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사료내 맥반석과 BAISM 복합첨가가 치어기 뱀장어 Anguilla japonica의 성장과 내병성에 미치는 영향

배준영; 한경민; 이준호; 김상은; 이정열; 배승철

사료내 맥반석과 BAISM 복합첨가가 치어기 뱀장어 Anguilla japonica의 성장과 내병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Quartz Porphyry and Feed Stimulants, BAISM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and Disease Resistance of juvenile eel Anguilla japonica 원문보기

韓國養殖學會誌 = Journal of aquaculture, v.21 no.1, 2008년, pp.26 - 33

배준영 (부경대학교 양식학과) , 한경민 (부경대학교 양식학과) , 이준호 (부경대학교 양식학과) , 김상은 ((주) 다비스톤) , 이정열 (군산대학교 해양생명과학부) , 배승철 (부경대학교 양식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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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치어기 뱀장어 Anguilla japonica의 사료 내 맥반석(quartz porphyry, QP)과 BAISM을 단독 및 혼합 첨가가 성장과 내병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첨가제로써 이용성을 평가하였다. 사료 내 첨가 물질로 맥반석(Quartz porphyry, QP)과 실험실에서 제작한 섭취 촉진 물질인 BAISM(BS)을 기초 사료에 각각 0% QP+0% BS($Q_0B_0$), 0.7% QP+0% BS($Q_{0.7}B_0$), 0.7% QP+0.3% BS($Q_{0.7}B_{0.3}$), 0.7% QP+0.5% BS($Q_{0.7}B_{0.5}$), 0.7% QP+0.75% BS($Q_{0.7}B_{0.75}$), 0.7% QP+1.0% BS($Q_{0.7}B_{1.0}$)의 6가지 수준으로 첨가하였다. 실험어는 4주간 예비사육 후, 평균 어체중 $15{\pm}0.3g(mean{\pm}SD)$인 치어기 뱀장어를 60 L 사각수조에 실험구별 30 마리씩 3반복으로 무작위 배치하여 8주간 사육실험을 진행하였다. 사육실험 종료 후, Edwardsiella tarda 복강 주사에 의한 누적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증체율, 일간성장률, 사료효율, 단백질전환효율에서 맥반석 단독 첨가구($Q_{0.7}B_0$)와 맥반석 BAISM 복합 첨가구($Q_{0.7}B_{0.3},\;Q_{0.7}B_{0.5},\;Q_{0.7}B_{0.75},\;Q_{0.7}B_{1.0}$)는 대조구($Q_0B_0$)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5). 특히, 맥반석 BAISM 복합 첨가구들 중 BAISM 0.5% 이상의 실험구($Q_{0.7}B_{0.5},\;Q_{0.7}B_{0.75},\;Q_{0.7}B_{1.0}$)는 나머지 실험구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5), 이들에 대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전어체 일반성분의 분석결과 수분 함량은 전 실험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05), 단백질 함량은 첨가수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한 반면(P<0.05), 지질과 회분의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E. tarda에 의한 공격실험 결과 주사 15일 후, 맥반석BAISM 0.5% 이상 혼합 첨가구의 누적 생존율은 다른 실험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5), 전 실험구에서 40% 이상의 누적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치어기 뱀장어 사료에 맥반석 0.7%와 BAISM 0.5%를 첨가하는 것이 성장과 사료효율 증대 및 질병 저항성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investigated the synergistic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quartz porphyry(QP) and a laboratory developed feed stimulants, BAISM(BS) on growth performance and utilization as the additives for juvenile eel Anguilla japonica. Six isoenergetic experimental diets(18.2 kJ/g) were formulated to contain 50% crude protein, 15% lipid with or without dietary QP(Song-Gang stone, Davistone, Korea) and BS supplementation. QP and BS were provided at 0% in the control diet($Q_0B_0$) and at 0.7% QP+0% BS($Q_{0.7}B_0$), 0.7% QP+0.3% BS($Q_{0.7}B_{0.3}$), 0.7% QP+0.5% BS($Q_{0.7}B_{0.5}$), 0.7% QP+0.75% BS($Q_{0.7}B_{0.75}$) and 0.7% QP+1.0% BS($Q_{0.7}B_{1.0}$) in experimental diets on dry matter basis. After four weeks of adaptation, triplicate groups of 30 fish initially averaging $15{\pm}0.1g(mean{\pm}SD)$ were randomly distributed into each aquarium, and they were fed one of the experimental diets for 8 weeks. By the end of the feeding trial, weight gain(%), specific growth rate(%), feed efficiency(%) and protein efficiency ratio of fish fed diet $Q_{0.7}B_{0.5},\;Q_{0.7}B_{0.75}\;and\;Q_{0.7}B_{1.0}$, were significantly higher(P<0.05) than those of fish fed the other diets. But, $Q_{0.7}B_{0.5},\;Q_{0.7}B_{0.75}\;and\;Q_{0.7}B_{1.0}$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P<0.05). In challenge test, fish were infected by intraperitoneal injection of 0.1 mL bacterial suspension with Edwardsiella tarda per fish after the feeding trial. As a result, fish fed QP and BS supplemented diets have a significantly higher cumulative survival rate than those of fish fed control diet(P<0.05). In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optimum dietary supplementation level of QP and BS could be approximately 0.7% quartz porphyry+0.5% BAISM($Q_{0.7}B_{0.5}$) of diet based on WG, FER, SGR, PER, cumulative survival rate in juvenile eel A. japonica.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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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는 치어기 뱀장어 Anguilla japonica의 사료 내 맥반석(quartz porphyry, QP)과 BAISM을 단독 및 혼합 첨가가 성장과 내병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첨가제로써 이용성을 평가하였다. 사료 내 첨가 물질로 맥반석(Quartz porphyry, QP)과 실험실에서 제작한 섭취 촉진 물질인 BAISM (BS)을 기초 사료에 각각 0% QP+0% BS (Q₀B₀), 0.

