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공명영상(MRI) 검사 전·후 불안민감성 제수준에 따른 폐쇄공포, 소음민감성 및 활력징후 비교 Comparison of Claustrophobia, Noise Sensitivity and Vital Signs according to Anxiety Sensitivity Level before and after MRI원문보기
Purpose: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xamine claustrophobia, noise sensitivity and vital signs according to anxiety sensitivity level in patients who have Magnet Resonance Imaging(MRI). Methods: With 100 outpatients, we measured anxiety sensitivity, claustrophobia, noise sensitivity ...
Purpose: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xamine claustrophobia, noise sensitivity and vital signs according to anxiety sensitivity level in patients who have Magnet Resonance Imaging(MRI). Methods: With 100 outpatients, we measured anxiety sensitivity, claustrophobia, noise sensitivity and vital sign before and after MRI. Measuring tools were ASI, CLQ-M, and NSI. Data were collected from February to March, 2008. Results: The ASI score was higher in women than in men(p < .05), an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according to age, region of scanning, experience in MRI, and the use of contrast agent. Both men and women patients showed the same ASI score and decrease in CLQ M and NSI between before and after MRI. In women, ASI, CLQ M and NSI were in positive correlation with one another(p < .001), and in men,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ASI and CLQ M, and positive correlation was observed with NSI(p < .05). In comparison according to ASI level, blood pressure and pulse rate were not different in men and women. CLQ M was not different in men, but was different in women(p < .001). NSI was different in both men and women(men p < .05; women p < .001). Conclusion: MRI may cause claustrophobia in patients with high anxiety sensitivity, and noise appears to aggravate anxiety. In particular, claustrophobia was more serious in women than in me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s to reduce anxiety sensitivity particularly for female patients, and to make plans to educate and lower noise before MRI in order to reduce claustrophobia.
Purpose: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xamine claustrophobia, noise sensitivity and vital signs according to anxiety sensitivity level in patients who have Magnet Resonance Imaging(MRI). Methods: With 100 outpatients, we measured anxiety sensitivity, claustrophobia, noise sensitivity and vital sign before and after MRI. Measuring tools were ASI, CLQ-M, and NSI. Data were collected from February to March, 2008. Results: The ASI score was higher in women than in men(p < .05), an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according to age, region of scanning, experience in MRI, and the use of contrast agent. Both men and women patients showed the same ASI score and decrease in CLQ M and NSI between before and after MRI. In women, ASI, CLQ M and NSI were in positive correlation with one another(p < .001), and in men,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ASI and CLQ M, and positive correlation was observed with NSI(p < .05). In comparison according to ASI level, blood pressure and pulse rate were not different in men and women. CLQ M was not different in men, but was different in women(p < .001). NSI was different in both men and women(men p < .05; women p < .001). Conclusion: MRI may cause claustrophobia in patients with high anxiety sensitivity, and noise appears to aggravate anxiety. In particular, claustrophobia was more serious in women than in me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s to reduce anxiety sensitivity particularly for female patients, and to make plans to educate and lower noise before MRI in order to reduce claustropho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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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C대학병원에 2008년 2월부터 3월까지 내원한 외래 환자 중 MRI 검사를 예약하기 위하여 검사통합예약실을 방문한 모든 대상자에게 MRI 검사 일정과 검사 전 2시간 동안 금식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연구자가 연구보조자 1인을 사전에 훈련 시켰다.
본 연구는 MRI 검사 전 · 후 불안민감성, 폐쇄공포, 소음민감성 및 혈압, 맥박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MRI 검사 전․후 불안민감성과 일반적 특징, 폐쇄공포와 소음민감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불안 민감성의 제수준간 폐쇄공포, 소음민감성과 활력징후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는 음악을 들려주고 시계를 벽에 걸어 소요시간을 알려준 결과 검사 전과 검사 중에 비해 검사 후 불안이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검사 전 검사방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조영제 사용에 대한 동의서를 받으며 예상 소요시간에 대해 알려주었다. 검사 중에는 외부에서 유리벽을 통해 환자를 monitoring하면서 안정을 시키고 소음을 차폐하기 위해 귀보호구를 착용시켰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MRI 검사를 시행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검사 전 ․ 후 불안민감성과 일반적 특징 및 폐쇄공포, 소음민감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불안민감성을 수준별로 분류한 후 각 수준간 폐쇄공포, 소음민감성 및 활력징후와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MRI 검사 전 · 후 불안 감소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5T MR Scanner(Magnetom Avanto Tim, Simens, Germany)이었으며, 검사소요 시간은 평균 25분 이었다. MRI 검사 시 소음의 영향을 줄이기 위하여 모두 귀마개를 착용한 후 검사를 시행하였다.
