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단지 지명도 부족과 관광 여건의 변화에 따른 홍보 전략용으로 급조, 지정된 신영월십경 지정에 따른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영월의 관광 문화자원의 대부분이 단종과 관련되어 었다는 사실에 착안하였다. 이에 따라 익히 알려진 '단종에 대한 슬픈 역사'와 유배지 영월의 문화자원이 갖는 지명도 등의 후광효과를 통해 미개발 관광콘텐츠 영월팔경의 형식과 내용을 검토하여 "문화경관 영월팔경"이라는 경관콘텐츠의 스토리텔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월팔경이라는 문화경관 텍스트와 <단종애사> 라는 역사콘텐츠의 조응적 관계성 모색을 통한 장소와 역사적 현장 경관의 동일성을 통한 의미와 이야기 전달과정에 주목하였다. 이를 위해 영월의 자연문화경관을 공간적 텍스트화하기 위한 틀 짜기(framing)와 켜 짜기(layering)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스토리뿐만 아니라 텔링이 텍스트 향유의 지배적 요소가 되도록 하기 위한 에피소드 등의 이야깃거리를 탐색하고 경관 주제의 모티브로 발굴하고자 하였으며, 한편으로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다양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텍스트의 구조 안에서 재맥락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몰입 경관요소를 장소, 대상 그리고 시점으로 구분하여 현장화 하였다. 또한, 경관 몰입요소를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와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요소 등의 미시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영월팔경-단종애사'의 이야기성, 현장 장소성 그리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한 상호관계성을 고려한 영월팔경 스토리텔링 전략을 제시하였다. 제안된 스토리텔링 방안이 실제 영월 관광의 대안이자 전략으로 실용화되기 위해서는 경관 연출의 리얼리티를 역동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시점의 설정과 경관 루트 연계방안 그리고 내레이션 시나리오가 갖추어져야 하며, 영월의 자연 및 풍수적 관점에서의 형국 인식과 단종 관련 역사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경관해설가의 양성이 필요하며 인터넷과 디지털상용화 전략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단지 지명도 부족과 관광 여건의 변화에 따른 홍보 전략용으로 급조, 지정된 신영월십경 지정에 따른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영월의 관광 문화자원의 대부분이 단종과 관련되어 었다는 사실에 착안하였다. 이에 따라 익히 알려진 '단종에 대한 슬픈 역사'와 유배지 영월의 문화자원이 갖는 지명도 등의 후광효과를 통해 미개발 관광콘텐츠 영월팔경의 형식과 내용을 검토하여 "문화경관 영월팔경"이라는 경관콘텐츠의 스토리텔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월팔경이라는 문화경관 텍스트와 <단종애사> 라는 역사콘텐츠의 조응적 관계성 모색을 통한 장소와 역사적 현장 경관의 동일성을 통한 의미와 이야기 전달과정에 주목하였다. 이를 위해 영월의 자연문화경관을 공간적 텍스트화하기 위한 틀 짜기(framing)와 켜 짜기(layering)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스토리뿐만 아니라 텔링이 텍스트 향유의 지배적 요소가 되도록 하기 위한 에피소드 등의 이야깃거리를 탐색하고 경관 주제의 모티브로 발굴하고자 하였으며, 한편으로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다양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텍스트의 구조 안에서 재맥락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몰입 경관요소를 장소, 대상 그리고 시점으로 구분하여 현장화 하였다. 또한, 경관 몰입요소를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와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요소 등의 미시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영월팔경-단종애사'의 이야기성, 현장 장소성 그리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한 상호관계성을 고려한 영월팔경 스토리텔링 전략을 제시하였다. 제안된 스토리텔링 방안이 실제 영월 관광의 대안이자 전략으로 실용화되기 위해서는 경관 연출의 리얼리티를 역동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시점의 설정과 경관 루트 연계방안 그리고 내레이션 시나리오가 갖추어져야 하며, 영월의 자연 및 풍수적 관점에서의 형국 인식과 단종 관련 역사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경관해설가의 양성이 필요하며 인터넷과 디지털상용화 전략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With the awareness that Sinyeongwol Sipgyeong(ten scenic spots in Yeongwol) were designed too hastily and only for PR purposes after the change in the tourism environment, this paper indicates that most tourism and culture sources in Yeongwol are related to King Danjong, the sixth king of the Joseon...
