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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영양표시제에 관한 인식과 관련한 선행연구는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일찍이 진행되어 왔으며 다양한 연구대상13-19)과 다양한 연구지역20-23)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는데, 본 연구에서 패스트푸드업체의 고객을 대상으로 향후 실시될 영양표시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현재 가공식품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영양표시의 중요성 (1.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민들이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위한 올바른 메뉴의 선택을 유도할 수 있는 표시방안을 모색하고 실시될 외식업체에서의 영양표시에 관한 소비자 인식과 필요성을 분석하기 위해 패스트푸드업체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설 설정
- 을 참고하여 인구통계학적인 특성 7가지, 가공식품 영양표시제에 대한 중요성 및 외식업체에서의 영양표시제의 필요성, 9가지 영양성분 (칼로리, 당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칼슘, 비타민 C, 콜레스테롤)에 관한 중요성, 영양표시제가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도와 영향력, 메뉴의 영양성분 표시기준 및 표기해야 할 영양성분, 영양성분 표시장소별 중요성에 관한 문항으로 명목척도와 등간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등간척도의 경우 ‘1) 매우 중요하다, 2) 중요하다, 3) 중요하지 않다, 4) 매우 중요하지 않다’의 4점 리커트척도를 사용하였다. 이는 아직 시행되지 않아 고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패스트푸드업체의 영양표시제에 대한 중심경향적인 답변을 최소화하여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4첨 리커트척도를 사용하게 되었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의 설문지는 국건영 제3기 자료와 식생활관련설문 문항집12)을 참고하여 인구통계학적인 특성 7가지, 가공식품 영양표시제에 대한 중요성 및 외식업체에서의 영양표시제의 필요성, 9가지 영양성분 (칼로리, 당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칼슘, 비타민 C, 콜레스테롤)에 관한 중요성, 영양표시제가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도와 영향력, 메뉴의 영양성분 표시기준 및 표기해야 할 영양성분, 영양성분 표시장소별 중요성에 관한 문항으로 명목척도와 등간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등간척도의 경우 ‘1) 매우 중요하다,
대상 데이터
- 국민들에게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하여 비만 및 성인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메뉴선택과 영양성분의 섭취를 유도하기 위해서 현재 일부 영양표시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판매하고 있는 메뉴의 영양성분을 홈페이지에 표시하고 있어 이용하는 고객들 중에는 일부 영양표시제에 대해 직간접 경험을 하였다는 판단추출법에 의해 패스트푸드 L사와 M사의 종로점과 강남점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007년 9월 한 달간 패스트푸드업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설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 3명이 직접 설문지를 배포하고 수거하여 총 700부 중 684부 (97.71%)를 최종적으로 분석에 활용하도록 하였다.
- 국민들에게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하여 비만 및 성인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메뉴선택과 영양성분의 섭취를 유도하기 위해서 현재 일부 영양표시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판매하고 있는 메뉴의 영양성분을 홈페이지에 표시하고 있어 이용하는 고객들 중에는 일부 영양표시제에 대해 직간접 경험을 하였다는 판단추출법에 의해 패스트푸드 L사와 M사의 종로점과 강남점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007년 9월 한 달간 패스트푸드업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설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 3명이 직접 설문지를 배포하고 수거하여 총 700부 중 684부 (97.
데이터처리
- 1)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less and more at α = 0.05 level by student’s t-test.
