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에 따른 여대생의 체중 관련 식행동과 다이어트 식품 구매 형태 The Patterns of Purchasing Diet/Low-Calorie Food and Obesity Related Eating Behavior in Normal and Obese Female College Students in Seoul Area원문보기
In this study, 230 female college students in Seoul area were surveyed to evaluate their eating habits and behavior, physical activities, and patterns of purchasing diet/low-calorie food. Their body composition was also determined using bioelectrical impedance(Inbody 520). The subjects were divided ...
In this study, 230 female college students in Seoul area were surveyed to evaluate their eating habits and behavior, physical activities, and patterns of purchasing diet/low-calorie food. Their body composition was also determined using bioelectrical impedance(Inbody 520).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ir BMI index with a mean BMI of 20.2$\pm$1.5(normal) weight and 25.0$\pm$1.7(obesity). Overall, 85.7% of the subjects reported that the food they purchase depends more on their preferences than the nutritional value of the food. When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requency or experience of purchasing diet-foods. Indeed, 69.3% of all female college students had purchased diet foods, and most consumed these foods 2~3 times a week. Obese group preferred a savory taste, while normal group preferred a sweet taste. The majority of the subjects(80.8%) answered that they "read nutritional labels carefully upon purchasing diet food", and that they examined calories(61.8%) and total fat(48.5%) most carefully. Of the types of low-calorie/diet foods purchased, beverages were the most commonly obtained; followed by noodles, diet-bars, and snacks. The most commonly purchased low calorie snacks were "potato-type C(hot-flavor)" and "potato-type A(salty-flavor)", while the most commonly purchased diet-bars were "low calorie-type A"(55.3%) and "high protein-bar"(32.3%). The most commonly purchased noodles were "thick noodle type"(65.1%), while the most commonly purchased drinks were "cereal tea"(65.1%) and "mixed herb tea"(66.0%). Overall, factors such as self-esteem or the degree of body satisfaction, rather than obesity(BMI index) itself,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frequency of purchasing diet-foods.
In this study, 230 female college students in Seoul area were surveyed to evaluate their eating habits and behavior, physical activities, and patterns of purchasing diet/low-calorie food. Their body composition was also determined using bioelectrical impedance(Inbody 520).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ir BMI index with a mean BMI of 20.2$\pm$1.5(normal) weight and 25.0$\pm$1.7(obesity). Overall, 85.7% of the subjects reported that the food they purchase depends more on their preferences than the nutritional value of the food. When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requency or experience of purchasing diet-foods. Indeed, 69.3% of all female college students had purchased diet foods, and most consumed these foods 2~3 times a week. Obese group preferred a savory taste, while normal group preferred a sweet taste. The majority of the subjects(80.8%) answered that they "read nutritional labels carefully upon purchasing diet food", and that they examined calories(61.8%) and total fat(48.5%) most carefully. Of the types of low-calorie/diet foods purchased, beverages were the most commonly obtained; followed by noodles, diet-bars, and snacks. The most commonly purchased low calorie snacks were "potato-type C(hot-flavor)" and "potato-type A(salty-flavor)", while the most commonly purchased diet-bars were "low calorie-type A"(55.3%) and "high protein-bar"(32.3%). The most commonly purchased noodles were "thick noodle type"(65.1%), while the most commonly purchased drinks were "cereal tea"(65.1%) and "mixed herb tea"(66.0%). Overall, factors such as self-esteem or the degree of body satisfaction, rather than obesity(BMI index) itself,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frequency of purchasing diet-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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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체중 감량을 원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다이어트 식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저열량식품 개발이 요구되나, 다이어트 식품의 종류별 다양성과 관능적 만족감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며, 체중 관련 요인과 다이어트 식품 섭취에 대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체중 조절에 관심 있는 다이어트 식품 소비 집단을 찾아 체중조절과 관련한 다이어트 식품의 구매 현황과 다이어트 식품을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특히 체중에 민감한 여대생들이 선호하는 저열량 면류, 음료, 과자, 다이어트 바의 섭취 경험과 체중 조절 식행동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다이어트 식품 및 다이어트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일부 지역 여대생을 대상으로 비만도및 체성분을 분석하고, 비만에 따른 식행동과 다이어트 식품 구매 행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BMI에 따라 22.
