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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당, 나트륨 및 지방의 영양기준안 설정을 목적으로 제외국의 가공식품의 영양기준 자료를 수집 및 평가하고, 어린이 영양을 저해하는 위해 영양성분에 대해 영양기준을 설정하고, 학교 내 판매 식품 및 가공식품의 영양성분 함량에 적용하여 이들 기준치를 평가하였다.
- 현재의 영양표시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측면이 있어 건강에 좋은 식품의 섭취를 진작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본 연구는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의 영양위해성분 (당, 나트륨 및 지방류)의 함량에 따라 고, 중, 저로 표시하는 영양기준(안)을 설정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국내는 물론 제외국의 영양섭취기준, 영양표시를 위한 일일 영양소 기준치, 영양소함량강조 표시, 영국의 GDA (guideline daily amounts)와 신호등표시제, 식사지침 및 영양소섭취량 자료들을 검토 및 비교하였고, 제외국 어린이의 기호 식품과 가공식품의 영양위해성분 영양기준 자료를 수집 및 평가하였다.
가설 설정
- 12) 남아프리카는 성인은 45 g/day 미만, 6세 이상 어린이의 경우는 비불소화 지역에서는 40 g/day 미만, 불소화지역은 55 g/day 이하로 달리 제시하는데 그 이유는 기준 지표가 충치이기 때문이다.14) 우리나라는 현재 총당류에 대한 영양섭취기준이 에너지의 10~20%로 설정되어 있으나, 15) 영양표시 목적의 총당류 또는 첨가당에 대한기준치 설정은 되어 있지 않다. 당류는 총당류보다는 어린이 영양과 관련하여 첨가당 함량이 더 중요하나 식품 분석 시 총당류와 첨가당 함량을 구분하기 어려운 기술적 문제 등으로 총당류를 영양표시에 주로 사용한다.
- 영국은 신호등 표시제를 위해 고 (high), 중 (medium), 저 (low)에 해당하는 기준치 제정에 있어 "고”의 기준은 DRV (Dietary reference value)의 1/4 (25%) 수준으로 설정하였고, “저” 의 기준은 유럽연합 (EU)의 영양소함량강조표시의 저 (low) 의 기준을 채택하였다.9) 본 연구 결과의“고” 기준치는 영국 신호등표시제의 기준치에 비해 지방과 포화지방의 “고” 기준이 특히 낮은 데, 이것은 우리나라의 식생활을 반영하여 지방 및 포화지방의 영양소기준치가 낮기 때문이다.
제안 방법
- 검토하며, 4) 어린이 식품 별도의 영양기준 설정의 필요성을 검토한 후 고 (high), 중 (medium), 저 (low) 설정의 근거를 마련하여 기준치를 설정하였다. 또한 영양성분 함량에 대한 식품의 기준중량 및 부피 (base) 의 근거를 검토하였다.
- 미국 FDA 영양표시의 참고치는 2,000 kcal 기준으로 하였으며, 이는 4세 이상의 어린이와 성인에게 동일한 참고치를 적용하고 있다. 4세 이상의 어린이와 성인에 대해 2,000kcal 섭취량 기준으로 총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에 대한 영양표시를 위한 일일기준치 (daily value: DV)를 제시하며, 총당류 함량 정보를 제공한다.26) 콜레스테롤의 근거자료는 미국 FDA와 우리나라 식약청에서 영양표시 기준치로 300 mg을 적용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 콜레스테롤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할 근거가 없으므로 300 mg을 기준으로 어린이 영양 기준 설정이 가능하다.
- 또한 서울지역 11개 중학교와 10 개 고등학교 내 판매식품 . 가공식품에 대한 현황 조사와 1, 81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섭취실태 조사를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을 선정하였으며, 145개의 대표 가공식품을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영양기준안에 따라 분류하였다. 그 중 85개가 고지방식품으로 분류된 반면에 11개만이 고나트륨식 품으로 분류되었다.
