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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의 목적은 PVI와 CHX를 술 전 구강 내 적용시 타액내 세균의 감소에 대한 효과를 적용시간에 따라 비교해 보는 것이다.
제안 방법
- 그 후, 실험 1군 10명은 10% PVI (포타딘®, 삼일제약, 한국) 5ml를 적신 ball gauze를 이용하여 10초간 구강 내를 전체적으로 닦아내고 PVI 15ml를 1분간 머금고 있다가 뱉게 하였다. 구강을 멸균 생리식염수 20ml로 10초간 세척한 다음, 타액 0.2ml를 멸균된 주사기를 이용하여 멸균된 용기에 채취하였다. 실험 2군 10명은 PVI 15ml를 2분간, 실험 3군은 PVI 15ml를 3분단 머금고 있다가 뱉게 하였으며, 나머지 모든 과정은 실험 1군과 동일하게 시행하였다.
- 그 후, 실험 1군 10명은 10% PVI (포타딘®, 삼일제약, 한국) 5ml를 적신 ball gauze를 이용하여 10초간 구강 내를 전체적으로 닦아내고 PVI 15ml를 1분간 머금고 있다가 뱉게 하였다.
- 그리고 1군과 2군, 그리고 3군, 즉 시간에 따른 PVI 용액의 적용에 있어 CFU 감소율과 4군과 5군, 그리고 6군, 즉 시간에 따른 CHX 용액의 적용에 있어 CFU 감소율을 student t-tset를 이용하여 통계학적으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 1% 미만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또한 1군과 4군, 2군과 5군, 그리고 3군과 6군 사이의 CFU 감소율을 통계학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동일한 시간 적용시 PVI와 CHX의 항균 능력을 평가하였다. 모든 통계 분석은 윈도우용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 for Windows, version 10.
- 60명의 피험자들을 6개의 군으로 나누었으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실험을 시행하였다. 모든 군의 피험자에서 안정시 분비된 타액 0.2ml를 멸균된 주사기를 이용하여 멸균된 용기에 채취하였다. 그 후, 실험 1군 10명은 10% PVI (포타딘®, 삼일제약, 한국) 5ml를 적신 ball gauze를 이용하여 10초간 구강 내를 전체적으로 닦아내고 PVI 15ml를 1분간 머금고 있다가 뱉게 하였다.
- 생성된 CFU (colony-forming units)는 illuminated grid가 있는 미생물 계수기 (Digital colony counter GW-92CL®, Go Won Scientific Technology, Seoul, Korea)를 이용하여 계수하였다.
- 2ml를 멸균된 주사기를 이용하여 멸균된 용기에 채취하였다. 실험 2군 10명은 PVI 15ml를 2분간, 실험 3군은 PVI 15ml를 3분단 머금고 있다가 뱉게 하였으며, 나머지 모든 과정은 실험 1군과 동일하게 시행하였다.
- 실험 4군 10명에서는 0.2% CHX (클로헥신®, 대웅제약, 한국) 5ml를 적신 ball gauze를 이용하여 10초간 구강 내를 닦았으며 용액 15ml를 1분간 머금고 있다가 뱉게 한 후 구강을 멸균 생리식염수로 세척하고 타액을 채취하였다.
- 희석된 샘플들을 각각 20μl씩 5% sheep blood agar plate에 적용하였으며, 실험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희석된 모든 표본의 배지 조작은 각각 3회씩 반복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전신질환 병력이 없고, 실험 기간 전 3개월 이내에 전신적 항생제를 투여 받은 적이 없는 건강한 성인 지원자들이 실험을 위해 선발되었다. 피험자들은 남자 30명, 여자 30명으로 총 60명이었으며, 나이는 21-35세로 평균 연령은 27.
- 전신질환 병력이 없고, 실험 기간 전 3개월 이내에 전신적 항생제를 투여 받은 적이 없는 건강한 성인 지원자들이 실험을 위해 선발되었다. 피험자들은 남자 30명, 여자 30명으로 총 60명이었으며, 나이는 21-35세로 평균 연령은 27.45세였다. 지원자들은 모두 유치악이었고 구강내 장치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으며, 양호한 구강관리 상태와 건강한 치은을 가지고 있었다.
