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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補中益氣湯은 李의 《東垣十種醫書》10)에 처음 수록된 것으로, 內傷病은 인체내부의 氣의 不足에 기인하며, 또한 氣不足은 비위가 손상되어 발생된 것으로 보고 本方을 제창하였다. 補中益 氣湯은 食少不知味, 疲勞, 自汗, 懶于言語, 內傷發熱, 頭痛, 眩暈, 脈大而無力 혹은 氣虛下陷으로 인한 脫肛, 子宮脫垂, 久痢, 久瘧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어 왔다財》.
- 이에 저자는 두통을 주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중 補中益氣湯 加味方을 7일이상 투여했던 경우를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시행하여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두통 이외의 神疲乏力, 呼吸氣短, 身熱而煩, 食慾不振, 自汗, 小便頻數, 泄瀉傾向, 氣虛麻木, 眩暈의 증상에 대해서 복약 전후의 증상의 개선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증상의 정도를 부록 1. 에제시한 대로 5단계 -매우 심함, 심함, 보통, 양호, 매우 양호-로나누어 조사하였다.
- 저자는 頭痛을 주증상으로 하여 2005년 1월 2일부터 2007년 9월 30일까지 東義大學校 附屬韓方病院 5內科를 방문하여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 중에서 氣虛로 변증되어 鉞灸治療와 함께 補 中益氣湯 加味方을 투여했던 투여하였던 환자를 대상으로 그 임상적 효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 환자들은 치료기간 중에 기타 양방 치료나 투약을 받지 않았고, 임의로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침 치료를 병행하였다.
- (1) 초진 기록지를 통하여 환자의 성별, 연령, 발병 일과 두통과겸한 증상을 조사하였다.
- (2) 탕약을 복용하고 최소 6개월 경과한 후 다른 주소로 다시내원하여 두통에 대한 증상 개선여부가 차트상에 기록되어 있는환자는 차트를 바탕으로 조사한 후 전화 설문을 실시하였다.
- 환자들은 통원 치료기간 중 補中益氣湯 加味方을 최소 10첩이상 하루 세 번 湯劑로 복용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된 補中益氣湯 加味方은 呼吸氣短, 神疲乏力, 少氣懶言, 面色無華, 語聲低微, 自汗, 舌淡, 脈細無力 등의 증상을 氣虛의 변증 기준场으로 하여 사용하였으며 환자의 증상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가미하여 처방하였다.
- 東方針 일회용 0.20X30 mm stainless steel 호침을 사용하여 和緘法珂에 따라서 체질별로 자침하였다. 치료 기간 중에 주 2회간격으로 침구치료를 하였으며, 深度는 經穴에 따라 10~30 nun, 유침 시간은 20분으로 하였다(Table 2).
- 20X30 mm stainless steel 호침을 사용하여 和緘法珂에 따라서 체질별로 자침하였다. 치료 기간 중에 주 2회간격으로 침구치료를 하였으며, 深度는 經穴에 따라 10~30 nun, 유침 시간은 20분으로 하였다(Table 2).
- 1) 2첩 3팩, 120 cc/팩 용량으로, 3회/일 간격으로 복용하였다.
- 에제시한 대로 5단계 -매우 심함, 심함, 보통, 양호, 매우 양호-로나누어 조사하였다.
- 또한 嚴用和는 《濟生方》%에서 무릇 頭痛이 體內의 血 氣가 俱虛한데 風寒暑濕 등의 邪氣가 陽經에 侵入하여 伏留不去 하면 厥頭痛이 생 긴다고 하였으며, 頭痛을 厥頭痛, 眞頭痛, 風熱頭 痛, 痰厥頭痛, 氣虛頭痛, 腎厥頭痛 등으로 原因別로 분류하였다.
- 본 연구의 加味方은 許浚의 《東醫寶鑑》坷중<皮門>의 麻 木에서 加木香, 烏藥, 香附子, 靑皮, 防風, 川苓, 桂枝와<內傷門> 의 酒病治法에서 去白朮 加半夏, 白芍藥, 黃苓, 黃柏, 葛根, Ⅲ苓 과<內傷門>의 辨內外傷證의 春에는 加 川苓, 防風, 柴胡, 荊芥, 蘇葉, 薄荷, 秋에는 加 羌活, 防風, 荊芥을 사용하였으며, 각 환자의 증상에 따라 葛根, 羌活, 麥門冬, 川苓, 防風, 五味子, 香附子, 烏藥, 生薑, 大棗, 黃柏, 紅花, 芍藥, 石菖蒲, 炒決明, 竹茹를 加하여 사용하였다.
- 補中益氣湯 加味方의 1회 탕약 복용기간은 7일에서 14일이었고, 재복용을 포함하여 치료 기간 동안의 총 복용일수는 7일에서 84일이었고, 주로 사용된 加味方은 《東醫寶鑑, 內傷門》19) 辨內外傷證의 秋에 本方 加 羌活, 防風, 荊芥와 酒病治法 중 本方 去白朮 加半夏, 白芍藥, 黃苓, 黃柏, 葛根, 川苓이었으며(Table 1), 呼吸氣短, 神疲乏力, 少氣懶言, 面色無華, 語聲低微, 自汗, 舌淡, 脈細無力 등의 증상을 氣虛의 변증 기준18으로 하여 補中益氣湯 加味方을 사용하였다.
