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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 2000). 따라서, 본 연구는 절식과 급이 방법으로 환우를 유도시킨 산란계의 주요 장기 및 혈액 성분을 조사하여 환우 중 스트레스에 대한 급이 환우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 본 시험은 유도 환우 방법이 산란계의 주요 장기와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산란율 85% 이상, 평균체중 1.
제안 방법
- CS 농도는 혈장에서 ELISA(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Assay Designs Inc., Ann Arbor, Michigan, USA) kit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혈장을 100 μL씩 튜브에 옮겨 담고 항체 50 μL를 넣어준 후 2시간 동안 반응시킨 다음, corticosterone conjugate 5 μL와 p-nitrophenyl phosphate-substrate 200 μL를 넣고 1시간 동안 반응시켰다.
- , 1989).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숙련된 3인 1조의 팀으로 구성하여 40초 이내에 채혈토록 하여, 채혈 시 생기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CS는 포도당 합성에도 관여하는 호르몬으로서, 절식기간 동안의 높은 CS 농도는 CS와 progesterone, 난포자극 호르몬, 황체형성 호르몬(LH), prolactin 및 갑상선 자극 호르몬과 같은 다양한 호르몬들 사이의 상호작용과 관련된다(Decuypere와 Kuhn, 1988).
- 4 kg인 61주령 White Leghorn 150수를 이용하였다. 시험구는 크게 환우 처리를 하지 않은 대조구(Control), 급이 환우법(FM, feeding molt) 및 절식 환우법(SM, starving molt)의 3처리구로 나누고, 처리구당 5반복, 반복당 10수씩 완전 임의배치하였다. 심장의 무게는 대조구, FM구 및 SM구에서 각각 8.
- 4 kg)를 선별하였으며, 63주령부터 환우를 개시하여 4주 동안 시험에 공시하였다. 시험구는 환우 처리를 하지 않은 대조구(Control), 급이 환우법 (FM, feeding molt) 및 절식 환우법(SM, starving molt)의 3처리구로 나누고, 처리구당 5반복, 반복당 10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한국사양표준(가금, 2007)에 따른 산란 말기 사료(ME: 2,700 kcal/kg, CP: 14.
- 자동 혈구분석기(HEMAVETⓇ HV950FS, Drew Scientific, Inc., USA)를 이용하여 혈액 내 heterophil(H)과 lymphocyte(L)의 수치들을 조사하고, H : L 비율을 계산하였다.
- 혈액 채취 과정 중에 생기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숙련된 보정자 2명과 혈액 채취자 1명으로 구성하여, 40초 이내에 익하정맥에서 혈액 샘플을 채취하도록 하였다. 채취된 혈액 샘플은 준비된 얼음상자에서 2시간 방치하고, 6개는 3,000 rpm에서 10분간 원심분리한 후 혈장을 분리하여 CS 농도를 측정하였으며, 6개는 전혈을 이용하여 heterophil과 lymphocyte를 분석한 후 H:L 비율을 측정하였다.
- 시험구는 환우 처리를 하지 않은 대조구(Control), 급이 환우법 (FM, feeding molt) 및 절식 환우법(SM, starving molt)의 3처리구로 나누고, 처리구당 5반복, 반복당 10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한국사양표준(가금, 2007)에 따른 산란 말기 사료(ME: 2,700 kcal/kg, CP: 14.0%)를 환우 전후에 급여하였으며, 환우 후 1주간 산란 유도용 사료(ME: 2,800 kcal/kg, CP:16.0%)를 급여하였다(Table 1). 환우용 사료(홍의철 등, 2008)는 저에너지-저단백질 사료(ME: 2,000 kcal/kg, CP: 13%)를 자체 제조하였다(Table 1).
- 혈액은 환우 전 61, 62주령과 64, 66, 68, 70 및 72주령에 각 처리구에서 CS 농도와 H : L 비율을 측정하기 위하여 처리구당 12수씩 선별하고, 수당 5 mL씩 혈액 샘플을 채취하였다. 혈액 채취 과정 중에 생기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숙련된 보정자 2명과 혈액 채취자 1명으로 구성하여, 40초 이내에 익하정맥에서 혈액 샘플을 채취하도록 하였다. 채취된 혈액 샘플은 준비된 얼음상자에서 2시간 방치하고, 6개는 3,000 rpm에서 10분간 원심분리한 후 혈장을 분리하여 CS 농도를 측정하였으며, 6개는 전혈을 이용하여 heterophil과 lymphocyte를 분석한 후 H:L 비율을 측정하였다.
- 환우 개시 7일 전부터 점등시간을 1일 17시간에서 24시간으로 늘리고, 2일 전에는 외부기생충 구제 및 음수 백신을 하였다. 환경 순치 기간으로서 환우 2주전 모든 공시계에 동일한 산란 말기 사료를 급여하였다.
