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수거한 총 2,066건의 해산물(어류 573건, 패류 721건, 갑각류 208건 그리고 연체류 564건)을 대상으로 대장균을 분리 동정한 결과 10.3%(212/2,066)의 검출율을 보였다. 분리된 212주의 대장균의 월별 분포를 살펴보면, 1월 4.0%, 2월 1.0%, 3월 0.7%, 4월 9.5%, 5월 4.4%, 6월 9.4%, 7월 30.5%, 8월 42.1%, 9월 21.2%, 10월 6.6%, 11월 0.7% 그리고 12월 4.6%의 검출율을 보여, 6-9월 등 하절기에 많은 대장균이 분포됨을 알 수 있었고, 검체별 분포를 살펴보면, 어류가 7.0%(40/573), 패류 12.8%(92/721), 갑각류 8.7%(18/208) 그리고 연체류 11.0%(62/564)의 검출율을 보여, 패류, 연체류가 어류, 갑각류에 비해 대장균 분리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강원 21.3%의 검출율을 보였고, 인천 15.6%,경남 12.1%, 전남 11.5%, 전북 22.2%, 충남 11.6%, 제주 6.7% 그리고 우리나라 이외의 지역에서 9.0%의 검출율을 보였다. 212주를 대상으로 혈청형 동정을 실시한 결과, O6은 소라, 키조개, 그리고 건해삼에서 각각 1건씩, O25는 문어, 멍게에서 각각 1건씩, O29는 소라, 키조개에서 각각 1건씩, 그리고 O8, O25, O26, O27, O55, O78, O126, O158, O168은 문어, 갈치, 미더덕, 바지락, 낙지, 쭈꾸미, 소라, 오징어 알에서 각각 1건씩, O167도 소라에서 1건 확인되어 총 16주 (7.5% = 16/212)의 O 혈청형이 동정되어 어패류 등 해산물에 대장균이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서울시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수거한 총 2,066건의 해산물(어류 573건, 패류 721건, 갑각류 208건 그리고 연체류 564건)을 대상으로 대장균을 분리 동정한 결과 10.3%(212/2,066)의 검출율을 보였다. 분리된 212주의 대장균의 월별 분포를 살펴보면, 1월 4.0%, 2월 1.0%, 3월 0.7%, 4월 9.5%, 5월 4.4%, 6월 9.4%, 7월 30.5%, 8월 42.1%, 9월 21.2%, 10월 6.6%, 11월 0.7% 그리고 12월 4.6%의 검출율을 보여, 6-9월 등 하절기에 많은 대장균이 분포됨을 알 수 있었고, 검체별 분포를 살펴보면, 어류가 7.0%(40/573), 패류 12.8%(92/721), 갑각류 8.7%(18/208) 그리고 연체류 11.0%(62/564)의 검출율을 보여, 패류, 연체류가 어류, 갑각류에 비해 대장균 분리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강원 21.3%의 검출율을 보였고, 인천 15.6%,경남 12.1%, 전남 11.5%, 전북 22.2%, 충남 11.6%, 제주 6.7% 그리고 우리나라 이외의 지역에서 9.0%의 검출율을 보였다. 212주를 대상으로 혈청형 동정을 실시한 결과, O6은 소라, 키조개, 그리고 건해삼에서 각각 1건씩, O25는 문어, 멍게에서 각각 1건씩, O29는 소라, 키조개에서 각각 1건씩, 그리고 O8, O25, O26, O27, O55, O78, O126, O158, O168은 문어, 갈치, 미더덕, 바지락, 낙지, 쭈꾸미, 소라, 오징어 알에서 각각 1건씩, O167도 소라에서 1건 확인되어 총 16주 (7.5% = 16/212)의 O 혈청형이 동정되어 어패류 등 해산물에 대장균이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For prevention of E. coli related with food poisoning including diarrhea, urinal infection, peritonitis and infant septicemia, two hundreds and twelve E. coli strains(10.3%) were isolated among 2,066 seafood products in Seoul Garak fishery market from 2005 to 2007. Most strains were isolated from fi...
For prevention of E. coli related with food poisoning including diarrhea, urinal infection, peritonitis and infant septicemia, two hundreds and twelve E. coli strains(10.3%) were isolated among 2,066 seafood products in Seoul Garak fishery market from 2005 to 2007. Most strains were isolated from fishes (7.0%), shellfishes (12.8%), crustaceans (8.7%), and molluscs (11.0%) in summer. Serotypes of E. coli isolates were determined as O6, O8, O25, O26, O27, O55, O78, O126, O158, O167, and O168. Conclusively, we knew that E. coli could be contaminated in various seafood products.