With the awareness that Sinyeongwol Sipgyeong(ten scenic spots in Yeongwol) were designed too hastily and only for PR purposes after the change in the tourism environment, this paper indicates that most tourism and culture sources in Yeongwol are related to King Danjong, the six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This study proposes a 'Storytelling Plan' for the landscape content called 'Cultural Landscapes - Yeongwol Palgyeong(eight scenic spots in Yeongwol)' after reviewing types and content of Yeongwol Palgyeong through the halo effect of the well-known sad history of King Danjong and the cultural value of Yeongwol. The significance of the unity of the historic site and neighboring landscape is focused on by investigating the anaphoric relations between cultural landscape texts('Yeongwol Palgyeong') and historic content(the sad history of King Danjong). For this, the cultural lnddscape of Yeongwol has been framed and layered to make spatial texts. To emphasize the 'Telling' as well as the 'Story,' interesting episodes have been reviewed to discover a motive. To diversify the 'Telling' methods, absorptive landscape factors have been classified as 'Place,' 'Object' and 'Visual Point.' In addition the storytelling of Yeongwol Palgyeong was examined in consideration of the story and background of 'Yeongwol Palgyeong - Sad Story of King Danjong' and the interaction of a variety of cultural content by suggesting micro-content such as infotainment and edutainment as absorptive landscape factors. In order to make the storytelling plan available in practice as an alternative plan for Yeongwol Tourism, a visual point should be properly set to make the landscape look sufficiently dynamic. In addition, real landscape routes and narration scenarios should be prepared as well. Professional landscape interpreters who are well informed of the natural features of Yeongwol and the history of King Danjong should be brought into the project, and Internet and digital technology-based strategies should be developed.
With the awareness that Sinyeongwol Sipgyeong(ten scenic spots in Yeongwol) were designed too hastily and only for PR purposes after the change in the tourism environment, this paper indicates that most tourism and culture sources in Yeongwol are related to King Danjong, the six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This study proposes a 'Storytelling Plan' for the landscape content called 'Cultural Landscapes - Yeongwol Palgyeong(eight scenic spots in Yeongwol)' after reviewing types and content of Yeongwol Palgyeong through the halo effect of the well-known sad history of King Danjong and the cultural value of Yeongwol. The significance of the unity of the historic site and neighboring landscape is focused on by investigating the anaphoric relations between cultural landscape texts('Yeongwol Palgyeong') and historic content(the sad history of King Danjong). For this, the cultural lnddscape of Yeongwol has been framed and layered to make spatial texts. To emphasize the 'Telling' as well as the 'Story,' interesting episodes have been reviewed to discover a motive. To diversify the 'Telling' methods, absorptive landscape factors have been classified as 'Place,' 'Object' and 'Visual Point.' In addition the storytelling of Yeongwol Palgyeong was examined in consideration of the story and background of 'Yeongwol Palgyeong - Sad Story of King Danjong' and the interaction of a variety of cultural content by suggesting micro-content such as infotainment and edutainment as absorptive landscape factors. In order to make the storytelling plan available in practice as an alternative plan for Yeongwol Tourism, a visual point should be properly set to make the landscape look sufficiently dynamic. In addition, real landscape routes and narration scenarios should be prepared as well. Professional landscape interpreters who are well informed of the natural features of Yeongwol and the history of King Danjong should be brought into the project, and Internet and digital technology-based strategies should be develo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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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고에서 논자가 특히 강조하고자 하는 점은 영월 팔경이라는 문화경관 텍스트와<단종애사>라는 역사 콘텐츠의 조응적 관계성 모색을 통한 장소와 역사적 현장 경관의 동일성을 통한 의미와 이야기 전달이다' 이 과정에서 영월의 자연문화 경관을 공간적 텍스트화하기 위한 틀 짜기(framing)와 켜 짜기(layering)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스토리텔링은 스토리뿐만 아니라 텔링이 텍스트 향유의 지배적 요소가 되도록 하기 위한에피소드 등의 이야깃거리를 탐색하고 경관 주제의 모티브로 발굴하고자 하였다. 또한 텔링 방식을 다양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텍스트의 구조 안에서 재맥락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몰입 경관요소를 장소, 대상 그리고 시점으로 구분하여 현장화하였다.
동일성에 관한 사항이다. 따라서 본 고에서의 스토리텔링은 스토리뿐만 아니라 텔링이 텍스트 향유의 지배적 요소가 되도록 하기 위해 에피소드 등의 이야깃거리를 정리, 경관 주제의 모티브로 활용하고 텔링 방식을 다양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텍스트의 구조 안에서 재맥락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몰입 경관 요소를 장全 대상 그리고 시점으로 구분한 현장 체험의 방안을 제안하며, 경관 몰입요소를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와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요소 등으로 구분하여 향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도출된 단종 관련 영월 팔경의 문화 콘텐츠는 표 4와 같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관 콘텐츠 영월 팔경과 역사문화 콘텐츠의 서사구조 상의 공통 모티브 분석을 통해 주제 경관 등을 설정하는 시나리오를 구축하였다.
