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이 결과는 입원 치료 후 정신분열병 환자들의 환청 특성을 연구한 Kim 등(2000) 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 그 연구 결과는 입원 치료가 환청의 크기에 효과가 있고, 명확성에 효과가 없음을 두고 크기에 비해 명확성에 대한 치료 반응이 늦은 것이라고 밝혔지만 본 연구자는 이 같은 현상은 환청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음악듣기에 대해 교육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 자체가 환청에 대한 인식을 키워줌으로써, 청각적 자극에 더 관심을 보여 명확성에는 오히려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환청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호하는 음악을 사용하여 지금까지 연구되지 않았던 정신분열병 환자의 환청 및 다양한 정신 증상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결과를 통해 환자들에게는 실질적인 환청 관리 방법을 제안하고, 정신 간호 과정에서 환자를 돌보며 수동적 인 투약하기와 같은 간호중재로 무력감을 느끼고 있는 간호사들(Min, Kim, Choi, & Noh, 2002)에게는 음악을 이용한 차별화된 정신간호중재를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데 그 연구 목적이 있다.
- 본 연구는 2x2 교차 실험계획(2X 2 cross-over trial)에 의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음악듣기가 정신분열병 환자의 환청 및 정신 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2006년 9월부터 2007년 7월까지 2x2 교차 실험계획(2x2 cross-over trial)으로 실시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대상자는。대학의 K병원과 U병원 신경정신과 병동에 입원하여 환청 증상을 호소하는 정신분열병 환자 23명으로 음악듣기를 먼저 시행한 후 휴식기간을 거쳐 통상치료 기간을 갖도록 한 AB군 11명과, 통상치료 기간을 먼저 갖고 휴식 기간을 거쳐 음악듣기를 시행한 BA군 12명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환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분 열병환자를 대상으로 음악듣기를 실시한 후, 음악듣기가 환청 및 정신 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결과를 통해 환자들에게는 실질적인 환청 관리 방법을 제안하고, 정신 간호 과정에서 환자를 돌보며 수동적 인 투약하기와 같은 간호중재로 무력감을 느끼고 있는 간호사들(Min, Kim, Choi, & Noh, 2002)에게는 음악을 이용한 차별화된 정신간호중재를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데 그 연구 목적이 있다.
가설 설정
- Martha Rogers의 인간고유성 이론에 따르면 인간과 환경은 변화하는 에너지 장으로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고 하였다. 로저스는 간호 실무를 위한 기초를 제공하는 평형 역동성의 3원리, 즉 공명성, 나선성 및 통합성 원리를 제시하였다: 1) 통합성은 인간장과 환경장의 지속적인 상호작용과정; 2) 나선성은 지속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에너지 장; 3) 공명성은 에너지장의 파장 패턴의 변화이다.
- 다섯째, 기질성 뇌질환이 없는자.
제안 방법
- 양성 및 음성 증후군 소척도 각각 7개 항목, 일반 정신병리 소척도 16개 문항으로 총 3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항목을 해당증상이 전혀 없는 1점부터 극심한 7점까지의 7단계로 평가했다. 평가는 지침에 따라 먼저 환자기록을 검토하고 주치의나 간호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 다음 PANSS평가를 위해 고안된 구조화된 임상 면담법을 이용하여 50분 정도 면담을 진행한 후 평가지에 기록하였다.
- 넷째, AB군은 음악듣기 시작 전 음악을 신청받고, 이후 MP3 플레이어의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환청이 들릴 때마다 스스로 일주일간 음악을 듣도록 하였다. 음악을 듣는 횟수는 제한하지 않았으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은 취침시간을 제외하고는 환청이 들릴 때는 언제나 가능하였다.
- 동일 대상자에게 음악듣기와 통상치료를 모두 적용하게 되며 대상자를 두 군으로 나누어 음악듣기 기간과 통상치료 기간을 교차 시켜 적용하였다. AB군의 경우 음악듣기를 먼저 시행한 후 휴식기간을 거쳐 통상치료 기간을 갖도록 하였고, BA군은 통상치료 기간을 먼저 갖고 휴식기간을 거쳐 음악듣기를 시행하였다.
