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order to discern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in creating, properly managing, and characterizing the types used in facade greening, this article examines the instances of facade greening of Bulgaria, Greece and Turkey which is not only located in the latitude similar to South Korea's but also in...
In order to discern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in creating, properly managing, and characterizing the types used in facade greening, this article examines the instances of facade greening of Bulgaria, Greece and Turkey which is not only located in the latitude similar to South Korea's but also influenced by the both continental and oceanic climate. The study was carried out for 11 months from October 2002 to September 2003. The total 242 places were researched and they were 83 sites in Athens, 77 sites in Istanbul, and 82 sites in Sofia. Varieties, usage, configuration, foundation and characteristics of plants were studied. The goals of greening, and building's surface roughness and thickness, direction of the wall were also researched. The result of survey are as follows; 17 families and 33 species of climbing plants were found in Athens, Istanbul, and Sofia. Thickness of facade greening in the three cities is 46cm in Athens, 39cm in Istanbul, and 53cm in Sofia. The possible facade greening size per a climbing plant, Parthenocissus tricupidata takes up the largest portion of the wall in the three cities similarly followed by Vitis vinifera and Wistaria spp. By its diversity it can be assumed that these plants are most practical for large scale of facade greening and full covering. Evergreen climbing plants such as Hedera helix and Ficus niponica are useful plants for relatively large scale of facade greening area. In the facade greening types, the climbing type is the most dominant in the three cities and most of the climbing type was planted on the natural foundation but the hanging and combination types were planted on an artificial foundation located on the balcony or on the roof of the building. In the directions of the walls for facade greening, the west direction are most popular which is for the improvement of sun shading in summer season. In Sofia the apartments were most applied with facade greening but In Istanbul and Athens the residential buildings and the public buildings were adapted with facade greening actively as well as residential building. The purpose of lowering summer heat took up the highest portion followed by the purpose of ornamentation and maintaining privacy in all surveyed cities.
In order to discern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in creating, properly managing, and characterizing the types used in facade greening, this article examines the instances of facade greening of Bulgaria, Greece and Turkey which is not only located in the latitude similar to South Korea's but also influenced by the both continental and oceanic climate. The study was carried out for 11 months from October 2002 to September 2003. The total 242 places were researched and they were 83 sites in Athens, 77 sites in Istanbul, and 82 sites in Sofia. Varieties, usage, configuration, foundation and characteristics of plants were studied. The goals of greening, and building's surface roughness and thickness, direction of the wall were also researched. The result of survey are as follows; 17 families and 33 species of climbing plants were found in Athens, Istanbul, and Sofia. Thickness of facade greening in the three cities is 46cm in Athens, 39cm in Istanbul, and 53cm in Sofia. The possible facade greening size per a climbing plant, Parthenocissus tricupidata takes up the largest portion of the wall in the three cities similarly followed by Vitis vinifera and Wistaria spp. By its diversity it can be assumed that these plants are most practical for large scale of facade greening and full covering. Evergreen climbing plants such as Hedera helix and Ficus niponica are useful plants for relatively large scale of facade greening area. In the facade greening types, the climbing type is the most dominant in the three cities and most of the climbing type was planted on the natural foundation but the hanging and combination types were planted on an artificial foundation located on the balcony or on the roof of the building. In the directions of the walls for facade greening, the west direction are most popular which is for the improvement of sun shading in summer season. In Sofia the apartments were most applied with facade greening but In Istanbul and Athens the residential buildings and the public buildings were adapted with facade greening actively as well as residential building. The purpose of lowering summer heat took up the highest portion followed by the purpose of ornamentation and maintaining privacy in all surveyed 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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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도시녹지면적 의 확충과 도시환경개선에 주요한 건축물녹화에 관한 사례 연구로서 건축물녹화의 시공상의 기술개발과 적정 관리 방법 그리고 건축물 녹화에 필요한 각종 식생 소재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연구 기간은 2002년 10월부터 2003년 9월까지 11개월간이다. 연구는 그리스와 터어키 그리고 불가리아 3 개국을 대상으로 건축물 벽면에 대한 녹화사례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와 위도상 비슷한 곳에 위치하고 대륙성기후와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동시에 받고 있는 동유럽국가 중 불가리아와 터키, 그리스의 벽면녹화사례를 조사 연구하여 추후 벽면녹화의 시공상의 기술개발과 적정 관리방법 그리고 소재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실시하였다. 각 도시별로 이용빈도가 높은 상위5종의 덩굴식물에 대해 전면 녹화 비율을 정리하였다.