따라서 체중 조절에 관심 있는 다이어트 식품 소비 집단을 찾아 체중조절과 관련한 다이어트 식품의 구매 현황과 다이어트 식품을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특히 체중에 민감한 여대생들이 선호하는 저열량 면류, 음료, 과자, 다이어트 바의 섭취 경험과 체중 조절 식행동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다이어트 식품 및 다이어트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운동 습관에 대한 설문은 총 9문항으로 운동의 종류 및 횟수, 일회 운동 시간, 운동 강도 등이 포함되었으며 체중 관련 식행동 관련 설문은 1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제품 중 저열량 면류, 다이어트 음료, 과자류, 다이어트 바 등의 제품 사진을 설문지에 포함하여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선호도 및 구매 행위에 대한 15 문항을 설문에 포함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BMI에 따라 22.9 이하 정상, 23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여 비교하였다. 평균 BMI는 정상군 20.
본 연구에서는 서울 일부 지역 여대생을 대상으로 비만도및 체성분을 분석하고, 비만에 따른 식행동과 다이어트 식품 구매 행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BMI에 따라 22.9이하 정상군(77.0%, 177/230), 23 이상을 비만군(23%, 53/230) 으로 분류하여 두군 간의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대생들의 체중 조절 관련 식행동 및 다이어트 식품 구매 행위를 알아보기 위해 기존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이용하였다(Jung MS 2005; Lee HJ 2005). 식습관 및 식품 기호도에 관한 설문은 식사 시간 규칙성, 식사 속도, 편식, 과식, 야식, 좋아하는 음식, 균형 있는 식생활 관련 문항, 조리법 관련 문항, 간식 선호도 및 횟수, 외식 선호도 및 횟수, 영양 표시에 대한 관심 등 총 2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운동 습관에 대한 설문은 총 9문항으로 운동의 종류 및 횟수, 일회 운동 시간, 운동 강도 등이 포함되었으며 체중 관련 식행동 관련 설문은 1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1 ㎝까지 측정하였다. 신체 상태와 자세에 따라 체성분 결과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기계 사용에 익숙한 연구자 1인에 의해 직접 측정하였다.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측정 전 금식을 권하였고 같은 시간대에 측정하였으며, 옷은 최대한 가벼운 의복을 입고 모든 금속 장신구를 제거한 후에 측정하였다.
여대생들의 체중 조절 관련 식행동 및 다이어트 식품 구매 행위를 알아보기 위해 기존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이용하였다(Jung MS 2005; Lee HJ 2005). 식습관 및 식품 기호도에 관한 설문은 식사 시간 규칙성, 식사 속도, 편식, 과식, 야식, 좋아하는 음식, 균형 있는 식생활 관련 문항, 조리법 관련 문항, 간식 선호도 및 횟수, 외식 선호도 및 횟수, 영양 표시에 대한 관심 등 총 2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식습관 및 식품 기호도에 관한 설문은 식사 시간 규칙성, 식사 속도, 편식, 과식, 야식, 좋아하는 음식, 균형 있는 식생활 관련 문항, 조리법 관련 문항, 간식 선호도 및 횟수, 외식 선호도 및 횟수, 영양 표시에 대한 관심 등 총 2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운동 습관에 대한 설문은 총 9문항으로 운동의 종류 및 횟수, 일회 운동 시간, 운동 강도 등이 포함되었으며 체중 관련 식행동 관련 설문은 1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제품 중 저열량 면류, 다이어트 음료, 과자류, 다이어트 바 등의 제품 사진을 설문지에 포함하여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선호도 및 구매 행위에 대한 15 문항을 설문에 포함하였다,
체성분은 생체 전기저항 측정법(Inbody 520)으로 측정하였으며, 측정 내용으로는 체수분, 체지방량, 무기질량, 단백질 량을 측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계산된 체지방율, BMI, 근육량, 복부비만율을 본 연구에서 사용하였다. 자동신장계(동산 제닉스, 모델명 DS-102)를 이용하여 신장은 0.1 ㎝까지 측정하였다. 신체 상태와 자세에 따라 체성분 결과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기계 사용에 익숙한 연구자 1인에 의해 직접 측정하였다.
