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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인삼 역병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어있지 않다. 따라서, 아인산을 이용한 인삼역병의 방제효과를 구명하는 한편 인삼포에서의 환경 친화적 인삼 역병 방제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12%) 수화제를 사용하였다. VF juice agar를 멸균 후 아인산염 용액을 주입하여 0, 50, 100, 200, 500 ppm 아인산염 배지를 조제하였으며 metalaxyl-M 수화제는 권장사용농도 (a.i. 40.2 ppm)로 배지를 조제하였다. VF juice agar에 P.
- 2 ppm)로 배지를 조제하였다. VF juice agar에 P. cactorum을 배양 후 살균된 cork borer (직경 6 mm)를 이용하여 균사절편을 만든 다음 조제한 각각의 배지 중앙에 치상하였으며 각 처리별 5 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접종된 배지는 25℃ 항온기에서 배양하면서 24 시간 간격으로 균사의 생장 상황을 조사하였다.
- 균사생장 억제율 (%)은 100×(무처리구 생장량-처리구 생장량)÷무처리구 생장량 으로 계산하였다.
- 병원균 접종원 조제를 위해 P. cactorum을 VF juice agar에 접종하여 23℃ 항온기에서 배양 후 균사조각을 멸균수에 담가 23℃ 항온기에서 형광등을 조사하여 유주자낭형성을 유도하였다. 다량의 유주자낭이 형성된 후 균사조각을 30분간 10℃에서 저온처리 (chilling) 후 23℃ 항온기로 옮겨 1 시간 뒤 유주자의 유출이 충분히 이루어지면 4 겹의 멸균 cheesecloth를 이용하여 유주자만을 걸러내어 현탁액을 조제하였다.
- 2008년 11월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의 인삼포에서 채굴한 뿌리에 연부증상을 보이는 6 년생 인삼으로부터 역병균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역병균은 지 등8), 류 등18) 및 김 등9)의 분류기준과 비교하였으며 병원균의 배양 및 형태적 특성 등을 토대로 P. cactorum으로 동정하였다. 분리 동정된 P.
- 아인산염의 농도별로 인삼 역병균의 균사생장을 metalaxylM을 대조약제로 하여 조사하였다 (Table 1). 균사의 생장은 아인산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Fig.
- 아인산염의 조제를 위해 아인산 (H3PO3, 97.5%, Kanto Chemical)과 수산화칼륨 (KOH, 85%, Duksan Pure Chemicals)을 사용하여 조제용액의 pH를 6.0으로 조정하였다. 대조농약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metalaxyl-M (a.
- 아인산의 농도별 (50~2,000 ppm) 인삼 역병 방제효과를 metalaxyl-M (a.i. 40.2 ppm)과 비교하여 역병균의 균사생장에 대한 영향, 인삼 절제엽과 포트시험으로 검토하였다. 아인산은 균사생장억제력이 metalaxyl-M 보다 낮았으나 절제엽이나 식물전체 실험에서는 metalaxyl-M 보다 방제효과가 우수하여 인삼에서 병저항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였으며, 50~100 ppm의 아인산이 병저항성을 유도하는 적정농도일 것으로 생각된다.
- 건전한 3 년생에서 절제한 소엽을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여 사용하였다. 유주자 현탁액에 농도별로 아인산염 용액을 첨가하여 0, 50, 100, 200, 500, 1000 ppm의 분무 접종원을 조제하였다. 대조약제로 metalaxyl-M은 권장사용농도 (a.
- 유주자 현탁액에 농도별로 아인산염 용액을 첨가하여 0, 500, 1000, 2000 ppm의 분무 접종원을 조제하였다. Metalaxyl-M은 권장 처리농도 (a.
- 인삼잎에 아인산염을 농도별로 분무 처리하고 대조약제인 metalaxyl-M 및 농도처리별 발병억제효과를 비교하였다. 아인산염이 첨가되지 않은 처리구 (0 ppm)에서 73.
- 인삼잎을 이용하여 아인산염의 농도별 분무 효과 및 metalaxyl-M과의 방제효과를 비교하였다. 건전한 3 년생에서 절제한 소엽을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여 사용하였다.
- cactorum을 배양 후 살균된 cork borer (직경 6 mm)를 이용하여 균사절편을 만든 다음 조제한 각각의 배지 중앙에 치상하였으며 각 처리별 5 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접종된 배지는 25℃ 항온기에서 배양하면서 24 시간 간격으로 균사의 생장 상황을 조사하였다. 균사생장 억제율 (%)은 100×(무처리구 생장량-처리구 생장량)÷무처리구 생장량 으로 계산하였다.
- 접종된 인삼잎은 습실 처리한 플라스틱 밀폐상자 (27×20×8 cm)에 넣고 23℃ 항온기에서 7 일간 이병상황을 이병면적의 비율로 달관 조사하였다.
- 분무를 위한 접종원의 유주자 밀도는 4×104 zoospores/ml이었다. 조제된 접종원을 1 개 처리당 3반복으로 인삼잎에 분무하였다. 접종된 인삼잎은 습실 처리한 플라스틱 밀폐상자 (27×20×8 cm)에 넣고 23℃ 항온기에서 7 일간 이병상황을 이병면적의 비율로 달관 조사하였다.