제안 방법

5% NaCl이 첨가된 trypticase soy agar (TSA)에 27℃에서 48시간 배양하여 준비하였다. 60 L 사각수조에 실험구별 각 10마리씩 2반복으로 배치하였고, 부유물을 실험어의 복강에 주사(0.1 mL/fish) 후 일별 폐사량을 기록하였다.
8주간의 사육실험 종료 후, 어체측정을 위해 실험어를 24시간 절식시킨 후 ehylene glycol phenyl ether 90% (200 ppm)로 마취시켜 수준별 실험어의 전체무게를 측정하였고, 이를 통해 증체율(weight gain, WG), 사료효율(feed efficiency, FE), 일간 성장률(specific growth rate, SGR), 단백질전환효율(protein efficiency ratio, PER) 및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은 실험사료와 전어체에 대해서 실시하였고, 전어체 분석을 위해서 수조별로 10마리씩 무작위로 추출하여 분쇄한 전어체를 사용하였다.
각 실험 수조는 순환 여과식으로 유수량은 3~4 L/min으로 조절하였고, 에어레이션을 통해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였으며, 평균수온은 25±1℃를 유지 하였다.
본 연구는 뱀장어의 성장과 내병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사료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맥반석과 BAISM의 사료 내 혼합첨가가 치어기 뱀장어의 성장과 체성분에 미치는 영향과 질병 저항성을 확인하고, 사료 내 적정 첨가농도를 구명하였다.
이 연구는 치어기 뱀장어 Anguilla japonica의 사료 내 맥반석(quartz porphyry, QP)과 BAISM을 단독 및 혼합 첨가가 성장과 내병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첨가제로써 이용성을 평가하였다. 사료 내 첨가 물질로 맥반석(Quartz porphyry, QP)과 실험실에서 제작한 섭취 촉진 물질인 BAISM (BS)을 기초 사료에 각각 0% QP+0% BS (Q₀B₀), 0.7% QP+0% BS (Q_0.7B₀), 0.7% QP+0.3% BS (Q_0.7B_0.3), 0.7% QP+0.5% BS (Q_0.7B_0.5), 0.7% QP+0.75% BS (Q_0.7B_0.75), 0.7% QP+1.0% BS (Q_0.7B_1.0)의 6가지 수준으로 첨가하였다.
3 g(mean±SD)인 치어기 뱀장어를 60 L 사각수조에 실험구별 30마리씩 3반복으로 무작위 배치하여 8주간 사육실험을 진행하였다. 사육실험 종료 후, Edwardsiella tarda 복강 주사에 의한 누적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증체율, 일간성장률, 사료효율, 단백질전환효율에서 맥반석 단독 첨가구(Q_0.
, 2007)를 참고로 하였고, Table 2에 나타내었다. 상기 두 가지 물질의 단독 및 혼합첨가가 치어기 뱀장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기초사료에 0% QP+0% BS (Q₀B₀), 0.7% QP+0% BS (Q₀.7B₀), 0.7% QP+0.3% BS (Q_0.7B_0.3), 0.7% QP+0.5% BS (Q_0.7B_0.5), 0.7% QP+0.75% BS(Q_0.7B_0.75), 0.7% QP+1.0% BS (Q_0.7B_1.0)의 6가지 수준으로 설정하여 수준별로 첨가하였다. 모든 실험사료는 원료를 혼합하여 펠렛기로 압출성형하여 제조하였고(diameter 1 mm), 자연건조시킨 다음 밀봉하여 -20℃에서 보관하면서 실험어에 공급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실험사료의 조성표와 일반성분은 Table 1에 나타내었다. 실험사료의 단백질원으로 어분과 카제인을 사용하였고, 지질원으로는 어유와 대두유를 사용하였으며, 탄수화물원으로는 전분과 덱스트린을 사용하여 조단백질 54.5%, 조지방 15% 및 가용에너지 18.2 kJ/g로 조절하였다. 사료 내 첨가물질로 이용한 맥반석(Quartz porphyry, QP; Song-Gang stone, Davistone, Korea)의 조성은 Table 1에 나타내었다.
실험어는 4주간 예비사육 후, 평균 어체중 15±0.3 g(mean±SD)인 치어기 뱀장어를 60 L 사각수조에 실험구별 30마리씩 3반복으로 무작위 배치하여 8주간 사육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어는 전라남도 나주에 소재한 양만장으로부터 구입한 치어기 뱀장어를 부경대학교 수산과학대학 내 실험실로 운반하여 500 L FRP 수조에서 실험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4주간 예비 사육 후, 평균 어체중 15±0.3 g (mean±SD)인 치어기 뱀장어를 60 L 사각수조에 각 실험구별 30마리씩 3반복으로 무작위 배치하여 8주간 사육실험을 진행하였다.
8주간의 사육실험 종료 후, 어체측정을 위해 실험어를 24시간 절식시킨 후 ehylene glycol phenyl ether 90% (200 ppm)로 마취시켜 수준별 실험어의 전체무게를 측정하였고, 이를 통해 증체율(weight gain, WG), 사료효율(feed efficiency, FE), 일간 성장률(specific growth rate, SGR), 단백질전환효율(protein efficiency ratio, PER) 및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은 실험사료와 전어체에 대해서 실시하였고, 전어체 분석을 위해서 수조별로 10마리씩 무작위로 추출하여 분쇄한 전어체를 사용하였다. AOAC (1995)에 의해 수분은 상압 가열 건조법(125℃,3시간), 조단백질은 Kjeldahl 질소 정량법(N×6.

