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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한국잔디류의 교배조합 계통간 자웅 성 기관발육의 차이를 구명하고, 형질의 유전 특성을 파악하여, 자연 방임수분 조건에서 타가수분율을 추산하여, 자연방임조건의 교배를 이용한 한국 잔디류의 합성품종의 육성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한국 잔디류 중 형태적으로 특성이 있는 5개 종 및 품종을 사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 그러므로 본 실험은 교배육종의 기초 자료로서 한국잔디류의 자웅성기관 분화시기를 조사하고, 자연 방입수분 조건에서 타가수분율을확인히. 여 합성품종(synthetic varieties) 육성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한다.
- 타가수분율을확인히. 여 합성품종(synthetic varieties) 육성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한다.
제안 방법
- 한국 잔디류 중 형태적으로 특성이 있는 5개 종 및 품종을 사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교배조합을 포장에 식재한 후에 암술과 수술의 개화시기를 조사하였으며, 종자를 수확하여 육묘한 후에 후대들의 형태적 특성을 이용하여 형질의 유전 특성을 조사하였다. 형태적 특성중 줄기의 기부 색을 이용하여 타식률을 조사하였다.
- 교배조합을 포장에 식재한 후에 암술과 수술의 개화시기를 조사하였으며, 종자를 수확하여 육묘한 후에 후대들의 형태적 특성을 이용하여 형질의 유전 특성을 조사하였다. 형태적 특성중 줄기의 기부 색을 이용하여 타식률을 조사하였다. 자연방임 수분 후대들의 형태적 특성을 이용한 유전 특성 비교에서 잎털의 유무, 초장, 분얼경 수는 변이의 폭이 크게 나타났고, 엽폭은 종 자친의 형질을 많이 따랐으며, 전체적으로는 종 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모 본에서 영향을 받은 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 japonica 'Zenith' 품종 등 종 5 계통을 사용하였다. 계통간 자연 상태에서 방임 수분을 통한 타식을 유도하기 위하여 각 계통들을 표 1과 같이 5개의 교배조합으로 작성한 후, 포복경을 취하여 한 교배 조합당 4 X 4m 의 시험구에 20cm 간격으로 7월 10일 혼합 식재 하였다. 또한 각 모본 계통을 별도 격리된 포장에서 재배하였다.
- 시험 포장은 관행관리를 통하여 1년간 재배한 후 암술과 수술의 출현 상태를 조사하였다. 개화기 조사는 화서가 맺힌 4월 중순부터 수정이 종료되는 5월 30일까지 매일 조사하였다.
- 조사하였다. 개화기 조사는 화서가 맺힌 4월 중순부터 수정이 종료되는 5월 30일까지 매일 조사하였다. 화서 상단에서 암술이 처음 출현되는 시점을 암술출현기로 하였다.
- 화서 상단에서 암술이 처음 출현되는 시점을 암술출현기로 하였다. 또한 화서 상단에서 첫 번째 수술이 줄현되는 시섬을 수술 줄현기로 하였다. 교배조합의 종자수확은 혼합 식재 이듬해 6월 29일 각 계통별로 수확하였으며, 별도로 격리된 포장에 식재한 각 계통의 모본 포에서도 자연 방임수분을 통하여 형성된 종자를 수확하여 교배조합 후대와의 비교에 이용하였다.
- 또한 화서 상단에서 첫 번째 수술이 줄현되는 시섬을 수술 줄현기로 하였다. 교배조합의 종자수확은 혼합 식재 이듬해 6월 29일 각 계통별로 수확하였으며, 별도로 격리된 포장에 식재한 각 계통의 모본 포에서도 자연 방임수분을 통하여 형성된 종자를 수확하여 교배조합 후대와의 비교에 이용하였다.
- 수확한 종자들은 상온에서 한달간 후숙 후 25% KOH 용액에 25분간 종피처리 하였다. 처리 종자는 모래:흙:유기물(부피비 5:4:1) 로혼합한 상토를 트레이(162공)에 채운 후, 9월 14일 파종하였으며, 온실에서 재배하였다.
- 처리 종자는 모래:흙:유기물(부피비 5:4:1) 로혼합한 상토를 트레이(162공)에 채운 후, 9월 14일 파종하였으며, 온실에서 재배하였다. 파종량은 격리포장에서 수확한 모본 후대 5종과 자연 방임수분 포장에서 수확한 10개 교배조합 계통을 각각 1개 트레이당 500립씩 파종하였다. 발아 후 트레이 1공당 건전한묘 1개만을 남기고 나머지는 솎아주었다.