For prevention of E. coli related with food poisoning including diarrhea, urinal infection, peritonitis and infant septicemia, two hundreds and twelve E. coli strains(10.3%) were isolated among 2,066 seafood products in Seoul Garak fishery market from 2005 to 2007. Most strains were isolated from fishes (7.0%), shellfishes (12.8%), crustaceans (8.7%), and molluscs (11.0%) in summer. Serotypes of E. coli isolates were determined as O6, O8, O25, O26, O27, O55, O78, O126, O158, O167, and O168. Conclusively, we knew that E. coli could be contaminated in various seafood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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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p data-page="1">대장균은 1885년 Theodor Escherich에 의해 밝혀졌으며 장내 상주균으로만 인식되어 오다가 1923년 처음으로 신생아 설사를 원인균으로 인식되기 시작한2)장내세균과에 속하는 그람음성 단간균이며 통성 혐기성균으로 주모성의 편모를 가지고 있으며, 운동성이 있으나 일부는 비운동성이기도 하다V 분변 오염을 통해 감염될 경우 설사, 요로 감염중, 복막염 및 신생아 패혈증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며 특히, 병원성 대장균은 분변 오염의 지표로 중시된다3). 본 실험은 서울시내 소재하는 가락농수산물 시장에서 수거한 해산물을 대상으로 대장균을 분리하여 분리율 및 혈청형 동정 둥을 실시하여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코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Brain heart infusion agar(BHI, Difco, US A) 에 균을 접종하여 18-24시간 배양 후 균을 멸균식염수에 농후하게 풀어균 부유액을 제조하였고, 이 균액을 slide glass에 도말한 후시판되는 대장균 O 항혈청 (Denka seiken, Japan)을 동량 첨가하여 응집반응 유무로 혈청형 동정을 실시하였다.
연체류 564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각각의 검체는 polybag에 채취한 후 즉시 ice box에 보관하여 1시간 이내에 실험실로 운반하여 균 분리 동정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시험 검체는 서울시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수거한 총2, 066건의 해산물(어류 573건, 패류 721건, 갑각류 208건 그리고 연체류 564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각각의 검체는 polybag에 채취한 후 즉시 ice box에 보관하여 1시간 이내에 실험실로 운반하여 균 분리 동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Polybag으로 채취한 가검물을 ice box에서 꺼내어 자외선멸균된 stomacher bag에 넣고 균질기 (Seward stomacher 400, Model: BA7021, England)로 분쇄한 후 미리 준비한 90 mL lactose broth(Difco, USA)에 무균 환경 상태로 10 g을 취하여 넣어 37C에서 18~24시간 호기 배양하여 증균하였고, 증균된 배지에서 1 Loop를 떼어 eosin methylene blue agar(EMB, Difco, USA)에 도말하여 3기에서 18〜24시간 호기 배양한 후 철록색 금속성 광택을 띠는 집락중 대장균으로 의심되는 집락을 선별하여 tryptic soy agar에서 순수분리 배양하였으며, 배양된 smooth colony는 API 20E kit(bioMerieux, France)를 이용하여 대장균으로 동정하였는데, 시험 방법은 F.DA의 bacteriological analytical manual4), A.PHA의 standard method'및 식품공전의 일반시험법 중미생물 시험법6)에 준하여 시험하였다.
성능/효과
212개의 분리 균들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강원 지역은 21.3%의 검출율을 보였고, 인천지역 15.6%, 경남 12.1%, 전남 11.5%, 전북 22.2%, 충남 11.6%, 제주 6.7% 그리고 우리나라 이외의 지역에서 9.0%의 검출율을 보였는데 (Table 2), 이는 이 등‘의 2000년 강원 10.7%, 경남 12.0%, 전남 6.0%, 전북 8.5%, 충남 7.2%, 제주 16.2% 그리고 우리나라 이외의 지역 &7%, 함 등19)의 2003년 강원 12.5%, 경남 18.4%, 전남 13.2%, 전북 11.8%, 충남 6.3%, 제주17.7% 그리고 우리나라 이외의 지역 7.2%의 검출율과 비교해 볼 때, 강원, 전북은 증가하였고, 경남, 전남, 제주는 증가하다가 감소추세이며, 충남과 우리나라 이외의 지역은 감소하다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강원과 전북지역의 생산 환경 개선과 우리나라 이외 지역으로부터의 수산물 수입량 중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212주를 대상으로 혈청형 동정을 실시한 결과, 06은 소 라, 키조개, 그리고 건해삼에서 각각 1건씩, 025는 문어, 멍 게에서 각각 1건씩, 029는 소라, 키조개에서 각각 1건씩, 그리고 08, 026, 027, 055, 078, 0126, 0158, 0168은 문 어, 갈치, 미더덕, 바지락, 낙지, 쭈꾸미, 소라, 오징어 알에 서 각각 1건씩, 0167도 소라에서 1건 확인되어 총 16주 (7.5% = 16/212)의 0 혈청형이 동정되어 어패류 등 해산물 에 대장균이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수거한 총 2, 066건의 해산물을 대상으로 대장균 분리를 실시한 결과, 212건의 검체에서 대장균이 분리(212/2, 066, 10.3%)되었는데, 이는 한 등#의 5.1%(37/733), 이 등#의 7.73%(181/2343), Chourio 등#) 의 9.33%(7/75), Warburton 둥#의 8.12%(16/197)보다는 높은 검출율이었으나, Ayuki 등#의 10-30%, Elmossalami등#의 40%보다는 낮은 검출율을 보였다. 한편, Kumiko 등9)은 수산물에서 0.
