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주관절의 골 관절염은 골극의 형성, 유리체 및 관절막 구축 등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관절 운동 장애나 운동 시 동통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관절경 시술이 발달함에 따라 진단과 치료에 관절경을 이용한 술식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어 저자들은 관절경을 이용한 술기와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6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본원에서 주관절 골 관절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23예 중 관절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한 18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6예에서 척골신경 이전술을 같이 시행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21.3개월, 평균 연령은 48.(22~66)세였다. 동통의 평가는 Visual Analogue Scale (VAS) score를 이용하여 수술 전 및 수술 후에 평가하였고, 기능적 평가는 Mayo Elbow Performance Score(MEPS)와 관절운동 범위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수술 전에 비해 최종 추시 시 VAS score는 수술 전 3.4에서 수술 후 1.9로 의미 있게 낮았으며(p<0.05), 관절 운동 범위는 수술 전 신전 25(0~40)도에서 수술 후 8.5(0~20)도로, 수술 전 굴곡 101.7(80~140)도에서 수술 후 125.2(85~140)도로 신전 및 굴곡범위 모두 향상되었다(p<0.05). MEPS는 수술 전 평균 65.4(40~85)점에서 수술 후 평균 87.9(55~100)점으로 의미 있는 향상을 보여주었다(p<0.05). 그러나 3예에서는 수술 전에 비해 운동범위의 감소 소견을 보였고, 1예에서는 수술 후 척골신경 증상을 호소하였다. 결론: 주관절 골 관절염의 치료에 있어 보존적 방법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관절경적 수술방법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수술 전 주관절 골 관절염의 정확한 병인을 알고 수술 수기를 습득 한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목적: 주관절의 골 관절염은 골극의 형성, 유리체 및 관절막 구축 등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관절 운동 장애나 운동 시 동통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관절경 시술이 발달함에 따라 진단과 치료에 관절경을 이용한 술식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어 저자들은 관절경을 이용한 술기와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6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본원에서 주관절 골 관절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23예 중 관절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한 18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6예에서 척골신경 이전술을 같이 시행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21.3개월, 평균 연령은 48.(22~66)세였다. 동통의 평가는 Visual Analogue Scale (VAS) score를 이용하여 수술 전 및 수술 후에 평가하였고, 기능적 평가는 Mayo Elbow Performance Score(MEPS)와 관절운동 범위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수술 전에 비해 최종 추시 시 VAS score는 수술 전 3.4에서 수술 후 1.9로 의미 있게 낮았으며(p<0.05), 관절 운동 범위는 수술 전 신전 25(0~40)도에서 수술 후 8.5(0~20)도로, 수술 전 굴곡 101.7(80~140)도에서 수술 후 125.2(85~140)도로 신전 및 굴곡범위 모두 향상되었다(p<0.05). MEPS는 수술 전 평균 65.4(40~85)점에서 수술 후 평균 87.9(55~100)점으로 의미 있는 향상을 보여주었다(p<0.05). 그러나 3예에서는 수술 전에 비해 운동범위의 감소 소견을 보였고, 1예에서는 수술 후 척골신경 증상을 호소하였다. 결론: 주관절 골 관절염의 치료에 있어 보존적 방법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관절경적 수술방법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수술 전 주관절 골 관절염의 정확한 병인을 알고 수술 수기를 습득 한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Purpose: Primary osteoarthritis on the elbow is the result of the growth of osteophytes and contracture of the capsule. It often causes disability on joint motion and pain while exercising. As arthroscopy has developed, the arthroscopic diagnosis and treatment of the elbow have recently become more ...
