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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남성상의원형에 적합한 여유량을 설정하기 위하여, 피험자를 대상으로 피티드 원형을 전개하고 기성복 업체의 사이즈스펙에서 추출한 여유량을 분배하였다. 그리고 실험복에 대한 착의평가를 실시하고, 부위별 여유량을 파악하여 의복설계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는 남성상의원형에 적합한 여유량을 설정하기 위하여, 피험자를 대상으로 피티드 원형을 전개하고 기성복 업체의 사이즈스펙에서 추출한 여유량을 분배하였다. 그리고 실험복에 대한 착의평가를 실시하고, 부위별 여유량을 파악하여 의복설계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남성상의 원형의 적합한 여유량을 산출하기 위하여 30대 남성을 체형별 피험자로 선정하여 피티드 원형을 전개하고, 여유를 분배하여 착의실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1차 외관검사 결과는 유형별 피티드 원형에 여유량이 다른 3종의 실험원형을 13항목에 대하여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Table 4 참조)는 다음과 같다.
- 2) 착의실험을 통하여 완성된 상의원형의 여유량은 윗가슴둘레와 각 부위별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유형별 윗가슴둘레의 여유량 및 비율은 윗가슴둘레 치수의 크기에 영향을 받아 변화하였다.
- 허리둘레선은 앞내림과 유형 1의 어깨다트에 의해 바닥과 수평상태를 유지하였으며, 옆선은 뒤가슴너비에서 커트하여 앞가슴너비에 추가하였다. 따라서 의복의 기능성은 여유량의 영향을 받으며, 인체구조와 동작 연구에 의해 더욱 기능적이고 편안한 의복을 제작 할 수 있었으므로 실험원형 3을 유형별 상의원형으로 선정하였다.
- 유형별 원형은 1차 실험결과를 이용하여 2차 실험원형을 제작하고, 착의평가와 수정과 보정을 실시하여 설계하였다. 또한 연구원형의 부위별 여유량은 기존원형 1종을 선정하여 앞품, 옆품, 등품의 여유비율을 비교하였다. 실험원형은 면 100%의 머슬린으로 제작하였다.
- 여유량 산출은 국내 신사복 8개 업체의 사이즈 스팩을 수집하여 윗가슴둘레를 기준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Table 2), 윗가슴둘레의 범위는 91~117 cm이며, 편차는 총 16개였다.
- 여유량은 국내 신사복 8개 생산업체의 사이즈스팩을 조사하여 설정하였다. 설정된 여유량은 상반신의 견갑골선, 앞뒤겨드랑점선, 가슴선( 山, 1979, 1983), 어깨선과 옆길이, 뒷가슴둘레, 앞·뒤 윗가슴둘레선의 상완부연장선(間壁등, 1991), 뒤품, 진동깊이(함옥상, 1979; 정혜락, 1990), 둘레방향과 길이방향( 邊井외, 1987)에 넣고, 가슴너비와 뒤품, 겨드랑 밑길이(김진경아등, 1988)에 설정해야 한다는 선행연구와 中澤(1996)의 여유량 분배방법을 참조하여 인체의 구조선을 따라 분할하고, Fig.
- 외관검사의 검사항목은 ①목둘레선 위치, ②어깨선 위치, ③견갑골의 들뜸, ④앞품 여유, ⑤뒤품 여유, ⑥가슴둘레선 일치, ⑦가슴선의 여유, ⑧진동둘레선 위치, ⑨허리선의 여유, ⑩옆솔기선의 위치, ⑪앞면외관, ⑫옆면외관, ⑬뒤면외관 등 13항목을 선정하였으며, 평점방법은 5점척도를 사용하였다. 검사자(panel)는 기성복업체 경력자 1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실험복은 피험자의 임의선택에 의해 착용하게 하였다.
