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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체 부위별 연구를 통하여 plus-size 중년 여성들의 각기 다른 체형에 대한 특성을 비교하여, 유형 특성을 제시하고, 의복 제작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나아가 plus-size 중년 여성이 자신의 체형에 맞는 의복 구매가 가능하도록 도움이 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plus-size 판정기준의 선행연구를 참고로 비만 판정 기준을 BMI 25 이상, 가슴둘레 90cm이상, 중년여성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복부비만의 기준을 정하는 WHR(허리 둘러】/엉덩이둘레) 0.83으로 본연구를 전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Size Korea자료 중 35~59세의 중년 여성과 그 중 기준에 의해 선별된 plus-size 중년 여성 272명에 대해 55 항목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였다(Table 3, Table 4).
- 비만 관련항목들은 상관관계를 통하여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높이 10항목, 너비 6항목, 두께 6항목, 둘레 14항목, 길이 18항목, 신장, 총 55항목을 선정하였으며 기준점과 기준선은 한국인 인체치수조사(2004) 인체측정용어와 측정방법을 따랐다. plus-size 중년 여성들의 절대적인 크기 고찰에 이어, 형태상 특징의 많은 부분이 크기에 묻히므로 측정치를 지수값으로 변환시킨 후, 이를 이용하여 plus-size 여성의 연령별 신체 특성을 파악하였다(하희정 2001).
- plus-size 중년 여성의 연령별 신장의 비를 알아보기 위해 신장으로 나눈 54항목, 의류치수설정과 체형분류에 참고가 되는 drop 치를 연령별로 비교하기 위해 18항목, 연령별 편평지수를 알아보기 위하여 항목끼리 나눈 70항목, 기본항목 55항목을 합하여 총 197항목에 대하여 17 개의 인자를 추출하고 4개의 요인으로 분류하였다. 추출된 인자의 고유치 및 총 분산은 Table 7과 같으며, 설명력은 전체 74.
- plus-size 중년 여성의 체형 분류를 위하여 임의의 군집 수를 2~6개로 정한 후, 빈도 분석을 실시하여 군집 간의 차이가 뚜렷하고 군집 분류가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4개 요인의 요인점수를 이용하여 세 개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 본 연구는 한국기술표준원에서 실시한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자료(Size korea;2004)‘ 중 plus-size에 속하는 중년 여성을 분류하여 비교하고, 체형분류 및 유형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 연구를 위한 자료는 2004년 Size Korea자료 중, 중년이라고 판단되는 35~59세의 여성을 찾아내어 이를 중년여성이라 하고, 이 중 연구기준에 의한 plus-size 중년 여성을 분류하여, 중년 여성과 plus-size 중년 여성의 평균 치수가 유의한 차이가 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신장을 비롯한 총 55항목 대해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 연령별 신장의 비를 알아보기 위해, 신장으로 나눈 54 항목과 의류치수설정과 체형분류에 참고가 되는 drop 치를 연령별로 비교하기 위해 18항목을 설정하였으며 연령별 편평지수를 알아보기 위하여 항목끼리 나눈 70항목을 합하여 계산치 항목 142항목과 기본항목을 합하여 총 197항목으로 설정하였다.
- 요인2는 하반신과 다리 굵기 인자로 넙다리 둘레, 엉덩이둘레, 무릎둘레를 다리가쪽길이의 비로 나누어 엉덩이와 다리의 굵기로 파악하였다.
- 위에서 분류된 세 채 형과 연령과의 관계를 고찰하기 위해 대웅 분석을 실시하였다. Fig.
대상 데이터
- 연구를 위한 자료는 2004년 기술표준원에서 실시한 '한국인인체치수조사자료(Size Korea)' 중 연령 35-59 세의 BMI 25 이상, 가슴둘레 90 이상, WHR 0.83 이상인 plus-size 중년 여성 272명을 분류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앞서 발표된 선행논문을 참고하여, 중년기의 연령 구분을 신체적 나이, 생물학적 신체 노화의 시작, 신체 각 부위의 치수 변화 혹은 체중의 비만화 경향 등이 시작되는 35세를 중년기의 기준으로 보고, 노년기 시작(배주형, 2007) 전인 5쎄로 한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plus-size 중년 여성의 연령별 차이 검증을 위해 30 대.40대.50대를 분류하여 분산 분산을 실시하였다.
- plus-size 체형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197항목을 요인 분석하였으며, 군집분석으로 유형을 나누고,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유형별 특징을 비교하였다.