- 발아 후 트레이 1공당 건전한묘 1개만을 남기고 나머지는 솎아주었다. 육묘된 후대들의 형태적 특성 조사는 11월 26일부터 12 월 30일까지 모든 개체에서 잎털의 유무, 잎 각도, 엽장, 엽폭, 초장, 최하위 엽의 높이, 줄기 기부색, 그리고 분얼경 수 등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잎털의 유무는 털이 없는 경우(0), 거의 없거나 한쪽 면에만 있는 경우(1), 많거나 양면에 모두 있는 경우(2)로 나누어 가시적으로 조사하였3, 잎각도는 제도용 각도기를 이용하여 잔디의 줄기 축에서부터 제 3엽이벌어진 정도를 측정하였다.
- 육묘된 후대들의 형태적 특성 조사는 11월 26일부터 12 월 30일까지 모든 개체에서 잎털의 유무, 잎 각도, 엽장, 엽폭, 초장, 최하위 엽의 높이, 줄기 기부색, 그리고 분얼경 수 등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잎털의 유무는 털이 없는 경우(0), 거의 없거나 한쪽 면에만 있는 경우(1), 많거나 양면에 모두 있는 경우(2)로 나누어 가시적으로 조사하였3, 잎각도는 제도용 각도기를 이용하여 잔디의 줄기 축에서부터 제 3엽이벌어진 정도를 측정하였다. 엽폭과 엽장은 제 3엽을 실측하였고, 최하위 엽의 높이는 지면에서부터 첫 번째 잎까지의 높이를 실측하였다.
- 잎털의 유무는 털이 없는 경우(0), 거의 없거나 한쪽 면에만 있는 경우(1), 많거나 양면에 모두 있는 경우(2)로 나누어 가시적으로 조사하였3, 잎각도는 제도용 각도기를 이용하여 잔디의 줄기 축에서부터 제 3엽이벌어진 정도를 측정하였다. 엽폭과 엽장은 제 3엽을 실측하였고, 최하위 엽의 높이는 지면에서부터 첫 번째 잎까지의 높이를 실측하였다. 잔디 줄기의 기부색은 연두색(0), 밝은 보라색(1), 진한 보라색(2)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 엽폭과 엽장은 제 3엽을 실측하였고, 최하위 엽의 높이는 지면에서부터 첫 번째 잎까지의 높이를 실측하였다. 잔디 줄기의 기부색은 연두색(0), 밝은 보라색(1), 진한 보라색(2)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 각 교배조합 내 비교에서 t-검정 결과들 중 집단간 차이가 인정되는 경우와 차이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를 종합하여 후대의 형질이 I종자친의 특성을 많이 받은 형, n 화분친의 특성을 많이 받은 형, m 양친의 특성을 많이 받은 형(중간형), IV 종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형, V모본 간에 차이가 없는데 교배 시 한쪽으로 극단화되는 형, VI 모본 간에 차이가 없는데 교배 시 양쪽으로 극단화되는 형, VD 결정이 모호한 형 등 총 7가지 유형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방임수분 후대에서 형태적 특성에 변이가 나타나는 교배조합과 격리 포장에서 수확한 교배모본 후대와의 형태적 특성별 비율을 이용하여 타가수분율을 추산하였다.
- 이들 수확종자를 사용하여 후대를 육성 하였다. 대부분의 교배모본 후대와 교배조합의 후대에서 표 2와 같이 5-162개의 방임수분 후대들을 작성하였다.
- 검정을 통하여 형질별 교배모본 후대의 비율과 자연 방임수분 후대의 비율이 독립적인가를 조사한 후 차이가 인정된 교배 조합에서 교배율을 추산하였다.
대상 데이터
- 한국 잔디류 중 형태적으로 특성이 있는 5개 종 및 품종을 사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교배조합을 포장에 식재한 후에 암술과 수술의 개화시기를 조사하였으며, 종자를 수확하여 육묘한 후에 후대들의 형태적 특성을 이용하여 형질의 유전 특성을 조사하였다.
- 공시재료는 엽폭과 줄기 기부색의 적 자색 발현 정도에 차이를 보이는 Z. japonica 2계통 (Z. japonica type 1, Z. japonica type 2), Z. sinica 1 계통(Z. sinica type), Z. macrostachya 1 계통(Z. macrostachya type), 그리고 Z. japonica 'Zenith' 품종 등 종 5 계통을 사용하였다. 계통간 자연 상태에서 방임 수분을 통한 타식을 유도하기 위하여 각 계통들을 표 1과 같이 5개의 교배조합으로 작성한 후, 포복경을 취하여 한 교배 조합당 4 X 4m 의 시험구에 20cm 간격으로 7월 10일 혼합 식재 하였다.