Purpose: Primary osteoarthritis on the elbow is the result of the growth of osteophytes and contracture of the capsule. It often causes disability on joint motion and pain while exercising. As arthroscopy has developed, the arthroscopic diagnosis and treatment of the elbow have recently become more generalized as well. Therefore, we like to report on arthroscopy for treating elbow arthritis and its results.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includes 23 cases of elbow arthritis that were seen between 2005 June to 2007 June and these patients didn't response to conservative treatment. From this we excluded 18 cases that underwent arthroscopic surgery and among these 18 cases, 6 cases underwent ulnar nerve transfer. The average observation time was 21.3 months and the average age was 48.4 years (range: 22-66 years). The pre and post operative pain was evaluated with using the Visual Analogue Scale (VAS) and functional evaluation was done with using the Mayo elbow Performance Score (MEPS) with the range of joint motion. Results: The VAS score at the last follow up was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3.4 to 1.9 compare to the preoperative score. The range of joint motion was improved by 25 (0-40) to 8.5 (0-20) in extension and 101.7 (80-140) to 125.2 (85-140) in flexion (p<0.05). The MEPS alway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by showing an increase from 65.4 (40-85) to 87.9 (55-100). However, 3 cases showed a decreased range of motion after the operation. One case showed ulnar nerve symptoms after surgery. Conclusion: An arthroscopic procedure can treat the pathologic processes associated with arthritis of the elbow and it was safe and effective in this series.
Purpose: Primary osteoarthritis on the elbow is the result of the growth of osteophytes and contracture of the capsule. It often causes disability on joint motion and pain while exercising. As arthroscopy has developed, the arthroscopic diagnosis and treatment of the elbow have recently become more generalized as well. Therefore, we like to report on arthroscopy for treating elbow arthritis and its results.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includes 23 cases of elbow arthritis that were seen between 2005 June to 2007 June and these patients didn't response to conservative treatment. From this we excluded 18 cases that underwent arthroscopic surgery and among these 18 cases, 6 cases underwent ulnar nerve transfer. The average observation time was 21.3 months and the average age was 48.4 years (range: 22-66 years). The pre and post operative pain was evaluated with using the Visual Analogue Scale (VAS) and functional evaluation was done with using the Mayo elbow Performance Score (MEPS) with the range of joint motion. Results: The VAS score at the last follow up was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3.4 to 1.9 compare to the preoperative score. The range of joint motion was improved by 25 (0-40) to 8.5 (0-20) in extension and 101.7 (80-140) to 125.2 (85-140) in flexion (p<0.05). The MEPS alway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by showing an increase from 65.4 (40-85) to 87.9 (55-100). However, 3 cases showed a decreased range of motion after the operation. One case showed ulnar nerve symptoms after surgery. Conclusion: An arthroscopic procedure can treat the pathologic processes associated with arthritis of the elbow and it was safe and effective in this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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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앞서 언급한 관혈적 술식의 단점에 의거하여 저자들은 주관절 골 관절염의 치료에 있어 관절경을 이용한 활액막 및 관절막 절제술, 골극 절제, 주두와 과상부 개창술 등을 시행한 후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Viewing from the medial portal (A) Arthroscopic finding shows narrowed articular space, osteophytes from the coronoid process. (B) Debridement is performed. (C) Capsulectomy is performed.
제안 방법
주 병변부위가 전방 관절낭 혹은 후방 관절낭인지에 따라 관절경을 주 병변이 있는 곳부터 시행하였다. 관절경을 시행하기 전에 정확한 골지표(bony landmark)와 척골신경 주행을 표시한 다음 수술을 시행하기 위한 삽입구를 그렸다. 수술 전 척골 신경 압박 증상이 있거나, 30~40도 이상의 굴곡을 더 확보하려는 환자에서는 척골 신경을 먼저 탐사한 다음 관절경을 시행하였다(Fig.
Morrey9) 등은 trephine을 이용한 변형된 O-K술식을 이용하여 골극제거 및 제한적 전방 관절낭 절개술을 같이 시행하여 15예 중 14예에서 동통감소 및 운동증가를 보고하였다. 또한 후방 도달법에 의한 변연 관절 성형술의 적응증으로 주관절의 관절 운동 시 발생하는 동통과 주두 및 구상돌기 주위에 동반된 골극형성과 함께 주두와에 이소성 골형성이 있는 경우로 제한 하였고, 금기증으로는 요 상완 관절까지 침범한 광범위한 골 관절염에서는 금기라고 하였다10).