- 두 군의 일반적 특성, 환청 양상과 양성 및 음성증후군은 정규분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z2- test와 Fishers exact test로 하였고, 일반적 특성 중 입원 일수 연령, 환청 시작 시기, 실험 전 환청 양상과 양성 및 음성 증후군에 대한동질성 검정et-test를하였다.
- 둘째, 입원 순서대로 무작위 할당방법으로 AB군과 BA군을 분류하였다.
- 후에 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첫 번째 시기의 처치효과가 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월효과를 막기 위해 두 군 모두 1주일간의 휴식기간을 갖도록 하였다(Figure 1).
- 본 연구에 적용한 음악듣기는 환청증상이 있는 정신분열병 환자에게 의미가 있는 구조화된 청각적 자극인 음악을 듣게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Buccheri et al., 1996; Kim, 2001; McInnis & Marks, 1990; Nelson et al., 1991), 참여자들은 환청이 들릴 때마다 연구자가 제공한 MP3 플레이어에 담긴 음악을 스스로 들을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참여자마다 환청증상이 나타나는 빈도와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음악을 듣는 횟수는 제한하지 않았으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은 취침시간을 제외하고는 환청이 들릴 때는 언제나 가능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음악을 환경의한 부분, 진동하고 공명하는 리듬과 형태로 보았다. 음악이 인간의 환경 안에 놓이면, 그 인간과 환경, 음악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으며, 이것은 곧 환경을 변화시키고, 환경장의 변화는 인간장의 변화를 가져와 잠재적으로 인간장의 에너지 형태가 변화할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참여자 개개인이 선호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대인들의 음악 청취 도구인 MP3 플레이어를 사용하였다. 정신분열병 대상자의 음악장르에 대한 선호도 연구에서 대상자들은증상에 따라 음악 수용과정이나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선호도를 고려하여 선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선행연구 결과(Park, 2003)와 본 연구자의 의견이 일치하였다.
- 셋째, 모든 참여자에게 일반적 특성, 환청 및 정신증상에 대한 사전검사를 실시하였다.
- 실험처치는 음악듣기로 일주일 동안 환청이 들릴 때마다 대상자 스스로가 선호하는 곡이 녹음된 MP3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2X2 교차실험 분석법에 의해 환청의 양상, 양성 및 음성 증후군에 대한 음악듣기효과 및 처치의 시기효과는 t- test로 분석하였다.
- 여덟째, 휴식기간이 끝난 후 첫 번째 실험처치 기간과는 반대로 AB군은 통상치료 기간을, BA군은 음악듣기 기간을 갖도록 하였다.
- 음악듣기의 도구는 환청을 줄이기 위한 청각적 중재에 대한 연구에서 헤드폰을 쓰고 오디오 테이프의 음악을 듣는 처치가 가장 효과적이었다는 연구 결과(Nelson et al., 1991)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오디오 테이프 대신 현대인들이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MP3 플레이어가 사용되었으며, 이어폰과 같은 긴 줄의 형태를 가진 처치 도구로 인한 자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무선 형으로 제작된 MP3 플레이어를 사용하였다.
- 2001). 이에 본 연구도 인간고유성 이론을 기반으로 이론적 기틀을 도출하였다. Martha Rogers의 인간고유성 이론에 따르면 인간과 환경은 변화하는 에너지 장으로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고 하였다.
- 일곱째, 첫 번째 시기에 처치효과가 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월 효과를 막기 위해 두 군 모두 1주일간의 휴식기간을 갖도록 하였다 .
