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이 연구를 통해 침습적인 시술이 증가 함에 따른 의인성 기흉의 원인과 그에 따른 이환율을 알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의인성 기흉의 진단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112명의 환자(20세부터 90세까지의 연령분포를 보인 65명의 남자 환자와 47명의 여자 환자)에게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결과: 의인성 기흉의 호발 원인은 경피적 폐생검(50), 중심정맥관 삽입(29), 침술(14), 흉수천자(8), 양압환기(7)의 순서였다. 60명의 환자에서 흉관삽관술을 통해 치료하였다. 평균 치료 기간은 5.8 $({\pm}4.0)$일이었다. 24명의 환자에서 재원 기간이 길어졌으며, 의인성 기흉으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 결론: 이 연구에서는 의인성 기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경피적 폐생검이었다. 이에 따른 사망률이나 이환율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의인성 기흉의 진단에 있어 침습적인 시술 이후의 신중한 검사 및 그에 따른 치료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배경: 이 연구를 통해 침습적인 시술이 증가 함에 따른 의인성 기흉의 원인과 그에 따른 이환율을 알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의인성 기흉의 진단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112명의 환자(20세부터 90세까지의 연령분포를 보인 65명의 남자 환자와 47명의 여자 환자)에게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결과: 의인성 기흉의 호발 원인은 경피적 폐생검(50), 중심정맥관 삽입(29), 침술(14), 흉수천자(8), 양압환기(7)의 순서였다. 60명의 환자에서 흉관삽관술을 통해 치료하였다. 평균 치료 기간은 5.8 $({\pm}4.0)$일이었다. 24명의 환자에서 재원 기간이 길어졌으며, 의인성 기흉으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 결론: 이 연구에서는 의인성 기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경피적 폐생검이었다. 이에 따른 사망률이나 이환율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의인성 기흉의 진단에 있어 침습적인 시술 이후의 신중한 검사 및 그에 따른 치료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 This study was designed to determine etiologic factors for iatrogenic pneumothorax in an era of in-creased use of invasive procedures and to evaluate its impact on morbidity. Material and Method: Subjects were 112 patients (65 men and 47 women ranging in age from 20 to 90 years) who were...
Background: This study was designed to determine etiologic factors for iatrogenic pneumothorax in an era of in-creased use of invasive procedures and to evaluate its impact on morbidity. Material and Method: Subjects were 112 patients (65 men and 47 women ranging in age from 20 to 90 years) who were diagnosed with an iatrogenic pneumothorax between January 2005 and December 2008. We reviewed medical records retrospectively. Result: The leading causes of iatrogenic pneumothorax were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50), central venous catheterization (29), acupuncture (14), thoracentesis (8) and positive pressure ventilation (7). The majority of the patients (60 of 114) were treated with chest tubes. The mean duration of hospital treatment was 5.8 $({\pm}4.0)$ days. Hospitalization was prolonged in 24 patients (21.1%). No patient died from iatrogenic pneumothorax. Conclusion: In our study, the most common cause of Iatrogenic pneumothorax was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The mortality and morbidity from iatrogenic pneumothorax is not significant. The recognition of pneumothorax, depends on careful examination after completion of an invasive procedure, and should be followed by prompt and definitive therapy.
