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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들은 원발성 위암의 치료 전 PET 스캔에서 원 발 부위의 FDG 섭취와 여러 임상병리학적 및 면역조직화 학적 지표들과의 상관 관계를 비교하였으며, 원발성 위암의 치료 전 PET 스캔의 활용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모든 환자들은 검사 전 6시간 이상 금식을 하였으며, 검사 전 혈당치는 130 mg/dl 이하이었디, . 18F-FDG 370-550MBq를 정맥 주사 하고 1시간 동안 침대에서 안정한 후PET/CT 스캔(Biograph Truepoint: Siemens Medical Solution. Knoxville, TN, USA) 을 이용하여 영상을 획득하였다. 환자 두개골의 기저부에서 근위 대퇴부까지 감쇠보정 용 CT 영상을 먼저 얻은 후 베드 당 3분씩 PET 영상을 얻었다.
- 그 후 이차항체 (EnVision system kit) 에 10분 동안 반 응시키고 수세한 후, streptoavidine에 10분간 반응시키고 Tris 완충액에 10분간 수세하였다. Diaminobenzidine tetra- chloride를 5-10분간 도포하여 발색하고 10% Mayer Hema-toxylin으로 대조 염색하였디: 음성 대조군으로 일차 항체대 신 식염수를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염색의 판정은 EGFR과 c-erbB-2는 세포막에, p53과 Ki-67는 종양세포의 핵에, 그리고 COXT와 Cathepsin D는 세포질에 짙은 갈색으로 10% 이상 염색되는 것을 양성으로 판독하였고 염색 강도에 따른 구분은 하지 않았다. 세포 증식능은 Ki-67로 염색 된 슬라이드에서 가장 염색이 잘된 곳에서 종양세포 1000 개를 세어 그 중 양성 세포의 백분율을 구하였다
- 각 증례에서 정상조직과 종양부위가 동시에 있으면서 종 양을 대표하고 보관 상태가 좋은 파라핀 포매 조직을 4 um 두께로 박절한 후 poiy-LTysine으로 처리된 유리슬라이드 에 부착시키고 탈파라핀과 함수과정을 거쳤다 일차항체는p53, Ki-67, c-erb-B2, EGFR, Cathepsin D, 그리고 COX-2를 사용하였다
- Diaminobenzidine tetra- chloride를 5-10분간 도포하여 발색하고 10% Mayer Hema-toxylin으로 대조 염색하였디: 음성 대조군으로 일차 항체대 신 식염수를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염색의 판정은 EGFR과 c-erbB-2는 세포막에, p53과 Ki-67는 종양세포의 핵에, 그리고 COXT와 Cathepsin D는 세포질에 짙은 갈색으로 10% 이상 염색되는 것을 양성으로 판독하였고 염색 강도에 따른 구분은 하지 않았다. 세포 증식능은 Ki-67로 염색 된 슬라이드에서 가장 염색이 잘된 곳에서 종양세포 1000 개를 세어 그 중 양성 세포의 백분율을 구하였다
- 환자 두개골의 기저부에서 근위 대퇴부까지 감쇠보정 용 CT 영상을 먼저 얻은 후 베드 당 3분씩 PET 영상을 얻었다. 얻어진 영상은 OSEM (168 X 168 matrix, 3.5 mm slice thickness, subset: 8, Iteration: 4, Gaussian-Filter: 5.0 FWHM (mrn), Diameter: 70 cm)을 이용하여 재구성하였 다 PET/CT 스캔으로부터 1주 이내에 시행한 내시경 및 복부 CT 스캔을 참조하여 PET 영상에서 원발 부위를 결 정하였디..
- 항원성 회복을 위하여 각 일차항체 종류에띠라 autoclave (121℃, 10분), 또는 proteinase K 처리를 하였다. 이들을 증류수로 세척한 후 3% 과산화수소로 20분간 처리한 후 Tris 완충액으로 10분간 세척한 다음 단백질 차단 혈청(EnVision system kit: DAKO, Carpinteria, CA,USA) 을 10분간 도포하였다. 일차항원을 도포하여 상온에서 60분간 반응시킨 후 Tris 완충액으로 20분간 세척하였다.