신체 상태와 자세에 따라 체성분 결과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기계 사용에 익숙한 연구자 1인에 의해 직접 측정하였다.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측정 전 금식을 권하였고 같은 시간대에 측정하였으며, 옷은 최대한 가벼운 의복을 입고 모든 금속 장신구를 제거한 후에 측정하였다.
실제 조사 인원 230명 중 자료 분석과정에서 무응답을 제외한 항목별로 통계 자료에 사용되었다. 조사 대상 여대생들을 비만도(BMI)에 따라 22.9 이하 정상군으로, 과체중 이상인 BMI 23 이상을 본 연구에서는 비만군으로 정의하여 두 군 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4. Types of noodles purchased in subjects.
본 연구는 서울에 소재한 3개의 대학교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2008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동안에 설문 조사 및 Inbody 520(바이오페이스, 한국)을 이용하여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제 조사 인원 230명 중 자료 분석과정에서 무응답을 제외한 항목별로 통계 자료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에 소재한 3개의 대학교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2008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동안에 설문 조사 및 Inbody 520(바이오페이스, 한국)을 이용하여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제 조사 인원 230명 중 자료 분석과정에서 무응답을 제외한 항목별로 통계 자료에 사용되었다. 조사 대상 여대생들을 비만도(BMI)에 따라 22.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11.0/PC program을 이용하여 모든 자료의 조사 항목에 따라 평균값과 표준 편차를 구하였다. 비만과 정상 체중 여대생의 체성분의 평균 비교는 독립 표본 T-검정으로 분석 하였고, 비만 관련 식습관 및 식행동, 다이어트 식품 구매 행위 등의 그룹간의 비교는 교차 분석을 이용하였으며, 상관 분석을 통하여 다이어트 식품 구매 와 비만 관련 식행동과의 상관성을 검증하였다.
0/PC program을 이용하여 모든 자료의 조사 항목에 따라 평균값과 표준 편차를 구하였다. 비만과 정상 체중 여대생의 체성분의 평균 비교는 독립 표본 T-검정으로 분석 하였고, 비만 관련 식습관 및 식행동, 다이어트 식품 구매 행위 등의 그룹간의 비교는 교차 분석을 이용하였으며, 상관 분석을 통하여 다이어트 식품 구매 와 비만 관련 식행동과의 상관성을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체성분은 생체 전기저항 측정법(Inbody 520)으로 측정하였으며, 측정 내용으로는 체수분, 체지방량, 무기질량, 단백질 량을 측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계산된 체지방율, BMI, 근육량, 복부비만율을 본 연구에서 사용하였다. 자동신장계(동산 제닉스, 모델명 DS-102)를 이용하여 신장은 0.
성능/효과
1. 평균 BMI는 정상군 20.2±1.5, 비만군 25.0±1.7(p<0.001) 었으며, 체지방율(p<0.001) 및 근육량(p<0.001)의 경우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2. 외식으로 선호하는 식당으로는 두 군 모두 한식당을 가장 선호하였고, 가장 싫어하는 음식으로는 정상군은 생선류, 비만군은 육류로 답하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식품 구입시 영양 표시를 읽는다”라는 문항에 정상군의 39.
3. 정상군의 여대생 24.3%가 뚱뚱하다고 답한 반면에 비만 군의 24.5%는 “정상이다”라고 답하였고, 체중 불만족도은 정상군이 34.8% 비만군이 86.2%로 비만군에서 유의적으로 높 았으나 비만군의 77.0%가 체중 조절에 대한 관심에 대한 문항에 “그저 그렇다”로 답해 체중에 대한 불만은 높으나 체중 조절에 대한 의지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전체 여대생의 69.3%가 다이어트 식품의 구매 경험이 있으며, 일주일에 2~3회 다이어트 식품을 구매한다는 답한 경우가 64.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이어트 식품의 맛으로는 비만군은 구수한 맛, 정상군은 달콤한 맛을 가장 선호하였다. 저 칼로리 제품 중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형태는 음료(807명) 였으며, 그 다음으로 면류(239명), 다이어트 바(222명), 과자류 (198명) 순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여대생의 경우, 비만 관련 식행동이나 영양에 대한 관심 정도보다는 본인이 뚱뚱하다고 생각할수록(p<0.01), 또한 본인 체형에 대한 불만족이 높을수록(p<0.01) 다이어트 식품 구매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8).