본 저자들은 주두돌기, 구상 돌기 및 주두, 구상와의 병적인 골극을 제거하였으며, 필요에 따라서 관절경하 변형 O-K술식을 시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모든 환자에서 관절낭 유리술을 시행하여 수술 후 관절의 운동범위를 향상시키고 재발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후방요골두는 연점(soft spot)을 작업구로 하여 제거하였다. 마지막으로 외측삽입구를 이용하여 전방 관절막 절제술을 시행하여 전방 관절낭 부종을 막을 수 있도록 하였다. 주관절 전방부의 변연 관절 성형술이 완전히 이루어진 후, 주관절의 후방 관절의 변연 절제술을 시행할 때에는, 관절경은 후외측 삽입구(standard posterolateral portal)를 이용하였고, 기구는 후 중앙삽입구(posterior central portal)를 이용하였다.
작업구를 이용하여 유리체와 전방 활액막을 먼저 제거하고, 다음으로 절삭기를 이용하여 구상돌기 주위의 골극 및 관절 전방측의 골극을 제거하였다. 만일 요 골소두(radiocapitellar)의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요 골두 절제술이 필요하다면 요골두 전방은 외측 삽입구(lateral portal)를 이용하여 절제하였는데, 절제 시골간 신경이 전방 관절막 바로 아래에 존재하기 때문에 손상에 주의 하면서 전방 요골두를 절제하였다. 후방요골두는 연점(soft spot)을 작업구로 하여 제거하였다.
1). 먼저 16 gauze 바늘을 이용하여 연점(soft spot)에 20-30cc의 생리식염수를 주입한 후 척골신경에 주의하면서 전내측 삽입구(proximal anteromedial portal)를 이용하여 30도, 2.7 mm 관절경을 삽입하여 관절내부를 보면서 동반 병변이 존재하는가를 확인하였고, 전외측 삽입구(proximal anterolateral portal)를 작업구로 이용하였다. 작업구를 이용하여 유리체와 전방 활액막을 먼저 제거하고, 다음으로 절삭기를 이용하여 구상돌기 주위의 골극 및 관절 전방측의 골극을 제거하였다.
주관절 전방부의 변연 관절 성형술이 완전히 이루어진 후, 주관절의 후방 관절의 변연 절제술을 시행할 때에는, 관절경은 후외측 삽입구(standard posterolateral portal)를 이용하였고, 기구는 후 중앙삽입구(posterior central portal)를 이용하였다. 먼저 주두와에 존재하는 골극 및 유리체를 제거한 후 주두 돌기에 발생한 골극을 제거하였고 내, 외측 가장자리에 존재하는 활액막 및 골극을 제거 하였다(Fig.2).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 후 원하는 운동 범위가 나오지 않은 1예에 대해서는 관절경을 이용한 O-K 술식을 시행하였다.
김 등6)은 주관절 관절염 환자에서 관절경하 변연절제술 후 92%에서 관절운동이 좋아졌다고 보고하였다. 본 저자들은 주두돌기, 구상 돌기 및 주두, 구상와의 병적인 골극을 제거하였으며, 필요에 따라서 관절경하 변형 O-K술식을 시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모든 환자에서 관절낭 유리술을 시행하여 수술 후 관절의 운동범위를 향상시키고 재발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3). 수술 전 목표로 하였던 관절운동 범위를 확인한 후 관절경 술식을 마쳤다. 수술 후 치료는 다음날부터 CPM기구를 이용하여 수동적 관절운동을 시행하였으며, 2주 후부터 능동적 관절운동을 시행하였다.
관절경을 시행하기 전에 정확한 골지표(bony landmark)와 척골신경 주행을 표시한 다음 수술을 시행하기 위한 삽입구를 그렸다. 수술 전 척골 신경 압박 증상이 있거나, 30~40도 이상의 굴곡을 더 확보하려는 환자에서는 척골 신경을 먼저 탐사한 다음 관절경을 시행하였다(Fig.1). 먼저 16 gauze 바늘을 이용하여 연점(soft spot)에 20-30cc의 생리식염수를 주입한 후 척골신경에 주의하면서 전내측 삽입구(proximal anteromedial portal)를 이용하여 30도, 2.
수술 전 목표로 하였던 관절운동 범위를 확인한 후 관절경 술식을 마쳤다. 수술 후 치료는 다음날부터 CPM기구를 이용하여 수동적 관절운동을 시행하였으며, 2주 후부터 능동적 관절운동을 시행하였다.