- 加味方을 복용한 후 두통의 변화 여부로 補中盆 氣湯 加味方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복약 후 두통의 변화여부에대한 결과로 복약 전후 전혀 변화가 없었다고 답변한 경우가 4명 (12.
- (3) 탕약을 복용한 후 다시 내원하지 않아 증상의 개선도를 알수 없는 환자의 경우는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 조사는 전화 통화를 이용하였으며 설문기간은 2008년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5일이었고, 통화 대상자는 환자 본인이었으며 설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Questiormare).
대상 데이터
- 본 조사는 2005년 1월 2일부터 2007년 9월 30일까지 東義大 學校 附屬韓方病院 5內科에 頭痛을 主訴로 내원한 환자 중에서 기질적 병변에 대한 양방적 진단, 검사소견에 이상이 없으며, 外 感 소견도 가지지 않는 자로 한의사의 진단에 의하여 氣虛로 변증되어 補中益氣湯 加味方을 복용한 43명을 1차 대상으로 삼았으나, 전화설문에서 11명 이 탈락되어 총 32명 이 선정되었다. 환자들은 치료기간 중에 기타 양방 치료나 투약을 받지 않았고, 임의로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침 치료를 병행하였다.
- 없는 환자의 경우는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 조사는 전화 통화를 이용하였으며 설문기간은 2008년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5일이었고, 통화 대상자는 환자 본인이었으며 설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Questiormare).
- 神疲乏力을 겸증으로 가진 환자가 총 21명 이었다. 神疲乏力 정도가 매우 심함에서 양호해 진 환자가 4명 있었고, 심함에서 매우 양호해진 환자가 2명이었다.
- 氣虛麻木을 겸증으로 가진 환자가 총 8명이었다. 氣虛麻木 의 정도가 심함에서 매우 양호해진 환자가 1명 있었고, 심함에서양호해진 환자가 5명이었다.
- 氣虛麻木 의 정도가 심함에서 매우 양호해진 환자가 1명 있었고, 심함에서양호해진 환자가 5명이었다. 심함에서 보통정도로 개선된 환자가 1명 이었고, 1명의 환자는 보통에서 매우 양호로 개선되었다.
- 연구대상으로 선정된 환자는 총 32명이었고, 성별은 남자가 24명(75%), 여자는 8명(25%)이었다. 두통발생률은 여성이 많다고보고되어 있으나畠23)氣虛로 인한 頭痛의 경우 남성의 성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처리
- 탕약 복용전과 복용후의 증상의 호전도 비교는 대응 t-검정에 해당하는 비모수적 방법인 Wilcoxon의 .부호순위검정을 이용하였고, P<0.05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하였다.
- 복약전과 복약후의 겸증의 변화가 유의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매우심함을 5, 심함을 4, 보통을 3, 양호를 2, 매우 양호를 [호L 하여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탕약 복용전과 복용후의 증상의 호전도 비교는 대응 t-검정에 해당하는 비모수적 방법인 Wilcoxon의 .부호순위검정을 이용하였고, P<0.
성능/효과
- 2) 환자의 연령은 만 17-80세에 분포하고 있었다(Table 3).
- 2) 1회 탕약 복용기간은 7일에서 14일이었고, 재복용을 포함하여치료 기간동안의 총 복용일수는 7일에서 84일 이었다(Table 4).
- 神疲乏力 정도가 매우 심함에서 양호해 진 환자가 4명 있었고, 심함에서 매우 양호해진 환자가 2명이었다. 심함에서 양호해진 환자가 5명, , 심함에서 보통정도로 개선된 환자가 5명이었고, 4명의 환자는 복약 전의 심함에서 복약 후에도 심함으로 응답하여 증상의 개선이 없었다. 神疲乏力의 정도가 보통에서 양호해진 환자가 1명 있었다.
- 神疲乏力의 정도가 보통에서 양호해진 환자가 1명 있었다. 따라서 神疲乏力 환자 21명 중 총 17명의 환자가 유의성 (p<0.001) 있는 증상의 개 선을 보였으며, 4명 은 개 선을 보이지 않았다(Table 7).
- 呼吸氣短을 겸증로 가진 환자는 모두 2명이었다. 이 중 1명은 基통에서 양호한 상태로 개선을 보였고 다른 1명은 심함에서양호로 개선되어, 모두 증상의 개선을 보였으나 유의성 (p>0.05) 은 없었다(Table 7).
- 매우 심함이라고 응답했던 환자 1명은 양호로 개선되었다. 따라서 身熱而煩을 가진 9명의 환자 중 1명을 제외한 8명이 身熱而煩 증상이 유의성 (p<0.05) 있게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Table 7).
