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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 1992; Lawton, 1975; Ware & Sherbourne, 1993)가 시도되었으나 미흡한 실정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고 그 영향요인들을 분석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중재개발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 특히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그리고 자아존중감은 인간의 안녕 상태에 중요한 요인으로, 이들은 노인의 삶의 질과 상호 관련성을 가지며 노인의 삶의 질에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영향을 미치게 된다(Lawton, 1975; Lee, 2003; Choi, 2001). 따라서 이와 같은 선행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여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선택하여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노인인구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현실에서 노인의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이 파악된다면 대상자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더불어 만족할 만한 간호중재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노인의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지각된 건강상태, 우울,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본 연구목적은 노인의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고 그 영향요인들을 분석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함에 있다. 본 연구설계는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본 연구목적은 노인의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고 그 영향요인들을 분석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목적은 노인의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고 그 영향요인들을 분석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함에 있다. 본 연구설계는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일반 가정 노인으로, 본 연구의 취지 및 목적을 노인에게 설명한 후 스스로 참여를 허락한 65세 이상 남녀 노인 3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사전조사는 연구도구의 구성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2006년 9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거주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문헌고찰을 통하여 종속변수인 삶의 질과 독립변수인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선정하여 선정된 도구를 공동연구자와 함께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여 최종 74문항을 선정하였다. 연구도구의 신뢰도 범위는 .
- 연구대상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일반 가정 노인으로, 본 연구의 취지 및 목적을 노인에게 설명한 후 스스로 참여를 허락한 65세 이상 남녀 노인 3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삶의 질,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을 사용하였으며 각각 연구대상자가 직접 자가보고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SAS 통계방법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분석하였다.
- 자료수집은 2006년 9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도구선정을 위한 1차 사전조사(100명)와 2차 본 연구를 위하여 임의로 선정된 노인 356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자가 직접 연구의 내용 및 목적을 설명한 후 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연구자의 도움과 함께 자가 보고에 의해 설문내용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재가 노인으로, 본 연구의 취지 및 목적을 노인에게 설명한 후 스스로 참여를 허락한 65세 이상 남녀 노인 3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본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은 2006년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임의로 선정된 서울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가보고식 설문지 완성을 하였으며, 총 설문지는 400부를 돌려, 이중 응답이 미비한 30부와 잔차 분석에서 절대값이 3보다 큰 14부를 제외한 총 356명을 본 연구대상으로 분석하였다.
- 사전조사는 연구도구의 구성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2006년 9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거주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문헌고찰을 통하여 종속변수인 삶의 질과 독립변수인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선정하여 선정된 도구를 공동연구자와 함께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여 최종 74문항을 선정하였다.
- 본 연구설계는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일반 가정 노인으로, 본 연구의 취지 및 목적을 노인에게 설명한 후 스스로 참여를 허락한 65세 이상 남녀 노인 3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삶의 질,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을 사용하였으며 각각 연구대상자가 직접 자가보고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 ∙ 노인의 삶의 질과 관련요인간의 상관관계분석은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일반적 특성 중, 연령, 경제적 상태를 영향요인인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을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 ∙ 대상자의 삶의 질,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사용하였다.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확인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AS를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 연구도구는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삶의 질,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을 사용하였으며 각각 연구대상자가 직접 자가보고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SAS 통계방법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정도는 평균 3.
이론/모형
- 노인의 가족지지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Choi(1983)가 개발하고 Kang(1984)이 수정한 가족지지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총 11문항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지지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신뢰도는 Kang(1984)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 .