건물의 용도는 개 인주택, 아파트, 사무실, 주상복합건물, 공공건물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녹화목적조사는 방서목적, 보온목적, 차폐목적, 관상목적으로 구분하여 건물주 혹은 관리인과의 문답식 설문조사에 의해 이루어졌다. 식재형태의 구분은 녹화대상 벽면의 하부에 덩굴식물을 식재한 후 위로 자라게 하는 등반형과 건물 하부에 식재지 조성이 곤란한 경우 옥상이나 발코니에 인공지반을 조성하거나 식재용기를 설치한 후 덩굴식물을 건물 위에서 아래로 자라게 하는 하수형, 그리고 조기녹화 목적으로 상기 두 방법을 동일한 녹화대상지에 적용하는 복합형으로 구분(Park and Okinaka.
건축물의 녹화목적을 차광 등을 통하여 여름철 실내온도를 보다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서 목적, 겨울철의 실내온도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경우 보온목적, 외부로 부터의 시선 차단을 위한 차폐목적, 덩굴식물의 녹음과 함께 꽃과 열매를 관상하기 위한 관상목적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녹화형태는 녹화대 상벽 면 에서 의 녹화상태 를조사한 것으로 창호부분을 제외한 건물 벽면이 완전히 녹화된 경우를 전면녹화, 장식과 차폐, 그늘조성을 위해 발코니와 창호부근 등 벽면의 일부만이 녹화된 경우를 부분녹화로 구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도시별로 이용빈도가 높은 상위5종의 덩굴식물에 대해 전면 녹화 비율을 정리하였다.
식재형태는은 녹화대상 벽면의 하부에 덩굴식물을 식재한 후 위로 자라게 하는 등반형과 옥상이나 발코니에 인공지반을 조성한 후 덩굴식물을 건물 위에서 아래로 자라게 하는 하수형, 그리고 상기 두 방법을 동시에 적용하는 복합형으로 구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건물의 용도는 개 인주택, 아파트, 사무실, 주상복합건물, 공공건물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녹화목적조사는 방서목적, 보온목적, 차폐목적, 관상목적으로 구분하여 건물주 혹은 관리인과의 문답식 설문조사에 의해 이루어졌다. 식재형태의 구분은 녹화대상 벽면의 하부에 덩굴식물을 식재한 후 위로 자라게 하는 등반형과 건물 하부에 식재지 조성이 곤란한 경우 옥상이나 발코니에 인공지반을 조성하거나 식재용기를 설치한 후 덩굴식물을 건물 위에서 아래로 자라게 하는 하수형, 그리고 조기녹화 목적으로 상기 두 방법을 동일한 녹화대상지에 적용하는 복합형으로 구분(Park and Okinaka. 1990) 되는데 본 조사에서는 이 구분에 따라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항목은 덩굴식물의 종류와 특성, 등반 기관별 이용도, 벽면녹화두께와 벽면녹화면적, 식재 형태와 식재기반, 녹화형태, 녹화벽면의 방위 등이 었으며 벽 면녹화대 상건축물 특성 으로는 건물의 용도, 녹화목적, 건축물 마감재의 종류를 조사하였다. 건물의 용도는 개 인주택, 아파트, 사무실, 주상복합건물, 공공건물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녹화목적조사는 방서목적, 보온목적, 차폐목적, 관상목적으로 구분하여 건물주 혹은 관리인과의 문답식 설문조사에 의해 이루어졌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연구기간은 2002년 10월부터 2003년 9월까지 11개월간이다. 조사는 불가리아(Bulgaria)의 소피아(Sofia), 터키 (Turkey)의 이스탄불(Istanbul), 그리스(Greece)의 아테네(Athens) 시가지를 대상지로 하여 벽면녹화 사례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는 그리스와 터어키 그리고 불가리아 3 개국을 대상으로 건축물 벽면에 대한 녹화사례조사를 실시하였다. 사례 조사지의 사이트수는 아테네가 83개소, 이스탄불이 77개소피아가 82 개소로 총 242개소이며 시내에 산재하는 건축물 벽면 녹화 사례지를 임의로 선정하여 조사를 수행하였다.
