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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먼저 개발된 임신영양지식 도구의 적합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수차례의 문항개발로부터 완성된 18개의 지식문항은 전문가로부터 내용타당도를 인정받았고 신뢰도 검정에서도 비교적 만족할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나 보다 객관적인 방식인 구성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시도하였다.
- 한다. 본 연구는 궁극적으로 임부의 임신영양지식과 식습관을 향상시켜서 임부의 건강증진과 합병증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간호중재의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
- 본 연구는 임부 영양교육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적합한 임신 영양 지식 도구를 개발하고, 임신영양지식이 식습관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탐색하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도구로 측정한 보건소 방문 임부의 임신영양지식은 도구의 중간값에 머물러 미흡한수준이었고, 임부의 식습관 역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본 연구는 임부를 대상으로 횡단적 자료 수집 방식을 적용하여 임신영양지식 도구를 개발하고 임신영양지식과 식습관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며 상관성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임부에게 적용할 수 있는 임신영양지식 도구를 개발하고, 임신영양지식과 식습관 간 상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개발된 18문항의 임신영양지식은 예비단계를 거친 후 신뢰도 및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는데, 도구의 신뢰도 Cronbach alpha 계수는 .
- 본 연구의 목적은 임부에게 필요로 하는 임신영양지식 도구를 개발하고, 임신영양지식이 식습관과의 관련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궁극적으로 임부의 임신영양지식과 식습관을 향상시켜서 임부의 건강증진과 합병증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간호중재의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
-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임부 영양연구의 첫 단계로서 임부에게 필요한 임신영양지식 도구를 개발하고 임신영양지식과 식습관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여, 추후 임부 영양교육 평가의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10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임신 동안 알고 싶은 주요한 건강 문제나 합병증에 대한 영양지식이 무엇인지를 개방형으로 질문하였다. 그리고 보건간호사 3명, 산부인과 간호사 3명, 간호학 대학원생 3명, 및 간호학 교수 2명을 대상으로 임부에게 필수적으로 교육해야 할 임신관련 영양지식이 무엇인지를 개방형으로 질문하였다.
- 18문항의 임신영양지식의 이론적 구성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내적 구조를 확인하고자 요인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먼저 요인분석의 기본가정인 정규분포성을 검정하였다. Kolmogorov-Smirov 검정결과 통계량(z)은 1.
- 도구의 최소값은 18점이고최대값은 36점이다. 구체적인 측정 내용은 임부에게 필요한 영양소, 체중증가 속도, 섭취 권장량, 빈혈과 비만예방. 입덧/치질/ 소화불량과 속쓰림의 예방, 엽산의 중요성과 함유음식, 철분 함유 음식 및 섭취 시 주의사항, 기형예방을 위한 일반적인 영양상 주의, 변비/부종/두통과 근육경련/임신성 당뇨/임신성 고혈압 예방을 위한 음식섭취로 구성되었다.
- 있는 식습관 14문항을 구성하였다. 구체적인 측정내용과 방법은 식사속도, 아침식사의 규칙성, 3끼 식사, 반찬 수, 기름진 음식/육류/불포화지방/우유 및 유제품/야채와 과일/인스턴트/ 짜고 자극적인/탄산음료의 섭취 수준과 철분과 비타민 보조제 섭취 유무를 확인하였다. 식습관과 영양지식 간 상관성 분석을 위해서는 식습관 문항의 철분 및 비타민 보조제 섭취는 안한다.
- 10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임신 동안 알고 싶은 주요한 건강 문제나 합병증에 대한 영양지식이 무엇인지를 개방형으로 질문하였다. 그리고 보건간호사 3명, 산부인과 간호사 3명, 간호학 대학원생 3명, 및 간호학 교수 2명을 대상으로 임부에게 필수적으로 교육해야 할 임신관련 영양지식이 무엇인지를 개방형으로 질문하였다. 연구자는 국내외 모성간호학 교과서에서 임신 관련 영양 지식내용을 확인하고, 산전관리에서 식이요법이나 영양교육을 필요로 하는 임신 불편감과 임신합병증을 선별하였다.
- 기관 윤리심의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10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설문 내용을 수정, 완성하였다.
- 보건간호사는 먼저 연구에 답하기 힘든 부적절한 대상자가 있는지를 확인하였고 임부에게 피험자 설명문을 읽도록 한 후 연구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 임부에게 피험자 동의서(Informed consent)# 받고 설문지에 답하도록 하였고 즉시 작성된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설문지 응답에는 약 15분 정도가 소요되며, 설문지 응답에 대한 사례는 없었다.
