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정도를 살펴보고 직무스트레스와 건강상태 및 신체화의 상관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직무스트레스의 효율적 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도권지역의 구강진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281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5.1세였고, 평균 경력은 42.8개월이었으며 일 평균근무시간은 8-9시간이 55.5% 근무형태는 주6일이 3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45.24점이었으며 7개 하위요인 중 직무요구가 56.17점으로 가장 높았다. 3. 근무하는 병원의 규모와 근무시간에 따른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조사대상자들의 건강상태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집단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4. 주5일 근무에 야간진료와 공휴일진료를 병행하는 집단의 신체화 점수가 18.48점으로 높게 나타나 다른 근무형태의 집단들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근무시간은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집단의 신체화 점수평균이 18.6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P<0.05). 5. 직무스트레스는 건강상태와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341, p<0.01) 신체화 경향과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330, p<0.01), 건강상태과 신체화 경향 간에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762, p<0.01) 또한 직무스트레스는 건강상태의 하위 요인인 신체건강, 정신건강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p<0.01),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5 88, p<0.01). 6.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과 건강상태 및 신체화 경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건강상태는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 중 직무자율요인을 제외한 직무요구, 직장문화, 보상부적절, 조직체계, 관계갈등(p<0.01), 직무불안정 ( p<0.05) 요인들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신체화 경향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 중 직무자율요인을 제외한 직무요구, 직장문화, 보상부적절, 조직체계, 직무불안정(p<0.01), 관계갈등 (p<0.05) 요인들과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정도를 살펴보고 직무스트레스와 건강상태 및 신체화의 상관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직무스트레스의 효율적 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도권지역의 구강진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281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5.1세였고, 평균 경력은 42.8개월이었으며 일 평균근무시간은 8-9시간이 55.5% 근무형태는 주6일이 3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45.24점이었으며 7개 하위요인 중 직무요구가 56.17점으로 가장 높았다. 3. 근무하는 병원의 규모와 근무시간에 따른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조사대상자들의 건강상태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집단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4. 주5일 근무에 야간진료와 공휴일진료를 병행하는 집단의 신체화 점수가 18.48점으로 높게 나타나 다른 근무형태의 집단들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근무시간은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집단의 신체화 점수평균이 18.6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P<0.05). 5. 직무스트레스는 건강상태와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341, p<0.01) 신체화 경향과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330, p<0.01), 건강상태과 신체화 경향 간에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762, p<0.01) 또한 직무스트레스는 건강상태의 하위 요인인 신체건강, 정신건강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p<0.01),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5 88, p<0.01). 6.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과 건강상태 및 신체화 경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건강상태는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 중 직무자율요인을 제외한 직무요구, 직장문화, 보상부적절, 조직체계, 관계갈등(p<0.01), 직무불안정 ( p<0.05) 요인들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신체화 경향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 중 직무자율요인을 제외한 직무요구, 직장문화, 보상부적절, 조직체계, 직무불안정(p<0.01), 관계갈등 (p<0.05) 요인들과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managing occupational stress and promoting health by investigating the factors of dental hygienists' occupational stress and the relationship among occupational stress, health status and somatization. The subjects in this study are 28 d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managing occupational stress and promoting health by investigating the factors of dental hygienists' occupational stress and the relationship among occupational stress, health status and somatization. The subjects in this study are 28 dental hygienists who have worked at dental clinic in the metropolitan area.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is 25.1 and the average working career is 42.8 months. 8-9 hours is the most frequent average working time as 55.5% and a 6-day workweek appears most frequently with 33.8%. 2. The total average of occupational stress is 45.24 points and out of the seven sub-factors, job demand is the highest as 56.17 points. 3. A group of working at dental university hospitals scores significantly high and a group of working over 10 hours per day scores significantly low in health status (p<0.05). 4. A group of a 5-day workweek. night and holiday duty scores 18.64 which is significantly high in somatization(p<0.05). 5. Occupational stress have slightly negative correlation (-.341, p<0.01) with health status and slightly positive correlation (.330, p<0.01) with somatization. There is a strong,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health status and somatization(-.762, p<0.01 ). 