Background: This study was designed to determine etiologic factors for iatrogenic pneumothorax in an era of in-creased use of invasive procedures and to evaluate its impact on morbidity. Material and Method: Subjects were 112 patients (65 men and 47 women ranging in age from 20 to 90 years) who were diagnosed with an iatrogenic pneumothorax between January 2005 and December 2008. We reviewed medical records retrospectively. Result: The leading causes of iatrogenic pneumothorax were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50), central venous catheterization (29), acupuncture (14), thoracentesis (8) and positive pressure ventilation (7). The majority of the patients (60 of 114) were treated with chest tubes. The mean duration of hospital treatment was 5.8 $({\pm}4.0)$ days. Hospitalization was prolonged in 24 patients (21.1%). No patient died from iatrogenic pneumothorax. Conclusion: In our study, the most common cause of Iatrogenic pneumothorax was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The mortality and morbidity from iatrogenic pneumothorax is not significant. The recognition of pneumothorax, depends on careful examination after completion of an invasive procedure, and should be followed by prompt and definitive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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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최근 여러가지 진단 혹은 치료적 목적의 침습적 인 시술들이 발달하면서 의인성 기흉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여겨지나, 의인성 기흉에 대한 국내 문헌은 증례 보고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국내에서 의인성 기흉의 원인, 합병증, 치료기간에 대한 고찰을 위해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제안 방법
의인성 기흉에서 의인성 기흉을 유발한 원인, 크기 및 위치, 치료 방법, 증상의 유무 및 진단까지의 경과, 치료 기간과 폐질환의 동반 여부에 따른 치료 기간의 차이, 재원 기간이 길어진 환자들의 수와 길어진 재원 기간, 환자의 사망 여부 및 환자의 사망에 기흉이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를 의무기록을 통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치료 방법은 기흉 크기와 비례하였다. 크기가 최소인 경우는 경과 관찰(14예)과 산소 공급(22예)으로 치료하였고 소량인 경우 산소공급(9예), 흉관삽관(1예), 흉강천자(1 예)로 치료하였고, 중증도인 경우는 흉관삽관(40예), 산소공급(6 예), 흉강천자(2예)로 치료한 반면에 대량이나 긴장성인 경우에는 모두 흉관삽관술을 시행하였다(Table 3).
치료 방법은 기흉 크기와 비례하였다. 크기가 최소인 경우는 경과 관찰(14예)과 산소 공급(22예)으로 치료하였고 소량인 경우 산소공급(9예), 흉관삽관(1예), 흉강천자(1 예)로 치료하였고, 중증도인 경우는 흉관삽관(40예), 산소공급(6 예), 흉강천자(2예)로 치료한 반면에 대량이나 긴장성인 경우에는 모두 흉관삽관술을 시행하였다(Table 3). 공기 누출이 지속되어 늑막유착술을 시행하거나, 개흉술을 시행한 환자는 없었다.
대상 데이터
112명의 의인성 기흉 환자 중 입원 기간 도중에 사망한 환자는 14명이였고, 그 중 12명은 치료가 종결되지 않고 사망하였다. 14예의 사망원인은 패혈증으로 인한 다발 성장기 부전이 6예, 성인성 호흡부전 증후군이 4예, 심부전이 3예, 복부대동맥류 파열이 1예로 기흉에 의한 것이거나 기흉의 합병증인 경우는 없었다.
1 일이었다. 14예의 환자 모두에서 증상이 있었다. 의인성 기흉 환자에서 증상이 있거나이학적 소견에 변화가 있는 경우는 본 연구에서는 31.
2005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의인성 기흉의 진단으로 입원치료를 시행한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통한 후향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치료 도중에 전원을 오거나 전원이 되어 치료 과정을 확인할 수 없었던 환자들은 제외하였다.
경피적 폐생검의 의인성 기흉의 발생률은 8~61%이며 0~15%의 환자에서 흉관삽관술을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7]. 동일 기간 본원에서 244 명의 환자에서 251회의 경피적 폐생검을 시행하였다. 경피적 폐생검의 기흉 발생률은 19.
이 연구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50예(43.9%)로 경피 적폐생검에 의한 것이었다. 경피적 폐생검의 의인성 기흉의 발생률은 8~61%이며 0~15%의 환자에서 흉관삽관술을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7].
데이터처리
모든 데이터는 평균士표준편차로 표시하였고, 통계적 분석은 SPSS (version 11.5)를 이용하여 Mann-Whitney Test를 통한 비모수 검정을 하였다.
