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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들은 급성 유기인계 음독환자의 내원 당시 심전도 변화를 분석하여 초기 심전도 변화와 중독의 중증도와 연관이 있는 심전도 변화를 파악하여 응급진료에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 인구학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을 조사하였고, 기초 독성학적인 특성으로는 음독 사유, 약제 종류, 음독 추정량, 음독 후 응급실 도착시간 등을, 동반된 임상증상과 징후로는 내원 초기 활력징후, 의식수준 등을 조사하였다. 의식변화(mental change)는 AVPU scale상 V (response to verbal stimuli)이상의 의식상태를 보이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 실험실 검사로는 혈청 콜린에스테라제 농도, pH, 칼륨, 이온화 칼슘 농도를 체크하였다. 입원 후 치료 결과로 사망여부와 재원일수를 조사하였다.
- 심전도 변화는 리듬장애(rhythm disturbances), ST-T 파 변화, 전도장애 (conduction disturbances)로 나누어서 분석하였다. 리듬장애는 동성빈맥을 포함한 부정맥을, ST-T파 변화는 ST분절의 상승이나 하강과 T파의 역위 (inversion)나 비특이적인 변화(non-specific change)를, 전도장애는 방실차단과 각차단(bundle branch block), QTc 간격 연장을 포함하였다.
- 내원 당시 동반된 심혈관계 임상양상으로 고혈압(수축기 혈압 14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 mmHg이상), 저혈압(수축기 혈압 90 mmHg 이흐}), Troponin I (Tnl) 상승(내원 당시 0.1 ng/mL이상) 등을 파악하였다. 중독의 중증도에 따른 심전도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환자를 임상적 중증도 지표인 호흡부전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었다.
- 1 ng/mL이상) 등을 파악하였다. 중독의 중증도에 따른 심전도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환자를 임상적 중증도 지표인 호흡부전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었다. 호흡부전은 급성 유기인계 중독과 관련된사망의 초기 예측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기도 삽관과 기계환기의 필요성은 유기인계 중독 환자의 중증도를 반영할수 있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호흡부전이 있는 군을 중증군(severe poisoning group)으로, 호흡부전이 없는 군을비중증군(non-severe poisoning group)으로 정의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03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본원 응급센터 에 내원한 급성 유기인계 중독환자의 의무기록 검토를 통한 후향적 연구이다. 급성 유기 인계 중독은 1) 24시간 이내에 유기인계 음독의 기왕력 그리고/또는 혈중 콜린에스테라제 농도의 감소, 2) 유기인계 중독과 관련된 임상 증상과 징후, 3) 아트로핀 투여 후 임상증상의 호전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 급성 유기 인계 중독은 1) 24시간 이내에 유기인계 음독의 기왕력 그리고/또는 혈중 콜린에스테라제 농도의 감소, 2) 유기인계 중독과 관련된 임상 증상과 징후, 3) 아트로핀 투여 후 임상증상의 호전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상기 기간 동안 총 128명의 급성 유기인계 중독 환자가 내원하였다. 이 중 길항제(antidote) 를 포함한 심혈관계 약물이 이미 투여된 경우(21 명), 내원 당시 심전도가 없는 경우(17명), 음독이 아닌 경우(8명), 혈청 콜린에스테라제 농도를 측정하지 않은 경우(7명), 심혈관계 질병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2명), 음독 후 24시간이 경과한 경우(1명)을 제외한 72명의 환자를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 상기 기간 동안 총 128명의 급성 유기인계 중독 환자가 내원하였다. 이 중 길항제(antidote) 를 포함한 심혈관계 약물이 이미 투여된 경우(21 명), 내원 당시 심전도가 없는 경우(17명), 음독이 아닌 경우(8명), 혈청 콜린에스테라제 농도를 측정하지 않은 경우(7명), 심혈관계 질병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2명), 음독 후 24시간이 경과한 경우(1명)을 제외한 72명의 환자를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 Chicago, IL, USA)을 이용하였다. 비 연속적인 변수의 경우 빈도(%) 로, 연속 변수의 경우 변수가 정규분포를 보이는 경우 평균 土 표준편차로, 정규분포를 보이지 않는 경우 중앙값 (median)과 interquartile range (IQR)로 표시하였다. 두 군별로 연속적인 변수의 비교는 student's t-test나 Mann-Whitney U test를, 비 연속적 인 변수의 비교는 Chi-square test나 Fisher s Exact test를 이용하였다.
