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nneagram personality types and the anger expression styles, and to see how the relationship depends on the gender. The subjects, selected by the convenience sampling method, are 315 college students. The instrument is the K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nneagram personality types and the anger expression styles, and to see how the relationship depends on the gender. The subjects, selected by the convenience sampling method, are 315 college students. The instrument is the Korean Enneagram Personality Types(Yoon 1999), which categorizes the personal types into the gut-center, the heart-center and the head-center. On the other hand, the anger expression styles, which is the anger-control as a functional role, and the anger-out and the anger-in as a dysfunctional role, is measured by the Korean version of STAXI(Chon et al 1998).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mparing the personality types of students, the ratio of the students of the gut-center, that of the head-center and that of the heart-center types are in descending order. Second, It is found that students rely on the anger-out more than the other two expression styles. There also exist the gender differences in terms of the level of the anger expression: female students tend to express the anger-out and the anger-control significantly more than male students. Thir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nneagram personality types and the anger expression styles of student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such that students of the gut-center style express the anger-out more severely than the head-center and the heart-center. Therefore, the findings from the study may become the basis on which the education program is designed for the sake of the psychological adjustment of college students, especially taking into account the gender differen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nneagram personality types and the anger expression styles, and to see how the relationship depends on the gender. The subjects, selected by the convenience sampling method, are 315 college students. The instrument is the Korean Enneagram Personality Types(Yoon 1999), which categorizes the personal types into the gut-center, the heart-center and the head-center. On the other hand, the anger expression styles, which is the anger-control as a functional role, and the anger-out and the anger-in as a dysfunctional role, is measured by the Korean version of STAXI(Chon et al 1998).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mparing the personality types of students, the ratio of the students of the gut-center, that of the head-center and that of the heart-center types are in descending order. Second, It is found that students rely on the anger-out more than the other two expression styles. There also exist the gender differences in terms of the level of the anger expression: female students tend to express the anger-out and the anger-control significantly more than male students. Thir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nneagram personality types and the anger expression styles of student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such that students of the gut-center style express the anger-out more severely than the head-center and the heart-center. Therefore, the findings from the study may become the basis on which the education program is designed for the sake of the psychological adjustment of college students, especially taking into account the gender dif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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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와 같이 에니어그램의 성격유형과 분노가 밀접한 관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자료를 이용하여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른 분노표현 방식의 차이를 살펴본 연구는 드물고, 특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과 분노표현 방식과의 관계, 그리고 그들 관계에 있어 성차이 등을 실증적으로 탐색한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자료, 즉 대학생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라 분노표현 방식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해 봄으로써 분노표현 행동을 초래하는 성격유형을 탐색해 보고자 한다. 특히, 배중심에 속한 대학생들이 가슴중심 또는 머리중심에 속한 대학생들보다 역기능적 분노 표현방식인 분노억제나 분노표출 정도가 높은지 그리고 이러한 차이는 남녀에 따라 달라지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서구의 에니어그램 이론가들이 밝힌 배중심 성격유형과 분노표출과의 밀접한 관계를 한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확인하였다는데 의의를 둔다. 결론적으로 성격적 특성과 관련하여본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분노를 지각하고 표현하는데 있어 대학생들이 무의식적으로 선호 하거나 습관화된 패턴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이 사용하는 분노표현 방식을 성 차이를 중심으로 탐색 하였으며,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라 분노표현 방식이 달라지는지, 특히 배중심에 속한 성격유형 사람들이 가슴중심이나 머리중심 사람들보다 역기능적인 분노표출이나 분노억제 정도가 높은지 그리고 이들 차이가 남녀에 따라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국내 기존 연구가 극히 부족한 상황이므로 탐색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자료, 즉 대학생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라 분노표현 방식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해 봄으로써 분노표현 행동을 초래하는 성격유형을 탐색해 보고자 한다. 특히, 배중심에 속한 대학생들이 가슴중심 또는 머리중심에 속한 대학생들보다 역기능적 분노 표현방식인 분노억제나 분노표출 정도가 높은지 그리고 이러한 차이는 남녀에 따라 달라지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대학생의 성격유형과 분노표현방식 관계에 대한 분석결과는 대학 생이 행하는 분노표현방식의 개인별 특성을 이해 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제안 방법
비확률표집인 편의표집을 사용하여 서울 1곳, 천안 3곳의 대학교를 대상장소로 정한후 2007년 10월 4일부터 한 달간 조사가 이루어 졌다. 각 대학에서 수업이 끝난 후 연구자 및 부모코칭센타의 연구원 3명의 지시에 따라 에니어그램 검사를 비롯한 설문지 응답이 이루어졌다. 검사지 내용파악이 어려운 응답자들은 개별면접에 의하여 답하게 한 후 그 자리에서 회수하였다.