6. Health status and somatization have a slightly positive correlation with every other sub-factor of occupational stress except job self-contro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managing occupational stress and promoting health by investigating the factors of dental hygienists' occupational stress and the relationship among occupational stress, health status and somatization. The subjects in this study are 28 dental hygienists who have worked at dental clinic in the metropolitan area.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is 25.1 and the average working career is 42.8 months. 8-9 hours is the most frequent average working time as 55.5% and a 6-day workweek appears most frequently with 33.8%. 2. The total average of occupational stress is 45.24 points and out of the seven sub-factors, job demand is the highest as 56.17 points. 3. A group of working at dental university hospitals scores significantly high and a group of working over 10 hours per day scores significantly low in health status (p<0.05). 4. A group of a 5-day workweek. night and holiday duty scores 18.64 which is significantly high in somatization(p<0.05). 5. Occupational stress have slightly negative correlation (-.341, p<0.01) with health status and slightly positive correlation (.330, p<0.01) with somatization. There is a strong,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health status and somatization(-.762, p<0.01 ). 6. Health status and somatization have a slightly positive correlation with every other sub-factor of occupational stress except job self-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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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정도를 살펴보고 직무스트레스와 건강상태 및 신체 화의 상관관계를 파악함으로서 직무스트레스의 효율적 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체적 건강상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직무스트레스는 다양한 신체화 경향을 유발시키므로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건강상태, 신체화 경향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각각의 변인들이 건강상태와 신체화 경향에 미치는 관계를 파악하여 직무스트레스의 효율적 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정도를 살펴보고 직무스트레스와 건강상태 및 신체화의 상관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직무스트레스의 효율적 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 공하고자 수도권지역 의 구강진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281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건강상태 및 신체화의 연관성을 분석함으로써 직무스트레스의 효율적 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의를 둘 수 있겠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도구는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건강상태 측정 도구, 신체화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 9문항, 직무스트레스 24문항, 건강상태 56문항, 신체화 12문항의 설문지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5.I세였고, 평균 경력은 42.8개월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은 Table I과 같다. 대상자의 91.
본 연구는 2009년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및 서울 근교 지역에서 치위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방문 및 우편조사를 통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 입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총 450부를 배포하고 380부를 회수하여 회수율은 84.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방문 및 우편조사를 통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 입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총 450부를 배포하고 380부를 회수하여 회수율은 84.4%였고 이 중 성실하게 응답한 281 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근무시간에 따른 건강상태 역시 one-way ANOVA로 분석하고 Scheffe multiple range로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8시간미만, 9-10시간 근무하는 집단과 10시간이상 근무하는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 < 0.05).
조사대상자의 사회, 인구학적인 특성은 빈도 분석과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사회.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건강상태, 신체화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직무스트레스와 건강 상태 및 신체화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분석하였다.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사회, 인구학적인 특성은 빈도 분석과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사회.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건강상태, 신체화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직무스트레스와 건강 상태 및 신체화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이론/모형
직무스트레스 요인 변수는 한국산업 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한국인의 직무 스트레스 측정 도구의 개발 및 표준화 연구 시 적용한 정의'6, 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설문 문항은 한국형 직무 스트레스요인 측정도구 단축형 24문항으로 각 문항별로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의 4점 척도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항목별로 (1) 조직체계 5문항 (2) 직무요구 4문항 (3) 직장문화 4문항 (4) 직무자율성 4문항 (5) 관계갈등 3문항 (6) 직무불안정 2문항 (7) 보상부적절 2문항을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Table 2와 같다.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 고 한 집단의 직무스트레스 점수평균은 다른 집단들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 0.001), 또한 건강상태 점수 평균과 신체화 점수평균 역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이). 이는 주관적인 스트레스 지각이 높은 사람에게서 실제 직무스브레스가 높으며 건강상태와 신체화 셩향에도 부성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5.1 세였고, 평균 경력은 42.8 개월이었으며 일 평균근무시간은 8-9 시간이 55.5%. 근무형태는 주6일이 33.
