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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12주간 동기강화를 통해 자율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시한 비만여대생을 대상으로 걷기운동이 신체조성 및 체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총 37명이 대상자로 포함되었으며 실험군은 20 명, 대조군은 17명이었고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로 수행하였으며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걷기운동이 비만 여대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재로써 신체조성과 체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자본 연구를 시도하였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걷기운동이 신체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 따라서 신체구성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유산소적운동기간은 적어도 6T2주가 되어야 한다는 연구결과 (Park, 1991)와 미국 스포츠 의학회(1990)에서 건강한 성인은 주당 3-5회 20분에서 60분, 최대 심박수는 60-90%가 되어야 유산소운동이 된다고 제시한 바에 따라 12주간 주당 3회, 30분 이상 걷기운동을 시행한 경우 비만여대생의 신체조성과 체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비만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걷기 운동이 신체 조성 및 체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 0km/hr의 속도로 30분간 걷기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맥박계를 이용하여 최종 맥박수를 측정함으로써 60%이상 강도로써 운동의 효과가 있는지 각대 상자별로 확인하였다. 12주간의 걷기운동은 각자 원하는 장소를 이용하도록 하였다. 4명은 treadmill을 이용하였고 나머지 16명은 운동장에서 걷기운동을 하였다.
- 올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운동전문가가 직접 걷는 방법을 교육하고 treadmill에서 걸어보도록 하였으며 개별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정해주었다. 그 후 5대의 트레드 밀을 이용하여 6.0km/hr의 속도로 30분간 걷기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맥박계를 이용하여 최종 맥박수를 측정함으로써 60%이상 강도로써 운동의 효과가 있는지 각대 상자별로 확인하였다. 12주간의 걷기운동은 각자 원하는 장소를 이용하도록 하였다.
- 전화를 통하여 연구목적을 알리고 최근 1년이상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심혈관계 및 근골격계에 특별한 문제가 없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42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그 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하였는데 각 군간의 오염을 피하기 위하여 수업하는 건물의 위치를 고려하였으며 22명을 실험군에, 20명을 대조군에 배정하였고, 신체 조성 및 체력측정 시에도 서로 교류가 없도록 시간을 달리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3단계의 걷기 운동을 12주동안 실시하였고, 그 후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실험군 22명중 2명이.
- 그 후 실험군에게는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실시할 스트레칭 동작을 지도하였으며 스트레칭에 소요되는 시간은 5-10분정도였다. 올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운동전문가가 직접 걷는 방법을 교육하고 treadmill에서 걸어보도록 하였으며 개별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정해주었다.
- 지속적인 운동을 위하여 2일에 한번씩 문자메시지를 통해 운동을 독려하였고 운동수행여부를 문자메시지로 확인하였다. 또한 일주에 1회 이상 대상자별로 일정한 요일에 전화 통화를 하여 운동실시여부를 확인하였고, 2회의 문자메시지에 응답이 없는 경우에는 정해진 요일과 관계없이 전화를 하여 운동 실천여부 및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지속적인 운동수행이 가능하도록 격려와 설득하는 방법 등의 동기강화방법을 적용하였다. 운동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물질적인 보상을 제공하였으며, 사후 조사를 한 후 대조군에게도 걷기운동에 대해 관심이 있고 실시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그 방법을 설명하고 유인물을 제공하여 대조군에 대한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였다.
- 근지구력은 피험자를 측정 대에 눕히고 발목을 고정한 후 윗몸을 일으키고 눕는 과정 중 정확한 자세가 되었을 때 소리가 나면서 기록되는 윗몸 일으키기계를 이용하였다. 순발력은 제자리높이뛰기 측정기를 이용하였는데 매트센서위에 양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바로 서서 순간적으로 무릎을 구부렸다 펴면서 최대한 위로 높이 뛰도록 하였다. 민첩성은 전신반응측정기를 이용하였는데 측정발판위에 두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선 상태에서 무릎과 상체를 약간 구부린 후 신호음이 울리면 가장 빠른 시간 내에두 발을 발판에서 떼었다 붙이도록 하는 것이며 모든 검사는 2회 실시한 후 더 좋은 수치를 기록하였고 이모든 검사는 대상자에게 사전에 자세하게 설명한 후 실시되었다.