대학생의 성별 및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라 분노표출 행동에서 차이가 나타난 앞의 분석 결과에 따라 남녀학생을 구분하여 성격유형과 분노표출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먼저, Table 4에제시된 바와 같이 남학생의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른 분노표출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과 분노표현방식에 관한 2가지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대학생의 분노표현 행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전겸구ㆍ한덕웅ㆍ이창호(1998)가 한국판으로 개발한 상태-특성 분노표현척도(STAXI-K)를 사용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노표현방식을 측정하는 24문항만을 사용하였는데, 분노억제에 관한 8문항, 분노표출에 관한 8문항, 분노조절에 관한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노억제는 화가 나 있지만 분노를 참거나 자제하는 행동이고, 분노표출은 화가 나면 이를 겉으로 드러내는 행동이며, 분노조절은 화가 난 상태를 진정시키는 행동을 말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과 천안 지역 대학생 315명이다. 비확률표집인 편의표집을 사용하여 서울 1곳, 천안 3곳의 대학교를 대상장소로 정한후 2007년 10월 4일부터 한 달간 조사가 이루어 졌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과 천안 지역 대학생 315명이다. 비확률표집인 편의표집을 사용하여 서울 1곳, 천안 3곳의 대학교를 대상장소로 정한후 2007년 10월 4일부터 한 달간 조사가 이루어 졌다. 각 대학에서 수업이 끝난 후 연구자 및 부모코칭센타의 연구원 3명의 지시에 따라 에니어그램 검사를 비롯한 설문지 응답이 이루어졌다.
검사지 내용파악이 어려운 응답자들은 개별면접에 의하여 답하게 한 후 그 자리에서 회수하였다. 총350부를 배부하여 부실기재를 제외하고 315부를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다음으로, 여학생들은 분노표현 방식 중 표출 행동에서 성격유형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 으며, 이러한 집단간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S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Table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배중심(M=25.
대학생의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라 분노표현방식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집단간 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3과 같다.
05)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집단간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배중심 집단(M=25.39)이 가슴 중심 집단(M=23.78) 그리고 머리중심집단(M=24.04) 보다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높은 평균점수를 나타냈다(Table 3 참조). 그러나 가슴중심 집단과 머리중심 집단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론/모형
대학생의 분노표현 행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전겸구ㆍ한덕웅ㆍ이창호(1998)가 한국판으로 개발한 상태-특성 분노표현척도(STAXI-K)를 사용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노표현방식을 측정하는 24문항만을 사용하였는데, 분노억제에 관한 8문항, 분노표출에 관한 8문항, 분노조절에 관한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은 윤운성(1999)이 개발하여 표준화한 한국판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 (Korean Enneagram Personality Type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척도는 1유형부터 9유형까지 유형별 9문항으로 총8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점 척도이다.
성능/효과
본 연구는 서구의 에니어그램 이론가들이 밝힌 배중심 성격유형과 분노표출과의 밀접한 관계를 한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확인하였다는데 의의를 둔다. 결론적으로 성격적 특성과 관련하여본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분노를 지각하고 표현하는데 있어 대학생들이 무의식적으로 선호 하거나 습관화된 패턴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선호나 경향성은 결국 여러 상황에서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분노표 출과 분노조절에서는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즉,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분노표출을 더 자주 하고(t=2.19, p< .05), 기능적으로 분노를 통제하는 분노조절 또한 더 많이 하는 것으로(t=2.98, p<.01)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분노표현방식은 분노억제나 분노조절 수준보다 부적절한 분노표출 수준이 더높게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라서는 분노표출과 분노조절 행동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다시 말하여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역기능적인 분노 표출과 기능적인 분노조절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이다.