- 영양지식을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자가 개발한 임신 영양 지식 18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한 지식정도를 지칭한다.
- 연구자는 국내외 모성간호학 교과서에서 임신 관련 영양 지식내용을 확인하고, 산전관리에서 식이요법이나 영양교육을 필요로 하는 임신 불편감과 임신합병증을 선별하였다. 이상의 내용을 모두 취합하여 정리한 문항은 23개였고, 이를 산부인과 간호사 3인에게 문항의 적절성을 의뢰하여 3인 중에서 1인이라도 적절하지 않다고 답한 문항 5개를 제외하고, 최종 18문항의 임신영양지식을 선정하였다. 마지막 단계로 도구로서의 내용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2명의 간호학 교수, 2명의 산부인과 의사와 1인의 영양학 교수에게 문항내용의 타당성을 확인한 결과 적절함을 인정받았다.
- 임부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위해 요구되는 평소의 식습관 특성을 말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임신동안 매일의 식사와 관련된 습관, 태도 및 행동을 확인하기 위하여 14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 임부가 알아야 할 임신 관련 영양 지식 내용을 말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연구자가 개발한 18문항으로 각 문항에 대해 모른다 1점, 안다 2점으로 측정하고 총점을 계산하여 점수가 많을 수록 임신 영양 지식이 높다고 해석하였다. 도구의 최소값은 18점이고최대값은 36점이다.
- 임신영양지식과 식습관에 관련된 일반적 특성으로 인구학적 특성, 산과력, 건강상태 지각을 질문하였고, 건강행위 특성으로 임신 전과 임신동안의 운동/음주/흡연 정도에 대해 확인하였다.
- 처음 배부된 설문지는 200부였으나 회수한 설문지 중에서 최종분석에 이용된 유효 설문지는 189부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7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였고 자료수집 방법은자가보고 형식의 설문지에 의해 이루어졌다.
- 제외기준은 설문에 응답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초래하거나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나 의학적으로 중증의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로 정하였고 연구 대상자로 제외시켜야 하는 지의 결정은 보건간호사와 담당의사가 판단하도록 하였다. 대상자 선정은 임의표출 방식으로 최종 대상자는 189명이었는데, 이는 도구개발 검증을 위한 요인분석에서 요구되는 대상자 수가 문항 수의 4-5배가 적당하다는 근거에 비추어 볼 때 18문항의 5배인 90명 이상을 충족하므로 적절함을 인정할 수 있다.
- 첫째, 임부에게 필요한 임신영양지식 도구를 개발한다.
대상 데이터
- 대상자 선정 기준은 연구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서명한 임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제외기준은 설문에 응답함으로써 신체적.
- 정신적 문제를 초래하거나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나 의학적으로 중증의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로 정하였고 연구 대상자로 제외시켜야 하는 지의 결정은 보건간호사와 담당의사가 판단하도록 하였다. 대상자 선정은 임의표출 방식으로 최종 대상자는 189명이었는데, 이는 도구개발 검증을 위한 요인분석에서 요구되는 대상자 수가 문항 수의 4-5배가 적당하다는 근거에 비추어 볼 때 18문항의 5배인 90명 이상을 충족하므로 적절함을 인정할 수 있다.
- 1%)이었고, 이들의 섭취 시작 시기를 분석한 결과<121명 응답) 철분 보조제 섭취 시작은 임신 전부터 2명, 임신 후 2개월 4명, 4개월 19명, 5개월 70명, 6개월 21명, 그 이후가 5명이었다. 비타민 제제를 섭취하는 경우는 44명(23.3物이었고, 섭취 시작 시기(36명 응답) 는임신 전부터 14명, 임신 후 1개월 7명, 2개월 3명, 4개월 5명, 4개월 3명, 6개월 3명이었다. 식습관 문항 전체를 점수화하였을 때 범위는 최하 5점에서 최대 23점사이로, 평균점수는 14.
- 연구 대상은 1개 중소 도시와 1개 군 소재지에서 일차건강관리가 이루어지는 의료기관인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한 여성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연구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서명한 임부를 대상으로 하였다.