- 하였다. 처리 종자는 모래:흙:유기물(부피비 5:4:1) 로혼합한 상토를 트레이(162공)에 채운 후, 9월 14일 파종하였으며, 온실에서 재배하였다. 파종량은 격리포장에서 수확한 모본 후대 5종과 자연 방임수분 포장에서 수확한 10개 교배조합 계통을 각각 1개 트레이당 500립씩 파종하였다.
- 대부분의 교배모본 후대와 교배조합의 후대에서 표 2와 같이 5-162개의 방임수분 후대들을 작성하였다. Z.
데이터처리
- 방임수분을 통한 각 교배조합에서 얻어진 후대들은 풍매에 의해 서로 타식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격리포장에서 수확한 교배모본들은 자식이 발생된 것으로 판단되어 두 처리 조건에서 수확한 후대들의 형태적 특성을 이용하여 t-검정을 수행하였다. 각 교배조합 내 비교에서 t-검정 결과들 중 집단간 차이가 인정되는 경우와 차이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를 종합하여 후대의 형질이 I종자친의 특성을 많이 받은 형, n 화분친의 특성을 많이 받은 형, m 양친의 특성을 많이 받은 형(중간형), IV 종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형, V모본 간에 차이가 없는데 교배 시 한쪽으로 극단화되는 형, VI 모본 간에 차이가 없는데 교배 시 양쪽으로 극단화되는 형, VD 결정이 모호한 형 등 총 7가지 유형으로 결정하였다.
성능/효과
- 형태적 특성중 줄기의 기부 색을 이용하여 타식률을 조사하였다. 자연방임 수분 후대들의 형태적 특성을 이용한 유전 특성 비교에서 잎털의 유무, 초장, 분얼경 수는 변이의 폭이 크게 나타났고, 엽폭은 종 자친의 형질을 많이 따랐으며, 전체적으로는 종 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모 본에서 영향을 받은 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모본 간의 중간특성을 많이 나타낸 기부색은 각 개체들의 교배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었다.
- 모본 간의 중간특성을 많이 나타낸 기부색은 각 개체들의 교배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었다. 기부색을 이용한 타가수분율 추정은 자웅성기관의 개화시기가 비슷하고 양친의 특성에 차이가 있어 교배를 확인할 수 있는 조합에서 가능하였고, 교배 조합간에 타가수분율에 차이를 보였으나 본 실험에서는 타가수분율이 11.3-48.9%로 추산되어 타식이 발생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한국잔디가 방임 수분을 통한 합성품종 육성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이용하여 t-검정을 수행하였다. 각 교배조합 내 비교에서 t-검정 결과들 중 집단간 차이가 인정되는 경우와 차이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를 종합하여 후대의 형질이 I종자친의 특성을 많이 받은 형, n 화분친의 특성을 많이 받은 형, m 양친의 특성을 많이 받은 형(중간형), IV 종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형, V모본 간에 차이가 없는데 교배 시 한쪽으로 극단화되는 형, VI 모본 간에 차이가 없는데 교배 시 양쪽으로 극단화되는 형, VD 결정이 모호한 형 등 총 7가지 유형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방임수분 후대에서 형태적 특성에 변이가 나타나는 교배조합과 격리 포장에서 수확한 교배모본 후대와의 형태적 특성별 비율을 이용하여 타가수분율을 추산하였다.
- 5개 교배조합에서 암술개화 기간과 수술개화 기간이 중복되었고, 그 결과 교배 조합내 계통 간에 타가수분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국잔디 'Zenith'가 종자친으로사용된 교배조합 2에서 암술개화 기간과 수술 개화 기간의 중복일수가 12일로 가장 길어 타가수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 5개 교배조합에서 암술개화 기간과 수술개화 기간이 중복되었고, 그 결과 교배 조합내 계통 간에 타가수분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국잔디 'Zenith'가 종자친으로사용된 교배조합 2에서 암술개화 기간과 수술 개화 기간의 중복일수가 12일로 가장 길어 타가수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 교배조합 1에서는 종자친으로 사용된 Z. macrostachya type (Mac)의 암술개화 기간(4 월 28일-5월 14일)은 16일 이었고, 화분친으로 사용된 Z. japonica type 1 (Japl)의 수술 개화 기간(5월 2일-5월 18일)은 16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조합(MacxJapl)의 암술과 수술의 개화 중복 일수는(5월 2일 -5월 14일) 12일간 이었다.