- 본 연구는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의 영양위해성분 (당, 나트륨 및 지방류)의 함량에 따라 고, 중, 저로 표시하는 영양기준(안)을 설정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국내는 물론 제외국의 영양섭취기준, 영양표시를 위한 일일 영양소 기준치, 영양소함량강조 표시, 영국의 GDA (guideline daily amounts)와 신호등표시제, 식사지침 및 영양소섭취량 자료들을 검토 및 비교하였고, 제외국 어린이의 기호 식품과 가공식품의 영양위해성분 영양기준 자료를 수집 및 평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어린이 기호식품과 가공식품 중의 영양위해성분을 선정하고 고, 중, 저로 표시하는 영양기준 근거를 마련하였다.
- 설정 단계는 1) 기준치 설정이 필요한 영양 위해 성분의 근거 자료를 검토하고, 2) 영양위해성분 대상을 선정하고, 3) 어린이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영양표시용 영양소 기준치를 검토하며, 4) 어린이 식품 별도의 영양기준 설정의 필요성을 검토한 후 고 (high), 중 (medium), 저 (low) 설정의 근거를 마련하여 기준치를 설정하였다. 또한 영양성분 함량에 대한 식품의 기준중량 및 부피 (base) 의 근거를 검토하였다.
- 관련 학회지 논문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 국가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탄산음료 및 junk food 관리 및 규제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여 평가하였으며, 그밖에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하여 영양위해성분 기준 설정에 관한 최신 수록 내용을 수집하여 평가하였다.
- 본 연구에서 제안된 어린이 식품의 영양기준안 (Table 6) 을 적용하여 학교내 판매되는 가공식품들이 나트륨과 지방 영양기준의 고, 중 저 중 어느 위치에 속하는지 분류하였다 (Table 8). 과실음료 및 주스 20종을 조사한 결과 20 종 (100.
- 서울 시내 중 고등학교 매점에서 주로 판매되는 가공식품 (음료, 과자류, 사탕류, 아이스크림류 등)의 종류와 다소비 실태를 조사하고, 판매 실적을 조사하여 다소비 가공식품을 파악하였다. 학교의 선정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기 위하여 서울시의 11개 교육청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중부, 강동, 강서, 강남, 동작, 성동, 성북 교육청) 별로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씩 뽑아 총 11개교의 중학교와 10개교의 고등학교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2월 사이에 조사하였으며, 조사는 대상 학교의 보건교사와 영양사의 협조 하에 진행하였다.
- 학교의 선정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기 위하여 서울시의 11개 교육청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중부, 강동, 강서, 강남, 동작, 성동, 성북 교육청) 별로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씩 뽑아 총 11개교의 중학교와 10개교의 고등학교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2월 사이에 조사하였으며, 조사는 대상 학교의 보건교사와 영양사의 협조 하에 진행하였다. 어린이 기호식품과 다빈도 식품에 대한 자료의 수집은 개방식 설문지를 이용하고, 다소비 실태 및 판매실적 조사를 통하여 다소비 식품을 선정하고 이들에 들어있는 영양위해성분의 함량을 확인한 후 영양소 기준치에 의해 분류하였다.
- 어린이 기호식품의 100 g당 당 또는 1회 제공량 다 나트륨, 지방류 (총지방,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 및 콜레스테롤) 등의 영양소의 함량에 대한 기준 설정을 검토하였다. 설정 단계는 1) 기준치 설정이 필요한 영양 위해 성분의 근거 자료를 검토하고, 2) 영양위해성분 대상을 선정하고, 3) 어린이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영양표시용 영양소 기준치를 검토하며, 4) 어린이 식품 별도의 영양기준 설정의 필요성을 검토한 후 고 (high), 중 (medium), 저 (low) 설정의 근거를 마련하여 기준치를 설정하였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미국, 영국, 호주, WHO 등의 국가나 국제기구에서 제시한 영양위해성분에 대한 영양기준 자료를 수집하여 평가하고, 영양성분의 섭취실태 및 정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과 주요국의 정부기관 자료와 관련 학회지 논문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 국가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탄산음료 및 junk food 관리 및 규제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여 평가하였으며, 그밖에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하여 영양위해성분 기준 설정에 관한 최신 수록 내용을 수집하여 평가하였다.