대학생의 분노표현 방식이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t 검증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먼저, 전체 대학생의 분노표현 행동은 역기능적인 분노표출(M=24.58)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분노억제(M=20.77)이고, 기능적 분노표현 행동인 분노조절(M=19.63)수준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셋째,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라 대학생의 분노표현 방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 났다. 즉, 배중심에 속한 성격유형의 대학생들이 가슴중심 및 머리중심에 속한 대학생들 보다 분노표출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는 주로 여학생의 성격유형에 따른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연구의 제한점과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연구 방법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의 대상자가 임의표집방법에 따라 선정된 몇몇 대학교의 학생들로 한정되었다는 것과 표집대상의 성비 불균형이다. 추후연구에서 대규모 표집과 성비의 균형을 맞춘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연구결과를 좀 더 일반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힘의 중심에 근간을 둔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살펴본 결과, 배중심에 속한 대학생(48.6%)들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이 머리중심(29.8%), 가슴중심(21.3%)순으로 성격 유형 비율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이소현 2008)이나 성인(윤운성 2005; 주선영 2008) 을 대상으로 성격유형의 분포를 살펴본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후속연구
그러므로 개인마다 자신의 성격적 특성을 알고 깊이 이해한다면 각 성격유형에 적합한 분노 대처 방안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건강한 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 본다. 구체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별로 감정 및 분노상황을 이해하고, 화가 날 때 신체적, 정서적및 행동적으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보며 기능적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분노조절 교육프로그램이 요구된다 하겠다. 또한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의 성격유형에 따라 분노표출정 도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남녀의 성격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특히, 배중심에 속한 대학생들이 가슴중심 또는 머리중심에 속한 대학생들보다 역기능적 분노 표현방식인 분노억제나 분노표출 정도가 높은지 그리고 이러한 차이는 남녀에 따라 달라지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대학생의 성격유형과 분노표현방식 관계에 대한 분석결과는 대학 생이 행하는 분노표현방식의 개인별 특성을 이해 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연구결과(양명희ㆍ김은진 2007)와 일치하지 않으며, 더욱이 과도한 분노표출과 연결되는 신체적 공격행동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더 우세하다는 보고(전겸구 2000)와도 같은 방향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 그동안 대학생을 중심으로 남녀간 분노표현 행동의 차이를 밝힌 선행연구가 매우 적어서 명확한 해석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후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이소현 2008)이나 성인(윤운성 2005; 주선영 2008) 을 대상으로 성격유형의 분포를 살펴본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선행연구들이 존재하므로 추후 대규모 표집과 조사대상자 연령 집단 확대에 따른 자료축적이 요구된다. 다른 두중심의 성격유형에 비해 배중심 사람들이 행동화 경향이 높다는 특성과 배중심 성격유형을 가진 대학생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본 연구결과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옥외운동경기 응원열기가 이러한 특성과 무관하지 않는다는 조주영 (2006)의주장과 같은 맥락이라 하겠다.
추후연구에서 대규모 표집과 성비의 균형을 맞춘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연구결과를 좀 더 일반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그들의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분노표현과의 관계를 살펴보았으나, 추후 연구에서는 아동, 청소년 및 일반 성인 등 연령층을 넓혀 연령집단간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이나 분노표현 특성의 차이 또는 변화를 살펴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개인의 성격유형이외에도 애착, 사회적 지원 등 분노표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변인들을 분석해 보는 것도 요구된다 하겠다.
이경선(2003)은 분노수준이 높은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자기표현 훈련을 실시하였을 때 분노억제 및 분노 표출이 유의하게 감소함을 증명하였다. 따라서, 초기 성인기인 대학생들의 다양한 분노표현 방식 즉, 분노억제, 분노표출 및 분노조절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 성별에 따른 차이 등 분노표현 방식의 특성을 살펴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그들의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분노표현과의 관계를 살펴보았으나, 추후 연구에서는 아동, 청소년 및 일반 성인 등 연령층을 넓혀 연령집단간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이나 분노표현 특성의 차이 또는 변화를 살펴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개인의 성격유형이외에도 애착, 사회적 지원 등 분노표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변인들을 분석해 보는 것도 요구된다 하겠다. 셋째, 분노표현 행동에 대한 정보가 자기보고형 질문지를 통해서 얻은 자료이다.
첫째, 이 연구의 대상자가 임의표집방법에 따라 선정된 몇몇 대학교의 학생들로 한정되었다는 것과 표집대상의 성비 불균형이다. 추후연구에서 대규모 표집과 성비의 균형을 맞춘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연구결과를 좀 더 일반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그들의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분노표현과의 관계를 살펴보았으나, 추후 연구에서는 아동, 청소년 및 일반 성인 등 연령층을 넓혀 연령집단간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이나 분노표현 특성의 차이 또는 변화를 살펴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에니어그램을 통해 성격유형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에니어그램을 통해 나누는 성격유형의 근간은 힘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이다. 크게세 가지로 가슴중심, 머리중심, 배중심으로 나누 어지는데, 이 세 중심들이 사용하는 감정, 사고, 본능기능은 자아가 가장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기능이며 가장 자유롭지 못한 정신기능이다.
에니어그램의 성격유형에서 배중심 사람들의 분노는 무엇으로부터 오는 것인가?
배중심 사람들은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8, 9, 1 번에 해당하며, 이들의 무게중심은 하복부(장)와소화계로 본능과 습관에 따라 행동하는 특성을 지닌다. 분노가 이들의 압도적인 감정인데, 이것은 실제 이들의 욕망을 잘 이루지 못하는 좌절에서 오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의지가 꺾이게 되면 특징적으로 분노를 다른 사람에게 폭발시키 거나 자신에게 터트린다(김현정 2003).
에니어그램이란 무엇인가?
최근 성격유형 분류 관점에서 인간의 성격을 보다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에니어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에니어그램은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게 함으로서 자신을 좀 더 온전하게 이해할 수있고 성격의 강점이나 자원을 찾아 내적 발전과 정에 개입하도록 도와주는 인간관계 접근법이다. 에니어그램에서는 성격유형을 배중심, 머리중심, 가슴중심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배중심 사람들의 압도적 감정은 분노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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