- 최종 수거된 684부를 코딩한 후 data cleaning을 한 후, SPSS 14.0을 이용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 외식업체의 영양표시에 관련한 영양성분 표시기준, 표기해야 할 영양성분, 영양성분 표기시 필요한 항목, 표시장소에 관한 문항에서는 항목별 평균 및 표준편차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외식업체의 영양성분표시제에 대한 인식 및 필요성에 대한 문항은 일원분산분석 (ANOVA)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 2004 국민건강 · 영양조사에 따르면 신체질량지수 (BMI)가 25.0 이상인 과체중과 30.0 이상인 고도비만인 국민의 비율은 27.5%와 3.3%로서 1998년 국민건강 · 영양조사 결과에 나타났던 23.9%와 2.4%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4) 제외국의 경우에도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의 사례에서도 영양성분 표시제는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5,6)
- 가공식품은 포장지에 영양정보를 기재하고 있으나 패스트푸드업체의 메뉴는 조리 후 1인 제공량으로 접시나 그릇에 담겨져 판매되고 있으므로, 주문 전 영양성분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한 매장 내 표기장소를 분석한 결과, Table 5에서 영양성분의 표기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장소는 매장 내 포스단말기 (1.77), 메뉴보드 (1.85), 메뉴북 (1.91)인 것으로 분석되었고, 영양성분의 표기에 대한 요구도가 낮은 장소로는 포장지 (2.13), 포장박스 (2.15), 포스터 (2.18), 배너 (2.34), 테이블 텐트 (2.35)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는 매장 내 포스단말기와 계산대 위에 설치된 메뉴보드는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메뉴를 가져오는 패스트푸드업체의 독특한 주문방식이 반영된 결과이므로, 다양한 외식업체에서의 영양표시장소는 주문방식 및 운영방식을 고려하여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 05에서 성별, 연령, 직업, 최종학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다이어트 경험과 월 소득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될 영양표시제가 건강한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Table 7과 같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성별에 있어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연령에서는 10대, 20대, 30대가 동일하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지하고 60대 이후가 가장 낮은 인지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업에 있어서는 초등학생들이 많이 인식하고 있는 반면 생산직과 주부는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둘째, 패스트푸드업체의 메뉴에 대한 영양성분의 표시기준은 100 g(또는 100 mL)의 단위기준보다 1인 제공량으로 표시되기를 바라고 있었으며, 패스트푸드업체가 표기해야할 영양성분으로는 성인병과 체중증가와 관련있는 열량과 지방 그리고 콜레스테롤함량이 우선적으로 표기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메뉴에서 우선적으로 표기되어야 하는 항목으로는 열량, 1인분량, 지방함량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심층결과에서 20세 이상 64세 미만 연령의 반 이상이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 중 한 가지 이상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나타난 것과 같이 성인병이나 체중증가와 관련있는 열량과 지방 그리고 콜레스테롤함량이 우선적으로 표기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패스트푸드업체에서 메뉴의 영양성분을 표기시 필요한 항목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5에서와 같이 열량 (1.55)이 가장 표기하기를 바라는 영양성분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1인제공량 (1.60)과 지방 (1.60)이였으며, 가장 표기의 필요성이 낮은 영양성분은 당질 (1.92)과 비타민 C (1.96)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영양과잉으로 인한 성인병과 비만예방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메뉴에 표기해야 할 영양성분의 중요성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어진다.
- 06)는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의 도입 필요성 (1.99)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패스트푸드업체의 영양표시가 메뉴선정에 도움 (2.30)을 주고 건강한 식생활에 영향 (2.18)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영양성분표시를 실시한 패스트푸드업체에 대한 재방문의사 (2.12)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패스트푸드업체의 영양표시제는 메뉴선정 및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재방문의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06)는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의 도입 필요성 (1.99)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패스트푸드업체의 영양표시가 메뉴선정에 도움 (2.30)을 주고 건강한 식생활에 영향 (2.18)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영양성분표시를 실시한 패스트푸드업체에 대한 재방문의사 (2.12)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패스트푸드업체의 영양표시제는 메뉴 선정 및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재방문의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다섯번째,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될 영양표시제가 건강한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연령에서는 10대·20대·30대가 더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전문대학졸업자와 대학원졸업자가 비교적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되었다. 