- 비 연속적인 변수의 경우 빈도(%) 로, 연속 변수의 경우 변수가 정규분포를 보이는 경우 평균 土 표준편차로, 정규분포를 보이지 않는 경우 중앙값 (median)과 interquartile range (IQR)로 표시하였다. 두 군별로 연속적인 변수의 비교는 student's t-test나 Mann-Whitney U test를, 비 연속적 인 변수의 비교는 Chi-square test나 Fisher s Exact test를 이용하였다. 중독의 중증도 따른 심전도변화의 각 군별 비교는 Chi- 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 두 군별로 연속적인 변수의 비교는 student's t-test나 Mann-Whitney U test를, 비 연속적 인 변수의 비교는 Chi-square test나 Fisher s Exact test를 이용하였다. 중독의 중증도 따른 심전도변화의 각 군별 비교는 Chi- 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심전도 변화가 중증도의 독립적인 예측인자로 작용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단 변량분석 시행 후 p값이 0.
- 중독의 중증도 따른 심전도변화의 각 군별 비교는 Chi- 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심전도 변화가 중증도의 독립적인 예측인자로 작용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단 변량분석 시행 후 p값이 0.2미만인 변수들을 포함시켜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였다. 검사에 대한 통계학적 유의성은 p값이 0.
성능/효과
- 대상 환자 72명중 호흡부전이 있는 중증군(severe poisoning group)은 4何(63.9%)이었고, 호흡부전이 없는비중증군(non-severe poisoning group)은 26명(36.1%) 이 었다. 7(帰 (97.
- 04)는 두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저칼슘혈증이나 저칼륨혈증과 같은 전해질 장애의 빈도는 두군 사이에서 차이가 없었다. 입원 후 경과에서 중증군의 재원일수는 13.0일(7~2。일)이었고, 비중증군의 재원일수는 2.5일(2~3일)로 두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0). 대상 환자 중 8명(17.
- 호흡부전 여부를 종속변수로 지정하고 단변량 분석 에서 p 값이 0.2미만인 변수를 독립변수로 지정하여 시행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55세 이상의 고령(Odds ratio (OR); 19.62, 95% Confidence interval (CI); 2.57T49.57)과 산혈증(OR; 21.47, 95% CI; 1.56-297.22) 등이 호흡부전을 예측할 수 있는 독립적인 인자로 밝혀졌다. 각각의 심전도 소견에 대한 OR (95% CI, P-value)은 리듬장애의 경우 4.
- 본 연구에서는 ST-T파의 변화와 T파의 변화(역위와 비특이적 변화 포함)는 중증군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경향은보였으나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심근허혈이나 심근손상의 지표가 되는 확실한(definite) ST분절 상승이나 하강 또는 T파의 역위가 있는 8례는 모두 중증군에서 관찰되어 이러한 심전도 변화가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내원하여 시행한 심전도 검사 상 보인 심전도 변화는 전도장애가 42례(58.3%)로 가장 많았으며, 리듬장애 39례 (54.2%)와 ST-T파 변화 16례(22.2%)가 보였다.
후속연구
- 국내 연구의 경우 유기인계와 카바메이트계중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만 시행되었고, 또한중독의 중증도와 연관된 내원 당시 특정 심전도 변화에 대한 연구는 시행하지 못한 문제점 이 있었다, . 중독의 중증도와 연관된 심전도 변화를 조기에 발견한다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6%에서 관찰되었고, 중증군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경향을 보였다.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지만, Troponin I의 상승이 중독 초기 에일어나지 않고 또한 다른 여러가지 상황에서 예후인자로서의 역할이 증명된 점을 고려한다면 Troponin I의 추적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후향적 연구로서 자료들의 신뢰성에 한계가 있는 점, 둘째 모든 환자의 심전도를추적 관찰하여 정상화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점 등을 들수 있다. 하지만 가능한 심전도 변화를 야기할 수 있는 다른 조건 등을 제외하여 이러한 제한점을 최소화한 것으로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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