조영제를 투여하는 경우 MRI 검사 중간에 방사선사가 촬영실 내부로 들어가 조영제를 정맥내로 투여한 후 다시 한번 촬영을 하였다. MRI 검사가 끝나고 다시 대기실로 오면 질문지를 완성하고, 혈압 및 맥박을 측정하였다.
MRI 검사실에서 방사선사가 검사 동안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검사 도중 의사소통 방법과 예상 시간을 알려주었다. 검사 테이블에 눕히고 소음 방지용 귀마개를 착용시키고 검사를 시행하였다.
MRI 검사실에서 방사선사가 검사 동안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검사 도중 의사소통 방법과 예상 시간을 알려주었다. 검사 테이블에 눕히고 소음 방지용 귀마개를 착용시키고 검사를 시행하였다. 조영제를 투여하는 경우 MRI 검사 중간에 방사선사가 촬영실 내부로 들어가 조영제를 정맥내로 투여한 후 다시 한번 촬영을 하였다.
시력이 좋지 않아 글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환자는 연구보조자가 대신 읽어 주었고, 환자가 모든 질문지를 완성하면 빠진 문항이 있는지를 점검하였다. 그리고 혈압 및 맥박을 측정하였다.
LTD)를 사용하였다. 대기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혈압기의 cuff를 왼쪽 상완부에 놓고 수축기, 이완기혈압과 맥박수를 측정하였다. 기기의 정확도는 혈압은 ± 3mmHg, 맥박수는 측정값의 ± 5%였다.
예정된 시간에 환자가 MRI실로 내원하면 연구보조자가 일대일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별도로 마련된 대기실에서 검사목적을 설명한 후 질문지를 완성하도록 하였다. 시력이 좋지 않아 글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환자는 연구보조자가 대신 읽어 주었고, 환자가 모든 질문지를 완성하면 빠진 문항이 있는지를 점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MRI 검사를 시행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전후 불안민감성과 일반적 특징 및 폐쇄공포, 소음민감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불안민감성을 수준 별로 분류한 후 제수준간의 폐쇄공포, 소음민감성과 활력징후와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설문조사 방법은 연구자가 연구보조자 1인을 사전에 훈련 시켰다. 예정된 시간에 환자가 MRI실로 내원하면 연구보조자가 일대일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별도로 마련된 대기실에서 검사목적을 설명한 후 질문지를 완성하도록 하였다.
검사 테이블에 눕히고 소음 방지용 귀마개를 착용시키고 검사를 시행하였다. 조영제를 투여하는 경우 MRI 검사 중간에 방사선사가 촬영실 내부로 들어가 조영제를 정맥내로 투여한 후 다시 한번 촬영을 하였다. MRI 검사가 끝나고 다시 대기실로 오면 질문지를 완성하고, 혈압 및 맥박을 측정하였다.
소음민감성은 Sohn 등(1999)이 소음 감성을 형용사 14개의 문항으로 구성한 것을 본 연구자가 5점 Likert 척도로 각 문항을 구성하였다. 활력징후는 혈압 및 맥박수를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2.
대상 데이터
대상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 43명, 여자 57명이었고, 연령분포는 30대 미만 18명, 40대 22명, 50대 27명, 60대 21명, 70세 이상이 12명이었다. 검사부위는 머리․목
53명, 흉부․복부․골반 25명, 상지11명, 하지 11명이었다. MRI 검사경험은 처음 65명, 두 번째 26명, 세 번 이상 9명이었다.
경기도 소재 C 대학병원에 내원하여 2008년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MRI 검사를 위해 내원한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검사통합예약실에서 MRI 검사 일정을 예약하고, 검사 당일에 내원한 환자 중 연구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서면으로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경기도 소재 C 대학병원에 내원하여 2008년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MRI 검사를 위해 내원한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검사통합예약실에서 MRI 검사 일정을 예약하고, 검사 당일에 내원한 환자 중 연구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서면으로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수는 GPower program(Edgar, Franz, & Axel, 1996)으로 유의수준 ⍺는 .