이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성과 젊은층 그리고 식생활에 대한 교육기회가 많았던 조사대상자들이 영양표시제가 건강한 식생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 월소득에 따른 외식업체 영양표시제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월소득이 200~300만원인 소비자가 비교적 많이 인식하고 있었고 월소득 500~600만원인 소비자가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이어트 경험에 따른 외식업체 영양표시제의 인식에 대한 차이는 다이어트 경험이 3~4번과 5~6번을 경험한 소비자가 비교적 많이 인식하고 있었고 7번이상의 다이어트 경험자는 전혀 인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는 일반적인 평균 월소득자들보다 고소득자들이 건강과 영양식에 대한 관심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이어트 경험에 따른 패스트푸드업체 영양 표시제의 필요성은 7번 이상의 다이어트 경험자가 비교적 높게 인식하고 있었고 다이어트 경험이 없거나 1~2회, 3~4회, 5~6회 경험자들은 동일하게 필요성을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다이어트 경험에 따른 패스트푸드업체 영양표시제의 필요성은 7번 이상의 다이어트 경험자가 높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다이어트 경험이 없거나 1~2회, 3~4회, 5~6회 다이어트 경험자들은 동일하게 필요성을 낮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월소득에 따른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 인식에 대한 차이는 300~400만원의 월소득자가 비교적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500~600만원의 월소득자가 비교적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이어트 경험에 따른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의 인식에 대한 차이는 3~4번과 5~6번의 다이어트 경험자가 비교적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다이어트 경험이 없는 소비자와 1~2번의 다이어트 경험자가 동일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7번 이상의 다이어트 경험자는 패스트푸드업체에 실시할 영양표시제에 대해 전혀 인식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둘째, 패스트푸드업체의 메뉴에 대한 영양성분의 표시기준은 100 g(또는 100 mL)의 단위기준보다 1인 제공량으로 표시되기를 바라고 있었으며, 패스트푸드업체가 표기해야할 영양성분으로는 성인병과 체중증가와 관련있는 열량과 지방 그리고 콜레스테롤함량이 우선적으로 표기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메뉴에서 우선적으로 표기되어야 하는 항목으로는 열량, 1인분량, 지방함량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강자30)의 연구에서는 20대를 중심으로 영양표시제의 인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자보다는 여자가, 학생보다는 직업종사자가, 기타지역보다는 서울거주자가, 정상인보다는 하약자가 더 많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는 외식업체에서 실시될 영양표시제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에 있어서는 40대가 가장 많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10대와 20대가 비교적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업에 따른 외식업체 영양표시제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주부, 생산직, 전문직 종사자들이 영양표시제에 대한 높은 인식을 보였고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비교적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26) 이에 외식 메뉴의 경우, 1회 섭취량을 기준으로 영양표시를 실시해야 하며, 이를 통한 1회 섭취량의 증가를 통한 사회적 경쟁적 외식문화를 막아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외식업체에서 메뉴에 표기해야 할 영양성분 표시기준은 Table 3에서와 같이 60.8%의 소비자가 1인 제공량으로, 32.0%의 소비자가 100 g(또는 100 mL)로 표시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1인 제공량으로 표기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이는 장순옥의 연구27)에서도 40%의 소비자가 1인분량으로, 33.3%의 소비자가 100 g단위로 영양성분이 표기되기를 바라는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1인제공량으로 표기할 경우 업체마다 1인제공량이 상이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동일업종간 메뉴의 영양성분을 비교 분석하는데 어려울 수 있는 단점이 예상되며 기준단위인 100 g (또는 100 mL)로 표시할 경우 동일업종메뉴의 영양성분의 비교는 가능하지만 실제 섭취량을 환산하는데 있어서 소비자들의 불편함이나 계산오류가 있을 수 있다.
- 12)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패스트푸드업체의 영양표시제는 메뉴선정 및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재방문의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그러나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의 도입 필요성은 인지하는 있었으며 이는 메뉴선정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식생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영양성분표시를 실시한 외식업체에 대한 재방문의사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셋째,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영양성분을 표시할 장소는 소비자가 주문을 하기 전 쉽게 확인하고 참고할 수 있는 매장 내 포스단말기와 계산대 위에 설치된 메뉴보드로서, 이는 패스트푸드업체의 셀프서비스 주문방식을 반영된 결과로 분석되었다.