- 착의실험은 피티드 원형에 여유량을 분배하여 제작한, 체형별, 여유량별 실험원형으로 실시하였다. 유형별 원형은 1차 실험결과를 이용하여 2차 실험원형을 제작하고, 착의평가와 수정과 보정을 실시하여 설계하였다. 또한 연구원형의 부위별 여유량은 기존원형 1종을 선정하여 앞품, 옆품, 등품의 여유비율을 비교하였다.
- 일대일비교로 실시한 기능성검사는 비교대상을 순서에 따라 조합하여 피험자에게 착용시킨 후, 선순위를 기준으로 후순위를 피험자가 평가하여 먼저 착용한 실험대상과 비슷하면 0점, 약간 더 편하면 1점, 아주 편하면 2점, 약간 불편하면 -1점, 아주 불편하면 -2점에 표시하는 5점척도법을 사용하였다. 각 동작 및 자세는 집무하는 자세(동작 1), 손잡이를 잡은 자세(동작 2), 양손을 전면으로 90º 올린 자세(동작 3), 양손을 옆으로 45º 올린 자세(동작 4)로 하였다.
- 1 참조)하였다. 전개도는 가로방향(허리둘레선)과 세로방향(등길이선)을 기준축으로 하고, 전개도를 인체에 적합시키기 위해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 착의실험은 외관검사, 기능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
4. 착의평가
착의실험은 피티드 원형에 여유량을 분배하여 제작한, 체형별, 여유량별 실험원형으로 실시하였다
. 유형별 원형은 1차 실험결과를 이용하여 2차 실험원형을 제작하고, 착의평가와 수정과 보정을 실시하여 설계하였다.
대상 데이터
- 외관검사의 검사항목은 ①목둘레선 위치, ②어깨선 위치, ③견갑골의 들뜸, ④앞품 여유, ⑤뒤품 여유, ⑥가슴둘레선 일치, ⑦가슴선의 여유, ⑧진동둘레선 위치, ⑨허리선의 여유, ⑩옆솔기선의 위치, ⑪앞면외관, ⑫옆면외관, ⑬뒤면외관 등 13항목을 선정하였으며, 평점방법은 5점척도를 사용하였다. 검사자(panel)는 기성복업체 경력자 1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실험복은 피험자의 임의선택에 의해 착용하게 하였다.
- 그러나 각 유형의 여유량은 피험자의 윗가슴둘레치수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므로 패턴설계시 윗가슴둘레의 여유는 가슴둘레 계측치에 따라 설정되어야 한다. 또한 의복은 착용되었을 때, 외관의 심미성과 동작의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므로 유형별 여유량을 유형 1은 15 cm, 유형 2에서 15 cm 그리고 유형 3은 18 cm로 선정하였다.
- 또한 연구원형의 부위별 여유량은 기존원형 1종을 선정하여 앞품, 옆품, 등품의 여유비율을 비교하였다. 실험원형은 면 100%의 머슬린으로 제작하였다.
- 피험자는 선행연구(Kim et al., 2001)에서 분류된 체형에 따라 굴신체형, 표준체형, 반신체형의 특징이 있는 30대 남성을 체형별로 1명씩 3명을 의도표집하였다. 피티드패턴 설계를 위한 인체계측은 2006년 7월에 실시하였으며, 마틴식과 KS A 7004(1999)의 방식으로 직접계측항목과 계산항목을 포함하여 23항목(Table 1)을 측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통계분석은 SPSS-PC package를 사용하였으며, 각 실험원형 등에 대한 착의실험 결과를 항목별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각 실험원형 간의 차이 및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일원분산분석을 하였으며, Duncan의 다중비교법으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 , 2001)에서 분류된 체형에 따라 굴신체형, 표준체형, 반신체형의 특징이 있는 30대 남성을 체형별로 1명씩 3명을 의도표집하였다. 피티드패턴 설계를 위한 인체계측은 2006년 7월에 실시하였으며, 마틴식과 KS A 7004(1999)의 방식으로 직접계측항목과 계산항목을 포함하여 23항목(Table 1)을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1) 1차 실험결과 선정된 여유량은 12 cm, 15 cm, 18 cm였으며, 이를 피티드 원형을 분할하고, 분배한 1차 실험원형의 외관검사 결과, 유형 1, 2는 15 cm, 유형 3은 18 cm의 여유량이 적합하였으며, 기능성 검사 결과는 모든 유형에서 여유량 18 cm가 가장 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를 따라서 여유량은 피험자의 윗가슴둘레치수에 비례하였으므로, 유형별 실험원형의 여유량은 유형 1과 2에 15 cm, 유형 3에 18 cm로 설정하였다.