1). 가장 많이 구매한 저칼로리 과자류로는 감자칩-type C(국내브랜드 제품, 매운맛)로 국내 브랜드 제품인 감자칩-type A(짭짤한 맛)보다 구매도가 높았 으며, 반면에 외국 브랜드 감자칩-type B(바비큐맛)가 가장 구매도가 낮았다(Fig. 2). “다이어트 바”로는 저열량-type A(곡물맛) 55.
비만한 사람은 특히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Jung 등 2005).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정상과 비만 체중 여대생의 식품의 선호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부분의 여대생은 음식/식품 선택에 있어 영양이나 체중(건강)보다는 “맛”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손 & 박 1999).
3%로 가장 많았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달콤한 맛을 가장 선호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구수한 맛, 짭짭한 맛, 새콤한 맛, 매운맛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만군은 구수한 맛(28.
다이어트 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여대생 중에서 “다이어트 식품 구매 시 영양 표시를 관심 있게 본다”라고 답한 여대생이 전체의 80.8%였고, 가장관심 있게 보는 영양표시 부분은 열량(81.8%)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여대생(84.6%)은 열량을 고려하지 않고 메뉴를 선택하고 있었고, 여대생의 85.7%는 “영양가 있는 음식보다는 좋아하는 식품을 선택한다”라고 하였으며, 전체 여대생의 약 20%만이 청량음료나 스낵을 주스나 과일 같은 식품으로 바꿀 수 있다고답하였으나, 이러한 문항에 있어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다이어트 바인 저열량-type B(강정맛)는 구매 빈도가 가장 낮았다. 면류에서는 국수 형태가 라면 형태보다 구매 선호도가 높았으며, 국수 종류에서도 굵은 면(thick noodle type, 45.6%)이 가는 면(thin noodle type, 23.2%)보다 구매 도가 높았다(Fig. 4). 면류에서 라면-type B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라면”이라는 점을 강조한 반면 라면-type A 제품은 “저열량 라면”이라는 점을 부각시킨 제품으로 라면-type A 의 경우 정상군과 비만군간의 구매력이 비슷하였으나, 라면type B는 비만군의 28.
가장 많이 구매한 저칼로리 과자류로는 감자칩(매운맛)을 선호하였고, “다이어트 바”로는 저열량바(곡물맛)나 고단백영양바가 구매도가 높 았다. 면류에서는 라면 종류보다는 국수류의 선호도가 높았고 특히 굵은 국수면이 가는 국수면보다 구매가 높았다. 음료는 구수한 맛을 갖고 있는 곡물차와 허브차의 구매 빈도가 높았다.
식품/음식 선호도에 따른 비만군과 정상군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간식 섭취 빈도”만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Table 3).
여대생의 경우, 본인이 뚱뚱하다고 생각할수록(p<0.01), 또한 본인 체형에 대한 불만족이 높을수록(p<0.01) 다이어트 식품 구매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8).
05). 외식 섭취 빈도는 정상군은주 2~3회가 가장 많은 반면 비만군은 주 1회가 가장 많았으며, 외식으로 선호하는 식당으로는 두 군 모두에서 한식당, 일식당, 패밀리 레스토랑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조리법은 두 군에서 볶음 가장 선호하였으며 그 다음 조리법은 구이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식품도 두 군에서 “육류”를 가장 선호 하였다.
면류에서는 라면 종류보다는 국수류의 선호도가 높았고 특히 굵은 국수면이 가는 국수면보다 구매가 높았다. 음료는 구수한 맛을 갖고 있는 곡물차와 허브차의 구매 빈도가 높았다.
전체 여대생의 34.8%가 본인이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 으며, 정상군의 24.3%가 정상 체중인데도 뚱뚱하다고 답하였고, 반면에 비만군의 24.5%는 비만인데도 불구하고 “보통이다”라고 답하였으며 그 차이가 유의적이었다(p<0.05, Table 5).