- 식품에 포함된 영양정보는 고객이 구매하기 이전에 참고되어져야 하므로 패스트푸드업체 매장 내 시설물을 중심으로 영양성분을 표기할 장소는 Table 5과 같이 매장 내 포스단말기 (1.77), 메뉴보드 (1.85), 메뉴북 (1.91)이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영양성분의 표기에 대한 요구도가 낮은 장소로는 포장지 (2.13), 포장박스 (2.15), 포스터 (2.18), 배너 (2.34), 테이블 텐트 (2.35)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패스트푸드업체 영양표시제의 필요성에 대한 차이는 성별에 있어서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많이 인식하고 있었다. 외식업체 영양표시제의 필요성에 대한 차이는 연령에 따라 10대가 비교적 많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고 50대가 비교적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업에 따라서는 고등학생들이 많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중학생과 대학생들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고 주부들과 초등학생들이 비교적 필요성을 낮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직업에 따른 외식업체 영양표시제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주부, 생산직, 전문직 종사자들이 영양표시제에 대한 높은 인식을 보였고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비교적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월소득에 따른 외식업체 영양표시제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월소득이 200~300만원인 소비자가 비교적 많이 인식하고 있었고 월소득 500~600만원인 소비자가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이어트 경험에 따른 외식업체 영양표시제의 인식에 대한 차이는 다이어트 경험이 3~4번과 5~6번을 경험한 소비자가 비교적 많이 인식하고 있었고 7번이상의 다이어트 경험자는 전혀 인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직업에 따른 패스트푸드업체 영양표시제의 인식에 대한 차이는 생산직이 비교적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주부가 영양표시제에 대한 높은 인식을 보였으며,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은 비교적 낮은 인식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월소득에 따른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 인식에 대한 차이는 300~400만원의 월소득자가 비교적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500~600만원의 월소득자가 비교적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이어트 경험에 따른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의 인식에 대한 차이는 3~4번과 5~6번의 다이어트 경험자가 비교적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다이어트 경험이 없는 소비자와 1~2번의 다이어트 경험자가 동일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7번 이상의 다이어트 경험자는 패스트푸드업체에 실시할 영양표시제에 대해 전혀 인식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는 4년제대학졸업자가 기타의 학력자들보다는 건강과 관련한 영양교육을 더 많이 접하면서 필요성을 다 많이 인식하게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월소득에 있어서는 500~600만원 소득자가 비교적 많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100~200만원, 200~300만원, 300~400만원 소득자가 동일하게 낮은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일반적인 평균 월소득자들보다 고소득자들이 건강과 영양식에 대한 관심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최종학력에 따라서는 대학교 재학생들이 필요성을 많이 인지하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대학원 졸업이상자들이, 그 다음으로는 전문대학졸업자와 4년제대학 졸업자가 동일하게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월소득에 있어서는 500~600만원 월소득자가 비교적 높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400~500만원과 100만원 미만의 월소득자이였으며 100~200만원, 200~300만원, 300~400만원, 700만원이상의 소득자가 동일하게 낮은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은 식품의 영양소 기준치의 설정에 관한 연구에서 8가지 영양성분 (탄수화물, 식이섬유,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칼륨)과 24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표기하도록 규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우선적으로 표기해야 할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Table 4에서 열량 (1.71), 지방 (1.71) 그리고 콜레스테롤 (1.76)로 분석되었으며, 표기되어지기를 바라는 정도가 낮은 영양성분으로는 탄수화물 (1.92), 칼슘 (2.00), 비타민 C (2.04)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심층결과에서 20세 이상 64세 미만 연령의 반 이상이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 중 한 가지 이상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나타난 것과 같이 성인병이나 체중증가와 관련있는 열량과 지방 그리고 콜레스테롤함량이 우선적으로 표기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 12)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패스트푸드업체의 영양표시제는 메뉴 선정 및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재방문의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는데, 본 연구에서 패스트푸드업체의 고객을 대상으로 향후 실시될 영양표시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현재 가공식품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영양표시의 중요성 (1.89)을 높게 인식하고 있는 반면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에 대한 인지 (3.06)는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의 도입 필요성 (1.
- 따라서 본 연구에는 외식업체에서 실시될 영양표시제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에 있어서는 40대가 가장 많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10대와 20대가 비교적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업에 따른 외식업체 영양표시제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주부, 생산직, 전문직 종사자들이 영양표시제에 대한 높은 인식을 보였고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비교적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월소득에 따른 외식업체 영양표시제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월소득이 200~300만원인 소비자가 비교적 많이 인식하고 있었고 월소득 500~600만원인 소비자가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직업에 따른 패스트푸드업체 영양표시제의 인식에 대한 차이는 생산직이 비교적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주부가 영양표시제에 대한 높은 인식을 보였으며,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은 비교적 낮은 인식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될 영양표시제가 건강한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성별에 있어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연령에서는 10대·20대·30대가 동일하게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60대 이후가 비교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업에 있어서는 초등학생들이 비교적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반면 생산직과 주부가 비교적 낮은 영향력이 있을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종학력에 있어서는 전문대학 졸업자와 대학원 졸업자가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고졸자, 대학교졸업자와 대학원 재학생이 동일하게 낮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첫째, 영양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기존에 영양표시제가 실시되고 있는 가공식품과 