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의 유치원 보육시설 및 사교육 선택 유형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패널자료(KLoWF)중에서, 만2세 이상 만6세 이하의 유아를 두고 있는 여성 1,81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유아대상 교육기관은 크게 세 가지(유치원, 보육시설, 사교육)로 구분하고 각각의 기관에 유아를 보내는 여성의 특성에 따른 관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자료분석 결과 유아연령이 어릴수록 보육시설만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고, 연령이 높을수록 유치원만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유치원 보육시설 및 사교육의 중복선택은, 만6세에서 유치원과 사교육 함께 이용하는 항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교육과 유치원, 보육시설을 병행하는 비율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나, 사교육을 병행하는 비율이 유치원과 보육시설만 이용하는 비율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일자리유무와 일자리 유형에 관계없이 모두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가 제시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의 유치원 보육시설 및 사교육 선택 유형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패널자료(KLoWF)중에서, 만2세 이상 만6세 이하의 유아를 두고 있는 여성 1,81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유아대상 교육기관은 크게 세 가지(유치원, 보육시설, 사교육)로 구분하고 각각의 기관에 유아를 보내는 여성의 특성에 따른 관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자료분석 결과 유아연령이 어릴수록 보육시설만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고, 연령이 높을수록 유치원만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유치원 보육시설 및 사교육의 중복선택은, 만6세에서 유치원과 사교육 함께 이용하는 항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교육과 유치원, 보육시설을 병행하는 비율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나, 사교육을 병행하는 비율이 유치원과 보육시설만 이용하는 비율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일자리유무와 일자리 유형에 관계없이 모두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가 제시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women's selection pattern on kindergarten/child care centers and private tutoring for young children. For this purpose, 1,810 women whose young children's age was between 2 and 6 were selected from KLoWF data. After categorizing the education centers as dayc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women's selection pattern on kindergarten/child care centers and private tutoring for young children. For this purpose, 1,810 women whose young children's age was between 2 and 6 were selected from KLoWF data. After categorizing the education centers as daycare center, kindergarten, and private institute, it was investigated the women's characteristics related to their decision making for selection of the centers. The results of survey data analyses showed that younger children's mothers preferred to send their children to daycare centers, older children's mothers did to kindergarten. In terms of their dual selection on education centers, the frequency of 6-old-year children attending kindergarten and private institutes was very high. As the children's age was increasing, the frequency of women's multiple selection on daycare center, kindergarten and private institute was also increasing. In addition, regardless of the women's job pattern and existence, they preferred to send children to daycare centers. With these findings,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 studies were also discuss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women's selection pattern on kindergarten/child care centers and private tutoring for young children. For this purpose, 1,810 women whose young children's age was between 2 and 6 were selected from KLoWF data. After categorizing the education centers as daycare center, kindergarten, and private institute, it was investigated the women's characteristics related to their decision making for selection of the centers. The results of survey data analyses showed that younger children's mothers preferred to send their children to daycare centers, older children's mothers did to kindergarten. In terms of their dual selection on education centers, the frequency of 6-old-year children attending kindergarten and private institutes was very high. As the children's age was increasing, the frequency of women's multiple selection on daycare center, kindergarten and private institute was also increasing. In addition, regardless of the women's job pattern and existence, they preferred to send children to daycare centers. With these findings,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 studies were also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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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본연구에서는 여성의 취업유무뿐 아니라 직업의 유형에 따라 자녀의 유치원.보육시설 및 사교육선택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보육 시설 및 사교육 기관을 선택하기 시작하는 만2세에서 만6세 이하의 유아를 두고 있는 여성의 교육기관 선택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유아 대상 교육기관을 유치원, 보육시설, 사교육(학원 및 개인교습 포함)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정의하고, 2개 이상의 교육유형을 선택하는 즉, 중복선택의 실태를 유아의 연령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의 배경변인, 취업유형이 다양한 유치원 . 보육 시설 및 사교육선택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전국단위로 표집된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제한된 표집의 문제점을 가졌던 선행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동안의 연구에서 심도있게 고려하지 않았던 여성의 배경변인 분석을 통해 교육 및 보육 서비스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보육 시설 및 사교육선택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전국단위로 표집된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제한된 표집의 문제점을 가졌던 선행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동안의 연구에서 심도있게 고려하지 않았던 여성의 배경변인 분석을 통해 교육 및 보육 서비스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규명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의 유아대상 교육기관선택 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만2세 이상 만6세 이하의 유아를 두고 있는 여성 1, 81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유아 대상 교육기관은 크게 세 가지(유치원, 보육시설(가정 보육 시설 포함), 사교육)로 구분하고 여성의 특성과 각 교육기관과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사교육은 학원을 보내는 경우와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교육(방문 교사 등)을 시키는 경우를 모두 포함한다.