저자들의 경우에도 척골 신경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근전도상 명확히 척골신경 압박 소견이 있거나 수술 전 굴곡 구축이 60도 이상이거나 90도 이하의 굴곡제한이 있는 경우가 6예 있었으며, 관절경 술식을 시행하기 전에 척골신경을 먼저 확인하고 관절경 술식을 시행한 다음 전방 전위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예방적 척골 신경 이전술을 시행하지 않았던 1예에서 수술 후 척골 신경 증상이 발생하여 술 후 6개월 경과 후에도 호전이 없어 척골 신경 이전술을 시행하였다. 물론 척골 신경 이전술을 시행한 군과 시행하지 않았던 군과의 임상적 결과나 관절 운동면에서 의미 있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이나 반드시 수술 전 척골신경에 대한 증상을 확인해야만 더 좋은 임상적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임상적 평가는 수술 전 및 최종 추시 시 관절의 운동 범위를 측정하였고, 주관절의 기능적 평가는 동통 45점, 운동범위 20점, 안정성을 10점, 환자의 활동능력을 25점으로 하는 MEPS를 이용하였으며, 90점 이상인 경우를 우수, 75점에서 89점까지를 양호, 60점에서 74점까지를 보통, 59점 이하를 불량으로 평가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주관절의 동통의 평가를 위해 수술 전과 수술 후 동통의 정도를 VAS score로 측정하였다.
7 mm 관절경을 삽입하여 관절내부를 보면서 동반 병변이 존재하는가를 확인하였고, 전외측 삽입구(proximal anterolateral portal)를 작업구로 이용하였다. 작업구를 이용하여 유리체와 전방 활액막을 먼저 제거하고, 다음으로 절삭기를 이용하여 구상돌기 주위의 골극 및 관절 전방측의 골극을 제거하였다. 만일 요 골소두(radiocapitellar)의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요 골두 절제술이 필요하다면 요골두 전방은 외측 삽입구(lateral portal)를 이용하여 절제하였는데, 절제 시골간 신경이 전방 관절막 바로 아래에 존재하기 때문에 손상에 주의 하면서 전방 요골두를 절제하였다.
주관절 관절경을 시행한 모든 환자에서, 전신 마취하에 측와위치(lateral decubitus position)를 취한 후 상완에 지혈대를 감고 arm holder로 상지를 고정하여 전완부를 자유스럽게 만들었다. 주 병변부위가 전방 관절낭 혹은 후방 관절낭인지에 따라 관절경을 주 병변이 있는 곳부터 시행하였다. 관절경을 시행하기 전에 정확한 골지표(bony landmark)와 척골신경 주행을 표시한 다음 수술을 시행하기 위한 삽입구를 그렸다.
주관절 관절경을 시행한 모든 환자에서, 전신 마취하에 측와위치(lateral decubitus position)를 취한 후 상완에 지혈대를 감고 arm holder로 상지를 고정하여 전완부를 자유스럽게 만들었다. 주 병변부위가 전방 관절낭 혹은 후방 관절낭인지에 따라 관절경을 주 병변이 있는 곳부터 시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외측삽입구를 이용하여 전방 관절막 절제술을 시행하여 전방 관절낭 부종을 막을 수 있도록 하였다. 주관절 전방부의 변연 관절 성형술이 완전히 이루어진 후, 주관절의 후방 관절의 변연 절제술을 시행할 때에는, 관절경은 후외측 삽입구(standard posterolateral portal)를 이용하였고, 기구는 후 중앙삽입구(posterior central portal)를 이용하였다. 먼저 주두와에 존재하는 골극 및 유리체를 제거한 후 주두 돌기에 발생한 골극을 제거하였고 내, 외측 가장자리에 존재하는 활액막 및 골극을 제거 하였다(Fig.
대상 데이터
2005년 6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본원에서 주관절 골관절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 이상의 약물요법 및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23예 중 초기에 관혈적 방법으로 변연관절 성형술을 시행한 5예를 제외하고, 관절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한 18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수술 전 척골신경 증상이 동반되어 있거나 술 후 30~40도 이상의 굴곡을 더 확보하려는 6예에서는 척골신경 이전술을 같이 시행하였다. 본 저자들은 주관절 신전, 굴곡운동 시 동통이 있거나 관절 운동 범위가 100도 이하이면서, 굴곡 구축이 30도 이상이고, 방사선학적 검사상 주두돌기, 구상돌기, 주두와, 구상와 등에 골극이 존재하는 경우로 제한하여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평균 증상 발현 후 수술까지의 기간은 20개월 (3~38개월)이었고, 평균 추시 기간은 21.