- 국내는 물론 제외국의 영양섭취기준, 영양표시를 위한 일일 영양소 기준치, 영양소함량강조 표시, 영국의 GDA (guideline daily amounts)와 신호등표시제, 식사지침 및 영양소섭취량 자료들을 검토 및 비교하였고, 제외국 어린이의 기호 식품과 가공식품의 영양위해성분 영양기준 자료를 수집 및 평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어린이 기호식품과 가공식품 중의 영양위해성분을 선정하고 고, 중, 저로 표시하는 영양기준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서울지역 11개 중학교와 10 개 고등학교 내 판매식품 .
- 제 외국의 영양기준이 설정되어있는 영양위해성분 중 우리나라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기준설정이 가장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되는 당, 나트륨, 지방류를 비롯한 위해 성분의 근거가 되는 자료를 검토하여 영양위해성분을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이를 바탕으로 하여 어린이 기호식품과 가공식품 중의 영양위해성분을 선정하고 고, 중, 저로 표시하는 영양기준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서울지역 11개 중학교와 10 개 고등학교 내 판매식품 . 가공식품에 대한 현황 조사와 1, 81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섭취실태 조사를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을 선정하였으며, 145개의 대표 가공식품을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영양기준안에 따라 분류하였다.
- 파악하였다. 학교의 선정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기 위하여 서울시의 11개 교육청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중부, 강동, 강서, 강남, 동작, 성동, 성북 교육청) 별로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씩 뽑아 총 11개교의 중학교와 10개교의 고등학교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2월 사이에 조사하였으며, 조사는 대상 학교의 보건교사와 영양사의 협조 하에 진행하였다. 어린이 기호식품과 다빈도 식품에 대한 자료의 수집은 개방식 설문지를 이용하고, 다소비 실태 및 판매실적 조사를 통하여 다소비 식품을 선정하고 이들에 들어있는 영양위해성분의 함량을 확인한 후 영양소 기준치에 의해 분류하였다.
이론/모형
- 영국의 경우 신호등표시제 도입을 위해 GDA 설정과 같은 기초연구에 많은 노력이 기울여졌고, 2004년 신호등표시제 도입계획이 수립된 후 현재까지도 수정보완이 계속되고 있다. 2005년 에고, 중, 저에 대한 기준치 개발을 위한 자문그룹이 구성되었고, 총지방, 포화지방 및 나트륨은 유럽연합의 영양 및 건강강조표시의 저 (low) 기준을 적용하였다. 그러나 당류의 경우 기준치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면서, 총당류가 100 g당 5 g 이하이면 저, 총당류가 100당 5 g을 초과하면서 첨가당이 100 g당 12.
- 들 수 있다. 이들 성분의 어린이 기준치 설정은 성별 연령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25)을 참고하여 에너지, 나트륨, 총당류, 총지방 및 포화지방의 기준치 설정이 가능하다.
성능/효과
- 트랜스지방 근거자료로 미국심장협회와 세계보건기구는 에너지의 1% 미만을 권고하고 있다.1) 미국 FDA는 1회 제공량당 0.5 g 미만은 표시하지 않거나 ‘0’ g로 표시하도록 하였으며, 과학적 근거 미비로 인해 강조표시는 도입 하지 않기로 하였다.22) 캐나다의 경우 더 엄격하게 1회 제공 (기준)량당 0.