- 동작별로는 동작 4가 다른 동작에 비해 점수차가 크지 않았으며, 유형 1, 2, 3 모두에서 여유량 18 cm의 실험원형이 동작하는데 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실험결과는 실험원형 3이 실험원형 2보다 동작 기능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별로는 유형 모두 동작 1에서 실험원형간의 점수 차가 가장 많았으며, 동작 3과 4에서는 유형 2, 3이 실험원형간의 점수 차가 많았다.
- ① 윗가슴둘레의 여유량은 유형 1이 14.4 cm, 유형 2는 15 cm, 유형 3은 17.02 cm며, 비율은 유형 1에서 15.65%, 유형 2에서 15.79%, 유형 3에서 16.37%로 나타났다.
- 2) 착의실험을 통하여 완성된 상의원형의 여유량은 윗가슴둘레와 각 부위별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유형별 윗가슴둘레의 여유량 및 비율은 윗가슴둘레 치수의 크기에 영향을 받아 변화하였다. 앞·뒤진동깊이는 윗가슴둘레 여유량의 영향을 받았으며, 앞품과 뒤품의 여유는 외관의 영향으로 감소하고, 옆품의 증가는 앞·뒤품 여유 중 일정분량이 이동되어 활동시 앞·뒤품의 부족분량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였다.
- 96%)로 나타났다. 그 결과 진동깊이는 윗가슴둘레 여유량의 영향을 받았으며, 앞진동깊이는 유형 1에서 4.00 cm(27.78%), 유형 2에서는 5.30 cm(35.33%), 유형 3에서는 7.55 cm(44.36%)를 나타났다.
- 여유량 산출은 국내 신사복 8개 업체의 사이즈 스팩을 수집하여 윗가슴둘레를 기준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Table 2), 윗가슴둘레의 범위는 91~117 cm이며, 편차는 총 16개였다. 업체별로 보면, A, C, D업체는 동일 여유량을 사용하였으며, E와 H업체의 사이즈는 다양하였다.
- 그리고 앞·뒷품의 여유는 뒤품에 많았으며, 앞품은 유형 1과 3에서 여유 18 cm, 뒤품은 유형 1과 2의 여유 15 cm에서 적합성이 우수하였다.
- 이와 같이 인체계측치와 패턴계측치간의 차이는 계측부위의 크기와 체형차이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앞품과 뒤품, 앞길이와 등길이, 앞진동깊이와 뒤진동깊이 및 그 차이, 앞 중심길이에 따른 앞목깊이의 차이에서 유형 1은 굴신체형, 유형 2는 표준체형, 유형 3은 반신체형의 특징이 나타났다.
- 진동깊이는 여유량의 30%를 배분하였기 때문에, 앞·뒤진동깊이는 늘어나고, 윗가슴둘레선 아래는 짧아짐에 따라 유형 1과 2는 여유 15 cm, 유형 3에서는 18 cm가 가장 적합하였다. 동작 기능성과 심미성을 충족시켜주는 진동둘레는 여유량 증가에 따라 증가되었으며, 뒤보다 앞진동둘레가 크게 나왔다.