- 신장계를 이용하여 신장을 측정한 후 생체전기저항을 이용한 체성분 검사장비인 Inbody 520 (Biospace, Korea)을 이용하여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였다. 측정장치에 올라서서 손전극을 잡고 발 전극을 밟은 후 직립자세를 취하도록 한 다음 시작 버튼을 누르면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스위치를 작동시키면서 오른팔.
-
1) 실험처치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일 대학 건강관리센터에서 InBody 520(Biospace, Korea)과 Helmas를 이용하여 신체조성 및 체력을 측정하였으며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후 실험군에게는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실시할 스트레칭 동작을 지도하였으며 스트레칭에 소요되는 시간은 5-10분정도였다.
- 그 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하였는데 각 군간의 오염을 피하기 위하여 수업하는 건물의 위치를 고려하였으며 22명을 실험군에, 20명을 대조군에 배정하였고, 신체 조성 및 체력측정 시에도 서로 교류가 없도록 시간을 달리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3단계의 걷기 운동을 12주동안 실시하였고, 그 후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실험군 22명중 2명이. 대조군 20명중 3명이 휴학 및 바쁘다는 이유로 사후조사에 참여하지 않아 연구대상자에서 제외되었으며 실험군 20명, 대조군 17 명이 최종 대상자로 포함되었다.
- 그 후 실험군에게는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실시할 스트레칭 동작을 지도하였으며 스트레칭에 소요되는 시간은 5-10분정도였다. 올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운동전문가가 직접 걷는 방법을 교육하고 treadmill에서 걸어보도록 하였으며 개별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정해주었다. 그 후 5대의 트레드 밀을 이용하여 6.
- 근력은 배근력 계로 측정하였는데 눈은 전방을 바라보게 한 후 무릎을 편 상태에서 허리는 30°정도 구부리고 손잡이를 상향으로 서서히 최대한 끌어올리게 하였다. 유연성은 좌전굴계(윗몸 앞으로 굽히기)를 이용하였는데 검사 전 양측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앉게 한 후 두손을 모아 천천히 센서판을 최대한 앞으로 밀도록 해서 2회 측정하여 높은 값을 기록하였다. 근지구력은 피험자를 측정 대에 눕히고 발목을 고정한 후 윗몸을 일으키고 눕는 과정 중 정확한 자세가 되었을 때 소리가 나면서 기록되는 윗몸 일으키기계를 이용하였다.
-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연구 방법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보아본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 5명의 대상자와 사전모임을 갖고 운동방법을 토론하였다. 그 후 스스로 운동 장소 및 시간을 선택하여 운동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방법을 적용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신체 조성에 바람직한 결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정확한 검사를 위하여 식사전 공복상태로 화장실을 다녀오도록 한 후 옷을 가볍게 입은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신장계를 이용하여 신장을 측정한 후 생체전기저항을 이용한 체성분 검사장비인 Inbody 520 (Biospace, Korea)을 이용하여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였다.
- 운동은 주당 5일 이상일때 신체 조성이 향상되었고 주당 2일의 운동에서는 별 향상이 없다는 보고를 기초로(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ACSM, 1978) 주 5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였으나 운동에 대한 장애요인을 감안하여 총 60일 이상의 운동횟수중 60%이상 운동을 실시하였을 때는 걷기 운동을 수행한 것으로 보았다. 지속적인 운동을 위하여 2일에 한번씩 문자메시지를 통해 운동을 독려하였고 운동수행여부를 문자메시지로 확인하였다. 또한 일주에 1회 이상 대상자별로 일정한 요일에 전화 통화를 하여 운동실시여부를 확인하였고, 2회의 문자메시지에 응답이 없는 경우에는 정해진 요일과 관계없이 전화를 하여 운동 실천여부 및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지속적인 운동수행이 가능하도록 격려와 설득하는 방법 등의 동기강화방법을 적용하였다.
