정도를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음악치료 세션은 총 12회기로 매주 “월, 화, 수”에 50분씩 4주에 걸쳐 시행되었다.
- 음악치료 세션은 총 12회기로 매주 “월, 화, 수”에 50분씩 4주에 걸쳐 시행되었다. 보행요소의 측정은 1-4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Ink foot print와 Gaitview system으로 치료 이후 실시하였다. 음악치료 세션이 있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은 2주차부터 Gaitview system으로 각 세션의 사전과 사후에 1회씩 측정하였다.
- 보행요소의 측정은 1-4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Ink foot print와 Gaitview system으로 치료 이후 실시하였다. 음악치료 세션이 있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은 2주차부터 Gaitview system으로 각 세션의 사전과 사후에 1회씩 측정하였다.
- 6m인 원으로 걷게 되는 원의 둘레가 약 5m 길이가 되도록 제작되었다. 측정은 검사지 위를 평상시 보행형태로 시계방향과 시계 반대방향으로 각각 1회씩 걷도록 하였다(이경무, 2003). 이 때 발뒤꿈치의 닿는 부분이 잉크로 표시되도록 하여 보행 시 오른발이 앞에 있을 때의 보폭차이와 왼발이 앞에 있을 때의 보폭을 측정하였다(최상웅, 2005).
- 실험기간 동안 전체 대상자의 5m 회전보행 시 평균 보행시간은 건측방향과 환측방향으로 구분하여 측정되었다. 결과는 환측방향으로 먼저 전진한 경우 소요되는 시간은 A기간에 비해 B에서 0.
- 회전보행 시 보행폭 측정은 건측⁃환측방향, 건측발 먼저 전진⁃환측발 먼저 전진 이렇게 크게 4가지로 구분하였다.
- 이 절대값들은 음악치료 소거구간인 ‘A’와 음악치료 처치구간인 ‘B’, 건측환측여부, 입각기, 접지기, 유각기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 보행주기는 Alfoots 사의 Gaitview System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보행주기의 기준은 Perry의 책과 보행분석 메뉴얼에서 제시하는 정상범주 비율을 기준으로, Gaitview system을 통해 출력된 전체대상자의 보행주기 값의 차이를 절대값으로 처리하였다. 이 절대값들은 음악치료 소거구간인 ‘A’와 음악치료 처치구간인 ‘B’, 건측환측여부, 입각기, 접지기, 유각기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 Alfoots사의 Gaitview System을 이용하여 측정된 보행균형률은 오른발⁃왼발, 앞⁃뒤간 족저압의 균형률이 기립 시와 보행 시가 구분되어 각각 출력되었다. 이것에 대해 음악치료가 소거되었던 A구간과 음악치료처치가 있었던 B를 비교하였다.
- 넷째, 보행균형률의 측정은 기립(standing)과 보행(dynamic)으로 구성되며, 음악치료소거(A) 와 처치(B)의 구간에 대한 분석과 함께 음악치료처치(B)구간의 사전(B1)사후(B2) 즉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의 음악치료 처치 직전과 직후 측정한 데이터분석을 포함하여 총 8가지 세부항목으로 구분하여 관찰하였다. 이것에 대한 결론은 AB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기립과 보행시 모두에서 오른발과 왼발간의 균형률이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정도가 감소되었으나 앞⁃뒤간 균형률 차이는 감소되지 않았다.
- 연구는 물리치료와 작업치료만을 받았을 때와 이와 함께 음악치료를 함께 받았을 때의 행의 차이를 입증하기 위하여 ABABABAB 반복측정 설계를 하였다. 1주를 1구간으로 하여 AB 두 개의 부분으로 구분하였는데, 작업치료와 물리치료만을 처치 받는 기간인 “목, 금, 토”가 A구간, 작업치료 물리치료와 함께 음악치료가 처치되는 기간인 “월, 화, 수”가 B 구간이다.