2.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치과 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45.24점이었으며 7개 하위요인 중 직무요구가 56.17 점으로 가장 높았다.
3. 근무하는 병원의 규모와 근무시간에 따른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조사대상자들의 건강상태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집단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 0.05).
4. 주5일 근무에 야간진료와 공휴일진료를 병행하는 집단의 신체화 점수가 18.48점으로 높게 나타나 다른 근무 형태의 집단들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근무시간은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집단의 신체화 점수 평균이 18.6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 0.05).
5. 직 무스트레스는 건강상태와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341, p<0.이), 신체화 경향과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330, p<0.01), 건강상태과 신체화 경향 간에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762, p<0.01). 또한 직무스트레스는 건강상태의 하위 요인인 신체건강, 정신건강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p<0.
6.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과 건강상태 및 신체화 경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건강상태는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 중 직무자율요인을 제외한 직무요구, 직장문화, 보상부적절, 조직체계, 관계갈등 (p<0.이), 직무불안정 (p< 0.05) 요인들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신체화 경향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 중 직무자율요인을 제외한 직무요구, 직장문화, 보상부적절, 조직체계, 직무불안정(p<0.01), 관계갈등(p< 0.05) 요인들과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 총점은 점수가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직무 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7개 하위 요인 중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직장문화는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으며, 직무 자율은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자율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직무스트레스를 전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스트레스 점수를 각각의 하위요인별로 100점으로 환산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가장 점수가 높은 것은 ‘직무요구’였으며, ‘보상 부적절’, ‘직무자율화’, ‘조직체계’ ‘직장문화’ ‘관계갈등’ ‘직장불안정’ 요인의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은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직무요구의 상관계수가 , 335로 다른 하위요인들에 비해 높게 나타나(p< 0.01) 직무요구가 건강 상태에 보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신체화 경향 역시 직무자율요인을 제외한 다른 하위요인들과 약한 양의 관계를 보였으며 이 중 직무요구요인의 상관계수가 .
보상부적절, 조직체계. 관계갈등(p<0.이), 직무불안정 (p< 0.05) 요인들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7개 하위요인들 중 직무요구의 상관계수가 가장 높게 나타나 직무요구가 다른 요인들에 비해 건강상태에 보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신체화 경향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 중 직무자율요인을 제외한 직무요구, 직장문화, 보상부적절.
근무시간에 따른 신체화 경향은 8시간미만, 8-9시간, 9- 10시간 근무하는 집단과 10시간 근무하는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집단의 신체화 점수평균이 18.6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과는 Table 4와 같다. 근무하는 병원의 규모별로 건강상태를 one-way ANOVA로 분석하고 Scheffe multiple range로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치과의원, 치과병원 및 종합병원 치과와 대학병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조사대상자들의 건강상태 점수평균이 다른 집단들보다 높게 나타남으로서 건강상태가 보다 양호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근무형태 및 근무 시간에 따른 신체화 경향을 분석한 결과 주 5일근무자와 주 6일 근무자가 주5일을 근무하며 , 야간진료와 공휴일진료까지 근무하는 사람바다 신체화 경향을 덜 호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10시간이상 근무자의 신체화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신체화 경향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근무시간의 조정이 필요하겠으나 직무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조건에 대한 변화 없이 대상자의 건강상태나 신체화 경향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가장 일반적인 수준에서 개입을 고려할 때 개인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개입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근무 여건의 변경이 불가능할 경우 치과위생사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 또한 신체에 미치는 스트레스의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한 방편이 될 것이다.
실시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근무형태별로 신체화 경향을 분석한 결과 주5일 근무에 야간진료와 공휴일 진료를 병행하는 집단의 점수가 18.48점으로 높게 나타나 주5 일 근무 및 주6일 근무 집단과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5).