데이터처리

Asterisk and different letters in the squares indicates a significant (P<0.05) difference by Duncan’s new multiple range test.
통계처리는 SPSS program (ver. 10)을 사용하여 분산분석(one way-ANOVA test)을 실시하여 Duncan’s new multiple range test에 의해 평균 간의 유의성(P<0.05)을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AOAC (1995)에 의해 수분은 상압 가열 건조법(125℃,3시간), 조단백질은 Kjeldahl 질소 정량법(N×6.25) 그리고 조회분은 직접 회화법으로 각각 분석하였다.
Edwardsiella tarda 복강주사에 의한 누적 생존율 조사는 Choi et al. (2004)의 방법에 따라 8주 동안의 사육실험 종료 후 24시간 동안 안정화 후, 어류에 독성을 미치는 E. tarda 부유액(1×106 cfu/mL)을 1.5% NaCl이 첨가된 trypticase soy agar (TSA)에 27℃에서 48시간 배양하여 준비하였다.
25) 그리고 조회분은 직접 회화법으로 각각 분석하였다. 또한, 조지방은 샘플을 12시간 동결 건조한 후 Soxtec system 1046 (Tacator AB, Sweden)을 사용하여 Soxhlet 추출법으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8주간의 성장 실험 기간 동안 사료 내 맥반석과 BAISM 첨가 수준에 관계없이 생존율은 모두 100%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후, 맥반석과 BAISM의 단독 혹은 복합 첨가에 따른 수준별 실험사료를 섭취한 실험어들의 내병성 및 항균력을 확인하고자 실시한 공격실험에서 맥반석과 BAISM의 단독 혹은 복합 첨가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초기 폐사율을 나타내었다.
E. tarda에 의한 공격실험 결과 주사 15일 후, 맥반석BAISM 0.5% 이상 혼합 첨가구의 누적 생존율은 다른 실험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5), 전 실험구에서 40% 이상의 누적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그 결과, 대조구에서는 복강주사 4일 후부터 폐사 개체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누적 생존율은 주사 5일 후부터 맥반석BAISM 단독 혹은 복합 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7~8일 전후로 폐사량이 급증하여 주사 9일 후에 모든 실험어가 폐사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치어기 뱀장어에 있어 사료첨가제로써 맥반석 0.7%와 BAISM 0.5%를 첨가하는 것이 성장, 사료효율, 내병성 증대 및 육질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뱀장어 양식과 같은 고밀도 사육 환경에서 빈번한 어병 발생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항생제 남용과 같은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05), 전 실험구에서 40% 이상의 누적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치어기 뱀장어 사료에 맥반석 0.7%와 BAISM 0.5%를 첨가하는 것이 성장과 사료효율 증대 및 질병 저항성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 치어기 뱀장어 사료 내 맥반석 0.7%를 단독 첨가하여 공급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성장률과 사료효율이 유의하게 높았고, 여기에 BAISM 0.5% 이상을 복합 첨가한 실험구가 다른 실험구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보아 맥반석과 BAISM이 치어기 뱀장어에 사료 섭취 촉진 효과에 의한 감각자극들이 소화흡수 및 영양소의 대사를 활성화하여 성장과 사료효율이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물질들에 대한 혼합 상승 효과는 Micropterus salmoides과 Morone saxatilis에서 성장률과 사료효율을 향상시킨다는 다른 어종에서의 보고와도 일치하였다(Kubitza et al.