- 매 세션은 총 50분으로 warming up, RAS 보행훈련, 그리고 마무리의 3단계로 구성되었으며, 음악선곡은 4박자 계통으로 행진곡이나 환자들이 익숙한 가곡이나 가요 중 치료사가 임의로 선택하여 정확한 빠르기의 제시를 위해 Cuebass Midi Program을 통해 일정한 박자로 제시하였다(이제혁, 2006). 보행훈련에서 사용되는 음악들은 음악치료처치 전 측정한 각 환자의 본래 보행속도에 맞추어진 빠르기로 제공되다가 점차로 3-5%씩 단계적으로 빠르기를 변환하여 제공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분당소재 C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편마비 환자 중 보조기를 이용한 독립적 보행이 가능하며, 담당물리치료사에 의해 보행훈련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4명을 의뢰받아 2007년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였다.
- Ink foot print는 보행 시 잉크로 발자국을 찍는 방법으로 보행평가기준이 되는 보행인자 가운데 보행속도(velocity), 보폭(step)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직선 보행의 측정지는 가로0.8m, 세로 5m이고, 회전보행의 측정지는 지름이 1.6m인 원으로 걷게 되는 원의 둘레가 약 5m 길이가 되도록 제작되었다. 측정은 검사지 위를 평상시 보행형태로 시계방향과 시계 반대방향으로 각각 1회씩 걷도록 하였다(이경무, 2003).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A-B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SPSS 12.0 window version으로 paired t-test를 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보행시간, 보행폭, 보행주기, 보행균형률의 4가지 범주를 직선보행, 회전보행, 환측과 건측인지 여부를 기준으로 21가지 세부항목으로 구분하여 음악치료처치(B)와 소거기(A)를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21개 세부항목 중 19개 항목에서 치료적 향상을 보였으며 그 가운데 9개 부분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론/모형
- 보행주기는 Alfoots 사의 Gaitview System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보행주기의 기준은 Perry의 책과 보행분석 메뉴얼에서 제시하는 정상범주 비율을 기준으로, Gaitview system을 통해 출력된 전체대상자의 보행주기 값의 차이를 절대값으로 처리하였다.
성능/효과
- 4) 보행 시 균형률(기립 시 오른발․왼 발, 앞 · 뒤/보행 시 오른발 · 왼발, 앞 · 뒤/음악치료 처치 사전사후의 기립 시 오른발 · 왼 발, 앞 · 뒤/음악치료 처치 사전사후의 보행 시 오른발 · 왼발, 앞 · 뒤)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가?
- 2) 보행 폭(직선보행, 건측방향으로 건측발 먼저 전진, 건측방향으로 환측발 먼저 전진, 환측방향으로 건측발 먼저 전진, 환측방향으로 환측발 먼저 전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가?
- 환측발을 먼저 전진 시 보행폭은 A에서는 평균 36.07cm, B에서는 38.8cm로 A기간에 비해 B에서 2.72cm 증가하였고 p=.024로 p<.05 범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나타냈다.
- 정리하면, 5m구간 직선보행 보행 폭의 측정 시 A기간에 비해 B기간에서 환측발 먼저 전진하였을 때와 건측발 먼저 전진하였을 때 모두 증가를 보였고, 건측 전진 시에서는 통계적으로(p<.05)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
- 정리하면, 5m 구간 회전보행 환측방향으로 전진 시 소요되는 시간의 감소는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고, 건측방향으로 전진 시 소요시간이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이것은 건측으로 회전보행 시 환측으로 회전보행에 비해 체중부하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지만 보행속도는 빨라진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같게 나타났다(이경무, 한수환, 김용석, 2003).
- 67cm 증가하였다. 건측방향으로 환측발을 먼저 전진하였을 때 A기간은 28.91cm, B기간은 37.73cm로 A 기간에 비해 B기간에서 평균8.81cm의 증가를 보였으며 p=.00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환측방향으로 건측발을 먼저 전진하였을 때 A기간은 35.