데이터처리
- 실험 1군, 2군, 3군에서 PVI를 적용하기 전인 안정시 (baseline)와 각각 1분, 2분, 3분간 적용한 후, 그리고 4군, 5군, 6군에서 CHX를 적용하기 전인 안정시 (baseline)와 각각 1분, 2분, 3분간 적용한 후의 정량적인 CFU 감소 정도를 student t-test를 시행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 1% 이하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그리고 1군과 2군, 그리고 3군, 즉 시간에 따른 PVI 용액의 적용에 있어 CFU 감소율과 4군과 5군, 그리고 6군, 즉 시간에 따른 CHX 용액의 적용에 있어 CFU 감소율을 student t-tset를 이용하여 통계학적으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 1% 미만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또한 1군과 4군, 2군과 5군, 그리고 3군과 6군 사이의 CFU 감소율을 통계학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동일한 시간 적용시 PVI와 CHX의 항균 능력을 평가하였다.
- 실험 1군, 2군, 3군에서 PVI를 적용하기 전인 안정시 (baseline)와 각각 1분, 2분, 3분간 적용한 후, 그리고 4군, 5군, 6군에서 CHX를 적용하기 전인 안정시 (baseline)와 각각 1분, 2분, 3분간 적용한 후의 정량적인 CFU 감소 정도를 student t-test를 시행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 1% 이하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그리고 1군과 2군, 그리고 3군, 즉 시간에 따른 PVI 용액의 적용에 있어 CFU 감소율과 4군과 5군, 그리고 6군, 즉 시간에 따른 CHX 용액의 적용에 있어 CFU 감소율을 student t-tset를 이용하여 통계학적으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 1% 미만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성능/효과
- 이것은 각 연구에서 시행된 실험의 디자인의 차이와 사용된 항균제의 농도 차이, 그리고 test strain의 차이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된다. 단, 본 실험의 동일한 시간 적용에 있어 소독액에 따른 CFU의 감소율의 비교에 있어 1분 적용의 비록 10배 희석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할만한 차이가 없었으나 PVI의 감소율이 다소 높았으며, PVI의 감소율이 100배 희석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소독액의 1분 적용, 즉 짧은 시간에 적용에 있어 PVI가 높은 소독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해 볼 수 있겠다.
- 동일한 시간 적용에 있어 소독액에 따른 CFU의 감소율의 비교에 있어 1분 적용(1군과 4군)의 100배 희석한 경우 유의할만한 차이로 PVI 적용시 세균 감소율이 높았으나 (P<0.01), 그 외 모든 경우에서 각 군사이의 CFU 감소율은 유의할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할 때, 본 연구에서의 PVI와 CHX의 소독력은 모든 시간적용에 있어 유의할만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두 소독액 모두 1분 동안의 짧은 시간 적용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1분 동안의 짧은 시간 적용시 PVI의 살균력이 CHX 보다 다소 우위를 보여, 소독 효과의 측면이나 비용을 고려할 때 PVI의 효율성을 높게 평가할 수 있었다.
- 따라서 두 소독액 모두 1분 동안의 짧은 시간 적용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1분 동안의 짧은 시간 적용시 PVI의 살균력이 CHX 보다 다소 우위를 보여, 소독 효과의 측면이나 비용을 고려할 때 PVI의 효율성을 높게 평가할 수 있었다.
- 01). 또한 PVI와 CHX 모두 적용 시간에 따른 CFU의 감소율은 유의할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본 실험의 결과는 모든 군에서 PVI과 CHX을 적용한 후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CFU 감소를 나타냈다 (P<0.01).
-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할 때, 본 연구에서의 PVI와 CHX의 소독력은 모든 시간적용에 있어 유의할만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두 소독액 모두 1분 동안의 짧은 시간 적용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 사용된 1분, 2분, 3분이라는 가글 시간에 따른 소독액의 효과 역시 통계학적 유의성을 찾지 못했다.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은 없는 정도의 수치이긴 하나 PVI의 경우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CFU 감소율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CHX에서는 다소간의 증가양상을 보였다. CHX가 최대 항균 효과를 가지는 시간은 30초, PVI의 경우 1.
후속연구
- 소독액 자체가 지닌 항균력, 적용시간, 농도, 지속시간 등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와 고찰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소독액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희석액을 사용한다면 소독액의 강한 맛과 향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다양한 농도의 용액을 사용하여 희석액의 항균효과를 도출해 낸다면 환자들의 거부감 감소와 비용면에서까지 더 효과적인 소독액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항균효과의 지속시간에 대한 평가 또한 고려해볼 수 있는데, Addy와 Jenkins 등6-8)은 CHX는 7시간까지 항균 효과를 나타내나 PVI의 경우 1시간 후 세균이 정상 수치까지 되돌아온다고 하였으며, 이 지속지간은 항치태능과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 본 연구에서의 두 소독액 모두 수치는 1분 이상의 적용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1분 이하의 시간 적용에 따른 효과를 추가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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