- 환자의 병리기록지를 토대로 종양의 크기와 분화도를 조 사하였다. 종양의 분화도는 일본 위암연구회의 분류와 Lauren의 분류로 각각 나누었으며, 병리학적 종양의 병기 분류는 미국암위원회 암병기 지침서에 따라 TNM병기로 분류하였다.
- . 주변 위 조직과 비교할 때 원발 부위에 인지 가능한 FDG 섭취가 있는 경우에는 R0I를 그리고, 최대 표준화 섭취계수(maximam standardized uptake value, 이하 SUWmax)를 구했다.
- 항원성 회복을 위하여 각 일차항체 종류에띠라 autoclave (121℃, 10분), 또는 proteinase K 처리를 하였다. 이들을 증류수로 세척한 후 3% 과산화수소로 20분간 처리한 후 Tris 완충액으로 10분간 세척한 다음 단백질 차단 혈청(EnVision system kit: DAKO, Carpinteria, CA,USA) 을 10분간 도포하였다.
- Knoxville, TN, USA) 을 이용하여 영상을 획득하였다. 환자 두개골의 기저부에서 근위 대퇴부까지 감쇠보정 용 CT 영상을 먼저 얻은 후 베드 당 3분씩 PET 영상을 얻었다. 얻어진 영상은 OSEM (168 X 168 matrix, 3.
- 환자의 병리기록지를 토대로 종양의 크기와 분화도를 조 사하였다. 종양의 분화도는 일본 위암연구회의 분류와 Lauren의 분류로 각각 나누었으며, 병리학적 종양의 병기 분류는 미국암위원회 암병기 지침서에 따라 TNM병기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 2(X)7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본원에 내원하여 수술 전 FDG PET/CT 스캔을 시행하고 2주 이내에 위전절제술 이나 위아전절제술을 시행 받은 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는 총 89명(여자 27명, 남자 62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59.
- 2(X)7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본원에 내원하여 수술 전 FDG PET/CT 스캔을 시행하고 2주 이내에 위전절제술 이나 위아전절제술을 시행 받은 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는 총 89명(여자 27명, 남자 62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59.6±12.7세(범위 26-85세)였다 모든 환자들 은 PET/CT 스캔 전에 조직 생검을 통해 위암을 확진 받았 고 조직아형은 모두 선암종이었다(Table 1). 수술 전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환자는 없었다.
데이터처리
- 각 환자에서 얻은 임상병리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 SUVmax와의 상관 관계를 SPSS 소프트웨어 (version 12.0) 를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또한 원발성 위 암의 SUVmgx와 여러 지표들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 회귀 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시행하였다.
- 0) 를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또한 원발성 위 암의 SUVmgx와 여러 지표들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 회귀 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시행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은 P값이 0.
성능/효과
- 002). Lauren의 분류에 따른 장 형 (intestinal type) 위암이 미만형 (diffuse type) 및 혼합형 (mixed type) 위암보다 SUVmax가 유의하게 높았다(5.4±2.8 vs. 3.7+1.3, p = 0.003)(Fig. 2, 3). 원발성 위암의SUVmax는 p53 양성 인 경우에서 p53 음성 인 경우보다 의미있게 높았다(6.
- 7%에서 원 발 부위에 인지 가능한 FDG 섭취가 있었으며, 인지 가능한 섭취를 보이지 않는 경우의 대부분은 조기 위암이었다. PET/CT 스캔에서 원발성 위암이 인지 가능한 FDG 섭취 를 보일 때 침범 깊이(T기), 종양의 크기, Lauren의 분류에 따른 조직형, 그리고 P53의 발현 정도는 FDG 섭취 정도와 의미있는 상관 관계가 있었다. 특히 다중 회귀 분석을 시행 하였을 때 P53의 발현 정도는 위암의 FDG 섭취에 독립적 으로 영향을 주는 유일한 면역조직화학적 지표였다.
- 5%)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 다고 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장형 위암에서의 FDG 섭취 정도가 장형이 아닐 때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Stahl 등"도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미만 형이 장형보다 PET 스캔의 민감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41% vs.
- 그 외 림프절 전이 유무, 종양 분화, Ki-67, EGFR, Cathepsin D, c-erb-B2 그리고 COX-2 같은 다른 지표들은 원발성 위 암의 SUVmax와 의미 있는 상관 관계가 없었다(Table 3, 4). 또한 다중 회귀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p53만이 위암의 FDG 섭취 정도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주는 유일한 병리조직학적 지표였다(Table 5).