01). 또한 건강상태과 신체화 경향 간에는 강한 음의 관계를 보여 건강상태와 신체화 경향 간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762, p<0.01)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개인의 건강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신체화 경향에도 관련이 있음이 검증되었다. 이는 조직에서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면 신체적인 피로, 소화 장애 등의 생리적인 불편증상이 일어나고 증세가 가중되면 근육통을 호소하거나 불평하는 신체화 경향이 일어난다고 언급한 Rich와 Rich271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고 복통, 소화 장애, 설사, 변비 등의 생리적인 신체화 경향이 특징이 나타난다는 Howard와 Robert 28)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하였다.
이), 비록 상관계수는 낮았으나 직무스트레스가 건강상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신체화 경향에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건강상태과 신체화 경향 간에는 강한음의 관계를 보여 건강상태와 신체화 경향 간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이).
또한 근무시간에 따른 건강상태를 비교 분석한 결과 10 시간이상 근무자의 건강상태 점수는 85.86점으로 다른 그룹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는 근무시간이 길어 질수록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누적된 직무스트레스로 인해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 정신적 문제에 따른 것으로 생각되며 효율적인 인력배치와 적정 시간동안 근무할 수있는 환경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과 건강상태 및 신체 화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7개 하위 요인들 중 직무 자율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하위요인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건강상태와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은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직무요구의 상관계수가 , 335로 다른 하위요인들에 비해 높게 나타나(p< 0.
01). 또한 직무스트레스는 건강상태의 하위 요인인 신체건강, 정신건강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p<0.이),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88, p<0.01).
91O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도구의 측정 가능한 범위는 56-112점으로 ‘예’ 1점, ‘아니오’ 2점을 주어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CM1 를 이용하여 치과위생사들이 근무하는 병원의 규모에 따라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치과의원과 대학병원, 치과병원과 대학병원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규모가 작은 병원일수록 업무의 분업이 잘되어 있지 않아 과도한 업무수행이 요구되고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에서 야기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상태의 차이를 보인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조사대상자의 주관적 스트레스 평가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점수, 건강상태점수, 신체화점수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 고 한 집단의 직무스트레스 점수평균은 그렇지 않은 집단들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건강상태 평균점수와 신체화 평균점수 역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주관적인 스트레스 지각이높은 사람에게서 실제 직무스트레스가 높으며 건강상태와 신체화 경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개인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지각의 수준 차이가 직무스트레스 결과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으로 스트레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개인의 스트레스 지각에 대한 고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직무스트레스는 신체건강, 정신건강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p< 0.01),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은 서로 양의 관계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p< 0.01). 이러한 결과는 직무영역에서 파생된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 복통, 불면, 신경쇠약, 위궤양, 심장병 등과 같은 신체적 반응과 피곤함, 압박감, 긴장감 등의 심리적 반응을 유발하는 개인의반응 개념이라는 Schuler29'으] 직무스트레스 정의를 충족시키는 것으로서 직무스트레스가 질병에 직접적인 위험요인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직무스트레스와 건강상태 및 신체화 경향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건강상태와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p< 0.01), 신체화 경향과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0.01). 또한 건강상태과 신체화 경향 간에는 강한 음의 관계를 보여 건강상태와 신체화 경향 간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자아 존중뿐만 아니라 금전적 보상의 의미도 포함된다. 본 연구에서 직무요구도는 높으면서 보상은 적절하지 못할 때 직무 스트레스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직장에서 상호 간의 업무를 존중하며 직무요구에 적합한 보상체계의 마련이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바람직한 방안으로 생각된다.
표준화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12문항으로 구성된 신체화 척도만을 사용하였으며, ‘전혀 없다’(0점)에서 ‘아주심하다’(4점}의 5점 척도로 이루어져 있고 신뢰도 측정결과 Cronbach’s a=.9l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7개 하위 요인 중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직장문화는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으며, 직무 자율은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자율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직무스트레스를 전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스트레스 점수를 각각의 하위요인별로 100점으로 환산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가장 점수가 높은 것은 ‘직무요구’였으며, ‘보상 부적절’, ‘직무자율화’, ‘조직체계’ ‘직장문화’ ‘관계갈등’ ‘직장불안정’ 요인의 순으로 나타났다.