-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은 식생활을 포함한 건강행태와 관련성이 높으며, 특히 나트륨, 지방, 에너지의 과잉섭취, 일부 미량 무기질 및 비 타민의 섭취 부족, 채소 과일 및 육류 등의 섭취 불균형이 이러한 질병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1) 어린이 의 경우도 식생활은 성장, 발달, 영양관련 질환과 연관 있을 뿐 아니라 비만, 이상지혈증, 고혈압의 위험요인과도 연 관이 있다.2) 또한 건강에 좋지 않은 어린이의 생활습관은 성인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3) 적절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기부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 및 적절한 영양소 섭취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 13) WHO에서는 첨가당의 경우 에너지의 10% 이하를 제시하였다.1) 유럽의 경우 총당류는 에너지의 19%, 첨가당은 영국에서 성인은 에너지의 10%, 어린이는 에너지의 11% 이하를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12) 남아프리카는 성인은 45 g/day 미만, 6세 이상 어린이의 경우는 비불소화 지역에서는 40 g/day 미만, 불소화지역은 55 g/day 이하로 달리 제시하는데 그 이유는 기준 지표가 충치이기 때문이다.
- 1) 유럽의 경우 총당류는 에너지의 19%, 첨가당은 영국에서 성인은 에너지의 10%, 어린이는 에너지의 11% 이하를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12) 남아프리카는 성인은 45 g/day 미만, 6세 이상 어린이의 경우는 비불소화 지역에서는 40 g/day 미만, 불소화지역은 55 g/day 이하로 달리 제시하는데 그 이유는 기준 지표가 충치이기 때문이다.14) 우리나라는 현재 총당류에 대한 영양섭취기준이 에너지의 10~20%로 설정되어 있으나, 15) 영양표시 목적의 총당류 또는 첨가당에 대한기준치 설정은 되어 있지 않다.
- 5%로 높은 비율을 보인다.20) 소아 비만의 증가 원인으로 신체활동의 감소도 주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탄산 /가당음료를 자주 섭취하거나 패스트푸드 같은 에너지 밀도가 높은 식사를 자주 하는 것이 주요인으로 지적되었다.21)
- 5 g 미만은 표시하지 않거나 ‘0’ g로 표시하도록 하였으며, 과학적 근거 미비로 인해 강조표시는 도입 하지 않기로 하였다.22) 캐나다의 경우 더 엄격하게 1회 제공 (기준)량당 0.2 g 미만을 ‘0’ g으로 표시하되,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의 합이 2 g 미만으로 총열량의 15% 이하일 경우에 “무 트랜스지방으로 강조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23)
- 함량이 획기적으로 감소되었다.24) 트랜스 지방 섭취는 성인의 트랜스지방산 1일 평균섭취량 0.18 g에 비해 청소년은 0.48 g으로 3배 정도 높은 수준이긴 하나 WHO 기준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국립암센터 2006 년 용역사업결과). 따라서 총지방과 포화지방이 기준치에 반영될 경우 추가적인 트랜스지방 기준치 선정은 불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50 g을 적용하도록 되어 있다.26) 어린이 기호식품의 경우 식품군별 통상적인 1회 섭취량에 해당하는 1회 제공기준량이나 1회 제공량 자료가 제시되고 그 타당성이 인정된다면 1회 제공기준량이나 1회 제공량 당 기준치가 설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04년에 보건산업진흥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함께 실시한 식품참고량 (RACC) 및 1회 분량 설정 연구36)에 의하면 과자의 경우 1회 제공량 권고량은 20~60 g이며, 1회 제공기준량을 30 g 으로 제시하였다.