사례 조사지의 수는 아테네가 83개소, 이스탄불이 77개소 소피아가 82개소 등 총 242개소로 각 시내에 산재하는 사례지를 임의로 선정하였으며 사례조사는 저자와 소피아대학 연구보조원 2 인1조로 각조사지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항목이 기재된 조사지대로 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는 그리스와 터어키 그리고 불가리아 3 개국을 대상으로 건축물 벽면에 대한 녹화사례조사를 실시하였다. 사례 조사지의 사이트수는 아테네가 83개소, 이스탄불이 77개소피아가 82 개소로 총 242개소이며 시내에 산재하는 건축물 벽면 녹화 사례지를 임의로 선정하여 조사를 수행하였다.
9월까지 11개월간이다. 조사는 불가리아(Bulgaria)의 소피아(Sofia), 터키 (Turkey)의 이스탄불(Istanbul), 그리스(Greece)의 아테네(Athens) 시가지를 대상지로 하여 벽면녹화 사례조사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3개 도시 모두 전면 녹화용 소재로 담쟁이류와 헤데라의 이용 빈도가 높았다.
3개 도시의 연평균기온 평균은 아테네, 이스탄불, 소피아가 각 17℃, 14℃, 10℃였으며 연평균강수량은 이스탄불이 640mm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소피아의 570mm였고 아테네는 370mm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3개 도시에 대한 일반사항으로 위도는 Athens가 38도 2분으로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Istanbul과 Sofia는 각 41도 2분과 42도 43분으로 비슷하다 경도는 Athens와 Sofia가 각 23도로 비슷한 반면 Istanbule 28도 58분 선상에 위치한다.
3개 조사지역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덩굴식물은 헤데라, 서양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 포도 등 4종이었다.
각 도시별 덩굴식물의 벽면 녹화층 평균 두께를 조사한 결과는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테네는 46cm이고 이스탄불은 39cm였으며 소피아는 가장 두꺼운 53cm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각 도시별로 살펴보면 아테네는 사례조사지 83 개소에서 이용되고 있는 덩굴식물이 12과 19종이었으며 다른 조사지역에 비해 물푸레나무과의 쟈스민속이 5종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었으며 그 다음은 포도과의 담쟁이덩굴과 포도 등 3종 그리고 두릅나무과의 헤데라류 2종 순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포도와 등나무가 넓은 녹화 벽 면적을 녹화하여 담쟁이와 함께 대형벽면녹화와 전면녹화에 적절한 소재임을 알 수 있었다.
녹화대상 건물의 용도조사에서 소피아는 개인 주택과 아파트 건물 등 개인적 요구와 필요에 따라 건축물벽면녹화가 시행되나 아테네와 이스탄불은 개인주택 이외에도 공공건물과 대중 이용성이 높은 건축물에 대한 벽면녹화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화대상건축물의 용도를 개인주택, 아파트사무실, 공공건물, 주상복합건물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아테네는 개인주택이 27개소로 전체의 32.5%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사무실 25.3%, 아파트 16.9%, 주상복합건물 14.5%, 공공건물 10.8%순이었다.
다른 조사지역 에 비해 헤데라류가 3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 클레마티스류와 인동류가 각각 2종씩 이용되고 있었다.
덩굴식물 개체당 녹화면적은 어느 도시에서나 낙엽성인 담쟁이덩굴이 가장 넓은 벽면을 녹화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형 벽면녹화 및 전면녹화에 적절한 소재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국내의 공동주택과 같은 대형벽면을 가진 건축물 유형에 적합한 소재이며 또 서울시의 경우는 생태면적율조례화를 통해 벽면녹화시 최대 10m까지 녹화면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시행하고 있다(서울시, 2008).