- 둘째, plus-size 중년 여성과 연령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54항목을 키로 나누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높이 항목은 연령에 따라 작아지고, 하반신부위는 차이가 없어서 연령에 따른 변화는 척추변형의 영향으로 주로 상반신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 실험을 통하여 plus-size 중년 평균 치수를 가진 여성 1 인과 각 유형별 대표체형 3인을 찾아 사진으로 제시하고, 연령과 유형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대응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외, 2005; 하희정, 2001). 비만 관련항목들은 상관관계를 통하여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높이 10항목, 너비 6항목, 두께 6항목, 둘레 14항목, 길이 18항목, 신장, 총 55항목을 선정하였으며 기준점과 기준선은 한국인 인체치수조사(2004) 인체측정용어와 측정방법을 따랐다. plus-size 중년 여성들의 절대적인 크기 고찰에 이어, 형태상 특징의 많은 부분이 크기에 묻히므로 측정치를 지수값으로 변환시킨 후, 이를 이용하여 plus-size 여성의 연령별 신체 특성을 파악하였다(하희정 2001).
- 측정항목은 선행논문의 비만 관련 논문을 참고 하였다 (손부현 외, 2005; 하희정, 2001). 비만 관련항목들은 상관관계를 통하여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높이 10항목, 너비 6항목, 두께 6항목, 둘레 14항목, 길이 18항목, 신장, 총 55항목을 선정하였으며 기준점과 기준선은 한국인 인체치수조사(2004) 인체측정용어와 측정방법을 따랐다.
성능/효과
- 이에서, 겨드랑뒤벽사이길이는 p<.o0i 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고, 다른 항목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항목이 많아 plus-size 중년 여성의 길이 항목은 다른 항목에 비해 비만과 관련성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30대가 대부분의 길이 항목에서 크게 나타나고, 연령이 증가하면서 높이 항목과 마찬가지로 작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Size Korea ''한국인 체형의 변화 경향 (2004)”에서의 연구 결과와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 plus-size 중년 여성은 중년 여성에 비해 대부분의 너비, 두께, 둘레 항목에서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높이항목의 엉덩이 높이, 무릎 높이, 길이항목에서는엉덩이옆길이를 제외하고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각 유형별 신체의 형태에 대하여 분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 둘레 항목은 가슴 관련 항목, 허리 관련 항목, 다리 관련 항목에서 연령별 차이가 나타났다. 길이 항목은 겨드랑뒤벽사이길이, 어깨사이길이로 어깨와 등에 관련된 항목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길이 항목은 다른 항목에 비해 연령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 넷째, 유형과 연령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대응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형1은 30대와 40대가 비교적 가깝게 대응하고 있으며, 유형2와 유형3은 50대와 대응하고, 30대와 40대와는 비교적 먼 대응 관계를 보였다. 위 연구를 토대로 중년 여성과 중년 plus-size 비만 여성의 패턴 변형이 어떤 형태로 변화가 되는지를 살펴보는 중년 plus-size 비만 여성의 패턴 개발을 후속 연구로 진행하고자 한다.
- 높이 항목은 목 뒤 높이, 어깨높이, 허리 높이, 위앞엉덩뼈가시높이 p<-05 수준에서, 배꼽 수준 허리 높이는 , <.01 수준에서, 키, 겨드랑 높이, 굽힌팔꿈치높이는 pVOOl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샅 높이, 엉덩이 높이, 무릎 높이의 3항목은 연령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키를 비롯한 높이 항목이 연령증가에 따라 작은 것은 키와 유두 높이에서 연령별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심부자, 2002) 과도 유사한 맥락이다.
- 9cm보다 그 차가 적어 비 만화 경향이 예전에 비해 두드러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30대는 세 연령대 중 비교적 균형이 잡힌 연령으로, 엉덩이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50대는 허리와 엉덩이의 드롭치가 가장 작게 나타나 비 만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셋째, 유형1은 하반신과 다리 굵기는 크고, 몸통굵기, 상반신길이는 작은 편이며 어깨 크기는 중간에 속한다. 유형2의 하반신과 다리 굵기는 크고, 몸통 굵기, 상반신 길이는 중간, 어깨 크기는 작다.
- 전체적으로 볼 때, 젖가슴 둘레-젖가슴 아래, 배꼽 수준 허리둘레-허리둘레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본 자료에서의 plus-size 중년 여성은 가슴부위와 배 부위에서는 유형별 차이가 없는 보이며, 다른 모든 항목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유형1과 유형2는 상반신 관련 드롭치가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하반신 관련 드롭치는 유형1이 다른 유형과 차이가 있어 전체적으로 최유경(1997)의 X자 실루엣에 가까운 것으로 다시 확인되었다.
- 첫째, Size-korea 자료 중, 35~59세의 중년 여성의 평균과 그 중 비만 판정 기준에 의해 선별된 plus-size 중년여성 272명의 55항목을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너비, 두께, 둘레항목에서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높이 항목의 엉덩이 높이, 무릎 높이, 길이항목에서는 엉덩이옆길이를 제외하고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후속연구
- 40대와는 비교적 먼 대응 관계를 보였다. 위 연구를 토대로 중년 여성과 중년 plus-size 비만 여성의 패턴 변형이 어떤 형태로 변화가 되는지를 살펴보는 중년 plus-size 비만 여성의 패턴 개발을 후속 연구로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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