성능/효과
114예 중 가장 많은 원인은 경피적 폐생검으로 50예 (43.9%)였고, 중심정맥삽관이 29예(25.4%), 침술이 14예 (12.%), 흉강천자가 8예, 양압환기가 7예, 그 밖에 기관절개술 3여), 심폐소생술, 심박동기 삽입술, 상부위장관 내시경이 각각 1예씩이었다(Rble 1).
14예의 사망원인은 패혈증으로 인한 다발 성장기 부전이 6예, 성인성 호흡부전 증후군이 4예, 심부전이 3예, 복부대동맥류 파열이 1예로 기흉에 의한 것이거나 기흉의 합병증인 경우는 없었다. 치료가 종결된 102예 (100명)에서 치료 기간이 7일 이하인 경우는 70예(68.
따라서, 실제로 침술에 의한 의인성 기흉의 발생은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조사에서는 침술에 의한 긴장성 기흉은 없었으나 14예 중 3예가 양측성 기흉이었으며, 양측성 기흉의 원인 중 가장 많은 원인이었다. 침술에 의한 의인성 기흉에 대한 다수 예에 대한 보고가 거의 없어 유병율을 예측하거나 비교가 어려우나 김응수 등[12]에 의한 보고에 의하면 9예의 환자 중 양측성 혹은 긴장성 기흉 환자는 없었다.
의인성 기흉의 발생 원인은 경피적 폐생검, 중맥정맥관삽입, 침술, 흉수천자 등의 순서였고, 그에 따른 사망률이나 합병증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또한 재원 기간의 증가 역시 그리 높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의인성 기흉의 평균 치료 기간은 5.8 (±4.0)일이었으며, 흉관삽관술을 받은 환자는 60예(52.6%) 였으며, 의인성 기흉에 의한 사망이나 합병증은 없었다. 의인성 기흉의 사망률이나 합병증은 이전의 문헌들과 유사하게 미미한 수준이었다[1, 2].
1%)였다. 진단 당시 무증상이었던 증례는 78예(68.4%)였고, 확인을 위한 검사에서 발견하였으나 진단 당시 증상이나 생체 징후의 변화가 있었던 환자가 4예 있어 36예(31.6%)의 환자에서 진단 당시 증상이나 생체 징후의 변화가 있었다.
14예의 사망원인은 패혈증으로 인한 다발 성장기 부전이 6예, 성인성 호흡부전 증후군이 4예, 심부전이 3예, 복부대동맥류 파열이 1예로 기흉에 의한 것이거나 기흉의 합병증인 경우는 없었다. 치료가 종결된 102예 (100명)에서 치료 기간이 7일 이하인 경우는 70예(68.2%) 였고(Fig. 1), 평균 치료 기간은 5.8 (±4.0)일이었으며, 동반 폐질환이 없는 79예에서는 평균 5.7 (±3.8)일, 폐질환이 동반된 23예의 경우에는 6.4 (±4.9)일로 폐질환이 동반된 경우 치료기간이 길었지만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 (p- value=0.765). 치료가 종결된 환자 중에서 흉관삽관술 시행한 48예(47.
765). 치료가 종결된 환자 중에서 흉관삽관술 시행한 48예(47.1%)의 흉관의 평균 거치 기간은 8.4 (±3.2) 일이었고 농흉 등 기흉에 의한 합병증이 있었던 환자는 없었다.
후속연구
또한, 호흡기 질환의 동반 여부와 환자의 치료기간은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여지는 점은 이전의 조사와는 다른 결과였다[2]. 호흡기 질환이 없는 환자에서 평균 치료 기간이 짧았으나, 통계학적인 검증에서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왔는데, 실제로 통계학적인 의미가 없을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치료 종결이 되지 않아 치료 기간을 산정할 수 없었던 사망 환자들이 제외됨으로써 중증도가 심한 환자들이 통계학적인 검증에서 제외되어서 일 수도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이에 대해서는 연구가 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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