- 4세 이상의 어린이와 성인에 대해 2,000kcal 섭취량 기준으로 총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에 대한 영양표시를 위한 일일기준치 (daily value: DV)를 제시하며, 총당류 함량 정보를 제공한다.26) 콜레스테롤의 근거자료는 미국 FDA와 우리나라 식약청에서 영양표시 기준치로 300 mg을 적용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 콜레스테롤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할 근거가 없으므로 300 mg을 기준으로 어린이 영양 기준 설정이 가능하다. 영유아 식품은 CODEX, 유럽연합 및 우리나라에서 영양소 기준치를 따로 제정하고 있으므로 대상 식품에서 제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5%는 지방을 상한선을 초과하여 과잉 섭취한 것으로 보고되었다.6) 콜레스테롤 섭취량도 성인보다 1.5배 높은 수준으로 1일 콜레스테롤 평균섭취량이 학령전아동과 초등학생의 경우 300 mg 을 넘었으며, 특히 고등학생들은 400 mg을 넘어 과잉섭취를 경고하는 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19)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어린이의 비만율이 5~9세 남아는 8.
- 16)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아동들의 탄산/가당 음료 섭취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6) 탄산/가당 음료의 섭취량 증가는 아동 및 청소년의 식사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17) 첨가당 섭취량과 미량영양소, 채소 및 과일의 섭취량 사이에는 부의 관련성이 나타난 점18)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아동의 탄산/ 가당음료 섭취량 증가는 영양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의하면 3~19세에서 과자 및 스낵류가 간식의 43.
- (Table 8). 과실음료 및 주스 20종을 조사한 결과 20 종 (100.0%) 모두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저’ 기준에 속하였다. 우유 및 유제품 9종 (100.
- 6-8) 청소년의 나트륨 섭취량이 WHO 1일 권고량 (2,000 mg)을 2 배 이상 초과하며, 2005년도 아동의 나트륨 섭취량은 1998 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은 물론, 2001년 섭취량과 비교해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동시에 어린이의 외식 비율도 증가하며, 탄산음료 섭취량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6)
- 7%)이 ‘고’ 기준에 해당되었다. 비스켓류 21종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 함량은 1종 (4.8%)이 ‘저’ 기준에, 3종 (14.3%)이 ‘고’ 기준에 해당되었고, 21 종 (100.0%) 모두 지방 함량이‘고’기준에 해당되었다. 초코렛류 21종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 함량이 ‘저’ 기준에 속하는 제품은 20종 (95.
- 6 mg이었다. 스낵과자류가 나트륨 함량이 제일 많았으며, 비스켓류, 초코렛가공품류도 나트륨 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100 g 당 지방 함량은 과실음료 및 주스류 0.
- 0%) 역시 모두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저’ 기준에 속하였다. 초코렛가공품류 16종을 조사한 결과 지방 함량이 ‘고’ 기준에 속하는 제품은 16종 (100.0%), 나트륨 함량이‘저’기준에 속하는 제품이 4종 (25.0%)으로 나타났다. 스낵과자류 21종의 나트륨 함량은 1종 (4.
- 0%) 모두 지방 함량이‘고’기준에 해당되었다. 초코렛류 21종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 함량이 ‘저’ 기준에 속하는 제품은 20종 (95.2%)이었으며, 지방 함량이 ‘고’ 기준에 속하는 제품은 21종 (100.0%)이었다. 사탕류 15 종 중 12종 (80.
- 5 g으로 나타났다. 초코렛류와 스낵과자류, 초코렛 가공 품류의 지방 함량이 높았다.
- 학교 내 매점에서 판매하는 식품을 탄산음료, 기타음료, 과자류, 사탕류, 초코렛류, 아이스크림류, 빵류, 우유류, 기타 음식류로 나누어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매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식품 종류는 빵류로 1개교에서 1일 평균 172.7개가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자류 138.
후속연구
- 그러나 본 연구에서 제시한 영양기준안과 분량의 기준단위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더 많은 식품들에 대해 시뮬레이션 등의 검토가 필요하며, 산업체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현실적인 영양기준안으로 다듬어져야 할 것이다.
- 저영양식품의 영양기준 설정 등의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의 기준치 설정은 어린이 먹거리의 바른 정보 제공, 어린이 먹거리의 바른 식품선택 유도 자료 제공, 영양표시에의 활용, 어린이 영양교육 자료로 활용, 어린이 기호식품의 영양위해성분 섭취제한권고를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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