05). 사료효율과 단백질전환효율에 있어서 맥반석BAISM 복합 첨가구들 중 BAISM 0.5% 이상의 실험구(Q0.7B0.5, Q0.7B0.75, Q0.7B1.0)는 BAISM 0.3%(Q0.7B0.3) 첨가구와 맥반석 단독 첨가구(Q0.7B0) 및 대조구(Q0B0)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5), 세 가지 수준에 대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성장실험 종료 후 각 실험구에 대한 전어체 성분의 분석결과 맥반석과 BAISM의 첨가 수준별 수분의 함량에는 모든 실험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05), 단백질 함량은 첨가 수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한 반면(P<0.05), 지질과 회분의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이 연구는 사료 내 맥반석(quartz porphyry)과 BAISM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치어기 뱀장어의 사료 내 6가지 수준별로 맥반석 단독 혹은 BAISM 복합 첨가한 사료를 8주간 공급한 결과 성장과 체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장실험 이후 공격실험을 통해 내병성 증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1997). 이 연구에서 사료 내 맥반석 0.7% 첨가 시 대조구에 비해 성장과 사료효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규산염 광물질인 맥반석은 그 결합력이 약하기 때문에 뱀장어의 체내에서 유리되어 효율적으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맥반석의 어떠한 성분이 성장증대에 기여를 하는지 체내 생화학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5% 이상 복합 첨가구가 공격 실험에서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8주 동안의 성장실험 기간 동안 체내에 맥반석과 BAISM의 축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타 어종에서 치어기 넙치 사료 내 aloe 0.
8주간의 성장 실험 기간 동안 사료 내 맥반석과 BAISM 첨가 수준에 관계없이 생존율은 모두 100%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후, 맥반석과 BAISM의 단독 혹은 복합 첨가에 따른 수준별 실험사료를 섭취한 실험어들의 내병성 및 항균력을 확인하고자 실시한 공격실험에서 맥반석과 BAISM의 단독 혹은 복합 첨가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초기 폐사율을 나타내었다. 특히, BAISM 0.
전어체 일반성분의 분석결과 수분 함량은 전 실험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05), 단백질 함량은 첨가수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한 반면(P<0.05), 지질과 회분의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주사 15일 후, 맥반석 단독 첨가구(Q0.7B0)와 BAISM 0.5% 이상 첨가구(Q0.7B0.5, Q0.7B0.75, Q0.7B1.0)의 누적 생존율은 Q0.7B0.3 실험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나(P0.05), 전 실험구에서 40% 이상의 누적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증체율, 일간성장률, 사료효율, 단백질전환효율에서 맥반석 단독 첨가구(Q0.7B0)와 맥반석 BAISM 복합 첨가구(Q0.7B0.3, Q0.7B0.5, Q0.7B0.75, Q0.7B1.0)는 대조구(Q0B0)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5).
증체율과 일간성장율에 있어서 맥반석 단독 첨가구(Q0.7B0)와 맥반석BAISM 복합 첨가구(Q0.7B0.3, Q0.7B0.5, Q0.7B0.75, Q0.7B1.0)는 대조구(Q0B0)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5).
지질함량은 BAISM 0.75% 이상 첨가구인 Q0.7B0.75, Q0.7B1.0 실험구가 나머지 실험구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 Q0.7B0.75, Q0.7B1.0 실험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이후, 맥반석과 BAISM의 단독 혹은 복합 첨가에 따른 수준별 실험사료를 섭취한 실험어들의 내병성 및 항균력을 확인하고자 실시한 공격실험에서 맥반석과 BAISM의 단독 혹은 복합 첨가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초기 폐사율을 나타내었다. 특히, BAISM 0.5% 이상 복합 첨가구가 공격 실험에서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8주 동안의 성장실험 기간 동안 체내에 맥반석과 BAISM의 축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05). 한편, 본 실험에서는 8주간의 성장실험 기간 모든 실험구의 생존율은 100%로 사료 내 맥반석과 BAISM의 단독 혹은 복합첨가에 대한 유의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2002b). 