- 걷기운동은 3단계로 구분하였다. 처음 한 달은 1단계로 6.0 km/hr 속도(100m/l분)로 30분간, 두 번째 달은 2단계로 40분간, 마지막 한달은 3단계로 50 분간 실시하였다. 운동은 주당 5일 이상일때 신체 조성이 향상되었고 주당 2일의 운동에서는 별 향상이 없다는 보고를 기초로(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ACSM, 1978) 주 5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였으나 운동에 대한 장애요인을 감안하여 총 60일 이상의 운동횟수중 60%이상 운동을 실시하였을 때는 걷기 운동을 수행한 것으로 보았다.
대상 데이터
- 실험군은 3단계의 걷기 운동을 12주동안 실시하였고, 그 후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실험군 22명중 2명이. 대조군 20명중 3명이 휴학 및 바쁘다는 이유로 사후조사에 참여하지 않아 연구대상자에서 제외되었으며 실험군 20명, 대조군 17 명이 최종 대상자로 포함되었다.
- 연구대상은 G시 소재 일 대학 여대생중 BMI 25kg/m2이상인 대상자를 각 과에서 추천받는 방법으로 편의표집 하였다. 전화를 통하여 연구목적을 알리고 최근 1년이상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심혈관계 및 근골격계에 특별한 문제가 없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42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 편의표집 하였다. 전화를 통하여 연구목적을 알리고 최근 1년이상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심혈관계 및 근골격계에 특별한 문제가 없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42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그 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하였는데 각 군간의 오염을 피하기 위하여 수업하는 건물의 위치를 고려하였으며 22명을 실험군에, 20명을 대조군에 배정하였고, 신체 조성 및 체력측정 시에도 서로 교류가 없도록 시간을 달리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 총 37명이 대상자로 포함되었으며 실험군은 20 명, 대조군은 17명이었고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로 수행하였으며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측정하였다. 측정자는 전담직원의 지도 하에 훈련되어 다수 체력측정에 참여한 바 있으며 본 연구에서도 전담직원의 지도하에 각 과정을 전담하여 측정하였고 총 6명이 보조자로 참여하였다. 근력은 배근력 계로 측정하였는데 눈은 전방을 바라보게 한 후 무릎을 편 상태에서 허리는 30°정도 구부리고 손잡이를 상향으로 서서히 최대한 끌어올리게 하였다.
데이터처리
- 1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Kolmogorov-Smirnov test를 하여 정규분포를 확인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동질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t-test, 대상자간 신체조성 및 체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paired t~test, t-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배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순발력 및 민첩성은 일 대학 체력측정실에서 IC 카드 방식에 의한 체력진단시스템(Hel mas: Health Management System)-g- °] 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자는 전담직원의 지도 하에 훈련되어 다수 체력측정에 참여한 바 있으며 본 연구에서도 전담직원의 지도하에 각 과정을 전담하여 측정하였고 총 6명이 보조자로 참여하였다.
성능/효과
- 1. 걷기운동에 참여한 실험군의 신체조성을 조사한 결과 실험군은 BMI, 체지방량 및 체지방율에서 사후에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12주간 걷기운동을 실시한 결과 실험군의 BMI가 사전 26.32kg/m2에서 사후 23.34kg/m2, 체지방량은 25.30蛇에서 22.28kg. 체지방율은 37.
- 2. 걷기운동에 참여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체력을 비교한 결과 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순발력 및 민첩성 모두에서 사전 사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실험군은 사후에 사전보다 모든 체력요소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발력은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교통비.간병비용에 따른 간접비용 및 직접비용의 비급여 본인부담금을 고려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산출한 결과 BMI가 23-26kg/m2인 경우 최대 4.225억원에서 최소 2, 050억원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이것은 전체 국민 의료비 대비 1.88%-0.91%에해당된다고 하였다. 국민영양조사결과 2005년 현재 20대의 비만 유병률이 19.
