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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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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매운 맛과 향을 감소시켜 섭취가 용이하도록 가열 숙성하여 제조된 흑마늘항산화 활성을 생마늘 및 찐마늘과 비교 평가함으로써 마늘의 전처리 방법에 따른 항산화 효능을 확인하고자 각각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생마늘, 찐마늘 및 흑마늘의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총 페놀의 함량은 $0.81{\sim}0.99\;mg$/100 g의 범위였으나 시료간 및 추출 용매간에 유의적인 함량 차이는 없었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에탄올 추출물에서 $0.96{\pm}0.05{\sim}1.06{\pm}0.09\;mg$/100 g으로 더 높게 정량되었다. 전자공여능은 생마늘과 찐마늘 추출물의 경우 열수 추출물에 비하여 에탄올 추출물에서 활성이 더 높았고, 활성이 가장 높았던 흑마늘의 경우 열수 추출물 10 mg/mL 농도에서 $69.40{\pm}0.13%$의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에탄올 추출물은 15 mg/mL 농도에서도 $50.55{\pm}1.40%$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흑마늘 추출물에서만 유의적으로 높은 환원력을 나타내었고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흑마늘>생마늘>찐마늘 순으로 환원력이 높았다. Hydroxyl radical 소거활성은 물추출물에 비하여 에탄올 추출물에서 월등히 높아 5 mg/mL 이상의 농도에서는 60% 이상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Oil emulsion 상에서 TBA 생성량은 열수추출물의 경우 흑마늘 추출물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은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미미하였다. 찐마늘과 흑마늘 에탄올 추출물에서 TBA 생성량은 각각 $1.49{\pm}0.08{\sim}2.11{\pm}0.16\;MA\;mg/kg$$1.33{\pm}0.18{\sim}1.62{\pm}0.19\;MA\;mg/kg$으로 시료의 첨가농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능은 저장 1일의 $72.71{\pm}2.17{\sim}88.74{\pm}3.70%$에 비하여 저장 4일에는 $86.67{\pm}3.76{\sim}92.50{\pm}0.87%$로 항산화 활성이 오히려 더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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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hot water and ethanol extracts from fresh, steamed and black garlic were compared. The levels of phenolic compounds of extracts from fresh, steamed and black garlic were $0.81{\sim}0.99\;mg$/100 g and their conten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he cont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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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현재 마늘에 관해서는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있으나 in vitro 상에서 마늘의 항산화 활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한 시도는 많지 않으며, 특히 최근 개발된 흑마늘과 관련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마늘의 매운 맛과 향을 감소시켜 섭취가 용이하도록 가열 숙성하여 제조된 흑마늘의 항산화 활성을 생마늘 및 찐마늘과 비교 평가함으로써 마늘의 전처리 방법에 따른 항산화 효능을 확인하고자 각각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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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천연기능성 물질로서 충분한 활용성이 인정된 마늘은 민간요법에서 약용으로 사용될 경우 어떠한 한계가 있는가? 또한, 마늘은 운동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뚜렷한 혈중지질 저하 효과와 더불어 항산화 효소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질과산화물의 형성을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이 있어 지질저하작용 뿐 아니라 운동을 비롯한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상황에서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하도록 항산화작용을 발휘하는 천연기능성 물질로서 충분한 활용성이 인정되고 있다(11). 그러나 민간요법에서 약용으로 사용되는 마늘은 기관지 수축, 구토, 설사, 저혈당 및 접촉피부염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12), 강한 냄새와 매운 맛으로 인하여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내기에 충분한 양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기는 어렵다. 마늘의 특징적인 냄새와 향을 감소시키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 열처리법인데, 조리하거나 굽게 되면 마늘은 풍미가 달콤하고 견과류와 유사한 맛이 나와 자극적인 냄새가 없어지고 부드럽게 느껴지며, 단백질, 지질 및 당질은 allicin을 감싸서 냄새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13).
기능성식품의 범위는 어떻게 되는가? 이러한 관심의 대표적인 대상 중 하나가 쉽게 접할 수 있고, 거부감이 적은 건강보조식품 또는 기능성식품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식품군이다. 기능성식품의 범위는 유해물질의 중화, 해독 배설,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저하, 비만예방, 다이어트 효과를 가지는 식품에서 더 나아가 생체방어, 면역, 질병의 예방 및 치료, 회복, 노화억제 등의 생체조절 역할까지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1). 식품의 대표적인 기능성으로 지적되고 있는 항산화 활성은 생체 내에서 DNA 손상, 암유발, 노화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과 관련성이 있는 유리 자유기에 의한 손상을 방지함으로써 생체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2,3).
산화스트레스를 중화 시키는 대표적인 자연 항산화제로써 마늘은 어떤 작용을하는가? 우리나라 식생활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조미료로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일 년에 약 7~9 kg을 소비하고 있는 마늘은(9), 산화스트레스를 중화시키는 대표적인 자연 항산화제로 ROS(reactive oxygen species)를 제거하고, 지질과산화물 형성과 LDL 산화를 억제하며 항산화 체계를 증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0). 또한, 마늘은 운동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뚜렷한 혈중지질 저하 효과와 더불어 항산화 효소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질과산화물의 형성을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이 있어 지질저하작용 뿐 아니라 운동을 비롯한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상황에서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하도록 항산화작용을 발휘하는 천연기능성 물질로서 충분한 활용성이 인정되고 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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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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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ung SJ, Lee JH, Song HN, Seong NS, Lee SE, Beak NI. 2004. Screening for antioxidant activity of plant medicinal extracts. J Korean Soc Appl Biol Chem 47: 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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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Lee SE, Han HS, Jang IB, Kim GS, Shin YS, Son YD, Park CB, Seong NS. 2005. In vitro antioxidant activity of Mentha viridis L. and Mentha piperita L. Korean J Medicinal Crop Sci 13: 255-260 

  29. Lee SO, Kim MJ, Kim DG, Choi HJ. 2005. Antioxidative activities of temperature-stepwise water extracts from Inonotus obliquus. J Korean Soc Food Sci Nutr 34: 139-147 

  30. Nuttakaan L, Viboon R, Nantaya C, Janusz MG. 2006. Quantitative evaluation of the antioxidant properties of garlic and shallot preparations. Nutrition 22: 26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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