동일한 녹화벽면에 대해 2종 이상의 상이한 덩굴식물을 식재한 경우를 조사한 결과 아테네가 9 개소, 이스탄불이 7개 소피아가 8개소 였다. 2 종이상의 덩굴식물로 동일벽면을 녹화할 경우 경관미 증대, 녹화 보조재료의 대용, 계절성 극복 등 여러가지 녹화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스탄불의 덩굴식물별 평균녹화 층의 두께는 등나무류와 능소화가 각각 70cm로 가장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Polygonum blads사iiianiciu기의 60cm, 헤데라류와 인동류가 45cm 순이고 Heterocentron roseus는 15cm로 조사식물 중에 가장 얇은 피복 층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피아의 덩굴 식물별 평균 녹화층의 두께는 등나무가 90cm로 가장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능소화의 80cm, 헤데라의 70cm, 포도의 44cm 등이었으며 담쟁이류는 27cm-35cm로 조사식물 중에 가장 얇은 피복층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피아의 사례조사지 82개소에서 이용되고 있는 덩굴식물은 5과 8종으로 조사대상지 3개 도시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덩굴식물 종류는 능소화 헤데라, 서양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 덩굴장미류, 포도, 등나무 등이며 그중 담쟁이덩굴류와 포도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피아의 조사지수는 Lozenec 지역이 22개소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Iztok 지역과 Javorov 지역이 각각 10개소, Geo Milev 지역이 6개소 순이었고 3개 도시 모두 비교적 오래된 주거지역일수록 벽면녹화건물이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테네, 이스탄불, 소피아 3개 도시에서 조사된 건축물 벽면녹화용 덩굴식물의 종류는17과 33종이었다.
아테네의 각 덩굴식물별 평균 녹화층의 두께는 등나무류와 능소화가 각각 70cm로 가장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쟈스민류가 60- 38cm, 부겐빌리아류가 54cm, 인동류와 담쟁이류 50cm순이 었으며 부착반형 인 담쟁 이 류는 36- 43cm였고 헤데라류는 29-43cm로 얕은 녹화 층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상의 건축물 벽면녹화 소재 이용조사 결과로 보아 소피아에 비해 기후가 온화하고 강우량이 많은 이스탄불이나 아테네가 소피아에 비해 다양한 소재의 덩굴식물이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소피아는 개인주택과 아파트 건물 등 건축물에 개인적 요구와 필요에 따라 건축물벽 면녹화가 시행되나 아테네 와 이 스탄 불은 개인주택이외에도 공공건물과 대중 이용성이 높은 건축물에 대한 벽면녹화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담쟁이가 어느 도시에서나 가장 넓은 벽면은 녹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포도와 등나무가 넓은 녹화 벽 면적을 녹화하여 담쟁이와 함께 대형벽면녹화와 전면녹화에 적절한 소재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벽면녹화는 도시내의 방치된 벽면공간을 녹화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의미에서는 도시공간의 재활용이며 도시공간에 산재하는 각종구조물을 이용한 장치화된 녹음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2012년까지 국내 총 CO2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 저검해야 하는 상황에서 벽면녹화는 도시내 부족한 녹지면적의 대안은 아니더라도 주요한 보완책의 하나로 자리매김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이상의 등반기관별 덩굴식물 출현 비율을 각 도시별로 살펴본 결과 해양성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는 아테네는 열대성 덩굴식물인 부겐빌리아류와쟈스민류 중심의 줄기감기형이 많이 이용되고 있었으며 해양과 대륙기후의 영향을 받는 이스탄불은 헤데라류와 모람 등의 부착근형이 우세하였다. 유럽대륙성기후의 영향을 받는 소피아는 담쟁이덩굴류와 포도류가 중심소재로 부착반형과 줄기 감기 형의 덩굴식물 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아테네의 경우는 줄기감기형이 4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부착근형 28%, 부착반형 22%였으며 덩굴 손형과 가시 형은 각각 4%에 불과하였다. 이스탄불은 부착근형이 36%로 가장 출현율이 높았고 그다음으로 줄기감기형이 26%, 부착반형이 22% 순이었다. 특이사항으로 아테네와 소피아에서 이용되고 있지 않은 잎자루형이 7%로 덩굴손형과 가시형의 5%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쟈스민류가 60- 38cm, 부겐빌리아류가 54cm, 인동류와 담쟁이류 50cm순이 었으며 부착반형 인 담쟁 이 류는 36- 43cm였고 헤데라류는 29-43cm로 얕은 녹화 층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스탄불의 덩굴식물별 평균녹화 층의 두께는 등나무류와 능소화가 각각 70cm로 가장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Polygonum blads사iiianiciu기의 60cm, 헤데라류와 인동류가 45cm 순이고 Heterocentron roseus는 15cm로 조사식물 중에 가장 얇은 피복 층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피아의 덩굴 식물별 평균 녹화층의 두께는 등나무가 90cm로 가장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능소화의 80cm, 헤데라의 70cm, 포도의 44cm 등이었으며 담쟁이류는 27cm-35cm로 조사식물 중에 가장 얇은 피복층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아테네는 건축물 마감재료로 몰타르분무처리가 61%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미장 마감이 26.8%였으며 흙벽돌과 석재는 각각 9.8%와 2.4%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스탄불 역시몰타르 분무처리가 57.