- AB군의 경우 음악듣기를 먼저 시행한 후 휴식기간을 거쳐 통상치료 기간을 갖도록 하였고, BA군은 통상치료 기간을 먼저 갖고 휴식기간을 거쳐 음악듣기를 시행하였다. 정신과 병동 입원환자 대상 연구에서 통상적인 입원 치료에 대한 영향을 배제하여 음악듣기의 효과성만을 판별함과 동시에 음악 듣기의 적용시기에 따라 음악듣기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처치시기에 따른 음악듣기의 효과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음악듣기를 서로 다른 시기에 적용할 수 있는 교차 실험 방법을 선택하였다. 실험처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음악듣기 기간과 통상치료 기간 전 .
- 각항목을 해당증상이 전혀 없는 1점부터 극심한 7점까지의 7단계로 평가했다. 평가는 지침에 따라 먼저 환자기록을 검토하고 주치의나 간호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 다음 PANSS평가를 위해 고안된 구조화된 임상 면담법을 이용하여 50분 정도 면담을 진행한 후 평가지에 기록하였다.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a값은 양성증상 .
- 환자가 원하는 음악을 사전 조사하여 신청곡 50곡을 선정하여 환자마다 개별적 인 음악을 제공하였다. 개인은 같은 음악에도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각자의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선호하는 음악을 듣도록 하였고, 이는 음악은 개인의 삶과 통합되고 개인의 선호도에 기본을 두어야 한다는 Gerdner (1999)의 Individualized music protocol 개념을 고려하였다.
- 환청에 관한 질문지 (The Characteristic of Auditoiy Hallucination Questionnaire, CAHQ)는 Trystad 등(2002)이 개발한 것을 연구자가 번안하여 정신간호학 교수 2인으로부터 타당성을 검증받아 이용하였다. CAHQ는 지난 24시간 동안 7가지 환청 양상 즉 빈도, 크기, 자기 통제성, 명확성, 어조, 방해정도.
- 환청은 정신증상에서 알아보는 환청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여 환청의 구체적인 양상을 살펴보았다.
- 기간 전 . 후에 환청 및 정신증상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구이다. 대상자는。대학의 K병원과 U병원 신경정신과 병동에 입원하여 환청 증상을 호소하는 정신분열병 환자 23명으로 음악듣기를 먼저 시행한 후 휴식기간을 거쳐 통상치료 기간을 갖도록 한 AB군 11명과, 통상치료 기간을 먼저 갖고 휴식 기간을 거쳐 음악듣기를 시행한 BA군 12명이다.
- 본 연구의 대상은 2006년 9월부터 2007년 7월까지 C대학의 K병원과 U병원의 신경정신과 병동에 입원한환자로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 초기에 선정된 대상자는 30명 이었으나 개인사정으로 음악 듣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5명과 연구 기간 중 퇴원한 2 명이 제외되어 최종 대상자는 AB군 11명, BA군 12명으로 총 23명이었다.
데이터처리
- 하였다. 2X2 교차실험 분석법에 의해 환청의 양상, 양성 및 음성 증후군에 대한 음악듣기효과 및 처치의 시기효과는 t- test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z2- test와 Fishers exact test로 하였고, 일반적 특성 중 입원 일수 연령, 환청 시작 시기, 실험 전 환청 양상과 양성 및 음성 증후군에 대한동질성 검정et-test를하였다. 2X2 교차실험 분석법에 의해 환청의 양상, 양성 및 음성증후군에 대한 처치효과는 음악 듣기 효과와 통상치료 효과의 차이를 t-test로 분석하였으며, 처치의 시기효과는 두 군의 음악듣기 효과와 통상치료 효과 차이의 평균값을 처치시기를 달리한 두 군 간에 t-test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z2- test와 Fishers exact test로 하였고, 일반적 특성 중 입원 일수 연령, 환청 시작 시기, 실험 전 환청 양상과 양성 및 음성 증후군에 대한동질성 검정et-test를하였다. 2X2 교차실험 분석법에 의해 환청의 양상, 양성 및 음성증후군에 대한 처치효과는 음악 듣기 효과와 통상치료 효과의 차이를 t-test로 분석하였으며, 처치의 시기효과는 두 군의 음악듣기 효과와 통상치료 효과 차이의 평균값을 처치시기를 달리한 두 군 간에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환자마다 개별적 인 음악을 제공하였다. 개인은 같은 음악에도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각자의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선호하는 음악을 듣도록 하였고, 이는 음악은 개인의 삶과 통합되고 개인의 선호도에 기본을 두어야 한다는 Gerdner (1999)의 Individualized music protocol 개념을 고려하였다.