- 그러나 이 조합(MacxJapl)의 암술과 수술의 개화 중복 일수는(5월 2일 -5월 14일) 12일간 이었다. 또한 Z. japonica type 1°] 종자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암술개화 기간(4월 29일-5월 15일)은 16일 이었고, Z. macrostachya type 이 화분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수술개화 기간(5월 13일-5월 19일)은 16 일 이었으며 이 조합(JapbMac)의 암술과 수술의 개화가 중복되는 일수는(5월 3일-5월 15 일) 12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는 교배조합 1에서 두 계통의 암술개화 기간과 수술 개화기 간이 중복된 일수는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11일이었다(그림 1).
- japonica 'Zenith'가 화분친으로 사용된 경우 (JapbZen)의 수술개화 기간과의 중복 일수가 4월 28일부터 5월 2일 사이로 14일이었다. 종합적으로는 두 계통의 암술개화 기간과 수술 개화 기간이 중복된 일수는 4월 30일부터 5 월 12일 사이 총 12일로 교배조합 1보다 하루가 길게 나타났다.
- 교배조합 3에서는 Z. sinica type0] 종자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암술개화 기간과 Z. japonica type 1이 화분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수술 개화 기간과의 중복 일수가 7일이었고, Z. japonica type 1이 종자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암술 개화 기간과 Z. sinica type 이 화분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수술개화 기간과 중복 일수가 8일이었으며, 종합적으로는 두 계통의 암술 개화 기간과 수술개화 기간이 중복된 일수는 4일로 나타나 타식 발생 기회가 교배조합 1과 2에 비하여 비교적 적었다.
- 교배조합 4에서는 Z. japonica 'Zenith'가종자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암술개화 기간과 Z. sinica type이 화분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수술 개화'기간과의 중복 일수가 5일이었고, Z. sinica type이 종자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암술 개화 기간과 Z. japonica 'Zenith'가 화분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수술개화 기간과의 중복일수가 13일로 나타났으나 종합적으로는 두 계통의 암술개화 기간과 수술개화 기간이 중복 일수가 2일로 다른 조합에 비해 매우 짧았다.
- 교배조합 5에서는 Z. sinica type이 종자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암술개화 기간과 Z. japonica type 2가 화분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수술 개화 기간과의 중복 일수가 없었고, Z. japonica type 2가 종자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암술 개화 기간과 Z. sinica type 이 화분친으로 사용된 경우의 수술개화 기간과의 중복 일수가 6일로 나타나 Z. japonica type 2를 종자친으로 사용한 경우에만 타가수분 가능성이 있었다.
- 나타내었다. 종자형 품종인 Z. japonica 'Zenith'를 종자친으로 사용하고 Z. japonica type 1과 Z. sinica type을 화분친으로 사용한 교배조합에서 각각 18, 752개/m% 13, 822개 /if로 많은 종자를 수확하였다. 그러나 Z.
- sinica type을 화분친으로 사용한 교배조합에서 각각 18, 752개/m% 13, 822개 /if로 많은 종자를 수확하였다. 그러나 Z. macrostachya type을 종자친으로 사용하고 Z. japonica type 1을 화분친으로 사용한 교배조합에서는 546개/ng로 가장 적은 수의 종자를 수확하였다(표 1).
- japonica type 1 (MacxJapl)의 교배조합 후대에서는 31개의 적은 성숙 개체를 얻었다. Z. macrostachya type을 종자친으로사용할 경우 발아율 및 임성이 다른 종에 비해 많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Choi 등(1997)이 Z.
- Z. macrostachya type의 모본 후대들에서는 잎털이 없고(0), 기부색은 진한 보라색(2) 으로 개체간 표준오차가 모두 0으로 나타나 변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Z. japonica type 2 와 Z. japonica 'Zenith' 모본후대의 기부 색 역시 각각 진한 보라색(2)과 연두색(0)으로 나타났으며, 표준오차가 0으로 나타나 개체 간 변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다른 모본 및 교배조합의 후대들은 형태적 특성에서 다양한 변이를 보였다.
- 각 교배조합내 비교에서 t-검정 결과들 중 집단 간 차이가 인정되는 경우와 차이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를 종합하여 후대의 형질이 I 종 자친의 특성을 많이 받은 형, n 화분친의 특성을 많이 받은 형, m 양친의 특성을 많이 받은 형(중간형), IV 종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형, V모본간에 차이가 없는데 교배시 한쪽으로 극단화되는 형, VI 모본간에 차이가 없는데 교배시 양쪽으로 극단화되는 형, VD 결정이 모호한 형 등 총 7 가지 유형으로 결정하였다 5개 교배조합에서 8가지 형태 조사를 통해 얻어진 교배조합과 조사 형질별 총 40경우의 유형이 결정되었다 (표 3). 모든 유형들은 통계적 유의성을 근거로 결정하였으며 반복의 부족으로 인해 결정이 모호한 경우는 평균간 차이만으로 결정한 경우의 수를 포함하여 괄호 안에 표기하였다.