- 걷기운동을 수행한 후 배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순발력 및 민첩성을 측정한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실험군에서 순발력이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배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및 민첩성등은 사후에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Table 3>,
- 028) 이 대조군보다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BMI 25kg/m2이상인 비만 여대생들의 BMI 가 26.32kg/m2 에서 23.34kg/m2, 체지방량은 25.30kg게서 22.28kg, 체지방율은 37.37%에서 31.96%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것은 BMI 23kg/m2 이상인 과체중 여대생의 체지방량이 평균 23.
- 이에 따라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연구 방법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보아본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 5명의 대상자와 사전모임을 갖고 운동방법을 토론하였다. 그 후 스스로 운동 장소 및 시간을 선택하여 운동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방법을 적용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신체 조성에 바람직한 결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운동을 해야겠다는 부담감이 생겼다는 대상자의 반응을 감안할 때 잦은 독려는 지속적으로 운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그러나 실험군에서 순발력이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배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및 민첩성등은 사후에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 630). 그러나 실험군은 모든 항목에서 사후에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개선된 결과를 보였으며 순발력이 사후에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순발력은 운동의 숙련과 관련된다고 하였는데 운동 12주 후 유의한 효과가 있었던 것이 운동을 통한 효과인지, 반복적인 측정으로 검사에 익숙해진 때문인지 아니면 걷기 운동 자체가 익숙한 운동 때문이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추후 적절한 측정이 필요하리라 본다.
- 걷기운동에 참여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체력을 비교한 결과 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순발력 및 민첩성 모두에서 사전 사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실험군은 사후에 사전보다 모든 체력요소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발력은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순발력은 운동의 숙련과 관련된다고 하였는데 운동 12주 후 유의한 효과가 있었던 것이 운동을 통한 효과인지, 반복적인 측정으로 검사에 익숙해진 때문인지 아니면 걷기 운동 자체가 익숙한 운동 때문이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추후 적절한 측정이 필요하리라 본다. 그에 반해 대조군은 유연성, 근지구력 및 순발력 등에서 사후에 오히려 체력이 감소한 결과를 보여 실험군과 대조군간 운동 전후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95cm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걷기운동을 한 실험군은 근력이 65.90kg에서 71.65kg, 유연성이 12.20cm에서 14.31cm, 근지구력이 12.58reps에서 13.68reps로 체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근력을 제외하고는 사전의 체력이 평균에 미치지 못한 상태였음을 알 수 있었으며, 비만 및 운동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감소된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Song(2002)은 비만 여중생을 대상으로 모래주머니 1kg으로 운동부하를 주면서 10주간 걷기 운동을 실시한 결과 근지구력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유연성은 사후에 증가가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고 하여 본 연구와는 부분적으로 다른 결과였다.
- 본 연구에서는 운동시간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방법으로써 12주간 걷기운동을 실시한 후 신체 조성을 측정한 결과 BMI(t=-3.241, p= .003), 체지방량 (t=-3.446, p= .001) 및 체지방율(t=-2.298, p = .028) 이 대조군보다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BMI 25kg/m2이상인 비만 여대생들의 BMI 가 26.
- 실험군과 대조군간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신체 조성 관련 특성을 검증한 결과 모든 특성에서 유의하지 않아, 두 군이 동질한 군으로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Table 1>.
- 2004). 운동기간이 10주에서 12주로 약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노소 모두에서 신체조성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본 연구와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외국의 연구에서도 25-45세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15주간, 심박수 60%로 주 5회 45분씩 걷기운동을 실시한 결과 체지방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고 하였다(Hinkleman & Nieman, 1993).