- 그리고 보건간호사 3명, 산부인과 간호사 3명, 간호학 대학원생 3명, 및 간호학 교수 2명을 대상으로 임부에게 필수적으로 교육해야 할 임신관련 영양지식이 무엇인지를 개방형으로 질문하였다. 연구자는 국내외 모성간호학 교과서에서 임신 관련 영양 지식내용을 확인하고, 산전관리에서 식이요법이나 영양교육을 필요로 하는 임신 불편감과 임신합병증을 선별하였다. 이상의 내용을 모두 취합하여 정리한 문항은 23개였고, 이를 산부인과 간호사 3인에게 문항의 적절성을 의뢰하여 3인 중에서 1인이라도 적절하지 않다고 답한 문항 5개를 제외하고, 최종 18문항의 임신영양지식을 선정하였다.
- 자료 수집은 먼저 연구자가 G시 소재의 보건소를 방문하여 보건소장의 승인을 받고 건강증진과장의 협조하에 보건 간호사가 직접 적합한 연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다른 곳은 Y군 소재의 보건소에 근무하는 보건 간호사에게 전화로 상담하여 사전협조를 구한 뒤 우편을 통하여 보건소장과 담당자에게 자료 수집의 승인을 요청하였다.
- 설문지 응답에는 약 15분 정도가 소요되며, 설문지 응답에 대한 사례는 없었다. 처음 배부된 설문지는 200부였으나 회수한 설문지 중에서 최종분석에 이용된 유효 설문지는 189부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7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였고 자료수집 방법은자가보고 형식의 설문지에 의해 이루어졌다.
데이터처리
- 수차례의 문항개발로부터 완성된 18개의 지식문항은 전문가로부터 내용타당도를 인정받았고 신뢰도 검정에서도 비교적 만족할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나 보다 객관적인 방식인 구성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시도하였다. 임신영양지식 도구는 이분 척도로 구성되어 요인분석에서 요구하는 등간척도나비율척도의 정량적인 자료가 아니라는 제한점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자료가 정규분포를 보였고 요인분석의 주요 가정인 상관행렬의 상관계수와 바틀렛의 단위행렬에서 유의성을 보임으로써 요인분석이 적합하다는 근거를 확인한 후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결과 6개 주요 요인에 의한 설명력은 60% 이상으로 나타났다.
- 측정 변수의 서술적 통계는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및 백분율을 구하였고, 임신영양지식 도구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alpha 계수 도구의 타당도는 주성분 분석과 Quartimax 회전방식을 이용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임신영양지식과 식습관 간의 관련성은 스피어만 상관계수를 구하였으며 모든 검증에서 유의수준은 0.05 미만으로 하였다.
- 0을 이용하여 다음의 방식을 이용하였다. 측정 변수의 서술적 통계는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및 백분율을 구하였고, 임신영양지식 도구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alpha 계수 도구의 타당도는 주성분 분석과 Quartimax 회전방식을 이용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임신영양지식과 식습관 간의 관련성은 스피어만 상관계수를 구하였으며 모든 검증에서 유의수준은 0.
이론/모형
- 일상의 식습관을 확인하는데 필요한 식사 관련 습관, 태도, 및 행동으로 본 연구에서는 Hong, Kim과 Ahn (2005)의 식습관 문항, Lee와 Shim (1999)의 식습관, Lee (2003)의 간이 식생활 진단표와, 임부를 대상으로 한 Yoon 등(2003)이 사용 한식 습관 문항을 모두 참고로 하여 임부에게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식습관 14문항을 구성하였다. 구체적인 측정내용과 방법은 식사속도, 아침식사의 규칙성, 3끼 식사, 반찬 수, 기름진 음식/육류/불포화지방/우유 및 유제품/야채와 과일/인스턴트/ 짜고 자극적인/탄산음료의 섭취 수준과 철분과 비타민 보조제 섭취 유무를 확인하였다.
성능/효과
- 3끼 식사를 한다. 71.9%,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먹는다 58.7%, 우유나 유제품을 먹는다 50.8%, 야채나 과일을 먹는다 57.1%로 나타났다. 한편, 식습관 문항 중 때때로 그렇다' 에 많이 응답한 문항을 보면, 생선보다 동물성 육류를 먹는다 69.