- 노인의 삶의 질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Min(2000) 등이 개발한 한국판 WHOQOL-BREF(WHO quality of life scale abbreviated version)를 사용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신체적 건강영역 7문항, 심리적 영역 6문항, 사회적 관계영역 3문항, 생활환경영역 8문항 등 4개영역 26문항으로 5점 척도로, 23개의 긍정문항과 3개의 부정문항으로 구성되어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노인의 생활만족도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Choi(1986)의 노인 생활 만족도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총 9문항 3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생활만족도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노인의 우울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Ki(1996)의 한국판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5문항으로 2점 척도로 구성되어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의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노인의 자아존중감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Rosenberg(1965)가 개발하고 Jeon(1974)가 번역한 자아존중감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총 10문항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Northern Illinois University(1956)에서 개발한 Health Self Rating Scale을 사용하였다. 이는 자가보고 도구이며 자신이 평가하는 현재 건강상태 1문항(4점 척도), 동년배와의 건강상태를 비교한 1문항(5점 척도), 6개월 전과의 건강상태를 비교한 1문항(3점 척도), 총 3문항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신이 평가하는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음을 의미 한다.
성능/효과
- 대상자의 삶의 질 정도는 지각된 건강상태,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 경제적 상태와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과 연령과는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우울, 생활만족도, 지각된 건강상태, 가족지지, 경제적 상태, 자아존중감, 연령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71.9%이였다. 이 중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임이 확인되었다.
- 노인의 삶의 질과 관련요인들 간의 관계를 분석할 결과(Table 3), 노인의 삶의 질 정도는 지각된 건강상태(r= 0.5182, p = 0.000), 생활만족도(r = 0.7539, p = 0.000), 가족지지(r = 0.5498, p = 0.000), 자아존중감(r = 0.5883, p = 0.000), 경제적 상태(r = 0.4070, p = 0.000)와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각된 건강상태가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을수록,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경제적 상태가 좋을수록 삶의 질 정도가 높았다. 또한 삶의 질 정도는 우울(r = -0.
- 2점이었다.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들의 정도를 보면 지각된 건강상태가 평균 6.6점(3문항으로 각 문항 별 점수범위가 1-3, 1-4, 1-5점), 우울 1.4점, 생활만족도 2.0점, 가족지지 3.8점, 자아존중감이 평균 3.0으로 확인되었다.
-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과 일반적 특성 중 연령과 경제적 상태를 관련요인으로 하여 분석한 결과(Table 4), 상관계수가 -0.5565에서 0.5883으로 0.8 이하로 나타나 요인 간에는 독립적임이 확인되었다.
-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우울(β = -.265), 생활만족도(β = .256), 지각된 건강상태(β = .196), 가족지지(β = .168), 경제적 상태(β = .123), 자아존중감(β = .111), 연령(β = -.084)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 노인의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우울임이 확인되었다.
- 0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자의 삶의 질 정도는 지각된 건강상태,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 경제적 상태와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과 연령과는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우울, 생활만족도, 지각된 건강상태, 가족지지, 경제적 상태, 자아존중감, 연령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71.
- 따라서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을 일반적 특성 중 연령과 경제적 상태를 다중회귀분석으로 확인한 결과(Table 5), 노인의 삶의 질 예측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 = 130.743, P = .000), 이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된 결정계수(R2)는 .719로 설명력은 71.9%이였다.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우울(β = -.
- 000)와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각된 건강상태가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을수록,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경제적 상태가 좋을수록 삶의 질 정도가 높았다. 또한 삶의 질 정도는 우울(r = -0.7368, p = 0.000)과 연령(r = -0.2184, p = 0.000)과는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이 낮을수록, 그리고 연령이 적을수록 삶의 질 정도가 높았다.
- 80 이상인 설명변수는 없어 독립변수 간 서로 독립적임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모형의 선형성(linearity), 오차항의 정규성(normality), 등분산성(homoscedasticity)의 가정도 만족하였다.
-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모두 회귀식의 가정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오차의 자기상관(독립성) 검증으로 Durbin-Watson 통계량이 1.905로 자기상관이 없었고,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공차한계(Tolerance)는 .297-.961로 0.1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인자(VIF: variance inflation factor)도 1.040-3.368로 10 이상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의 문제도 없었다. 또한 노인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우울, 생활만족도, 지각된 건강상태, 가족지지, 경제적 상태, 자아존중감, 연령간의 상관관계도 -0.