- 이 결과를 통해 12주간의 걷기운동은 BMI, 체지방량 및 체지방율에 유의한 변화를 보여 체지방을 감소하는 운동으로써 바람직한 운동으로 사료되며 체력은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순발력과 민첩성 모두 실험군에서 사후에 증가를 보였다. 이것은 걷기운동이 저강도 운동이면서 운동기간이 짧았기 때문이 아닌가 사료되며 지속적으로 운동부하를 유도하면서 운동강도를 강화시키거나 또는 체력을 증가시키는 운동을 병행하였을 때의 결과를 확인해보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 28kg. 체지방율은 37.37%에서 31.96%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신체조성이 증가하였고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 후 골격근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2>,
- 02kg이었다고 하였던 Jung, Chung과 Lee(2005)의 조사보다 신체조성이 더욱 바람직하게 변화한 것이며 걷기운동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BMI를 중심으로 볼때 25kg/m2이상에 해딩하는 비만군에서 과체중군으로 한 단계 비만정도가 감소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며, 낮은 강도의 운동이 체지방감소를 위해 바람직하다는 Kim(2001)의 견해와 일치하는 경향임을 알 수 있었다. 골격근양은 Jung 등(2005)의 연구에서 제시한 평균보다 더 낮은 경향이었으며 사전과 사후에 변화가 거의 없었는데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골격근이 형성된다고 보았을 때 좀 더 장기간 운동을 수행한 후 조사할 필요가 있겠다.
후속연구
- 골격근양은 Jung 등(2005)의 연구에서 제시한 평균보다 더 낮은 경향이었으며 사전과 사후에 변화가 거의 없었는데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골격근이 형성된다고 보았을 때 좀 더 장기간 운동을 수행한 후 조사할 필요가 있겠다. Kim(2007)은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면 골격근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체중은 오히려 증가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골격 근량에 큰 변화가 없어 운동기간에 따라 어떤 시점에서 골격근량에 변화가 오기 시작하는지 추적해볼 필요가 있겠다.
-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운동을 해야겠다는 부담감이 생겼다는 대상자의 반응을 감안할 때 잦은 독려는 지속적으로 운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걷기운동을 수행한 결과 체력에는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근력, 유연성, 근지구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운동을 병행한다면 신체 조성뿐만 아니라 체력까지 증진시키는 결과를 갖게 되리라 본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 실험군은 사후에 체력 증진효과가 있었던 반면 대조군은 오히려 체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이것은 걷기운동의 효과라고 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사료된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걷기운동과 더불어 운동부하가 있는 경우 근지구력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던 것을 고려하여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한다면 체력이 강화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Kim(2007)은 6개월간 Jane Fonda 미용체조를 실시한 여대생을 대상으로 배근력, 유연성 및 근지구력을 측정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하여 본 연구와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 그러나 실험군은 모든 항목에서 사후에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개선된 결과를 보였으며 순발력이 사후에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순발력은 운동의 숙련과 관련된다고 하였는데 운동 12주 후 유의한 효과가 있었던 것이 운동을 통한 효과인지, 반복적인 측정으로 검사에 익숙해진 때문인지 아니면 걷기 운동 자체가 익숙한 운동 때문이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추후 적절한 측정이 필요하리라 본다. 그에 반해 대조군은 유연성, 근지구력 및 순발력 등에서 사후에 오히려 체력이 감소한 결과를 보여 실험군과 대조군간 운동 전후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001; Song, 2002). 운동의 결과로써 근력, 지구력 및 유연성 등 모두가 향상되어야 함은 당연한것이며 어떤 운동이 어느 한 부분의 운동에 치우치거나 부족할 때는 다른 방법이나 보조적인 운동으로 그것을 보완할 수 있어야 하겠다.
- 이것은 걷기운동이 저강도 운동이면서 운동기간이 짧았기 때문이 아닌가 사료되며 지속적으로 운동부하를 유도하면서 운동강도를 강화시키거나 또는 체력을 증가시키는 운동을 병행하였을 때의 결과를 확인해보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 Lee와 Lim(2003)은 8주간의 에어로빅댄스 후 체지방율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고 하여 걷기 운동과 비슷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신체조성중 BMI, 체지방 등이 모두 감소한 경우와 체지방만이 감소한 경우로 연구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었는데 연구기간에 직접 나타난 효과는 아니라 할지라도 걷기운동을 통해 체지방이 감소한 것은 추후 지속적인 운동에 의해 다른 신체조성에도 유의한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사료된다. 걷기운동과 타 운동의 효과를 비교했을 때도 체중 및 체지방 감소에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으로서 적극 추천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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