본 연구는 여성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 보육 시설 및 사교육 선택유형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제한점과 상기의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보육 시설 및 사교육 기관을 선택하기 시작하는 만2세에서 만6세 이하의 유아를 두고 있는 여성의 교육기관 선택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유아 대상 교육기관을 유치원, 보육시설, 사교육(학원 및 개인교습 포함)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정의하고, 2개 이상의 교육유형을 선택하는 즉, 중복선택의 실태를 유아의 연령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의 배경변인, 취업유형이 다양한 유치원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어떠한 기관에도 보내지 않는 경우와 다섯 가지 교육유형(유치원만, 보육시설만, 사교육만, 유치원+사교육, 보육시설+사교육)을 합쳐 모두 여섯 가지 유형을 고려하였다. 여성의 유치원 .
보육 시설 및 사교육 선택유형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보육 시설 및 사교육 선택유형에 관한 연구는 주로 각 기관별로 따로 수행되었거나, 두 기관에 한하여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 보육시설 및 사교육을 모두 포함한 연구[1][기가 일부 있으나 자료수집과 분석의 질이 미비한 수준이며, 일반적으로 많은 부모들이 선택하고 있는 보육시설과 사교육, 혹은 유치원과 사교육 등 기관의 중복선택에 대한 분석은 전 무한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 보육 시설 및 사교육 기관을 선택하기 시작하는 만2세에서 만6세 이하의 유아를 두고 있는 여성의 교육기관 선택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여성가족패널 (KLoMF: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 Families) 자료를 활용하였다. 여성 가족패널 자료는 한국여성 정 책 연구원에서 전국 9, 000가구 내 만19서)-64세 여성 10, 000명을 표본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변화와 가족생활과의 관계, 가족과정, 가족구조의 변화 등에 대해 조사한 자료로 2007년도에 시작하여 2008년 1차 조사가 완료되었다.
여성 가족패널 자료는 한국여성 정 책 연구원에서 전국 9, 000가구 내 만19서)-64세 여성 10, 000명을 표본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변화와 가족생활과의 관계, 가족과정, 가족구조의 변화 등에 대해 조사한 자료로 2007년도에 시작하여 2008년 1차 조사가 완료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의 유아대상 교육기관선택 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만2세 이상 만6세 이하의 유아를 두고 있는 여성 1, 81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여성 가족패널 자료는 한국여성 정 책 연구원에서 전국 9, 000가구 내 만19서)-64세 여성 10, 000명을 표본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변화와 가족생활과의 관계, 가족과정, 가족구조의 변화 등에 대해 조사한 자료로 2007년도에 시작하여 2008년 1차 조사가 완료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의 유아대상 교육기관선택 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만2세 이상 만6세 이하의 유아를 두고 있는 여성 1, 81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유아 대상 교육기관은 크게 세 가지(유치원, 보육시설(가정 보육 시설 포함), 사교육)로 구분하고 여성의 특성과 각 교육기관과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데이터처리
3. 자료분석
분석대상으로 선정된 응답자의 배경변인(예: 유아의 연령, 여성의 연령 및 교육수준, 가구소득^ 따른 유치원 - 보육시설 및 사교육 유형에 대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유아대상 교육기관선택 유형과 여성 배경 변인과의 관련성은 X2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유아대상 교육기관선택 유형과 여성 배경 변인과의 관련성은 X2검정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만6세 이하 미취학 유아가 있는 여성의 유치원 . 보육 시설 및 사교육 선택유형을 분석한 결과 전체 분석대상 여성의 23.5%가 어떠한 기관에도 유아를 보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2]를 보면, 유아대상 기관을 한 군데라도 보내는 경우, 보육시설(34.
6%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아의 연령별로 교육기관 선택 유형의 특징을 보면 만2, 3, 4세는 보육 시설만 보내는 빈도가 높고 만5세 이상은 유치원만 보내는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유치원과 사교육을 병행하는 경우는 만6세에서 가장 높은(14.
유아의 연령별로 교육기관 선택 유형의 특징을 보면 만2, 3, 4세는 보육 시설만 보내는 빈도가 높고 만5세 이상은 유치원만 보내는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유치원과 사교육을 병행하는 경우는 만6세에서 가장 높은(14.9%) 반면, 보육 시설과 사교육을 병행하는 경우는 만6세도 상대적으로 높지 않게(4.5%)나타났다.
4, p<01). 가구소득 집단별로 교육기관선택 유형을 살펴보면, 먼저 가구소득수준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 어떠한 기관에도 보내지 않는 비율이 27%이었고 교육기관에 유아를 보내는 경우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이 매우 높게(48.9%) 나타났다. 소득이 200-300만원의 경우는 교육기관에 보내는 비율은 75.
응답자의 교육수준과 교육기관선택 유형과의 관련성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x2 =34.6, P<.01)([표 4]참조). 교육수준별로 교육기관선택 유형의 특징을 살펴보면, 고졸이하의 경우 어떠한 기관에도 보내지 않는 비율이 24.
01)([표 4]참조). 교육수준별로 교육기관선택 유형의 특징을 살펴보면, 고졸이하의 경우 어떠한 기관에도 보내지 않는 비율이 24.5%로 나타났다. 교육기관을 선택한 경우, 유치원과 보육시설만 선택한 경우는 각각 25.