연구대상은 C대학병원에 내원한 외래 환자 중 MRI 검사 환자 100명이었고, 자료를 수집기간은 2008년 2월 25일부터 3월13일까지이며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자기공명영상 장치는 Simens사의 1.5T MR Scanner(Magnetom Avanto Tim, Simens, Germany)이었으며, 검사소요 시간은 평균 25분 이었다. MRI 검사 시 소음의 영향을 줄이기 위하여 모두 귀마개를 착용한 후 검사를 시행하였다.
5로 설정하여 산출된 수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수는 88명이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106명을 선정하였고 이중 연구에 참여하기를 거부한 4명과 검사 종료를 하지 못한 2명을 제
외한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선정 시 사전 예약 없이 응급으로 검사하는 경우는 제외시켰고 선정 기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표본수는 GPower program(Edgar, Franz, & Axel, 1996)으로 유의수준 ⍺는 .05, 검정력 .08, 효과크기 .5로 설정하여 산출된 수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수는 88명이다.
데이터처리
∙ MRI 검사전․후 변화는 paired t-test, 불안민감성 제 수준에 따른 변수간의 차이는 ANOVA 로 분석하고 사후검증은 Scheffe' test로 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 불안민감성과 폐쇄공포, 소음민감성과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관계로 분석하였다.
활력징후는 혈압 및 맥박수를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Won, Park과 Kwon(1995)이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였고 Cronbach's ⍺= .89이며, 본 연구에서는 .88이었다.
Donnell과 McNally(1990)는 425명의 대학생 규준(規準) 자료를 이용해 불안민감성의 점수가 27 이상이면 고(High), 10 - 26이면 중(Middle), 9이하면 저(Low)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이 분류법에 따라 최종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도구에서 불안민감성은 Won, Park과 Kwon(1995)이 번안한 16문항 0 - 4점 척도의 도구를 사용하였고, 폐쇄공포미니선별은 Rachman과 Taylor(1993)의 폐쇄공포설문지를 McIsaac 등(1998)이 6문항으로 축소한 것을 번안하였고 0 -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소음민감성은 Sohn 등(1999)이 소음 감성을 형용사 14개의 문항으로 구성한 것을 본 연구자가 5점 Likert 척도로 각 문항을 구성하였다. 활력징후는 혈압 및 맥박수를 측정하였다.
연구도구에서 불안민감성은 Won, Park과 Kwon(1995)이 번안한 16문항 0 - 4점 척도의 도구를 사용하였고, 폐쇄공포미니선별은 Rachman과 Taylor(1993)의 폐쇄공포설문지를 McIsaac 등(1998)이 6문항으로 축소한 것을 번안하였고 0 -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소음민감성은 Sohn 등(1999)이 소음 감성을 형용사 14개의 문항으로 구성한 것을 본 연구자가 5점 Likert 척도로 각 문항을 구성하였다.
활력징후의 측정은 혈압과 맥박수를 동시에 측정 가능한 자동혈압기(MX3, OMRON HEALTHCARE Co.LTD)를 사용하였다. 대기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혈압기의 cuff를 왼쪽 상완부에 놓고 수축기, 이완기혈압과 맥박수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MRI 검사 전 남자는 불안민감성과 소음민감성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p < .05), 불안민감성과 폐쇄공포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MRI 검사 전·후 불안민감성은 남녀 모두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폐쇄공포와 소음민감성은 남녀 모두에서 감소되었다.
넷째, 불안민감성의 제수준(고/중/저)에 따라 혈압 및 심박수는 남녀 모두 차이가 없었으며, 폐쇄공포 는 남자는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는 차이가 있었다(p =.000). 소음민감성은 남녀 모두에서 차이가 있었다(남, p < .
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불안민감성은 남자가 6.60점, 여자가 12.02점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3).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13.
둘째, MRI 검사 전·후 남녀에서 불안민감성은 차이가 없었고, 폐쇄공포와 소음민감성은 남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 < .05).
둘째, MRI 장비의 제약점으로 검사도중 활력징후를 측정하지 못하였고 검사 전·후 대기실에서 설문조사와 활력징후를 측정하였기 때문에 결과가 충분하지 못하였다.