- 환우 개시 7일 전부터 점등시간을 1일 17시간에서 24시간으로 늘리고, 2일 전에는 외부기생충 구제 및 음수 백신을 하였다. 환경 순치 기간으로서 환우 2주전 모든 공시계에 동일한 산란 말기 사료를 급여하였다.
- 환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개시 7일 전부터 산란 촉진을 위해 24시간 점등을 실시하고, 첫날부터 10일까지 10시간, 그 후 일주일간 1시간을 늘려 11시간 점등을 실시한 후, 17시간까지 매일 30분씩 점등 시간을 늘렸다.
- 환우처리 개시 후 14일째 대조구, 급이 환우구(FM) 및 절식 환우구(SM)의 3처리구에서 5수씩을 선발 도체하여 간, 심장 및 난포수란관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공시계는 산란율 85% 이상, 평균체중 1.7±0.4 kg인 61주령 White Leghorn 150수를 이용하였다.
- 공시계는 산란율이 85% 이상인 61주령의 White Leghorn 종 산란계 150수(평균 체중 1.7 ± 0.4 kg)를 선별하였으며, 63주령부터 환우를 개시하여 4주 동안 시험에 공시하였다.
- 혈액은 환우 전 61, 62주령과 64, 66, 68, 70 및 72주령에 각 처리구에서 CS 농도와 H : L 비율을 측정하기 위하여 처리구당 12수씩 선별하고, 수당 5 mL씩 혈액 샘플을 채취하였다. 혈액 채취 과정 중에 생기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숙련된 보정자 2명과 혈액 채취자 1명으로 구성하여, 40초 이내에 익하정맥에서 혈액 샘플을 채취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시험에서 얻어진 자료는 SAS(2000)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각 처리구간의 평균값을 Duncan's multiple range test(Duncan, 1955)로 비교하여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 간과 난포수란관의 무게는 모든 환우 처리구(급이, 절식)에서 대조구에 비해 무게가 감소하였으며(P<0.05), 난포수란 관의 무게는 SM구가 FM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P<0.05).
- 간과 난포수란관의 무게는 모든 환우 처리구(급이, 절식)에서 대조구에 비해 무게가감소하였으며(P<0.05), 난포수란관의 무게는 SM구가 FM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P<0.05).
- 대조구, 급이 환우구 및 절식 환우구에서 환우 2주전 CS는 각각 4.48, 4.66 및 4.47 μg/mL이었으나, 1주 전에는 각각 7.32, 7.71 및 7.11 μg/mL로 증가하였으며, 환우 1주후에는 절식구에서 10.3 μg/mL로 가장 높았다.
- 54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급이로 환우를 유도시킨 경우에는 절식 환우 시킨 산란계에 비해 스트레스가 적다는 것을 제시한다.
- , 2008)에서 자유 급여한 산란계의 심장 무게가 환우를 유도한 산란계보다 높게 보고했다. 본 실험에서는 대조구의 심장 무게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환우처리에 따른 심장 무게의 변화에 대해서는 추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심장의 무게는 대조구, FM구 및 SM구에서 각각 8.2, 7.9 및 7.5 g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P<0.05), 간의 무게는 대조구, FM구 및 SM구에서 각각 44.9, 25.3 및 22.8 g, 난포수란관의 무게 역시 각각 69.1, 26.5 및 10.5 g으로 대조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이것은 환우 중의 점등 시간의 조절과 관계없이 절식에 의한 혈청 CS 농도의 증가로서 스트레스와 깊은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사료된다. 절식 후의 산란 유도 사료 급여는 CS 농도의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며, 시험기간 중 다른 처리구에 비해 지속적으로 높았다. 이런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2차 산란주기에 있어서 산란 생리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기대된다.
- 따라서, H : L 비율의 증가는 산란계에 있어서 환우기간 중의 체중 감소의 생리학적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하나의 메카니즘이라 할 수 있다. 절식으로 환우시킨 산란계의 혈중 heterophil의 수가 증가하고 lymphocyte의 수가 감소함에 따라 H:L의 비율이 높아지며, 스트레스가 크게 증가된 것이라고 판단된다.
- 환우 종료 후 절식 환우구에 산란사료를 급이하였을 때 CS가 감소하였으나, 환우 개시 후 6주째까지 7.32 ± 1.47 μg/mL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다른 처리구는 4.11～6.3 μg/mL로 절식 환우구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다.
후속연구
- (2007)은 24시간 점등 시 H : L 비율이 통상 점등 관리의 약 3배 정도가 증가한다고 하였다. 본 시험에서도 환우 1주 전 24시간 점등 시 H : L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 기간 중의 환우를 유도하기 위한 산란 촉진을 위해 점등 시간의 증가가 산란 생리와 스트레스와의 관련 연구도 또한 요구된다.
- 절식 후의 산란 유도 사료 급여는 CS 농도의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며, 시험기간 중 다른 처리구에 비해 지속적으로 높았다. 이런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2차 산란주기에 있어서 산란 생리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기대된다.
- 본 실험에서는 대조구의 심장 무게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환우처리에 따른 심장 무게의 변화에 대해서는 추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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