- 환측방향으로 환측발을 먼저 전진하였을 때 A기간은 31.04cm, B기간은 33.55cm로 평균 2.5cm가 증가하였으며 p=.046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5).
- 정리하면, 평균보행폭은 4가지 경우 모두에서 증가하였고, 건측방향으로 건측발 먼저 전진했을 경우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서로 다른 방향즉, 건측방향으로 환측발 먼저 전진 시와 환측방향으로 건측발 먼저 전진 했을 때 p=.
- 따라서 기준이 되는 50에서 각각의 도출된 대상자들의 data를 뺀 값을 절대 값으로 처리하였고 따라서 여기에 기록된 값은 한쪽으로 체중부하가 된 정도를 의미한다. A와 B구간을 분석하여 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족저압을 기준으로 본 앞⁃뒤의 차이는 1.86 증가하였고, 오른발과 왼발의 균형률은 A에 비해 B에서 3.61 감소하였다.
- B구간 동안 처치전과 후 측정에서 기립 시 전체 대상자의 앞⁃뒤간 균형률은 음악치료처치 직후인 B2가 음악치료직전인 B1보다 1.27감소하였고, 오른쪽과 왼쪽의 균형률에서는 1.4 감소되어(p=.048)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냈다. 앞과 뒤, 오른쪽과 왼쪽 모두 균형률이 음악치료처치 직전보다 직후에 감소하였으며 이것은 깨어진 균형에서 좀 더 균형적인 방향으로의 향상을 의미한다.
- 4 감소하였다. 정리하면, 앞⁃뒤를 기준으로 측정에서는 균형률이 증가하였으나 오른발과 왼발 기준의 측정에서는 균형률이 정도가 감소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 05 범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정리하면 기립 시 보행균형률은 앞⁃뒤, 오른쪽⁃ 왼쪽 모두 음악치료처치 직전 직후에 감소하였으며 이것은 보행(dynamic) 시 균형의 향상을 의미한다.
- 보행시간, 보행폭, 보행주기, 보행균형률의 4가지 범주를 직선보행, 회전보행, 환측과 건측인지 여부를 기준으로 21가지 세부항목으로 구분하여 음악치료처치(B)와 소거기(A)를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21개 세부항목 중 19개 항목에서 치료적 향상을 보였으며 그 가운데 9개 부분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 첫째, 보행시간은 직선보행시 음악치료소거구간(A)보다 음악치료개입구간(B)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회전보행에 대한 결과는 건측과 환측방향의 회전보행 모두에서 감소하였으나 건측방향으로 회전했을 때가 환측방향으로 회전했을 때 보다 더 적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이는 이경무(2003)의 연구의 결과와 같다.
- 그러나 소요시간의 감소폭은 환측방향 일 때 더욱 크게 나타났다. 정리하면, 3가지 세부항목 모두에서 보행시간의 감소가 있었고, 이러한 실험 결과를 통해 RAS음악치료가 편마비 환자의 보행시간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 둘째, 보행폭은 직선보행에서 건측과 환측발 중 어느 발을 먼저 전진하였는지에 의해 구분 된 세부항목과, 회전보행의 모든 세부항목에서 보행폭의 증가를 보였다. 건측방향 전진의 경우 환측발 먼저 전진 시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환측방향 전진의 경우 환측발 먼저 전신 시와 건측발 먼저 전진 시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보여졌다.
