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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국내 및 외국산 돼지고기의 선호도, 선호부위, 구매장소, 구매처의 선택요인, 선호 포장단위, 등급제의 인지도수준, 브랜드 돈육 등의 구매행태를 조사하여 양질의 돼지고기 생산은 물론 유통과 경영관리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가설 설정
- a, b: value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제안 방법
- 본 연구는 대도시, 중·소도시 및 농촌 지역에서 거주하는 주부 253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돼지고기의 국·내외산 선호도, 부위별 선호도, 구매 장소, 구매요인, 포장단위, 등급제의 인지도, 브랜드 돼지고기의 신뢰도 등을 조사·분석하였다.
- 조사항목은 돼지고기의 국내·외산 선호도, 부위별 선호도, 구매장소, 포장단위, 도체등급제의 인지도, 브랜드 돼지고기의 품질신뢰도 등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응답토록 한 후 수집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대도시, 중소도시 및 농촌지역에서 생활하는 돼지고기 소비자인 주부를 대상으로 2008년 1월부터 2월까지 서울시 K고등학교 학부모, 그리고 충남 K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의 학부모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성실하게 응답한 253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학력별로는 대졸 110명, 고졸 100명, 초·중졸 42명이었고, 생활지역별로는 대도시 93명, 중소도시 48명, 농촌 112명이었다.
데이터처리
- 돼지고기 선호부위, 구매처, 선택요인, 포장단위 등의 집단간 분포는 χ²-test와 피셔의 정확확률 검정법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 그리고 돼지고기의 선호도, 인지도 및 브랜드 신뢰도에서 Likert 5점 척도법에 의한 평균의 차이는 Duncan의 multiple range test로 각각 유의성을 검정하여 분석하였다.
- 조사항목은 돼지고기의 국내·외산 선호도, 부위별 선호도, 구매장소, 포장단위, 도체등급제의 인지도, 브랜드 돼지고기의 품질신뢰도 등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응답토록 한 후 수집하였다. 돼지고기의 선호도, 인지도, 신뢰도 등은 주관적 5점 척도법으로 매우 높은 것 (우수함)은 5점에서 매우 낮은 것 (불량함)은 1점으로 평가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다.
- 조사결과는 교육수준, 생활지역, 연간소득별로 구분하여 SPSS PC Program (Ver. 12.0)을 이용하여 각 항목의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을 구하였다. 돼지고기 선호부위, 구매처, 선택요인, 포장단위 등의 집단간 분포는 χ²-test와 피셔의 정확확률 검정법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 그리고 돼지고기의 선호도, 인지도 및 브랜드 신뢰도에서 Likert 5점 척도법에 의한 평균의 차이는 Duncan의 multiple range test로 각각 유의성을 검정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47점」으로 평가되었다. 교육수준별, 생활지역별 및 소득별로 분석한 평가는 모두 유의성 없이 나타났다. 우리나라 주부들의 돼지고기 선호도나 구매행태는 다양하지만 브랜드육 품질 신뢰도나 인지도에서는 비교적 낮은 것으로 분석되어 소비자는 품질의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고, 생산자는 차별화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21점으로 나타났다. 국내산의 경우 학력, 생활지역 및 소득층별간에 모두 유의한 선호도의 차이는 없었으나, 수입산의 경우는 저학력자 보다는 고학력자가 유의하게 (p＜0.01)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생활지역간에도 농촌보다는 대도시 거주자가 고도로 유의하게 (p＜0.001)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으나, 소득층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09점」으로 보통의 인지도 수준을 보였다. 그리고 소득별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p＜0.05), 3,000만원 미만 가구에서는 2.89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인 반면에, 7,000만원 이상에서는 「3.64점」의 가장 높은 점수로, 소득이 높을수록 돼지도체등급제를 비교적 많이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넷째, 돼지고기 구매처의 선택요인으로는 전체응답자의 40.2%가 「품질 신뢰도」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학력별과 생활지역별 분석에서는 유의성이 없었다.
- 다섯째, 돼지고기 1회 구매시 적정 포장단위는 「600 g」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54.6%). 학력별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지만, 생활지역별 분석에서는고도로 유의한 차이 (p＜0.
- 대도시, 중·소도시 및 농촌거주자 각각 모두 「품질신뢰도」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나, 농촌보다는 대도시거주자가 그 비율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그 다음은 신선도 유지 순이었다.
- 둘째, 주부 56.4%가 돼지고기 부위 중 「삼겹살」을 가장 선호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력별 선호도에서는 유의한 차이 (p＜0.
- 4%). 따라서 소득이 낮을수록 삼겹살이나 목살을 선호하는 반면에 소득이 높을수록 등심과 안심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교육수준별 브랜드신뢰도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이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생활지역별 분석에서는 유의성은 없지만, 중소도시에서 생활하는 주부들이 3.65점으로 브랜드 돼지고기의 품질을 다소 높게 평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 생활지역별로 분석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없이 대도시 거주자는 「정육점」에서 많이 구입하며 (47.8%), 그 다음은 대형유통점 (41.1%), 슈퍼마켓 (11.1%) 순으로 조사되었으나, 중·소도시 거주자의 경우는 「대형유통점」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며 (50.0%), 그 다음은 정육점 (47.9%) 이었는데, 슈퍼마켓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거의 구입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생활지역별로는 국내산 돈육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없이 서로 비슷한 선호도를 보인 반면에 수입산의 경우는 농촌이나 중소도시 거주자는 고도로 유의하게 (p＜0.001) 매우 낮은 선호도를 보였으나 대도시 거주자는 농촌 거주자보다 더 높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생활지역별로도 고도의 통계적 유의차 (p＜0.001)가 인정되었는데, 대도시 거주자 (51.6%), 중·소도시 거주자 (62.5%) 및 농촌지역 거주자 (57.1%) 모두 「삼겹살」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임을 알 수 있었다.