- 자료분석방법은 SAS 통계방법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정도는 평균 3.2점이었으며 지각된 건강상태는 평균 6.6점, 우울 평균 1.4점, 생활만족도 평균 2.0점, 가족지지 평균 3.8점, 자아자존감이 평균 3.0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자의 삶의 질 정도는 지각된 건강상태,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 경제적 상태와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과 연령과는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노인은 그 발달과업상 인생을 마무리하는 통합 정리하는 시기이므로, 이러한 노인의 생활만족은 그 시기에 존재하여야 하며 그것은 인생 전체의 삶의 질을 반영하게 된다. 본 연구대상자의 생활만족도가 중간이하로 낮다는 것은 대부분이 만족하는 생활을 못하고 있으며 삶의 질도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몇몇 선행연구(Sok & Kim, 2007; Lee, 2007)의 결과에서 노인의 생활만족도 정도가 일반적으로 낮게 보고되는 것을 볼 때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간호중재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 9%이였다. 이 중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에 필요한 근거자료가 마련되었다고 본다.
-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삶의 질 정도에 관련된 요인들은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 생활만족도, 가족지지, 자아존중감, 연령, 경제적 상태로 밝혀졌는데, 이는 Song(2007)의 연구에서 분노표현, 건강상태로 나타난 결과와 Yun(2005)의 연구에서 우울, 사기로 나타난 결과와 Lee(2007)의 연구에서 일상생활활동,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난 결과와 Choi(2005)의 연구에서 가족지지, 사기로 나타난 결과와 그리고 Hwang(2002)의 연구에서 우울, 자아존중감으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노인의 삶의 질은 건강상태와 우울,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그리고 가족지지가 중요한 요인들임이 확인되었다. 특히 본 연구결과에서는 노인의 삶의 질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우울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우울 정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 정도가 낮은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우울 감소를 위한 간호중재 전략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모두 회귀식의 가정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오차의 자기상관(독립성) 검증으로 Durbin-Watson 통계량이 1.
후속연구
- 따라서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에 필요한 근거자료가 마련되었다고 본다. 그러나 선행연구와의 비교분석에서 본 연구결과와 상이한 결과를 나타내는 부분이 있었음을 볼 때, 노인의 삶의 질과 관련된 연구가 계속 이루어짐으로써 이에 대한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을 제언하고자 한다.
- 따라서 이와 같은 선행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여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선택하여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노인인구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현실에서 노인의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이 파악된다면 대상자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더불어 만족할 만한 간호중재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둘째,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효과를 위한 연구가 장기적으로 필요하다.
- 그러나 Yun(2005)의 연구결과보다는 높게 나타났으며, Song(2007)의 연구결과보다는 낮은 정도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서 노인의 삶의 질정도가 선행문헌 연구결과와 상이한 부분들이 있는데 한국노인의 삶의 질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연구대상자의 수를 폭넓게 광범위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의 노인인구의 빠른 증가는 외형적으로는 선진 대열에 진입된 것 같으나, 우리나라 노인들의 실질적인 면은 현재 평균 수명의 10년 이상은 불건강 상태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서구 노인들에 비해 삶의 질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Elizabeth, 2005; Kim & Kang, 2002).
- 본 연구대상자의 표집을 일부 특정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을 위주로 편의 표집하였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일반적인 전체 한국노인으로 확대 해석할 때는 신중한 고려가 요구되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선행연구들의 대부분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두, 세 가지의 변수들 간의 단순 상관관계를 다루었으므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러 관련 요인들 간의 관계를 다루는 연구가 미흡한 상태에서,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 첫째, 노인의 삶의 질 관련 요인으로 우울, 생활만족도, 지각된 건강상태, 가족지지, 경제적 상태, 자아존중감, 연령이 매우 중요한 변인으로 밝혀졌으므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시 이와 같은 영향요인들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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