- 본 연구에서 원발성 위암의 크기는 FDG 섭취 정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는데 크기가 3 cm 이상일 때가 3 cm 미만 일 때보다 SUVmax가 의미 있게 높았다 이전에 보고된 다른 연구들에서도 위암의 크기와 FDG 섭취 정도는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또한 Mochiki 등8)과 Chen 등은 원발성 위암의 SUVmax가 증가할수록 림프절 전이가 더 많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보고하였다.
- 또한 Mochiki 등8)과 Chen 등은 원발성 위암의 SUVmax가 증가할수록 림프절 전이가 더 많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림프절 전이가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SUVmax가 높았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는 대상이 된 환자군의 차이 때문이라 생각된다.
- 따라서 p53의 발현 정도는 위암의 진행과 밀접한 상관 관계가 있으며, 중요한 예후 인자 중에 하나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면역조 직화학적 지표 중에 p53만이 위암의 FDG 섭취 정도와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고, 특히 다중 회귀 분석을 시행하였 을 때 위암의 FDG 섭취에 독립적 영향을 주었던 유일한 지표였다.
- Mochiki 등도 PET 스캔에서 인지 가능한 FDG 섭취를 보였던 위암 환자 들보다 인지 가능한 FDG 섭취가 없었던 위암 환자들의 생 존율이 높았으며, 인지 가능한 FDG 섭취를 보였던 위암 환 자들 중에서 SUVmax가 4 미만인 환자들이 4 이상인 환자 들보다 의미있게 높은 생존율을 가진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의 나쁜 예후와 연관이 있는 P53이 SUVmax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졌으므로 SUVmax의 증가에 따라 환자의 예후가 나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예후에 영향을 주는 다른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는 연관이 없었으므로 p53만으로 위암의 FDG 섭취 정도와 환자의 예후 및 생존율 사이의 관계를 단정짓기에는 제한 이 있다
- 최근 연구에서 Mukai 등은 위암의 진단에 있어서 FDG PET 스캔의 민감도를 58%로 보고하였다. 진행 위암과 조 기 위 암으로 나누었을 때의 민감도는 각각 82.9%와 25.9% 로 조기 위암이 진행 위암보다 유의하게 낮은 민감도를 나타내었다.(2) 다른 여러 연구들에서는 위암의 진단에 있어서 FDG PET 스캔의 민감도를 60~94%로 비교적 높게 보고 하였으나, 대부분의 대상 환자가 진행 위암이었고 조기 위 암은 소수만 포함되어 있었다.
- PET/CT 스캔에서 원발성 위암이 인지 가능한 FDG 섭취 를 보일 때 침범 깊이(T기), 종양의 크기, Lauren의 분류에 따른 조직형, 그리고 P53의 발현 정도는 FDG 섭취 정도와 의미있는 상관 관계가 있었다. 특히 다중 회귀 분석을 시행 하였을 때 P53의 발현 정도는 위암의 FDG 섭취에 독립적 으로 영향을 주는 유일한 면역조직화학적 지표였다.
후속연구
- 또한 내용물의 정도에 따라서 위의 모양이 변하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원발 부위의 SUV를 측정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위를 팽창시키는 등의 사전 준비가 도움이 될 것이다. 또 하나의 제한점은 SUVmax와 환자의 생존율 이나 예후와의 직접적인 상관 관계를 평가하지 못한 것이다. 원발성 위암에서 FDG의 섭취 정도와 생존율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 더 많은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 이 19례 중 위벽에 전반적으로 약한 섭취를 보인 18 례의 경우, 실제로 원발 부위에 FDG 섭취가 없는 경우와 SUVmax가 낮은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를 감별하기는 어려웠다. 또한 내용물의 정도에 따라서 위의 모양이 변하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원발 부위의 SUV를 측정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위를 팽창시키는 등의 사전 준비가 도움이 될 것이다. 또 하나의 제한점은 SUVmax와 환자의 생존율 이나 예후와의 직접적인 상관 관계를 평가하지 못한 것이다.
- 또 하나의 제한점은 SUVmax와 환자의 생존율 이나 예후와의 직접적인 상관 관계를 평가하지 못한 것이다. 원발성 위암에서 FDG의 섭취 정도와 생존율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 더 많은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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