- 둘째, 보행폭은 직선보행에서 건측과 환측발 중 어느 발을 먼저 전진하였는지에 의해 구분 된 세부항목과, 회전보행의 모든 세부항목에서 보행폭의 증가를 보였다. 건측방향 전진의 경우 환측발 먼저 전진 시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환측방향 전진의 경우 환측발 먼저 전신 시와 건측발 먼저 전진 시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보여졌다. 서로 다른 발, 즉건측 방향으로 환측발 전진 시와 환측방향으로 건측발 전진 시 그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 건측방향 전진의 경우 환측발 먼저 전진 시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환측방향 전진의 경우 환측발 먼저 전신 시와 건측발 먼저 전진 시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보여졌다. 서로 다른 발, 즉건측 방향으로 환측발 전진 시와 환측방향으로 건측발 전진 시 그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 셋째, 보행주기에서는 건측과 환측 모두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정도가 감소되었고, 환측 입각기와 환측 접지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경무(2003)의 연구에서 체중부하 시 불안정성이 증가하여 편마비 환자들은 환측 하지의 입각기를 무의식적으로 단축시키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는 보고를 고려할 때, 환측 입각기가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정도가 감소되었다는 결과는 즉 환측 입각기가 증가되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 넷째, 보행균형률의 측정은 기립(standing)과 보행(dynamic)으로 구성되며, 음악치료소거(A) 와 처치(B)의 구간에 대한 분석과 함께 음악치료처치(B)구간의 사전(B1)사후(B2) 즉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의 음악치료 처치 직전과 직후 측정한 데이터분석을 포함하여 총 8가지 세부항목으로 구분하여 관찰하였다. 이것에 대한 결론은 AB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기립과 보행시 모두에서 오른발과 왼발간의 균형률이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정도가 감소되었으나 앞⁃뒤간 균형률 차이는 감소되지 않았다.
- 음악치료 처치가 있었던 B기간의 사전사후(B1⁃B2) 측정결과에서는 기립 시 앞⁃뒤간 균형률 차이의 감소를 보였고, 보행 시 앞⁃뒤간의 균형률 차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이것을 볼 때, RAS 음악치료가 편마비 환자의 오른발⁃왼발, 앞⁃뒤간의 보행 균형률 차이를 감소시키는 것에 영향을 끼침을 알 수 있다.
- 그러나 음악치료 처치 사전사후라는 보다 짧은 시간을 두고 측정된 B1과 B2의 비교에서는 앞⁃뒤 균형률 차이가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나, A와 B의 비교에서는 B구간의 균형률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이것은 학습과 기억이라는 부분을 통해 설명될 수 있다고 본다(김종만, 2007).
- 본 연구는 다른 치료와 병행 될 때 음악치료만의 효과성 입증에 대한 원혜경과 연구와 RAS 음악치료 처치가 신경학적 손상으로 인한 환자들의 뇌 기재에 가역적인 변화를 주어 보행재활에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 및 운동조절이론을 지지한다(Thaut, 2005). 또한 RAS음악치료처치가 직선보행 시 뿐만 아니라 회전보행 시 보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의의를 갖는다.
- 실험기간 동안 전체 대상자의 5m 직선보행 시 평균 소요된 시간은 물리치료와 작업치료만 제공되었던 A에 비해 음악치료 처치가 함께 있었던 B에서 평균 1.7초 감소하였고 p= .00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1).
후속연구
- 그러나 우리나라의 보행관련 연구 중 회전보행 시 체중부하에 대한 연구는 있지만 건측과 환측 중 어느 발을 먼저 전진했는지에 대한 요소가 기준이 되어 회전보행시의 체중부하와 보행폭, 관계를 밝힌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음악치료분야에서도 방향, 환측과 건측 발 중 어떤 발을 먼저 전진하는가의 여부, 그리고 체중부하와 보행폭의 관계에 대한 후속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 이러한 연속성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음악치료중재를 통해 학습되고 기억되기 위한 훈련기간이 본 연구에서 설정되었던 주 3일로는 그 훈련의 효과를 치료시간 외의 시간에서도 지속시키는데 충분치 않은 기간이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김종만, 2004). 따라서 보다 긴 연구기간동안 음악치료중재를 하여앞⁃뒤간 보행 균형률의 훈련효과의 유지를 확인하는 후속연구의 필요가 요구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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