향후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현재 가공식품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영양표시의 중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는 반면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의 도입 필요성은 인지하는 있었으며 이는 메뉴선정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식생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가정의 식생활을 주관하고 가족의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주부가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에 대한 필요성을 낮게 인지하고 있는 것은 주부를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식단구성을 위한 영양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최종학력에 따라서는 대학교 재학생들이 많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고 전문대학졸업자와 4년제대학 졸업자가 동일하게 필요성을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4년제대학졸업자가 기타의 학력자들보다는 건강과 관련한 영양교육을 더 많이 접하면서 필요성을 다 많이 인식하게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직업에 따라서는 고등학생들이 비교적 많이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중학생과 대학생들이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고, 주부들과 초등학생들이 비교적 필요성을 낮게 인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종학력에 따라서는 대학교 재학생들이 필요성을 많이 인지하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대학원 졸업이상자들이, 그 다음으로는 전문대학졸업자와 4년제대학 졸업자가 동일하게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월소득에 있어서는 500~600만원 월소득자가 비교적 높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400~500만원과 100만원 미만의 월소득자이였으며 100~200만원, 200~300만원, 300~400만원, 700만원이상의 소득자가 동일하게 낮은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직업에 있어서는 초등학생들이 비교적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반면 생산직과 주부가 비교적 낮은 영향력이 있을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종학력에 있어서는 전문대학 졸업자와 대학원 졸업자가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고졸자, 대학교졸업자와 대학원 재학생이 동일하게 낮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패스트푸드업체 메뉴에서 우선적으로 표기해야 할 영양성분을 설문한 결과 Table 4에서와 같이 열량 (1.71), 지방 (1.71) 그리고 콜레스테롤 (1.76)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표기되어지기를 바라는 정도가 낮은 영양성분으로는 탄수화물 (1.92), 칼슘 (2.00), 비타민 C (2.04)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패스트푸드업체 영양표시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유의수준 0.05에서 성별, 최종학력, 월소득에 따른 보이지 않았으며, 연령, 다이어트 경험, 직업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강자30)의 연구에서는 20대를 중심으로 영양표시제의 인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자보다는 여자가, 학생보다는 직업종사자가, 기타지역보다는 서울거주자가, 정상인보다는 하약자가 더 많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될 영양표시제가 건강한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은 Table 7에서와 같이 유의수준 0.05에서 성별, 연령, 직업, 최종학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다이어트 경험과 월소득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될 영양표시제가 건강한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Table 7과 같이 분석한 결과 유의수준 0.05에서 성별, 연령, 직업, 최종학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다이어트 경험과 월 소득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될 영양표시제가 건강한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Table 7과 같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성별에 있어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연령에서는 10대, 20대, 30대가 동일하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지하고 60대 이후가 가장 낮은 인지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될 영양표시제가 건강한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성별에 있어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연령에서는 10대·20대·30대가 동일하게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60대 이후가 비교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유의수준 0.05에서 성별과 최종학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연령, 직업, 월소득, 다이어트 경험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될 영양표시제에 대한 인식이 높은 연령대는 40대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30대·50대·60대, 그리고 10대와 20대는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의 필요성에 대한 차이는 성별에 있어서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많이 인지하고 있었다.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의 필요성에 대한 차이는 연령에 따라 10대와 20대가 가장 많이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30대와 60대가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50대가 비교적 필요성을 낮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업에 따라서는 고등학생들이 비교적 많이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중학생과 대학생들이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고, 주부들과 초등학생들이 비교적 필요성을 낮게 인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의 필요성에 대한 차이는 유의수준 0.05에서 성별, 직업, 최종학력, 월소득, 다이어트 경험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의 필요성에 대한 차이는 성별에 있어서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많이 인지하고 있었다.
후속연구
- 넷째,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의 필요성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주부와 초등학생들이 비교적 낮은 필요성을 보이고 있어 주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표시제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학력에 있어서는 고학력자일수록 그리고 월소득이 높을수록 영양표시제에 대한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가정의 식생활을 주관하고 가족의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주부가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실시할 영양표시제에 대한 필요성을 낮게 인지하고 있는 것은 주부를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식단구성을 위한 영양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최종학력에 따라서는 대학교 재학생들이 많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고 전문대학졸업자와 4년제대학 졸업자가 동일하게 필요성을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35)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는 매장 내 포스단말기와 계산대 위에 설치된 메뉴보드는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메뉴를 가져오는 패스트푸드업체의 독특한 주문방식이 반영된 결과이므로, 다양한 외식업체에서의 영양표시장소는 주문방식 및 운영방식을 고려하여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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