성능/효과
- AB군과 BA군의 질병, 성별, 교육정도, 결혼여부, 직업, 유병 기간, 입원 횟수, 환청 시작 시기, 환청 빈도 및 연구 시작 전 입원일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Table 1), 연구 시작 전 두 군 간에 환청 양상과 정신증상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2).
- 넷째, 음성증상은 음악듣기 후 감소하여 처치효과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BA군의 처치효과가 AB군의 처치효과보다 더 컸으며 시기효과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다섯째, 일반정 신병 리는 음악듣기 후 감소하였으나 처 치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BA군의 처치효과가 AB 군의 처치 효과보다 더 컸으며 시기효과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둘째, 환청의 크기, 자기통제력, 명확성, 어조, 환청에 의한 방해 정도 및 괴로움 정도는 음악듣기 후에 감소하였으나 처치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또한 정신증상에 대한 결과는 환청과 달리 두 번째 시기에 더 큰 처치효과를 보여 시기효과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는 통상적인 입원 치료로 안정된 시기에 적용한 음악듣기가 정신 증상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 본 연구 결과 선호하는 음악듣기 실시 후 환청의 빈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음악이 청각적 자극이 되어 환청의 빈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 본 연구 결과 환청에 대한 괴로움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선행연구에서는 환청 증상의 완화현상을 갑작스럽게 사라지기보다는 서서히 퇴색되는 것이라고 보고, 환청을 계속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환청이 더 부드러워지고, 무시하기 쉬워지고, 덜 괴롭다고 표현하였다고 보고하였다(Buccheri et al.
- 본 연구에서 음악듣기 실시 후 환청의 크기, 자기통제력, 명확성, 어조, 방해정도, 괴로움에 대한 처치효과는 명확성에서 BA 군과 방해정도에서 AB군을 제외하고 통상치료시기의 효과에 비해 더 컸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 같은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참여 대상자 수가 적었으며, 일주일간의 실험기간으로 그 기간이 짧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의 정신증상에 대한 결과에서 음악듣기는 음성 증상에 효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음악이 특히 감정 및 상호관계와 관련된 음성증상에 적절한 치료 도구임을 밝힌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치한다(Park & Kim, 1996).
- 셋째, 양성증상은 음악듣기 후 감소하였으나 처치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BA군의 처치효과가 AB군의 처치 효과보다 더 컸으며 시기효과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85). 양성증상에 대한 BA군의 처치효과는 2.40 점으로 AB군의 처치효과인 2.10점보다 더 컸으며 시기효과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 양성증상에 대한 점수는 AB군의 경우 실험 전 26.73점에서 실험 후 22.91 점으로 감소하였고, BA군은 실험 전 25.90점에서 실험 후 22.80점으로 감소하였으나 처치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85). 양성증상에 대한 BA군의 처치효과는 2.
- 02). 음성증상에 대한 BA군의 처치효과는 4.60점으로 AB군의 처치효과인 -0.10점보다 더 컸으며 시기효과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3).
- 음성증상에 대한 점수는 AB군의 경우 실험 전 21.00점에서 실험 후 20.18점으로 감소하였고-, BA군은 실험 전 24.70점에서 실험 후 20.80점으로 감소하여 처치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2). 음성증상에 대한 BA군의 처치효과는 4.