데이터처리
임상적 평가는 수술 전 및 최종 추시 시 관절의 운동 범위를 측정하였고, 주관절의 기능적 평가는 동통 45점, 운동범위 20점, 안정성을 10점, 환자의 활동능력을 25점으로 하는 MEPS를 이용하였으며, 90점 이상인 경우를 우수, 75점에서 89점까지를 양호, 60점에서 74점까지를 보통, 59점 이하를 불량으로 평가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주관절의 동통의 평가를 위해 수술 전과 수술 후 동통의 정도를 VAS score로 측정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수술 전 및 수술 후 관절의 운동범위와 임상적 평가에 있어 Student’s t test와 Paired t tests를 이용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수술 전 및 수술 후 관절의 운동범위와 임상적 평가에 있어 Student’s t test와 Paired t tests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2).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 후 원하는 운동 범위가 나오지 않은 1예에 대해서는 관절경을 이용한 O-K 술식을 시행하였다. 이 술식은 주두와 중심에 5 mm drill bit를 이용하여 상완골 내주와 외주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구상와까지 구멍을 만든 후 절삭기를 이용하여 주두와의 개창이 1.
성능/효과
1예에서 수술 후 척골 신경 증상이 발생하여 척골 신경 이전술을 술 후 6개월째에 시행하여 최종 추시 시 척골 신경 증상은 소실되었다. 3예에서 수술 전보다 최종 추시 시 관절 운동 범위의 호전을 보이지 않아, 이중 1예에서 관혈적 방법을 이용한 재수술을 시행하였는데 이는 관절경적 변연절제술 후 원하는 운동범위가 나오지 않아 O-K 술식을 시행했던 1예였다.
관절 운동범위는 수술 전 굴곡 구축 평균 25(0~40)도, 후속 굴곡은 101.7(80~140)도로 평균 주관절 운동 범위는 87(70~115)도였으며, 최종 추시 시 평균 굴곡 구축은 8.5(0~20)도로 호전 되었고(p<0.05), 후속 굴곡은 125.2(85~140)도로 호전되었으며(p<0.05) 평균 주관절 운동 범위는 121.5(80~140)도로 수술 전에 비해 의미 있게 호전되었다.
주관절 골 관절염의 치료에는 보존적인 치료에서 수술적 치료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모든 환자에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부목고정, 물리치료 및 활동의 변화를 주는 방법으로 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후 호전이 없을 때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관절경하 관절 성형술(arthroscopic debridement arthroplasty), 관혈적 주관절 변연 절제 성형술(Open debridement arthroplasty), 절제 관절 성형술(resection arthroplasty), 개재 관절 성형술(interposition arthroplasty)등이 있다.
2005년 6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본원에서 주관절 골관절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 이상의 약물요법 및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23예 중 초기에 관혈적 방법으로 변연관절 성형술을 시행한 5예를 제외하고, 관절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한 18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수술 전 척골신경 증상이 동반되어 있거나 술 후 30~40도 이상의 굴곡을 더 확보하려는 6예에서는 척골신경 이전술을 같이 시행하였다. 본 저자들은 주관절 신전, 굴곡운동 시 동통이 있거나 관절 운동 범위가 100도 이하이면서, 굴곡 구축이 30도 이상이고, 방사선학적 검사상 주두돌기, 구상돌기, 주두와, 구상와 등에 골극이 존재하는 경우로 제한하여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평균 증상 발현 후 수술까지의 기간은 20개월 (3~38개월)이었고, 평균 추시 기간은 21.3개월, 평균 연령은 48.4(22~66)세였다. 남자가 13예, 여자가 5예였고, 우측 주관절이 12예, 좌측 주관절이 6예였으며, 직업 분포는 농부가 12예, 목수 4예, 세탁업 1예, 야구선수 1예였다.
수술 전 MEPS는 평균 65.4(40~85)점에서 최종 추시 시 87.9(55~100)점으로 의미 있는 호전을 보였으며, 우수가 15예, 양호가 2예, 불량이 1예였다(Table 2)(p<0.05).