- 셋째, 돼지고기 구매장소는 전체 응답자중 45.4%가 「대형유통점」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력별 분석에서는 통계적 유의차 (p＜0.
- 소득별 분석에서는 유의한 차이로 (p＜0.05) 3,000만원 미만 가구에서는 「정육점」에서 많이 구입하나 (55.0%), 7,000만원 이상에서는 「대형유통점」에서 많이 구입 (54.5%)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소득별 분석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이, 연간 소득 3,000만원 미만 가구나 7,000만원 이상의 고소득 가구 모두 「품질신뢰도」를 가장 많이 들었으나, 소득이 높을수록 그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 소득별 선호도 분석에서는 국내산의 경우 유의한 차이는 없지만 소득이 높을수록 선호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수입산은 소득층간에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소득이 높을수록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 소득별로 분석한 브랜드 돼지고기의 신뢰도 평가에서도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3,000만원 미만 가구에서는 3.41점으로 가장 낮았으나, 7,000만원 이상에서는 3.73점으로 소득이 높을수록 우리나라 브랜드 돼지고기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브랜드 돼지고기의 신뢰도는 교육수준, 생활지역, 그리고 소득층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이 평균이상으로 비슷한 것으로 보아 더욱 브랜드육에 대한 품질 우수성을 차별화하여 생산하고 신뢰도를 구축함으로써 유통효율화에 기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소득별로는 소득층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는데, 연간 3,000만원 미만에서는 「삼겹살」(62.5%)과 목살 (21.3%)을 선호하는 반면에, 7,000만원 이상의 가구에서는 삼겹살이나 목살보다 「등심과 안심」을 가장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45.4%). 따라서 소득이 낮을수록 삼겹살이나 목살을 선호하는 반면에 소득이 높을수록 등심과 안심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섯째, 돼지도체등급제의 인지도 평균은 「2.97」점으로 보통 수준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학력별로는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며, 소득별로는 유의한 차이 (p＜0.
- 일곱째, 브랜드 돼지고기의 신뢰도 평균점수는 「3.47점」으로 평가되었다. 교육수준별, 생활지역별 및 소득별로 분석한 평가는 모두 유의성 없이 나타났다.
- 전체 응답자는 돼지고기 부위 중 「삼겹살」을 가장 좋아하며 (56.4%), 그 다음은 목살 (19.6%), 등심·안심 (15.6%), 사태살 (6.8%) 등의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응답자의 40.2%가 「품질 신뢰도」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신선도유지 (29.3%), 구입거리 (15.7%), 가격저렴 (9.2%) 순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자의 학력별로는 대졸 110명, 고졸 100명, 초·중졸 42명이었고, 생활지역별로는 대도시 93명, 중소도시 48명, 농촌 112명이었다.
- 첫째, 국내산과 수입산 돼지고기의 평균 선호도는 각각 4.07점과 2.21점으로 나타났다. 국내산의 경우 학력, 생활지역 및 소득층별간에 모두 유의한 선호도의 차이는 없었으나, 수입산의 경우는 저학력자 보다는 고학력자가 유의하게 (p＜0.
- 학력별 분석에서는 통계적 유의차 (p＜0.05)를 보였는데, 초·중졸 학력자 (54.8%)와 고졸 학력자 (52.5%) 모두 「정육점」, 그리고 대졸이상 학력자는 「대형유통점」(58.7%)에서 각각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력별 분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없이 초·중졸 학력자, 고졸 학력자 및 대졸 학력자 모두 「품질 신뢰도」를 구매처의 선택요인으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나, 학력이 높아질수록 비율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 학력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p＜0.05)를 보여 초·중졸 학력자 (54.8%)와 고졸학력자 (52.5%)는 모두 「정육점」에서 많이 구입하며, 그 다음은 대형유통점에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력별로 도체등급제의 인지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 초·중졸 학력자가 「3.10점」으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여주었으며, 그 다음은 고졸자, 대졸자 순으로 나타나 학력이 낮을수록 돼지도체 등급제의 인지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 학력별로 적정 포장단위의 분석에서는 유의차는 없지만 초·중졸, 고졸 및 대졸 학력자 모두 「600 g」을 적당한 포장단위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나, 대졸자 (54.6%) 보다는 초․중졸 학력자 (69.1%) 집단에서 그 비율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 97」점으로 보통 수준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학력별로는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며, 소득별로는 유의한 차이 (p＜0.05)를 보였는데, 3,000만원 미만 가구에서는 「2.89점」으로 가장 낮은 반면에, 7,000만원 이상에서는 높은 「3.64점」으로 소득이 높을수록 등급제를 더 많이 인지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후속연구
- 73점으로 소득이 높을수록 우리나라 브랜드 돼지고기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브랜드 돼지고기의 신뢰도는 교육수준, 생활지역, 그리고 소득층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이 평균이상으로 비슷한 것으로 보아 더욱 브랜드육에 대한 품질 우수성을 차별화하여 생산하고 신뢰도를 구축함으로써 유통효율화에 기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소비중심지인 대도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위생적이고 고품질로 차별화된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된다. 또한 고학력자와 대도시 거주자 및 고소득 계층의 밀집지역에서는 수입산 돼지고기의 유통점 개설로 판매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62점으로 나타났으며, 학력 및 가계소득층간에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14]. 이러한 브랜드 돼지고기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차별화된 고품질화와 함께 유통과 경영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또는 보완 관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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