01) 직무요구가 건강 상태에 보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신체화 경향 역시 직무자율요인을 제외한 다른 하위요인들과 약한 양의 관계를 보였으며 이 중 직무요구요인의 상관계수가 .37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p< 0.01) 다른 하위요인들에 비해 보다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 중 직무요구 스트레스 점수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고 사료되며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과위생사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의 하위요인들 중 특히 직무요구 요인에 대한 적극적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총 56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정, 보완 당시 도구의 신뢰도 계수는 Cronbachs a=0.892이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a=.91O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도구의 측정 가능한 범위는 56-112점으로 ‘예’ 1점, ‘아니오’ 2점을 주어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조직체계. 직무 불안정 (p < 0.01), 관계갈등(p < 0.05) 요인들과 약한 양의 관계를 보였으며 직무스트레스의 7개 하위요인 중 직무요구 요인의 상관계수가 높게 나타나 다른 하위요인들에 비해보다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 중 직부요구스트레스 점수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별 점수를 환산하여 분석한 결과 56.17 점으로 직무요구에 대한 요인이 가장 높았으며 보상 부적절, 직무자율화. 조직체계화.
직무스트레스는 건강상태와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p<0.이), 신체화 경향과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는데 (p< 0.이), 비록 상관계수는 낮았으나 직무스트레스가 건강상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신체화 경향에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건강상태과 신체화 경향 간에는 강한음의 관계를 보여 건강상태와 신체화 경향 간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
7과 같다. 직무스트레스는 신체건강, 정신건강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p<0.01),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은 서로 양의 관계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p<0.이).
후속연구
이는 규모가 작은 병원일수록 업무의 분업이 잘되어 있지 않아 과도한 업무수행이 요구되고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에서 야기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상태의 차이를 보인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병원규모별로 응답자 수가 현저한 차이를 보이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해석함에 있어 유의해야 할 것이다.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신체화 경향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근무시간의 조정이 필요하겠으나 직무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조건에 대한 변화 없이 대상자의 건강상태나 신체화 경향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가장 일반적인 수준에서 개입을 고려할 때 개인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개입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근무 여건의 변경이 불가능할 경우 치과위생사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 또한 신체에 미치는 스트레스의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한 방편이 될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결과를 일정시점에서 I회에 걸쳐 실시한 횡단연구이므로 동일한 모형으로 여러 번 반복 실시하는 종단적 연구를 하면 좀 더 유용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을것이다.
'‘직무요구”란 직무에 대한 부담정도를 의미하며 시간적 압박, 업무량 증가, 업무 중 중단, 책임감, 과도한 직무부담 등이 여기에 속한다,. 본 연구에서 직무에 대한 부담정도가 스트레스에 가장 큰 원인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바 업무 현실에 맞추어 적정인력을 배치하고 적정 근무시간이 지켜지도록 노력해야 하며 책임에 맞는 권리를 부여하여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응답자들의 주관적인 응답 자료이므로 조사대상자들의 주관적인 가치가 그들의 실제적인 지각수준을 정확하게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없는 측정상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체 치과위생사로 일반화 시키는데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는 결과를 일정시점에서 I회에 걸쳐 실시한 횡단연구이므로 동일한 모형으로 여러 번 반복 실시하는 종단적 연구를 하면 좀 더 유용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을것이다.
이는 개인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지각의 수준 차이가 직무스트레스 결과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으로 스트레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개인의 스트레스 지각에 대한 고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된다'6, . 이는 양질의 구강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무요구 및 역할은 증가되었으나 치과위생사의 직무수행 시 재량 및 자율성의 한계로 인한 스트레스로 생각되며 구강질환 예방 및 보건교육분야에서 보다 능력을 활용 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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