- 개발된 18문항의 임신영양지식은 예비단계를 거친 후 신뢰도 및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는데, 도구의 신뢰도 Cronbach alpha 계수는 .80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이었고, 도구의 타당도는 주성분 분석과 Quartimax 회전방식에 의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추출된 6개 요인의 설명력은 65.0%로 나타나 도구로서의 적합성을 확인하였다. 보건소 방문 임부를 대상으로 한 임신영양지식과 식습관 수준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위한 영양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 23), 정규산포도(Normal plot)를 확인하였을 때 관찰치들이 정규산포도에 대각선을 따르는 직선형태를 보였으며, 선형분리 정규산포도(Detrended normal plot)에서는 잔차들이 0을 기준으로 무작위 분포를 보임으로써 자료의 정규분포성을 확인하였다. 다음 단계로 요인분석에서의 자료의 적합성을 구한 결과 표본적합도 Kaiser-Meyer-Olkin의 MAS는 .667로 중간정도의 적합성을 보였고, Bartlet 구형성 검정결과에서 Chi square 값은 1, 039.39 (p= .000)로 나타나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한편, 변수들 간 상관행렬을 보았을 때에도 0.
- 이상의 내용을 모두 취합하여 정리한 문항은 23개였고, 이를 산부인과 간호사 3인에게 문항의 적절성을 의뢰하여 3인 중에서 1인이라도 적절하지 않다고 답한 문항 5개를 제외하고, 최종 18문항의 임신영양지식을 선정하였다. 마지막 단계로 도구로서의 내용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2명의 간호학 교수, 2명의 산부인과 의사와 1인의 영양학 교수에게 문항내용의 타당성을 확인한 결과 적절함을 인정받았다.
- 본 연구는 연구자가 지역사회 임부를 여러 번 교육하면서 느꼈던 문제, 임부들의 영양교육 요구도는 수준이 높았던 반면 간호사의 태도는 소극적이고 관심도가 낮으며 전문지식뿐 아니라 기술 역시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Truswell (1999) 은 전문가의 영양지도나 영양 처방은 특정 약물 처방과 같이 법적 소송을 감당할 의무가 없음을 지적하였다.
- 있는지를 탐색하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도구로 측정한 보건소 방문 임부의 임신영양지식은 도구의 중간값에 머물러 미흡한수준이었고, 임부의 식습관 역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록 높지는 않았지만 이들 변수 간 유의한 상관성을 확인한 점은 임부 대상 영양교육이 필요하고 이 변수들을 영양교육상 주요 지표로 고려할 근거를 마련하였다.
- 본 연구에서 도구의 내적일관성을 나타내는 Cronbach alpha 계수(Kuder-Richardson 20과 동일)는 .80으로 나타나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 74 까지의 범위를 나타내어 개발된 도구가 통계적 의미에서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요인분석결과 6개 요인을 구성하는 문항의 내용들을 볼 때, 제1요인은 임부에게 일반적인 영양지식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2요인은 임신합병증이나 위험 증상, 엽산 관련 내용을 포함하여 제1요인보다 구체적인 건강문제와 특정 영양소를 의미하였다. 그러나 이들을 제외한 제3, 5, 6요인들은구성문항 수가 한 개였으며 저】4요인의 경우는 치질과 기형 예방 관련 문항이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어 각 요인에 대한 특성을 명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아 보류하였다.
- 요인분석과정에서 요인추출은 주성분 분석, 요인회전은 Quartimax 회전빙■식, 요인 수는 Eigen value 1.0 이상, scree 검사를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Eigen value 1.0 이상인 요인은 6개로 이들의 총 설명변량은 65.0%로 나타났는데, 각 요인별 설명변량은 1요인 22.8%, 2요인은 12.7%, 3요인은 9.5%, 4요인은 7.9%, 5요인은 6.5%, 6요인은 5.6%를 각각 설명하였다. 제1 요인에는 정상적인 체중증가 속도,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영양권장량, 변비 해결방법 등을 포함한 9문항, 제2요인에는 임신성 당뇨/고혈압/근육경련이나 두통의 예방 및 엽산의 중요성의 4문항이 적재되었으며, 제3요인에는 입덧 .
- 52) kg이었다. 임신 전 체중을 기준으로 한 체질량지수가 mass index, BMI)는 최저 16.0에서 최고 29.4였고, 평균 21.12 (±2.81)이었다. WHO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18.