- 심함이라 대답한 2명 의 환자 모두 복약 후 양호로 개선되었다. 따라서 食慾不振을 겸증으로 가진 7명의 환자 중 6명 의 환자가 탕약 복용 전에 비해 증상의 유의성 (p<0.05) 있는 개 선을 보였으며, 1명은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Table 7).
- 보통이 라 응답한 1명 은 복약 후 보통이라 응답하여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 심함이라 응답한 11명중 6명은 양호로 개선되었고, 3명은 보통으로 개선되 었으며, 2명은 복약 후에도 심함이라고 응답하여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 매우 심함이라고 응답한 3명은 모두 복약 후 양호로 개선되었다.
- 매우 심함이라고 응답한 3명은 모두 복약 후 양호로 개선되었다. 따라서 自汗이 있던 15명의 환자 중 3명을 제외한 12명 이 증상의유의성 (p<0.05)이 있는 개선을 나타내었다(Table 7).
- 보통이라 응답한 1명은 복약 후에도 보통이라고 응답하여 증상의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 심함이라 응답한 4명 중 1명 은 복약 후 매우 양호로 개선되었고, 1명은 양호로 개선되었으나 2명은 복약후에도 여전히 심함이라 응답하여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小便頻數을 가진 5명의 환자 중 3명을 제외한 2명 이 小便頻數의개선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성(p>0.
- 심함이라 응답한 4명 중 1명 은 복약 후 매우 양호로 개선되었고, 1명은 양호로 개선되었으나 2명은 복약후에도 여전히 심함이라 응답하여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小便頻數을 가진 5명의 환자 중 3명을 제외한 2명 이 小便頻數의개선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성(p>0.05)은 없었다(Table 7).
- 매우 심함이라 답한 1명은복약 후 양호로 개선되 었고, 심함이라 답한 4명 중 2명은 양호로개선되었고, 2명은 심함으로 응답하여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泄 瀉증상이 있던 5명의 환자 중 2명을 제외한 3명이 복약 후 泄瀉 증상이 개선되었으나, 유의성(p>0.05)은 없었다(Table 7).
- 氣虛麻木 의 정도가 심함에서 매우 양호해진 환자가 1명 있었고, 심함에서양호해진 환자가 5명이었다. 심함에서 보통정도로 개선된 환자가 1명 이었고, 1명의 환자는 보통에서 매우 양호로 개선되었다. 따라서 氣虛麻木 환자 8명 모두 증상의 유의성(p<0.
- 심함에서 보통정도로 개선된 환자가 1명 이었고, 1명의 환자는 보통에서 매우 양호로 개선되었다. 따라서 氣虛麻木 환자 8명 모두 증상의 유의성(p<0.05)이 있는개선을 보였다(Table 7).
- 매우 심함이라고 답한 1명은 복약 후 양호로 개선되었다. 따라서 眩暈증상이 있던 5명의 환자 중 1명을 제외한 4명의 증상이 유의성(p<0.05) 있게개선되었다(Table 7).
- 3%)이 있었다. 따라서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답한 4명을 제외한 28명 (87.5%)에게서, 효과의 지속도 및 완치율의 차이를 보이긴 하였지만 두통의 호전이 있었다.
- 겸증으로 神疲乏力이 있다고 응답한 21명의 환자 중 81.0% 를 차지하는 17명의 환자가 유의성(p<0.001)있는 개선을 보였다 (Table 7). 呼吸氣短을 겸증으로 가진 환자는 모두 2명 이었다.
- 呼吸氣短을 겸증으로 가진 환자는 모두 2명 이었다. 이중 1명은 보통에서 양호한 상태로 개선을 보였고, 다른 1명은 심함에서 양호로 개선되어 모두 증상의 개선을 보였으나, 유의확률 0.090으로 복약 후 증상 개선의 유의성(p>0.05)은 없었다(Table 7). 身熱而煩, 食慾不振, 自汗을 겸증으로 호소하였던 경우 각각 9명의 환자 중 8명(88.
- 05)이 없었다(Table 7). 氣虛麻木, 眩暈을 겸증으로 호소하였던 경우 각각 8명의 환자 모두(100.0%)), 5명의 환자 중 4명(80%) 의 증상이 유의성(p<0.05)있는 개선을 보였다(Table 7).
- 인한 頭痛에 효과가 있었다. 또한 神疲乏力, 身熱而煩, 食 慾不振, 自汗, 氣虛麻木, 眩暈 등 氣虛로 인한 제 증상에 양호한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 加味方은 氣虛證을 동반한 頭痛에 효과가 있었다. 補中益氣湯 加味方은 氣虛證의 頭痛뿐 아니라 氣虛 頭痛에 동반되는 神疲乏力, 身熱而煩, 食慾不振, 自汗, 氣虛麻木, 眩暈의 증상에도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 補中益氣湯 加味方은 氣虛證의 頭痛뿐 아니라 氣虛 頭痛에 동반되는 神疲乏力, 身熱而煩, 食慾不振, 自汗, 氣虛麻木, 眩暈의 증상에도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후속연구
- 있었다. 향후 탕약과 침치료 대한 비교 연구 및 頭痛의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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