또한 텔링 방식을 다양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텍스트의 구조 안에서 재맥락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몰입 경관요소를 장소, 대상 그리고 시점으로 구분하여 현장화하였다. 또한 경관 몰입요소를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와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요소 등의 미시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영월 팔경-단종애사'의 서사적 경관의 연속체험에 따른 이야 기성, 현장 장소성 그리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향유를 위한 상호작용성을 염두에 둔 영월 팔경의 스토리텔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에 익히 알려 진의 통해 미개발 문화경관 영월 팔경을 관광자원으로 콘텐츠화 하기위한 경관 스토리텔링 전략을 제시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전래 영월 팔경에 대한 향토사적 탐구나 의미에 대한 재조명작업 없이 단순히 지명도 부족과 외적 관광자원의 홍보 등을 목적으로 최근 지정된 신 영월 십 경 급조에 대한 부정적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영월의 관광문화가 대부분 단종과 관련되어 있다는 역사적 사실에 착안하였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기존에 익히 알려진 단종에 대한 슬픈 역사와 유배지 영월의 문화자원이 갖는 지명도 등의 후광효과를 통해 미개발 관광콘텐츠 영월팔경의 형식과 내용을 검토하고, 문화경관 영월 팔경의 이야기 전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경관 콘텐츠의 스토리텔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의도에서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영월팔경이라는 문화경관을라는역사적 사실과 합치시키기 위한 시각화 방법과 이야기의 확장과 연계를 통한 현장감 강화와 관련 문화 콘텐츠의 연계에 주력하였다.
가설 설정
":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종친 충신. 환관 궁녀 등 268명을 신분과 공적별로 구분하여 위패을 모신 곳 b: 사육신과 엄홍도의 위패를 모신 곳 단종 관련 사건에 연루되어 처형당한 궁녀와 무녀들의 위패를 모신 곳
제안 방법
이에 따라 도출된 단종 관련 영월 팔경의 문화 콘텐츠는 표 4와 같다. 각 경별 에피소드와 경관 요소 그리고 문학 및 교육 자료를 동시에 제시함으로써 OSMU전환을 염두에 두었다. 또한, 수평적 다중 이용(Multi Use)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종의 자취와 연계된 영월 팔경의 전개순서를 별도로 제시함으로써 스토리텔링의 기본 전제인 연속적 이야기 효과를 부각하였다.
그리고 스토리텔링은 스토리뿐만 아니라 텔링이 텍스트 향유의 지배적 요소가 되도록 하기 위한에피소드 등의 이야깃거리를 탐색하고 경관 주제의 모티브로 발굴하고자 하였다. 또한 텔링 방식을 다양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텍스트의 구조 안에서 재맥락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몰입 경관요소를 장소, 대상 그리고 시점으로 구분하여 현장화하였다. 또한 경관 몰입요소를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와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요소 등의 미시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영월 팔경-단종애사'의 서사적 경관의 연속체험에 따른 이야 기성, 현장 장소성 그리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향유를 위한 상호작용성을 염두에 둔 영월 팔경의 스토리텔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각 경별 에피소드와 경관 요소 그리고 문학 및 교육 자료를 동시에 제시함으로써 OSMU전환을 염두에 두었다. 또한, 수평적 다중 이용(Multi Use)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종의 자취와 연계된 영월 팔경의 전개순서를 별도로 제시함으로써 스토리텔링의 기본 전제인 연속적 이야기 효과를 부각하였다.
본 고에서 논자가 특히 강조하고자 하는 점은 영월 팔경이라는 문화경관 텍스트와라는 역사 콘텐츠의 조응적 관계성 모색을 통한 장소와 역사적 현장 경관의 동일성을 통한 의미와 이야기 전달이다' 이 과정에서 영월의 자연문화 경관을 공간적 텍스트화하기 위한 틀 짜기(framing)와 켜 짜기(layering)를 시도하였다.