- 포트에 재배된 인삼을 이용하여 아인산염을 지상부에 분무 처리 하였으며 역시 metalaxyl-M을 대조약제로 비교하였다(Table 3). 아인산염이 처리된 모든 포트에서 역병이 발병되지 않았으며 아인산염 무처리구의 모든 포트에서 역병이 심하게 발병되어 지상부가 완전히 고사하였다 (Fig.
- 최종 분무접종원의 유주자 밀도는 4×104 zoospores/ml이었다. 포트에 재배된 인삼의 지상부에 1 개 처리 당 5 반복으로 분무 접종한 후 23℃ 습실상에서 24 시간동안 발병유도 후 생육실로 옮겨 두고 이병상황을 이병소엽의 숫자 백분율로 조사하였다. 순보호율 (NPR)은 100 (%)-무처리구 보호율(%)-처리구 이병엽수율 (%)로 계산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8년 11월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의 인삼포에서 채굴한 뿌리에 연부증상을 보이는 6 년생 인삼으로부터 역병균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역병균은 지 등8), 류 등18) 및 김 등9)의 분류기준과 비교하였으며 병원균의 배양 및 형태적 특성 등을 토대로 P.
- 인삼잎을 이용하여 아인산염의 농도별 분무 효과 및 metalaxyl-M과의 방제효과를 비교하였다. 건전한 3 년생에서 절제한 소엽을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여 사용하였다. 유주자 현탁액에 농도별로 아인산염 용액을 첨가하여 0, 50, 100, 200, 500, 1000 ppm의 분무 접종원을 조제하였다.
- 0으로 조정하였다. 대조농약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metalaxyl-M (a.i. 12%) 수화제를 사용하였다. VF juice agar를 멸균 후 아인산염 용액을 주입하여 0, 50, 100, 200, 500 ppm 아인산염 배지를 조제하였으며 metalaxyl-M 수화제는 권장사용농도 (a.
- cactorum으로 동정하였다. 분리 동정된 P. cactorum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야채쥬스 (당근즙 48.3%, 사과즙 25%)를 이용하여 조제한 Vegetable and Fruit juice agar (이하 VF juice agar) (야채쥬스 100 ml, CaCO3 1.0 g, Bacto agar 17 g, D.W. 1 L)에 7 일간 배양 후 균사절편을 잘라 멸균수가 담긴 시험관에 넣은 다음 빛이 없는 10℃ 항온기에 보존하면서 시험에 사용하였다.
- 포트시험을 위한 인삼재배를 위해 플라스틱 포트 (10×14 cm)에 멸균토양 (원야토 3 : 약토 1 의 비율로 섞은 양직묘포 토양)을 채우고 포트 당 1주씩 1년생 묘삼을 이식하여 전엽이 완료된 것을 시험에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cactorum 총 210 균주의 mefenoxam (metalaxyl)에 대한 저항성 검정결과 82%가 저항성균 이었음을 보고하였다.13) 국내에서는 아직 인삼 역병균에 대한 약제저항성 연구보고는 없으나 이상의 연구보고들과 현재 우리나라의 인삼재배지에서 metalaxyl이 관행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국내 저항성균주의 출현 가능성이 높다.
- 아인산염의 농도별로 인삼 역병균의 균사생장을 metalaxylM을 대조약제로 하여 조사하였다 (Table 1). 균사의 생장은 아인산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Fig. 1) 24 시간까지는 500 ppm에서 100%균사생장을 억제시켜 metalaxyl-M 효과와 같다. 이 결과는 지 등이 실험한 아인산 처리농도별 Phytophthora spp.
- 19,20) 아인산처리에 의한 인삼에서의 유도저항성은 50~100 ppm의 적은 농도에서 효과가 높을 가능성도 있다 (Table 2). 본 시험결과는 50~100 ppm에서 500 ppm보다 효과가 높게 나왔으므로 포장조건에서도 50~100 ppm으로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보인다.
- 인삼잎에 아인산염을 농도별로 분무 처리하고 대조약제인 metalaxyl-M 및 농도처리별 발병억제효과를 비교하였다. 아인산염이 첨가되지 않은 처리구 (0 ppm)에서 73.3%의 이병율을 보인 반면 아인산염이 처리된 인삼잎 처리구는 0~1.67%의 이병율을 보였으며 50 ppm의 비교적 낮은 농도에서도 역병 발병을 억제하였다 (Table 2). Metalaxyl-M 처리구는 16%의 이병율로 아인산염 처리구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Fig.
- 2 ppm)과 비교하여 역병균의 균사생장에 대한 영향, 인삼 절제엽과 포트시험으로 검토하였다. 아인산은 균사생장억제력이 metalaxyl-M 보다 낮았으나 절제엽이나 식물전체 실험에서는 metalaxyl-M 보다 방제효과가 우수하여 인삼에서 병저항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였으며, 50~100 ppm의 아인산이 병저항성을 유도하는 적정농도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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