검체별 분포를 살펴보면, 병어, 고등어, 우럭 등의 어류가 7.0%(40/573), 소라살, 굴, 바지락살 등의 패류 12.8%(92/ 721), 새우 등의 갑각류 8.7%(18/208) 그리고 낙지, 쭈꾸미, 문어 등의 연체류 11.0%(62/564)의 검출율을 보여, 패류, 연체류가 어류, 갑각류에 비해 대장균 분리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 한 등#의 어류 6.2%(11/179), 패류 6.4%(22/344), 갑각류 1.4%(1/72), 연체류 2.2%(3/138)와 이 등#의 어류11.7%(74/635), 패류 7.3%(49/643), 갑각류 1.3%(10/155), 연체류 8.9%(30/338)의 결과에서 연체류가 어류에 비해 낮게검출되었던 보고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Table 1). 종별 분포를 보면, 소라살 29건, 새우 16건, 굴 12건, 바지락살 10건, 홍합살 10건, 낙지 9건, 키조개살 9건 등 순으로 높게 분포하였다.
0%(62/564)의 검출율을 보 여, 패류, 연체류가 어류, 갑각류에 비해 대장균 분리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강 원 21.3%의 검출율을 보였고, 인천 15.6%, 경남 12.1%, 전 남 11.5%, 전북 22.2%, 충남 11.6%, 제주 6.7% 그리고 우 리나라 이외의 지역에서 9.0%의 검출율을 보였다.
분리된 212주의 대장균의 월별 분포를 살펴보면, 1월 4.0%, 2월 1.0%, 3월 0.7%, 4월 9.5%, 5월 4.4%, 6월 9.4%, 7월 30.5%, 8월 42.1%, 9월 21.2%, 1아월 6.6%, 11월 0.7%그리고 12월 4.6%의 검출율을 보여, 6-9월 등 하절기에 많 은 대장균이 분포됨을 알 수 있었고, 검체별 분포를 살펴 보면, 어류가 7.0%(40/573), 패류 12.8%(92/721), 갑각류 8.7%(18/208) 그리고 연체류 11.0%(62/564)의 검출율을 보 여, 패류, 연체류가 어류, 갑각류에 비해 대장균 분리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강 원 21.
생화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대장균으로 분리 동정한 212 주를 대상으로 혈청형 동정을 실시한 결과, 06은 소라, 키조개, 그리고 건해삼에서 각각 1건씩, 025는 문어, 멍게에서 각각 1건씩, 029는 소라, 키조개에서 각각 1건씩, 그리고 08, 026, 027, 055, 078, 0126, 0158, 0168은 문어,갈치, 미더덕, 바지락, 낙지, 쭈꾸미, 소라, 오징어 알에서 각각 1건씩, 0167도 소라에서 1건 확인되어 총 16주(17.4%) 의 O 혈청형이 동정되었다(Table 3). 이는 한 등⑵이 1999 년 수산물 유래 대장균에서 O1, 06, 020, 026, 027, 029, 063, 0114, 0115, 0119, 0125, 이26, 0127, 0143, 0146, 0148, 0152, 0153을 분리한 총 70.
서울시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수거한 총 2,066건의 해산 물(어류 573건, 패류 721건, 갑각류 208건 그리고 연체류 564건)을 대상으로 대장균을 분리 동정한 결과 10.3%(212/ 2,066)의 검출율을 보였다.
9%(30/338)의 결과에서 연체류가 어류에 비해 낮게검출되었던 보고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Table 1). 종별 분포를 보면, 소라살 29건, 새우 16건, 굴 12건, 바지락살 10건, 홍합살 10건, 낙지 9건, 키조개살 9건 등 순으로 높게 분포하였다.
후속연구
이 가운데 06, 029, 078 등은 한 등# 및 이 등3)과 일치, 0168은 이 등# 과 일치하였으며, 025는 한 등#이과 이 등$이 동정하지 못한 혈청형이 나타나는 등 여러 형태의 대장균 혈청형 양상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06, 08, 025, 027, 078, 0167 등은 장내독소형 대장균 (enterotoxigenic E. coli), 026은 장내출혈성 대장균 (enterohemorrhagic E. coli), 029는 장내침입성대장균 (enteroinvasive E. coli), 그리고 055, 0126, 0158 등은 장내병원성대장균 (enteropathogenic E. coli) 등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국내 유통되는 해산물 유래 대장균들이 장내 독소형과 장내 병원성 대장균이 많이 나타나고, 새로운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새로운 혈청형들의 출현 가능성 등을 이번 실험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에대한 지속적인 혈청형 연구와 병원성 유전자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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