- 경우 4가지의 유형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2개의 교배조합에서는 종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형(IV)이 나타났는데, 모두 Z. japonica type 에 가까웠다. 그러므로 잎털이 많은 형질이 적은 형질에 비해 우성으로 추정되었다 잎각도의 경우도종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형(IV)이 3개 조합으로 다른 조합보다 많았는데, Z.
- japonica type 에 가까웠다. 그러므로 잎털이 많은 형질이 적은 형질에 비해 우성으로 추정되었다 잎각도의 경우도종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형(IV)이 3개 조합으로 다른 조합보다 많았는데, Z. japonica type이나 Z. japonica 'Zenith'와 같이 잎각도가 벌어져 잎이 눕는 쪽의 형질이 우성으로 발현되었다 잎의 길이도 종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형(IV)이 2개 조합을 보였는데, 잎 길이가 짧아지는 쪽으로 빈도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엽폭은 종자친의 특성을 받은 형(I)이 4개 교배조합으로 가장 많아서 종자친의 특성을 따르는 경향을 보였다.
- japonica 'Zenith'와 같이 잎각도가 벌어져 잎이 눕는 쪽의 형질이 우성으로 발현되었다 잎의 길이도 종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형(IV)이 2개 조합을 보였는데, 잎 길이가 짧아지는 쪽으로 빈도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엽폭은 종자친의 특성을 받은 형(I)이 4개 교배조합으로 가장 많아서 종자친의 특성을 따르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인공교배 시 잔디의 엽폭을 좁게 하기 위해서는 엽폭이 좁은 비단잔디 (Z.
- 잎집의 길이는 중간형(皿) 을 나타낸 것이 있었고, 종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형(IV)은 작아지는 경향도 보였으나 일관된 경향을 찾아볼 수 없었다. 줄기의 기부색은 중간형 (M)을 보이는 조합이 3개로 가장 많아서 교배율을 추정하기에 적절한 형질로 판단되었다. 종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형(IV)의 경우는 적자색이 연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 상기의 결과로 볼 때 자연 방임수분 조건에서 창출된 교배후대들도 잎털의 유무, 초장, 분얼경 수 조사시 그 특성이 다양하게 나타나 유전변이 보다는 환경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엽폭은 종 자친의 형질을 많이 따랐으며, 전체적으로는 종 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유형이 평균간 차이와 유의성으로 볼 때는 13 경우, 평균간 차이로만 볼 때는 18경우로 가장 높았다(표 3).
-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엽폭은 종 자친의 형질을 많이 따랐으며, 전체적으로는 종 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유형이 평균간 차이와 유의성으로 볼 때는 13 경우, 평균간 차이로만 볼 때는 18경우로 가장 높았다(표 3). 한쪽의 영향을 받은 경우에 잎 각도는 증가하여 잎이 지면과 수평에 가까운 경향이 강한 반면 나머지 형질들은 모두 작거나 감소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엽폭은 종 자친의 형질을 많이 따랐으며, 전체적으로는 종 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영향을 받은 유형이 평균간 차이와 유의성으로 볼 때는 13 경우, 평균간 차이로만 볼 때는 18경우로 가장 높았다(표 3). 한쪽의 영향을 받은 경우에 잎 각도는 증가하여 잎이 지면과 수평에 가까운 경향이 강한 반면 나머지 형질들은 모두 작거나 감소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 형태적 특성 8가지 중 모본에서 변이가 적으면서 방임수분 후대에서 중간형을 가장 많이 나타낸 기부색은 각 개체들의 교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교배조합 1은 Z.
- 교배조합 2에서 Z. japonica type 1을 방임 수분을 통해 자식한 결과 기부색이 연두색을 띤 개체가 3.5%이었으나 Z. japonica type 1 x Z. japonica "Zenith, 교배조합의 자연 방임수분을 통해 타식을 유도한 경우에서는 16.9%의 비율로 증가한 것으로 보아 13.4%에 해당하는 개체를 타가수분 개체로 추산하였다. 또한 기부색이 진한 보라색을 띤 개체가 모본의 방임수분 후대에서 35.
- 3%에 해당하는 개체들을 타가수분된 개체들로 추정하였다. 종합해 보면 교배조합 2에서는 32.3~48.9%의 타가수분율을 주산할 수 있었으며, 교배조합 4에서는 11.3-13.4%, 교배조합 5에서는 20.4~32.5%의 타가수분율을 추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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