- 1차 실험결과는 유형 모두 여유량 12 cm가 가장 불편하고, 18 cm가 가장 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별로는 동작 4가 다른 동작에 비해 점수차가 크지 않았으며, 유형 1, 2, 3 모두에서 여유량 18 cm의 실험원형이 동작하는데 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실험결과는 실험원형 3이 실험원형 2보다 동작 기능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2차 실험결과는 실험원형 3이 실험원형 2보다 동작 기능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별로는 유형 모두 동작 1에서 실험원형간의 점수 차가 가장 많았으며, 동작 3과 4에서는 유형 2, 3이 실험원형간의 점수 차가 많았다. 또한 동작 2에서 유형별 점수 차가 적은 것은 당겨 올라가는 분량은 많지만, 실험원형간의 차이는 없거나 적은 것으로 해석된다.
- 뒷목너비와 앞목깊이, 앞목너비는 여유량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앞·뒤품의 여유의 증가에 따라 치수가 커졌으며, 앞·뒤 어깨너비는 여유 비율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 따라서 유형 1, 2는 유형별 전체 평균점수에서 여유량 15 cm, 유형 3은 18 cm가 유형별 여유량으로 적합하게 나타났다.
- 선정된 여유량 12 cm, 15 cm, 18 cm는 Fig. 3과 같이 수직과 수평방향으로 나누어 앞품, 옆품, 뒤품을 2등분하여 배분량의 1/2인 15%, 15%, 20%를 배분한 결과, 앞품, 옆품, 뒤품에 배분된 여유량은 30%, 30%, 40%였다. 수직방향은 뒤진동깊이를 배분하고, 여유량의 30%를 2등분하여 여유량의 1/2를 분배하였으며, 각 부위별 여유량은 Table 3에 제시하였다.
- 실험원형에 대한 1차 외관검사 결과는 유형 1에서 15 cm, 유형 2에서 15 cm, 유형 3에서 18 cm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기능성 검사 결과는 모든 유형에서 여유량 18 cm가 가장 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유형의 여유량은 피험자의 윗가슴둘레치수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므로 패턴설계시 윗가슴둘레의 여유는 가슴둘레 계측치에 따라 설정되어야 한다.
- 11 cm의 여유량을 나타냈다. 앞품, 옆품, 뒤품의 여유비율은 유형 1에서 23.61%: 49.17%: 27.22%, 유형 2는 26.67%: 46.67%: 26.67%, 유형 3은 24.20%: 51.01%: 24.79%로 나타났다. 앞품과 뒤품은 여유 배분량의 차이는 있었으나, 유형 2와 3에서는 앞품과 뒤품의 차이가 없었으며, 전체적으로 앞품은 범위인 것을 볼 때 앞·뒤품은 외관에 영향을 받고 있으나 옆품은 활동시 앞·뒤품의 부족분량을 보충해주는 완충역할을 하였다.
- 앞품과 뒤품은 여유 배분량의 차이는 있었으나, 유형 2와 3에서는 앞품과 뒤품의 차이가 없었으며, 전체적으로 앞품은 범위인 것을 볼 때 앞·뒤품은 외관에 영향을 받고 있으나 옆품은 활동시 앞·뒤품의 부족분량을 보충해주는 완충역할을 하였다.
후속연구
- 따라서 패턴설계시 부가되는 여유량은 계측치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여야 하며, 체중의 증가 및 체형변화에 따라 옆품의 변화가 인식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소수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이므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4 cm, 田山絹江(1983)은 가슴둘레에 필요한 기초적인 여유량은 10 cm 그리고 猪又美榮子 등(1982)은 동적기능을 충족시키는 최적설계조건으로 가슴둘레 여유량을 10~12 cm를 제시하였으나, 남성복 관련 연구와 가슴둘레 여유량 관련 연구가 미비하였다. 그러므로 남성의 가슴둘레 사이즈에 따라 적정한 여유량을 설정하고, 부위별 여유량 분배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의복의 적합성도 좋아지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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