수술 전 경도의 동통을 호소한 환자가 15예, 중등도 동통을 호소한 환자가 2예, 심한 동통을 호소한 환자가 1예 있었으나, 최종 추시 시 18예 중 13예에서 운동시 동통이 완전히 소실 되었고, 2예에서는 경도의 동통이 있었으며 나머지 3예에서는 수술 전보다 동통이 악화되는 결과를 보였다. 최종 추시 시 VAS score는 수술 전 3.
관혈적 척상완관절 성형술(open ulnohumeral arthroplasty)을 시행한 후 13%에서 척골 신경 이전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전 굴곡 구축이 60도 이상이거나 90도 이하의 굴곡제한이 있었던 경우에는 예방적 척골신경 이전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발표하였다. 저자들의 경우에도 척골 신경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근전도상 명확히 척골신경 압박 소견이 있거나 수술 전 굴곡 구축이 60도 이상이거나 90도 이하의 굴곡제한이 있는 경우가 6예 있었으며, 관절경 술식을 시행하기 전에 척골신경을 먼저 확인하고 관절경 술식을 시행한 다음 전방 전위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예방적 척골 신경 이전술을 시행하지 않았던 1예에서 수술 후 척골 신경 증상이 발생하여 술 후 6개월 경과 후에도 호전이 없어 척골 신경 이전술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중기 추시에서는 많은 저자들에 의해 좋은 결과들을 보고하고 있다7,11,16). 주관절 관절염과 관절강직이 있는 18예를 대상으로 관절경을 이용한 주관절 변연절제 관절 성형술을 시행하여 분석한 결과 주관절 관절 운동 및 MEPS와 VAS에서 의미 있는 향상 소견을 보였고, 3예에서는 수술 후에도 불편감을 호소하였으나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 직업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주관절의 기능적 평가로써 MEPS는 수술 전 동통이 평균 22.5점에서 38.5으로 증가되었고 관절운동은 16.5점에서 18.5점으로 증가되었으며 안정성은 9.5점에서 9.3점으로 낮아진 결과를 보였으며 기능은 16.9점에서 21.6점으로 증가되어 주관절 안정성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항목에서는 의미 있는 증가 소견을 보였다(p=0.001). 수술 전 MEPS는 평균 65.
최종 추시 시 VAS score는 수술 전 3.4에서 수술 후 1.9로 의미 있게 호전되었다(p<0.05).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관혈적 변연 절제술의 방법이 가진 단점은?
주관절 골 관절염에 대한 관혈적 변연 절제술의 방법으로는 전방 도달법, 내외측 도달법, 후방 도달법 등이 이용될 수 있으며, 특히 많은 저자들에 의해 후방 도달법인 Outerbridge-Kashiwagi(O-K) 나 ulnohumeral arthroplasty등의 방법을 이용한 주관절 관절염 치료의 좋은 결과들이 보고된 바 있다1,4,9,13). 그러나 관혈적 술식의 단점으로 넓은 수술부위, 심한 초기 통증, 주관절 강직의 재발등이 지적되어 왔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또다시 연부 조직에 손상이 가해져 관절강직이 더 심화될 수 있다19).
주관절 원발성 골 관절염은 주로 어떤 대상에서 많이 발생하는가?
주관절 원발성 골 관절염은 흔치 않은 경우로 주로 중년 남자에게 호발하며, 육체 노동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있다9,11). 주관절 골관절염의 치료에는 보존적 방법으로써 약물요법과 보조기를 이용하여 치료할수 있고 보존적 치료에 실패했을 때 관혈적 변연 관절 성형술 및 인공관절 치환술이 이용될 수 있다.
주관절 골관절염의 치료에 쓰일 수 있는 방법은?
주관절 원발성 골 관절염은 흔치 않은 경우로 주로 중년 남자에게 호발하며, 육체 노동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있다9,11). 주관절 골관절염의 치료에는 보존적 방법으로써 약물요법과 보조기를 이용하여 치료할수 있고 보존적 치료에 실패했을 때 관혈적 변연 관절 성형술 및 인공관절 치환술이 이용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방법들은 지금까지 여러 저자들에 의해서 통증 완화와 관절 운동범위 증가 등 좋은 결과들을 가져오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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