본 실험의 경우 성장률이 높은 실험구에서 지방 함량이 낮은 것은 이전의 연구 결과와 같이 성장의 촉진으로 인한 대사량 증가로 에너지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이 소비된 결과로 이는 전어체 내 단백질의 축적률 증가와 지방 대사의 활성화를 통한 지방 축적을 감소시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고급 육질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7% 첨가 시 대조구에 비해 성장과 사료효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규산염 광물질인 맥반석은 그 결합력이 약하기 때문에 뱀장어의 체내에서 유리되어 효율적으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맥반석의 어떠한 성분이 성장증대에 기여를 하는지 체내 생화학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5%를 첨가하는 것이 성장, 사료효율, 내병성 증대 및 육질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뱀장어 양식과 같은 고밀도 사육 환경에서 빈번한 어병 발생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항생제 남용과 같은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상기 연구들에 이용된 L-형 아미노산과 본 실험에서 이용된 L-형 아미노산(Proline, Threonine, Methionine)은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섭취 촉진 효과는 인정되었다. 이에 대해 향후 뱀장어에 적합한 아미노산들의 검증을 통해 효과적인 사료 섭취 촉진 물질 개발에 관한 연구가 다각적으로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핵산 관련 물질인 IMP와 염기성 관련 물질인 betain은 단독 첨가 효과 보다는 아미노산과 복합첨가에 의한 혼합 상승효과에 의해 대상 어류의 사료 섭취 효과를 증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Carr et al.
, 1997; Papatryphon and Soares, 2001). 향후, 상기에 이용된 첨가제들에 대한 이러한 생리적 작용 및 생리기구에 대한 연구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Anguilla japonica의 고밀도 양식에 의한 연간 생산량은 어느 정도인가?	Anguilla japonica는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중요한 내수면 양식어종으로 고밀도 양식에 의한 연간 생산량은 7,966 톤에 달하고, 내수면 양식어류 생산량인 15,879톤의 절반 이상(50.4%)을 차지하고 있다(MOMAF, 2006).
	맥반석은 무엇인가?	, 1998) 등에 관한 연구가 해산어를 중심으로 수행된바 있으나, 뱀장어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 연구에서 이용된 맥반석(quartz porphyry)은 화성암 중 석영암반에 속하는 암석으로 SiO2과 Al2CO3 및 40여 종의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다. 그 주요한 특성으로 표면과 내부의 무수한 미세 구멍이 모세관 현상을 일으켜 유해물질들을 흡착, 분해 및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바 있고(Yoo, 2003), 치어기 넙치에서 첨가제로써 이용 가능성을 확인한바 있다(Choi et al.
	Anguilla japonica는 인위적인 양식 시스템에서 어떤 악영향에 노출되고 있는가?	4%)을 차지하고 있다(MOMAF, 2006). 이러한 뱀장어 고밀도 양식은 효율을 높일 수는 있으나, 인위적인 양식 시스템에서 뱀장어는 다양한 스트레스(고밀도 사육, 물리적 장애, 수질악화, 항생제 및 화학약품의 남용, 선별 등)에 노출되고 있다(Wendelaar Bonga, 1977). 이러한 양식 환경은 사육 중인 뱀장어의 체내 에너지 대사의 불균형으로 인한 성장 및 면역력 저하(Barton and Iwama, 1991)를 유발하여 생산량의 감소를 야기하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Pickering, 1992).

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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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on, B. A. and G. K. Iwama, 1991. Physiological changes in fish from stress in aquaculture with emphasis on the response and effects of corticosteroids. Ann. Rev. Fish Dis., 1,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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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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