- 임신영양지식 18문항에 대한 분석결과 가장 많이 알고 있다고 응답한 문항은 '엽산의 중요성 , '철분이 많은 음식', '변비 예방 음식' 의 순이 었고, 모른다고 응답한 문항은 '임신성 고혈압 예방 식습관' , 근육경련이나 두통 예방 식습관' , 임신성 당뇨 예방 식습관 의 순으로 나타났다. 임신영양지식점수의 범위는 최소 20점에서 최대 36점 사이로 평균점수는 26.
- 수차례의 문항개발로부터 완성된 18개의 지식문항은 전문가로부터 내용타당도를 인정받았고 신뢰도 검정에서도 비교적 만족할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나 보다 객관적인 방식인 구성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시도하였다. 임신영양지식 도구는 이분 척도로 구성되어 요인분석에서 요구하는 등간척도나비율척도의 정량적인 자료가 아니라는 제한점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자료가 정규분포를 보였고 요인분석의 주요 가정인 상관행렬의 상관계수와 바틀렛의 단위행렬에서 유의성을 보임으로써 요인분석이 적합하다는 근거를 확인한 후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결과 6개 주요 요인에 의한 설명력은 60% 이상으로 나타났다. Kim (2007)에 의하면 흔히 사회과학분야에서는 공통분산이 총 분산의 60%정도를 설명하는 요인을 선정하며, 표본 크기가 약 150-200명 수준일 때 요인 적재량이 .
- 6%를 각각 설명하였다. 제1 요인에는 정상적인 체중증가 속도,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영양권장량, 변비 해결방법 등을 포함한 9문항, 제2요인에는 임신성 당뇨/고혈압/근육경련이나 두통의 예방 및 엽산의 중요성의 4문항이 적재되었으며, 제3요인에는 입덧 . 해결방법, 저〕4 요인에는 치질과 기형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저15요인에는 엽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 제6요인에는 빈혈 예방이 각각 적재되었다(Table 2).
- 000)로 나타나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한편, 변수들 간 상관행렬을 보았을 때에도 0.3 이상의 상관성이 상당히 관찰되어 자료구조가 요인분석 의 가능성이 충분함을 나타내었다.
- 제1 요인에는 정상적인 체중증가 속도,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영양권장량, 변비 해결방법 등을 포함한 9문항, 제2요인에는 임신성 당뇨/고혈압/근육경련이나 두통의 예방 및 엽산의 중요성의 4문항이 적재되었으며, 제3요인에는 입덧 . 해결방법, 저〕4 요인에는 치질과 기형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저15요인에는 엽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 제6요인에는 빈혈 예방이 각각 적재되었다(Table 2).
후속연구
- 본 연구의 제한점은 전국적 규모의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던 것이지만 본 연구의 의의는 간호학적 관점에서 임부 영양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초기 연구로서, 임부교육과 연구에서 필요한 임신영양지식 도구를 개발하여 간호 실무에 적용 가능함을 확인한 것이고, 임신영양지식과 식습관 간의 유의한 관련성을 확인함으로써 임부 대상 영양교육에 적용할 근거를 제시한 점이다.
- 이는 문항개발과정에서 선택된 임신영양지식 문항들이 확고한 이론적 모형에 기초하기보다 실무에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던 관점을 고려한 것에 기인한다고 보인다. 즉, 본 연구에서 개발된 임신영양지식 도구의 구성 타당도는 기본적인 충분조건은 갖추었다고 할 수 있지만 과연 실제 상황에서도 적합성을 보이는지에 대한 반복연구에 의한 재확인이 요구되고, 추후에 연역적 방법으로 도구의 개념적 한계를 보완한다면 우수한 도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 현재 우리나라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양교육의 실태를 보면, 산전관리나 산후관리의 일부분으로, 또는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연계된 영양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보충영양관리 차원으로 실제 식품을 임산부의 가정으로 배달해주고 조리법을 교육하기도 한다. 즉, 일차건강관리 차원에서 모든 임부에게 필수적인 임부 건강관리와 연계한 영양교육이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본 연구에 의해 간호사 주도의 임부 영양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후속연구에서 근거에 기초한 임부 영양교육을 개발하여 임부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추후연구에서는 임부의 실제 영양섭취 수준과 생리학적 지표, 건강상태와 임신영양지식 및 식습관과의 관계, 고 위험 임부와 정상 임부를 대상으로 한 임신영양지식과 식습관 비교연구, 임부의 식습관에 영향하는 심리사회적 요인, 및 임부 대상 영양교육 중재 효과를 평가할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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