Kim(2005)의 연구에서 불편을 경험하는 검사부위는 상지, 하지, 흉부·복부·골반, 머리․목의 순서로 나타났고, 불편 정도는 폐쇄 공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좁은 공간과 검사자체가 불안을 야기시켰다. 본 연구에서는 MRI 검사 부
위와 불안민감성과도 차이가 없었다. 최신 MRI 장비는 bore의 크기를 크게 하여 좁은 공간에서 오는 폐쇄 공포를 최소화 하며 소음을 줄이는 등 인간공학적 설계로 불편감을 최소화 하며(Kim et al.
셋째, 남자는 불안민감성과 폐쇄공포는 상관관계가 없었고, 소음민감성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p < .05).
05), 불안민감성과 폐쇄공포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여자는 불안민감성과 폐쇄공포, 소음민감성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p = .000)를 보였다(Table 3).
불안민감성과 폐쇄공포, 소음민감성과의 상관관계는 남녀 간에 차이를 보였다. 여자에서는 불안민감성과 폐쇄공포, 소음민감성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남자에서는 불안민감성과 폐쇄공포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이는 Foot(2004)의 연구에서 공황장애 환자의 남녀비교에 있어서 신체적 염려요인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차이가 나타난 이유에 대해 Sheikh, Leskin와 Kelin(2002)은 여자가 더 많은 수의 신체적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불안민감성은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p = .003). 연령, MRI 검사부위, 검사경험, 조영제 사용여부와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McIsaac 등(1998)은 CLQ를 임상에서 간단히 활용할 수 있도록 26문항을 6문항으로 축소하여 CLQ-M을 개발하였다. 퍠쇄공포설문지(CLQ)와 폐쇄공포미니선별(CLQ-M)을 MRI 검사를 시행하는 환자에게 사용하여 불안과 폐쇄공포(r = .51), 폐쇄공포미니선별(r = .40)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총 6문항으로 각 문항에 대해 5점 Likert척도(0 =전혀아니다- 4 =매우 그렇다)로 전체 점수는 0 - 24점까지 분포되며, 각 문항의 점수를 합한 총점이 척도의 점수가 되며, 총점이 높을수록 폐쇄공포가 심
후속연구
특히 폐쇄공포는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심하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여자환자의 불안민감성 감소를 위한 간호 중재의 개발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며, 검사 전 폐쇄공포를 줄일 수 있는 교육과 소음 완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MRI 검사도중 불안과 활력징후의 변화에 반복적 연구가 필요하다.
또 다른 연구에서 Stewart, Taylor와 Baker(1997)는 불안장애에서의 신체적 염려요인이 남녀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결과는 일관성 있게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이 연구에서의 결과와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으나, 공황장애나 불안장애의 신체적 증상에 대한 결과가 아니라는 점에서 한계를 가진다.
이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검사 전 대상자에게 설명과 귀보호구를 착용한 군과 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불안민감성, 폐쇄공포, 소음민감성을 측정하여야 좀 더 정확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지만 윤리적 문제 때문에 통제하지 못했다. 둘째, MRI 장비의 제약점으로 검사도중 활력징후를 측정하지 못하였고 검사 전·후 대기실에서 설문조사와 활력징후를 측정하였기 때문에 결과가 충분하지 못하였다.
첫째, MRI 검사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 전 폐쇄공포선별검사를 실시하여 폐쇄공포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교육 및 중재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이 널리 이용되는 이유는?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은 비침습적이고, 인체에 무해하며, 안전하다는 인식과 함께 영상의학 진단도구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MRI는 의료 영상 분야에서 1896년 Roentgen에 의한 X-ray 발견 이후 진단의학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발전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이후에 실용화되기 시작하여 2000년에는 OECD국가의 평균을 상회할 정도로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는 첨단 의료 장비이다.
폐쇄공포증이란 무엇인가?
폐쇄공포증은 밀폐된 공간 혹은 좁은 공간에 들어갔을 때 심박동수가 빨라지며 호흡이 곤란한 상태가 되어 흥분되고 심지어는 불안한 감정이 유발되어 공간에 머무르기 힘들어하는 증세이다(Kim et al., 2001).
MRI 검사 전,후 불안민감성 실험을 위해 선정한 대상자의 기준은 무엇인가?
∙ 연령 20세 이상
∙ 검사 전 진정제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
∙ 검사를 끝까지 완료한 환자
∙ 기관 내 삽관 등으로 의사소통에 장애가 없는 환자
∙ MRI 일정을 사전에 예약한 환자
∙ 청각에 장애가 없는 환자
∙ 국문해독이 가능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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