정상군과 비만군의 활동량 정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여대생의 50.5%만이 일주일에 3일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였고, 정상군 54.0%, 비만군 38.5%로 비만군이 유의적으로 적었다 (p<0.001, Table 2).
체중 조절 경험과 체중 조절 회수에는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 조절 기간으로 “9일 이상 체중 조절하였다”의 문항에는 비만군 59.1%, 정상군 23.1%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한편, 여대생의 BMI는 체형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p<0.01) 및 체형 불만족도(p<0.01) 및 체중 조절 경험(p<0.01) 과는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후속연구
01) 다이어트 식품 구매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8). 결론적으로 과체중 이상의 비만 여대생의 경우 체중에 대한 불만은 높으면서도 체중 조절에 대한 의지가 많지 않았고, 다이어트 식품 구매 행위는 여대생의 실제 비만도 보다는 감정적 요인과 더 깊은 상관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의 더 많은 연구가 다이어트 식품 개발 및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다이어트 식품 구매 요인으로 비만도 외에 다른 요인들, 즉 체중 조절에 대한 주관적인 신념, 비만 위험에 대한 지각 정도, 체중 조절 의지 등 다이어트 행동에 대한 연구도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Han & Ha 2009). 그러나 무엇보다도 본 연구는 비만 여대생의 수가 적고 일부 서울 지역에 국한된 설문 결과라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보다 명확한 결론을 위해서는 위의 제한점을 보완한 추후 연구가 선행되어야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본 연구는 비만 여대생의 수가 적고 일부 서울 지역에 국한된 설문 결과라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보다 명확한 결론을 위해서는 위의 제한점을 보완한 추후 연구가 선행되어야할 것이다.
Cha & Kim 연구(2008)에서 건강 기능 식품의 구매 의도에 가장 유의한 변수는 사회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라 하였으며 사회적 가치란 어떤 제품을 볼 때 공통적으로 느끼는 타인과의 교감에 의한 가치를 말하며, 감정적 가치란 어떤 제품을 통해 유발 되는 느낌으로부터 소비자가 지각하는 가치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 결과, 여대생의 비만 정도와 다이어트 구매 성향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다이어트 식품을 구매 하는 데는 비만도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사회적, 감정적 가치에 대한 연구도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여대생은 음료 형태의 다이어트 식품을 가장 선호하였는데 다이어트 음료는 현재 다양한 종류가 개발 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생각되나,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어떠한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
일본의 경우, 맛을 희생시킨 저 칼로리 제품은 인기가 없지만 저당, 저지방과 함께 새로운 맛을 만들어낸 상품이 구매도가 높았다(안봉전 1999). 이처럼 다이어트 식품의 맛과 식품 구매력은 유의적인 상관성이 있으므로 다이어트 식품 구매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구매 대상과 그들이 선호하는 맛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 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내 다이어트 관련 시장 규모는 얼마인가?
최근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웰빙 바람과 더불어 사람들은 다이어트 및 건강식품에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요구로 다양한 다이어트 및 저열량 식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국내 다이어트 관련 시장은 약 3조원으로 추산되며, 미국의 경우 2005년 486억 달러에서 2008년 610억 달러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저탄수화물식품과 다이어트 음료 분야가 가장 큰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식품저널 2007). 식품을 선택하는 행위는 복합적인 과정으로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다양한 다이어트 및 저열량 식품들이 개발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웰빙 바람과 더불어 사람들은 다이어트 및 건강식품에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요구로 다양한 다이어트 및 저열량 식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국내 다이어트 관련 시장은 약 3조원으로 추산되며, 미국의 경우 2005년 486억 달러에서 2008년 610억 달러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저탄수화물식품과 다이어트 음료 분야가 가장 큰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식품저널 2007).
식품을 선택하는 행위는 어떤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가?
식품을 선택하는 행위는 복합적인 과정으로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주요 요인으로는 식품의 맛, 질감, 가격 등 식품 관련 요인과 개인의 태도나 가치, 정보 등의 심리적 요인, 개인이 속해 있는 경제적 및 환경적 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중에서 개인의 태도는 소비자의 행위를 설명하는 강력한 변수로 특히 건강 관련 식품의 선택은 식품의 영양학적 가치 이외에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나 식생활 태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Chen MF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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