조사결과 전면녹화 비율이 아테네가 43개소로 51.8%, 이스탄불은 42개소로 54.5%, 소피아는 29개소로 35.4%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는 그림 2에서 보는 바와 같으며 아테네는 등반형이 66, 2%이고 하수형과 복합형이 각 16, 9%였다. 이스탄불은 등반형이 74.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덩굴식물 종류는 능소화 헤데라, 서양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 덩굴장미류, 포도, 등나무 등이며 그중 담쟁이덩굴류와 포도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탄불은 부착근형이 36%로 가장 출현율이 높았고 그다음으로 줄기감기형이 26%, 부착반형이 22% 순이었다. 특이사항으로 아테네와 소피아에서 이용되고 있지 않은 잎자루형이 7%로 덩굴손형과 가시형의 5%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대륙의 기후영향을 받고 있는 소피아의 경우는 부착 반형이 3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은 덩굴손형의 37%, 줄기감기형의 11%, 부착근형의 9%였으나 가시형은 4%에 불과하였다.
수 있다. 특히 기근과 부착반 등에 의해 벽면에 강하게 부착된 헤데라류와 담쟁이 덩 굴류, 모람은 녹화두께가 비교적 얕은데 비해 벽면직 접부착이 곤란한 줄기감기형의 쟈스민류, 부겐빌리아류, 인동류는 녹화층의 두께가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다. 예외적으로 부착근형인 능소화류는 어느 조사지역에서나 두꺼운 녹화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강한 줄기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각 도시별 덩굴식물의 벽면 녹화층 두께는 41cm-53cm인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특히 여름철 덩굴식물의 지엽에 의한 여름철 직사광 차폐를 통한 건물 벽체의 온도상승방지와 지엽의 증산작용에 의한 기화열로 건축물 내외부의 온도환경개선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는데 덩굴식물피복면의 박리와 하중 등 벽체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정 피복층의 두께산출과 같은 정량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 2012년까지 국내 총 CO2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 저검해야 하는 상황에서 벽면녹화는 도시내 부족한 녹지면적의 대안은 아니더라도 주요한 보완책의 하나로 자리매김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국내에는 아직 벽면녹화의 기능에 관한 정량적 분석과 연구가 거의 없어 추후 장치화된 녹음공간의 기능적 측면의 정량적 연구와 도시경관의 미적재구축을 위한 방법의 하나로 벽면녹화에 관한 활발한 연구가 요구된다.
4%로 나타났다. 그리고 아테네에서는 겨울철 보온목적의 벽면녹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비해 이스탄불은 2.6%, 소피아는 6.1%로 증가하고 있어 벽면녹화에 따른 보온효과가 정량화 되지는 않았으나 경험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추후 이것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기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2012년까지 국내 총 CO2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 저검해야 하는 상황에서 벽면녹화는 도시내 부족한 녹지면적의 대안은 아니더라도 주요한 보완책의 하나로 자리매김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국내에는 아직 벽면녹화의 기능에 관한 정량적 분석과 연구가 거의 없어 추후 장치화된 녹음공간의 기능적 측면의 정량적 연구와 도시경관의 미적재구축을 위한 방법의 하나로 벽면녹화에 관한 활발한 연구가 요구된다.
전면녹화 비율은 이스탄불, 아테네, 소피아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소피아에 비해 무더운 이스탄불이나 아테네의 경우 건축물의 장식적인 효과 보다는 여름철 건축물을 보다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서라는 기능성을 중시한 것으로 판단되며 국내 총 소비에너지의 대부분을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에너지수급상의 문제를 완화하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3개 도시 모두 전면 녹화용 소재로 담쟁이류와 헤데라의 이용 빈도가 높았다.
조사지에서의 벽면녹화용 덩굴식물소재의 종류는 17과 33종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국내에서 벽면녹화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덩굴식물 23종 (주명칠, 2001)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우리나라도 추후 기후적 영향을 받지 않는 범위내에서 보다 다양한 종류의 덩굴식물소재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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