이때 경관 주제의 도출과정이 틀 짜기가 되며, 의 전개 흐름에 맞추어 시점 및 장소를 켜 짜기(layering)하고 경관의 시퀀스(sequence)를 유도하는 스토리텔링 전략을 수립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론을 전개할 분석 틀(framework)로 표 1과같이 박기수(2007)의 문화 콘텐츠 스토리텔링 접근법에 의한 전략별 연구내용, 도출목표 그리고 세부전략 강구방법을 축으로 하는 연구의 진행 도구를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영월 팔경 경관 테마와 관련 문화 콘텐즈의 정리과정을 거쳐 그림 6과 같은 '영월 팔경-단종애사'의 관련성을 전제로 각 경의 경관주제(Landscape theme)를 설정하고 이야기 순서에 의한 체험 장소 또는 시점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관 콘텐츠 영월 팔경과 역사문화 콘텐츠<단종애사>의 서사구조 상의 공통 모티브 분석을 통해 주제 경관 등을 설정하는 시나리오를 구축하였다. 이후 경관 주제 체험의 최적 시점과 경관 관련 파생 콘텐츠를 제시하는 등 일련의 스토리텔링 기법을 제시함(그림 2 참조)으로써 「장소와 경관의 일체감 형성」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자료: 류인순(199。)과 최명환(2006) 자료를 기초로 재구성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조선 시대 유배 문화'의, 단종」콘텐츠 이미지를 제시함으로서 기존 단종 관련 문화 콘텐츠와의 조응적 관계를 모색하였다
대상 데이터
위한 방법론이기도 하다. 본 연구 주제이자 소재인 영월 팔경의 무대인 강원도 영월은 옛 부터 평창, 정선과 함께 어딜 가든 태산준령으로 둘러싸인 산다삼읍(山多三邑)의 고장이며, 조선 오백년 역사에서 가장 슬픈 단종(端宗)의 한을 품에 묻고 있는 고장이기도 하다. 인근 단양지역의 단양팔경이 지역의 고유 경관상을 대변하고 있듯이 영월 팔경 또한, 지명도는 낮지만, 산수의 자연스러움이 어우러진 영월 지역 특유의 경관상을 잘 표현하고 있다(이창식, 2002).
있다. 본 연구의 원천 소스 검토를 위한 기본 텍스트 중영월팔경과 관련한 유적과 장소에 대한 자료는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자료와 영월문화원 자료를 주로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태화산, 검각산 등의 산악경관과 금봉연, 청령포, 금강정 등의 하천 경관이 단종의 무덤인 장릉과 조포수호사찰 보덕사를 위요하듯 나열된 포치 특성이 발견된다. 또한, 동강 상류부의 절경인 명승 제14호 어라연은 사약을 받고 죽은 뒤 단종의 혼령이 신선이 되고자 한 전설이 어려 있는 곳으로서 이와 같은 팔경 포치는 물론 고지도상의 표현 특성을 통해 영월 팔경이 단종과 밀접한 관련성을 보이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제안한 스토리텔링 방안이 실제 영월의 관광 대안으로 받아들여져 실용화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영월 팔경이라는 원천 콘텐츠의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후 경관연출의 리얼리티를 역동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시점의 설정과 경관 루트 연계방안 그리고 해설 시나리오가 갖추어져야 하며, 영월의 자연 및 풍수적 관점에서의 형국 인식과 단종 관련 문화와 역사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경관 해설가 또는 자원봉사자의 양성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또한 제시한 미시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환 개발, 추가 발굴하여 이를 소재로 한 인터넷과 디지털 상용화 전략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것이다. 이후 경관연출의 리얼리티를 역동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시점의 설정과 경관 루트 연계방안 그리고 해설 시나리오가 갖추어져야 하며, 영월의 자연 및 풍수적 관점에서의 형국 인식과 단종 관련 문화와 역사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경관 해설가 또는 자원봉사자의 양성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또한 제시한 미시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환 개발, 추가 발굴하여 이를 소재로 한 인터넷과 디지털 상용화 전략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최혜수 등(2006)이 단종문화축제의 참여 동기와 축제 이미지와의 관계 분석을 통해 제시된 시사점에서도 이와 같은 인식의 필요성이 잘 나타나고 있다. 즉, 단종문화제에 참여하는 관광객의 주된 동기 및 인식도는 축제의 특이성과 전통성이지만 프로그램이나 축제 이미지 및 정체성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음을 볼 때, 단종 관련 경관 이미지 특성을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한 경관 스토리텔링 구현전략은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관광객의 예상된 경관 이미지 체험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문헌 (33)
강원도민일보(2002) 곧은 솔숲.비단 푼 동강에 반한다. 2002년 8월 27일자
권영운(2003) 디지털 스토리텔링 특성의 광고 적용 가능성. 영산대학교 영산논총 11: 383-402
김강산(2006) 태백산신이 된 단종. 강원민속학 20: 361-385
김병하, 김연갑(1996) 정선아리랑. 범우문고. p.282
김의숙(1997) 단종 신앙과 제의 연구. 강원문화사연구 2: 133-170
김종하, 배현미(2006) 현대팔경의 선정특성에 따른 활용실태에 관한 연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지 41(2): 17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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