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inds of Tteoks along with their recipes and ingredients occurring in Korean literature published before the 17th century. The reviewed sources included "Sangayorock", "Sasichanyocho", "Soowonjabbang", "Yongjechongwha", "Dongyoebogam", "Domoondaejak",...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inds of Tteoks along with their recipes and ingredients occurring in Korean literature published before the 17th century. The reviewed sources included "Sangayorock", "Sasichanyocho", "Soowonjabbang", "Yongjechongwha", "Dongyoebogam", "Domoondaejak", "Geebongyouseul", "New-Guwhangchalyo", "Eumshickdimibang", "Joobangmoon", and "Yorock". Various types Tteoks could be classified into sic groups depending on their cooking methods as follows 23 kinds of Jjjin-tteoks, 8 kinds of Chin-tteoks, 24 kinds of Jijin-tteoks, 6 kinds of Salmeun-tteoks, 4 kinds of Guun-tteoks and 8 other types of tteoks. Within this paper, Tteok recipes and cooking characteristics are discussed and their ingredients, terminology and preparation utensils are reviewed. However some of the Tteok recipes are presently gone or have changed. From this study, we anticipate the development of useful recipes for those who are concerned about health and who seek longevity, and thereby to also advance the culture of Korean rice cak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inds of Tteoks along with their recipes and ingredients occurring in Korean literature published before the 17th century. The reviewed sources included "Sangayorock", "Sasichanyocho", "Soowonjabbang", "Yongjechongwha", "Dongyoebogam", "Domoondaejak", "Geebongyouseul", "New-Guwhangchalyo", "Eumshickdimibang", "Joobangmoon", and "Yorock". Various types Tteoks could be classified into sic groups depending on their cooking methods as follows 23 kinds of Jjjin-tteoks, 8 kinds of Chin-tteoks, 24 kinds of Jijin-tteoks, 6 kinds of Salmeun-tteoks, 4 kinds of Guun-tteoks and 8 other types of tteoks. Within this paper, Tteok recipes and cooking characteristics are discussed and their ingredients, terminology and preparation utensils are reviewed. However some of the Tteok recipes are presently gone or have changed. From this study, we anticipate the development of useful recipes for those who are concerned about health and who seek longevity, and thereby to also advance the culture of Korean rice cake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17세기 이전, 1400년대부터 1600년대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간된 조리 및 식품 관련의 고문헌에 기록된 떡류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연구하고자「산가요록(山家要錄)」(1450), 「사시찬요초(四時篡要抄)」(1400 년대 중기), 1500년대의「수운잡방(需雲雜方)」(1540), 「용재총화(慵齋叢話)」(1500년대), 「고사촬요(攷事撮要)」(1554), 1600년대의「동의보감(東醫寶鑑)」(1611), 「도문대작(屠門 大嚼)」(1611), 「지봉유설(芝峯類說)」(1613), 「음식디미방」 (1670), 「주방문(酒方文)」(1600년대), 「요록(要錄)」(1680년경), 「치생요람(治生要覽)」(1691년) 등의 문헌을 고찰하였다. 각 문헌에 수록된 떡의 종류와 재료 및 조리법, 당시 사용된 조리용어 및 도구와 계량단위 등을 조사함으로써 오늘날의 떡과 비교하여 현재 전해져 오는 떡, 변형되었거나 특징적 기능을 갖는 떡 등을 파악하여 우리의 떡 문화를 이해하는데 보다 도움이 되고 전통 떡의 맛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함이 목적이다.
각 문헌에 수록된 떡의 종류와 재료 및 조리법, 당시 사용된 조리용어 및 도구와 계량단위 등을 조사함으로써 오늘날의 떡과 비교하여 현재 전해져 오는 떡, 변형되었거나 특징적 기능을 갖는 떡 등을 파악하여 우리의 떡 문화를 이해하는데 보다 도움이 되고 전통 떡의 맛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함이 목적이다.
대상 데이터
일반적으로 오늘날은 구운 떡을 분류하지 않지만 고문헌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조리법이므로 분류하였고, 기타의 떡은 떡의 명칭이 없거나, 또 명칭은 있으나 조리법이 없어 이름만으로는 분류할 수 없는 떡들을포함한다. 본 연구에서 고찰한 문헌에 수록된 떡의 종류는 찐 떡 23종 친 떡 8종 지진 떡 24종, 삶은 떡 6종 구운 떡 4종, 기타 8종으로 총 73종이다.
5. 삶은 떡은 잡병(雜餅), 백복령병(白茯笭餅), 경고(瓊 糕), 잡과편법, 쇄백자(碎柏子), 경단병 (敬丹餅) 등 6종이었다.
6. 구운 떡은 도화소병(桃花燒餅), 욱리인소병(郁李仁燒 餅), 견우자소병(牽牛子燒餅), 소병(燒餅) 등 4종이었다.
8. 문헌에 기록된 떡의 명칭은 시대가 바뀌면서 계속 사용되기도 하지만 다소 변형되기도 하고, 또 음(音)은 같으나 다른 한자어로 기록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같은 이름의 떡이 그 재료와 조리법이 다소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9. 떡의 주재료인 곡류는 멥쌀, 찹쌀, 메밀, 밀, 보리, 귀리, 기장 등이 사용되었고 부재료는 팥, 콩, 녹두 등의 두류와 더덕, 마른고사리, 쑥 잎, 외, 박, 여뀌 잎, 미나리잎, 출삽주뿌리), 여러 가지 채소 등이 사용되었다. 견과류 및 과일은 잣, 밤, 호두, 대추, 곶감, 은행 외에 여러 가지 과일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10. 조리 기구는 시루, 놋쇠시루, 체, 주대, 베보자기, 모시, 겅그레, 멍석, 키, 막대, 어레미, 숯불, 밥보자기, 소래, 솥, 안반, 틀, 국수판, 돌, 광주리, 나무통, 종이, 방아,수저, 그릇 등이었다. 계량단위는 과거에 부피를 재는 단위인 섬, 말, 되, 홉, 작(잔) 등이고 무게의 단위는 냥, 근 등, 길이의 단위는 치와 수량의 개, 그리고 일반적으로 주방의 조리 기구를 이용하여 계량단위를 대신한 사발, 숟가락(술), 종지, 잔 등이 기록되어 있다.
후속연구
또한 오늘날에는 밀가루와 막걸리를 넣어 발효시켜 콩이나깨에 꿀을 넣은 소를 섞어 찐 것을 상화병(霜花餅)이라하고 6월의 절식으로 이용한다(이효지 1998). 따라서 상화는 밀가루를 재료로 한 오늘날의 만두와 형태가 비슷하지만 술을 넣어 발효시켜 부풀려 찌는 찐 떡으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되며 향후 보다 정확한 분류를 위해계속된 연구가 필요하다.
그 중에는 지금까지 전해오는 떡도 있지만 먹을거리가 풍부한 오늘날에는 거의 먹지 않는 재료로 만들어 사라지고 없는 떡의 종류도 있다. 그러나 사라진 떡들 중에는 약리효과가 뛰어난 것들도 있어 이를 토대로 새롭고 다양한 떡의 개발과 연구를 시도한다면 우리 전통의 떡이 맛과 기능성을 겸비한 건강음식으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