- 처치효과를 보여 시기효과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는 통상적인 입원 치료로 안정된 시기에 적용한 음악듣기가 정신 증상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 결과는 정신분열병 환자에게 오디오 테이프를 이용한 음악듣기 후 환자의 초조와 자살사고가 줄어들었음을 부고한 결과(McInnis & Marks, 1990)나 음악요법을 받은 집단이 대조집단보다 위축지연행동, 적대의심행동, 사고장애행동에서 의미 있는 처치 효과를 보였다(Park & Kim, 1996)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부 유사하였다.
- 이상의 결과들을 살펴보았을 때 선호하는 음악듣기는 환청의 빈도와 음성증상에 처치효과가 있었으며, 환청의 다른 양상과 양성증상 및 일반적 정신병리에 대한 처치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정신분열병 환자의 환청 경험(Kim et al.
- O5). 일반정신병리에 대한 BA군의 처치 효과는 8.70점으로 AB군의 처치효과 2.00점보다 더 컸으며 시기효과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
- 첫째, 환청의 빈도는 음악듣기 후 감소하여 처치효과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05). 총점에 대한 BA군의 처치효과는 15.70점으로 AB군의 처치 효과 4.00점보다 더 컸으며 시기효과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 (Table 4).
- 총점은 AB군의 경우 실험 전 97.73점에서 실험 후 88.36점으로 감소하였고, BA군은 실험 전 100.90점에서 실험 후 84.80 점으로 감소하였으나 처치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총점에 대한 BA군의 처치효과는 15.
-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BA군의 처치효과가 AB 군의 처치 효과보다 더 컸으며 시기효과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BA군의 처치효과가 AB군의 처치 효과보다 더 컸으며 시기효과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환청 빈도에 대한 점수가 A田군은 실험 전 4.64점에서 실험 후 3.09점으로 감소하였고, BA군 또한 실험 전 3.10점에서 실험 후 2.50점으로 감소하여 처치효과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O4).
- 환청의 크기, 자기 통제력, 명확성, 어조, 환청에 의한 방해 정도, 괴로움 정도에 대한 점수는 두 군 모두 음악듣기 전에 비해 음악 듣기 후에 감소하였으나 처치효과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군의 시기효과에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3).
후속연구
- 그러나 음악요법이 정신 병리적인 측면에서 처치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최소 8회의 연속적인 중재가 필요하다고 선행연구는 보고하였다(Park & Kim, 1996), 본 연구 결과는 실험 기간이 일주일로 그 기간이 짧았으므로 더욱 효과적인 정신과적 증상 관리를 위해서는 대상자들에게 음악듣기 방법을 교육하고 수행 해보도록 한 후 장기간의 추후 관찰이 필요할 것이다.
- , 2002). 그러므로 환자의 환청 증상을 완화시키고, 환자가 위기상황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한 효과적인 간호 중재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 또한 본 연구에서는 치료약물의 효과를 고려하지 않았으므로 음악듣기에 대한 보다 정확한 효과를 알기 위해서는 치료약물의 영향을 고려한 실험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환청 관리방법으로 음악듣기의 효과성만을 고려하였으나 더 다양한 환청 관리 방법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사례 수가 적어서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실험 기간이 일주일로 짧았으므로 추후 대상자의 변화과정을 관찰하고 이해하기 위해서 장기간의 반복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치료약물의 효과를 고려하지 않았으므로 음악듣기에 대한 보다 정확한 효과를 알기 위해서는 치료약물의 영향을 고려한 실험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환청 관리방법으로 음악듣기의 효과성만을 고려하였으나 더 다양한 환청 관리 방법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 한다. 본 연구에서는 사례 수가 적어서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실험 기간이 일주일로 짧았으므로 추후 대상자의 변화과정을 관찰하고 이해하기 위해서 장기간의 반복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치료약물의 효과를 고려하지 않았으므로 음악듣기에 대한 보다 정확한 효과를 알기 위해서는 치료약물의 영향을 고려한 실험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환청이 있는 정신분열병 환자에게 음악을 듣게 하는 것이 환청의 빈도를 낮추고 환청의 양상을 완화시키며 정신증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므로 정신분열병 환자의 환청 및 정신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