보육시설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임금노동자의 경우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유치원만 보내는 경우는 비임금 노동자가 더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일자리 유무와 일자리유형에 상관없이 보육시설만을 이용하는 비율은 모두 높게 나타났다.
첫째, 유아연령에 따른 교육기관선택의 경향을 살펴보면, 아무 곳에도 보내지 않는 비율이 23.5%로 나타났으며, 특히 만2, 3세 유아의 경우 그 비율이 높았다. 이는 우리나라 여성이 유아교육기관의 적정 입학 연령을 만4세로 보는 경향[1]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영아보육기관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재정적,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령이 어릴수록 보육시설만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고, 연령이 높을수록 유치원만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연령이 어린 경우 보육시설을 더 선호하고, 취학연령이 가까워지면 유치원을 더 선호한다는 일련의 연구M15]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유치원 . 보육시설 및 사교육의 중복선택은 '만6세 유치원+사교육, 항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자녀가만 6세가 되면 초등학교 준비교육이 필요하다는 여성의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유치원을 선택하는 여성은 보육시설을 선택하는 여성보다 준비교육에 대한 고려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사교육과 유치원, 보육시설을 병행하는 비율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나, 사교육을 병행하는 비율이 유치원과 보육시설만 이용하는 비율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이는 연구대상의 약 93~95%가 조기/특기 교육을 받고 있다는 박수진(2001)132]과 우남희 .
대도시 지역에서는 사교육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으로, 생활의 질이 떨어지고, 그 외 지역에서는 지역간 위화감 조성으로 대도시 집중현상이 더욱 가중되는 원인을 제공하므로, 지역편중에 따른 사교육의 편차를 주요한 사회적 현상으로 고려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여성의 교육수준과 연령에 따라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유형의 경향이 다르게 나타났다. 즉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교육기관을 이용하는 비율이 증가하나, 4년제 졸 이상의 경우 유치원이나 보육시설만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여성의 교육수준과 연령에 따라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유형의 경향이 다르게 나타났다. 즉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교육기관을 이용하는 비율이 증가하나, 4년제 졸 이상의 경우 유치원이나 보육시설만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연령을 살펴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기관 이용률은 증가하나, 40세 이상이 되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즉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교육기관을 이용하는 비율이 증가하나, 4년제 졸 이상의 경우 유치원이나 보육시설만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연령을 살펴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기관 이용률은 증가하나, 40세 이상이 되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부분 여성들의 사교육에 대한 높은 선호도에도 불구하고, 교육수준과 연령이 높은 여성의 경우 사교육 의존도가 낮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소득수준과 교육기관 이용률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보육 시설보다는 유치원에 보내는 비율이 높고, 사교육과 병행하는 비율도 증가하였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보육 시설보다는 유치원에 보내는 비율이 높고, 사교육과 병행하는 비율도 증가하였다. 또한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사교육 기관에만 유아를 보내는 비율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보육 시설보다는 유치원에 보내는 비율이 높고, 사교육과 병행하는 비율도 증가하였다. 또한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사교육 기관에만 유아를 보내는 비율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한 연구결과[4]를 지지한다. 유치원과 보육 시설에 대한 부모의 선호도를 조사한 연구를 보면[2], 보육 시설보다 유치원에 대한 태도가 더 우호적으로 나타났고, 선택의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이는 보육 시설과 유치원을 선택할 때 경제적인 이유가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다섯째, 일자리 유무, 일자리 유형과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면, 일자리유무와 일자리 유형과 상관없이 모두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일자리가 없는 여성의 경우 아무 곳에도 안 보내는 비율(26.
후속연구
그러므로 향후 유치원교육과정과 표준보육과정을 개정할 때 이러한 부모의 요구를 교육적으로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과 보육지원의 실제 수혜자는 전체 0-5세 유아의 약 10% 수준이다[341 그러므로 앞으로도 정부의 영유아에 대한 지원 확대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본 연구결과가 이러한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여성가족패널에서 조사된 변인에만 한정하여 분석하였으므로, 유아대상 교육기관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인을 분석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이러한 제한점과 상기의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유아대상 교육기관에 보내는 적정연령과 관련해서 기존의 유아중심 기관만이 아니라 더 어린 영아 대상 기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직장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의 취업과 지속적인 직장생활 유지를 위해 영아 대상 보육기관의 수요와 요구 등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요구된다.
둘째, 여성의 연령, 학력, 소득 등에 따른 유아대상 교육 선택 유형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분석이 요구된다. 본연구에서는 어떤 교육유형을 선택하고 있는 지에 대한 유무만을 조사하였는데 추후연구에서는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의 내용이나 질에 대한 분석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
본연구에서는 어떤 교육유형을 선택하고 있는 지에 대한 유무만을 조사하였는데 추후연구에서는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의 내용이나 질에 대한 분석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 즉, 여성의 학력이나 소득 등에 따라서 유아 대상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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